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반지하에고립된노인구한중학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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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박힌거면 중상이야..

보통 뉴스에서 나오는 "중상을 입고..."라는 말은 사지가 잘려 나가거나 마비를 얻게 되어 영구 장애를 얻게 되는 등 메이져급 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중상이라고 하는 듯.... 뭐 물론 의료계에서 분류하는 대로 발표하는 것이겠지만...

존잘의 기운이 느껴지는데..? 학군도 좋네....

저 학교 찾아보니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데 거기 학군 좋은 편인거야??

나때는 그럭저럭한 학교였음

강남중 다니면서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강남인줄아는 ㅋㅋㅋ 육교 건너 바로 아래 유명한 TRPG 클럽있었는데 지금은 당연히 없겟지....

발에 유리박힌걸 별거 아닌듯이 얘기하네 난 저나이때 살짝만 긁혀도 나죽는다고 소리 질렀는데 물론 지금도 그럼

어린나이에 사람을 구하다 업적을 따서 인터뷰하는데 ㅋ 아파도 조금 참아야지 ㅋㅋㅋ 멋지다 ㅋㅋ

대단하다 ㄷㄷ

개 쿨하네

현대 의학의 힘으로 파상풍 과 항생제 주사 한두방이면 큰 이상 없이 지나가게 돼서 그렇지 유게이들은 유리나 못 나뭇가지에 찔리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도록해

길고양이등 야생동물에 물리거나 긁혀도 마찬가지. 이 경우는 파상풍 외에 광견병 주사도 맞아야 할 수 있음.

아니 어머니 표정이 하 당연한걸 했을 뿐인데 무슨 귀찮게 인터뷰야 이런 표정이셔...

나이는 어린데 어지간한 성인 남자들을 뛰어넘는 쿨함과 강건함이 느껴지네

멋있는 분이네 인생 더 잘 피길!

발에 유리박힌거 우습게보면안돼는데 저거 잘못하면 뒈질수도있어서

배우 김성오 삘이 살짝~~?

믓찌다

반지하 구출 사례가 여기저기 많은 거 보면 미담의 영웅들이 아니었다면 참사가 훨씬 많았을 거란 뜻이라 마음이 더 그렇다.

그 일가족3명 사고당한곳에서도 이웃주민 두명이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창살뜯어내려고 온갖발악을 하셨는데 창살이 바깥에 달린게 아니라 안쪽에 달린거였어서 못뜯어내고 눈앞에서 사고당한걸 보시는 바람에 인터뷰때 그 충격이 가지지 않고 전달되더라. 아마 뜯어내는게 아니라 차서 창살부셨으면 구했을텐데 하는 죄책감때문에 많이 힘드신듯....

ㅠㅠ

학생이 실수해서 문제가 생겼을 때 아무일 없이 지나갈 수 있게 해주세요

헐 나랑 동문이네 ㅋㅋ 전에 살던동네 물난리 심했었나보구나

예전엔 아들 입장에서 멋있다 쿨하다 생각했을텐데, 이 뉴스는 엄마 입장에서 내아들이 이러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아들 잘 키웠다 싶은 생각이 먼저 드네요

정말 저런 미담 영웅들은 탄탄대로 꽃길만 걸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