백인클레오파트라는인종차별이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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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 상류(현 북수단 공화국)에 살던 흑인종 국가가 이집트를 정복해서 세운 외래 왕조임. 대충 한 두어 세기 즈음 지배하다가 쫓겨남

쿠로갸루 스타일 백인으로 합의 봅시다

그리스 최고 미녀 헬레네는 흑인이라고 들었는데 그건 맞나? 람세스 소설에서는 '헬레네는 그녀의 흰 손을' 어쩌고 하는 대사가 자주 나와서.

백인이야.

그럼 람세스 소설이 더 정확했다는 거네. 작가가 역사학자였나 그런 걸로 아는데.

존나 우파 파시스트 나라였던 스파르타에서 흑인공주가 태어났으면 왕비가 어떤꼴이 되어 신화로 남았을지 궁금해지긴하는데

그리스 신화등에서 말하는 까무잡잡한 피부=조금 태닝한 백인 같은거라 라틴계열이면 모를까 흑인은 절대 아님

ㄴㄴ 이집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아프리카계 흑인 유전자 비율이 높아진거 위치도 북아프리카라 과거엔 진짜 백인 맞았을걸

그냥 인종차별적인 발상 아니여? 아! 이집트 놈들이 하얀색일리가 없지 당연히 까메야지!

근데 그게 예전부터 계속 이어온 발상임 백인들 부터가 인종학적으로 백인인 중동인들 유색인종 취급해

어디 이집트인주제에 하얘?

그러다가 갑자기 이제와서 생물학적으로 백인이라면 좀 황당하지 여태까지 생물학적으로 백인이어도 백인 아니라고 하다가 갑자기 이제와서 생물학적으로 백인이니 백인으로 그립니다 이러면

이집트 흑인설을 주장하는 건 백인들이 아니라 흑인임.....

과거 흑인의 80%는 원시부족이었고 나머지 20%마저 문명에 뒤쳐진 지역이었으니까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세계적인 기준으로도 굉장한 문명을 이룩한 나라를 흑인국가로 만들고 싶겠지

악숨왕국이라던가 송가이제국이라던가 걸출한 나라 있었는데 자기들이 모르는 거라던데

송가이 가나 악숨 등등은 후발주자거든.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친 나라들은 아님.

악숨왕국....현 에티오피아는 진짜 이집트와 비교될 정도로 엄청 유서깊은 기독교 국가였고,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솔로몬 왕의 적통후계가 에티오피아의 시조라고 말할 정도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아프리카 국가 인데.... 지금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크지 못하고 나라가 비교적 못살아서 그런지 별로 그렇게 안 유명하더라....

적통후계는 아니고, 예멘에 있던 시바의 여왕과 솔로몬의 자손이 악숨의 왕이 되어서 그 가계가 이어졌다고 주장은 했었음.

악숨이 역사가 긴건 맞지만 이집트 수준은 절대 아니지 그리스 문명에도 못미칠걸?

근데 솔직히 소신발언하자면 태닝피부인 건 맞지 않을까!! 아니 거 왜 거기 환경이 그렇잖아여

왕족인데 피부를 태울 일이 있음?

태닝 피부라고 보면 안젤리나 졸리 정도가 딱 맞는 수준 아닌가? 백인놈들 ㄹㅇ 꼴알못 같음

클레오파트라가 실내에서 평생 살거 아니면 자연스럽게 탈거같은데...

일부러 태우지 않아도 햇볕 쩅한 지역에 그 시절이엇으면 자연스럽게 타지 않았을까 싶워요

흑발 태닝 여왕님

조선도 양반들은 햇빛을 안 봐서 피부가 허여멀건했다는 기록이 있잖아. 왕녀가 나가서 모내기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을 거니까 딱히 탈 일도 없었을 걸?

옆에 시녀들이 차양들고 다니자나

왕족이고 뭐고 이집트 같은 곳은 워낙 햇볕이 강해서 아예 암실에서 사는게 아닌이상 어느 정도 탈수밖에 없지 심지어 사교적인 왕족이다? 탈수밖에 없어

이집트 햇빛은 조선보다 강해서 자연스럽게 탈거 같다 생각하는데 이리 말하니 자신없네...

전세계 어느 나라든지 옛날부터 하얀 피부는 특권층의 상징이라고 하잖아

흑 황 백 태닝해도 톤이 다름

뭐 다른 이집트인보다 좀 덜 탄 정도로 그쳤어도 이상할건 없다고 생각해유

고대 이집트 애들도 양산이 뭔지는 알았어......

ㅇㅇ 뭐 아예 흑인이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중동인처럼 생기지 않았을까 태닝되서 좀 갈색 된 피부같은...

지금 양산과는 달리 부채 겸용이라 모양이 좀 다르긴 했지만.

지중해 중심 유러피안들 : ???

이집트는 사막까지 껴서 더 잘타지 안웠울까! 라고 생각햇워요...

근디 솔까 고증이고머고 이게 더 꼴릿함 고증 ↗까

내 맞워요!

이집트 위도가 대만이랑 비슷한데(북위 21°~32°) 대만 원주민들도 그렇게 많이 안타고 허여멀건함 당연히 비슷한 위도인 이집트도 마찬가지

솔직히 지금 미국 홍인놈들 보면 태닝해도 시꺼매 지는게 아니라 빨갛게 되는 놈들이 많아서....

이집트 위도랑 비슷한 위도인 동네가 의외로 미국 남부임 거기 살았던 백인들이 피부 까맣게 탔음? 그다지 안탐 근데 이집트는 아프리카쪽이니 암튼 탄거아님? 이러니깐...

이집트면 뭐 중동인데 홍인수준은 아니지 않을까 싶긴한데 뭐 ㅋㅋㅋㅋㅋ

하지만 미국 원주민들 묘사된거 보면 피부가 허여멀건 색은 아닌걸

걔들(인디언/인디오)은 백인이 아니라 황백혼혈임. 오스트로네시아 계통인 폴리네시아 원주민 피도 섞였을 거고......

아항 근데 뭐 하여튼 지역 환경이 그러니까 태닝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했던건데

피부가 타도 까맣게 탔다기 보다는 그냥 중동인들처럼 아예 하얀색은 아니지 않을까 태닝한것처럼 그런거지

이분도 미국 원주민 출신 의원?인데 사실상 백인~황인 사이임 아메리카 원주민이 그림등에서 벌겋게 표시된건 백인들이 야외활동 많이 하면 피부 벌게지는거 때문에 그렇게 된걸로 추정하고있음 아메리카 원주민도 중남미 이하로 내려가야 좀 갈색이고 북미쪽은 백인이었음

그럼 더더욱 환경따라서 태닝됬을수도 있지 미국 원주민 출신인데 현대에 살면서 피부가 안 탔다라고 한다면 그 시절 이집트면 환경에 따라서 태닝됬을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유 애초에 인종이 그랬을거라기 보단 환경이 그랬을꺼라고 생각한다는거지

애초에 중동인이라고 해도 백인의 바운더리에 포함된다고 하던데 그냥 딱 그정도 이미지 아닐까 싶은건데 왤케 진지하게 이야기가

사람의 피부는 생각보다 쉽게 타지 않음... 햇빛에 직격당한다 쳐도 하루 6시간은 넘게 꾸준히 쬐어야 타기시작함 우리나라도 옛날 사람 묘사보면 왕가나 양반들은 허여멀건하고 농민이나 노비들이 까무잡잡함 창작물에서 대부분 갈색피부로 나오는 오키나와 사람(류큐인)도 왕족은 흰 피부였고 대만 원주민 부족장이나 북인도 원주민도 백인이었음 근데 여기서 이집트 왕족이 갈색피부라는 주장이 문제가 되는건 "이집트는 우리(유럽)보다 문화적으로 미개해서 왕족이라해도 흑인이다." 식의 논리밖에 안됨 아시아 국가도 이집트 위도에 있는 국가 왕족은 죄다 백인에 가까웠는데 이집트 왕족은 씨꺼멓을것아다~ 는 저딴게(이집트) 우리보다(유럽) 위일리가 없다로 나온 억지에 불과함...

아니 태닝됬지 않을까 하는 말이 그런 말이 완전 검은 피부라던가 문화적으로 미개하다거나 그런 말이 아니잖아 그냥 지역 환경이 지역 환경이니까 위에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수준정도이지 않을까 한거지 그냥 우스갯소리로 하는말인데 왤케 진지하게 받아침

문화가 열등하다고 한적도 없고 인종의 이야기라고도 하지도 않았고 그냥 이집트는 중동지방이라 햇볓이 강할텐데 피부정도는 타지 않았을까 하는 말이 그렇게 억지고 잘못된 말이고 우스갯소리로도 하지 못할 말이었음?

간멘에 보는 격조높은 토론이었다

근데 사하라 이북으로는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흑인은 아니지 않나?

사하라 이북은 걍 백인임.

아랍인이 들어오기 전의 이집트...

고대 로마가 지배했던 영역에 있던 나라들은 다 그리스 세계라고 봐야됨. 북아프리카, 이집트, 중동 일부 등등

백인의 바운더리가 ㅈㄴ 넓어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백인 이외에 인도인(당장 아리아 어원이...)이나 페르시아인들 같은 부류도 백인이니깐 근데 정작 WASP로 대표되는 백인들은 애네들 백인으로 인정안하니깐

클레오파트라,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이 2캐릭 ㅇㅇ

다시보니 암굴왕은 단간론파2의 코마에다 나기토를 닮은 것 같고, 클레오파트라는 단간2 츠미카 미캉의 헤어스타일+단간1 마이조노 사야카의 이미지를 섞어놓은 것 같네요

이거 생각해봐 클레오파트라는 자기 남동생이랑 결혼했고 카이사르랑 불륜 관계였음. 그리고 클레오파트라는 자기가 낳은 자식한테 카이사르의 이름을 물려줬음. 대외적으로는 자기 남동생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으로 봤지만 말이지 그러면, 클레오파트라가 현재의 이집트쪽 인종이라면 카이사르, 로마인과의 '혼혈'은 숨기려고 해도 티가 났을텐데 그걸 어떻게 주변에서 카이사르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라 말하는 정도에서 그쳤을까? 인종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라는거지...

합리적인 추론이네. 추천.

300때는 이란엿먹이력고 블랙워싱했었는데 이유만 다를뿐 블랙워싱은 여전하네

이집트가 흑인 문명이였다고 주장하는건 흑인우월주의자들 아님?

더우니까 타긴 했겠지

열등감에 찌든 깜둥이 새끼들은 대충 뭐 좋아보이는거 있으면 WE WAZ KINGZ 이지랄하면서 까만칠하기에 바쁘거든. 짱■랑 다를 바 없는 족속들임.

열등감 어쩌고 이전에 백인 아니라고 주장한게 그 백인들이라니깐

그 백인들부터가 생물학적으로 백인인 아랍인들 인도인들 백인 아니라고 피부 까맣게 칠해서 묘사했다고

근데 이제와서 클레오파트라는 생물학적으로 백인 어쩌고 하면 황당하지 여태까지 이집트는 미개한 비백인국가 어쩌고 한게 백인인데 당장 고대문명설 어쩌고 기원부터가 유럽-미국의 백인이 아닌 이집트의 비백인들이 그런 문명을 지을 수 있을 리가 없다면서 그걸 부정하면서 생긴건데

ㄴㄴ. 백인들은 어마어마하게 무식한 놈들 아니면 그런 주장을 안 함. 걔들은 고대 그리스 세계를 자기들 뿌리로 여김. 그리고 이집트와 페니키아도 고대 그리스 세계에 포함되고. '지금 이집트를 차지한 아랍 놈들은 미개한 인종이고 백인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놈은 있어도 고대 이집트까지 거기에 넣지는 않는다. 왜냐면 고대 이집트는 자신들의 우월성을 증명하는 최초의 사례거든. 고대 이집트인이 흑인이었다고 우기는 건 대부분 흑인들임.

제국주의가 뭔지 모르니?

일단 고대 이집트 흑인 설은 좀 벗어나고 그 피부색깔이 하얀색 아니면 생물학적으로 백인이어도 백인이 아니다! 이런 인식 자체는 꽤 전부터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내 레퍼토리가 좀 낡았을지 모르는데 잭 스나이더가 300찍을때 페르시아인들 엑스트라로 모집했는데 정작 진짜 페르시아인들 오니깐 백인들이 왜 여깄냐면서 돌려보냈다던가

그런 인식이 있던 시절이 있긴 했음.

지금은 상당히 변한거임? 내 레퍼런스도 낡았나보구나...

그리고 피부색만이 아니라 기독교 + 유럽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중요했어. 왜냐면 이베리아 반도나 남이탈리아 이런 곳은 중동계인 햄족 피가 많이 섞여서 약간 어두워졌고, 반대로 유럽에서 잡혀간 백인들이 있던 오스만 제국 중심부 & 카이로 이런 쪽은 피부가 좀 더 밝아지는 케이스도 있었거든.

지금은 그래도 제국주의 시절보단 좀 낫지. 과학도 발달하고 인식도 좀 변하고 해서....... '저놈들은 백인이 아니다' 라고는 안 함. '뿅뿅 무슬림 새끼들!' 이라고 하지.

가장 대표적인 게 '지단' 이랑 '벤제마' 임. 둘 다 아랍계 베르베르 혈통인데 백인 취급이잖아.

아 그게 아니라 잭스나이더가 중동인이 생물학적으로 백인이라는거 모른것처럼 중동계가 생물학적으로 백인인데 백인으로 인정받지 못하듯이 이런 WASP로 표현되는 영미권 백인만이 백인이고 나머지는 유색인종이다 이런 인식이 나아졌나 아니냐 이런 이야기임

좀 나아졌지. 예전엔 그게 디폴트 값이었다면 지금은 꼰대들만 그러고 있거든. 물론 영국이랑 미국 상류층은 개꼰대라 거기는 똑같음.

그렇구만 나아졌다니 다행이군 나도 레퍼런스 업데이트도 좀 해야겠고 옛날 안좋은 일만 기억하고 그걸 기준으로 삼으면 안되는데 자꾸 그런 쪽으로 사고가 기울어서 큰일이다

애초에 아프리카니까 흑인이다. 이게 인종차별 아님? 북아프리카는 아랍이랑 근접하고 유럽이랑도 왕래가 잦았잖아. 게다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마케도니아에서 시작된거고.

클레오파트라라는 이름 자체가 그리스어고,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생 이름이 클레오파트라였다고.

졸리 백인? 태닝한거야?

애초에 이집트는 굳이 따지면 중동계 백인인데 대륙이 아프리카라고 흑인 취급하는게 문제지

프톨레마이우스? 얘네 선조가 알렉산더 대왕이 가장 신뢰하던 장군 4명중 하나 아니였냐? 그래서 정복지 관리하라고 알짜배기 이집트땅 맡겼는데 알랙산더가 젊은 나이에 갑자기 죽어서 이집트파라오 된거라고알았는데

백인이지만 이집트의 뜨거운 햇빛에 피부가타서 검은계열 피부일순 있겠다만

그렇다고 흑인이 되는건 아니지

저 이집트 흑인 스테레오 클레오파트라는 제국주의 유럽인들이 만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