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를보고이해가안된다는미국인jp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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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장면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아귀짝귀 대결같은 건 복수랑 상관없이 타짜끼리 붙은 거기는 함. 근데 아귀라는 캐릭터 자체가 워낙에 특이한 인간이긴 하니까

영상으로 보면 스토리적으로 말이 안된다기보다는 일반인들의 상상하곤 안맞는다는게 논지인듯함. 결론 부분에서 재밌는 영화라고 한거 보면 그런식으로 말한듯함

이게 맞음 영상속 외국인이 한 말은 일반인 사이에는 타짜들끼리 서로 싸우는 그런 판타지가 있다 하지만 현실에선 그렇지 않다 라는거지 영화내용을 지적한게 아님

복수를 도박으로 한다는거부터가 영화적이지 실제로는 죄 양아치들이니 뒷골목에서 몽둥이 찜질을 했을거

영상 전부 보면 타짜에서 나오는 장면들을 실제 타짜 입장에서 분석한 내용임. 영화에 대한 평가는 타짜에 대한 일반인들의 환상을 이용해 재밌게 잘 만든 수작이었음.

일부만 잘라온 영상만 보고 일부만 보여준 거냐고 일침 ㅋㅋ

사실 타짜 원작에서는 복수를 도박으로 해야만 했던 지저분했던 상황이 잘 설명되는데 영화는 감정 연출에 치중하느라 그런부분을 많이 희생했음

사기도박계의 007 영화 시리즈리고 했지 저분은

원래 저 동네서 복수란 상대 머리에 총알한방 심어주는거라.....

애당초 복수를 안할거라는 거 아닐까? 만약 복수의 대상이 부자다. 그래서 거지인 나는 노력을 해서 부자가 되었다. 막상 부자되보니 졸라 행복하고 복수하다 잘못되면 다 날릴가능성이 큼. 걍 복수안하고 행복하게 살래도 선택지.

복수도 복수인데 영화 중간에 보면 미군기지쪽에서 하다가 정마담한테 혼나기전에 사이즈 있는 타짜 있나 가봤다고 하는거 보면 마냥 복수심 때문만은 아닌듯 흑우들한테 털어먹는게 질린거 같음

ㄹㅇ 초반에 나오는 타짜들도 호구 털어먹는 애들이고 평경장이랑 정마담이랑 같이 편짜서 호구 털어먹기도함 아귀는 조폭이면서 성격이 꼬여서 그랬던거고 주인공은 복수를 위했던거라 저런 말을 할려면 앞내용 언급하며 원래 저런게 진짜라 해야함 댓글 달고 추천하는 애들은 초반내용이 기억 안난듯

심지어 류승범은 영화 내내 패 한번 안 잡아보고 겉멋들린 대사만 날리다가 죽는다지

포우는 원작에서도 도박 안함. 판 짜는 설계사 역할이라...

그때 서로의 수 보면 아귀가 사기친거라고 봐야지 다만 고니도 사기인거 아는데 이게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안한거였고

저거 보면 글쓴이가 잘못 이해한거. 영화 평은 흥미롭고 재밌다고 한거고 저거는 그냥 일반인의 생각과는 다르니 환상 가지지 말란 논지임.

타짜 만화에도 나옴. 타짜는 승부사가 아니고 이기는 판만 하는 사람이라고

만화에서도 자주 나오지. 서로 타짜인거 알아보고 방향 틀어서 나눠 먹거나 이미 얘기 된 사람. 2부에서 고니도 차라리 같이 편을 먹고 돈 터는 게 어떠냐고 말하고 영화에서도 아귀가 복수 같은 것으로 움직이지 말고 돈만 보라고 말하기도 했고.

이거는 애초에 저 외국인도 타짜 일부만 보고 착각한 건데 이 자료는 무슨 매주마다 계속 올라오네

착각을 한 것도 아님, 걍 영화처럼 타짜 대 타짜 판이 짜이는게 일반인의 판타지라고 하는거지

ㄹㅇ 초반에 나오는 타짜들도 호구 털어먹는 애들이고 평경장이랑 정마담이랑 같이 편짜서 호구 털어먹기도함 아귀는 조폭이면서 성격이 꼬여서 그랬던거고 주인공은 복수를 위했던거라 저런 말을 할려면 앞내용 언급하며 원래 저런게 진짜라 해야함

고니도 돈만 생각했으면 호구 쫓아다녔지

교수님도 학회가면 같은거 하잖아요.

흑우 털어먹다가 잘못 걸려서 당한 동료 복수하는 거자너

ㅋㅋㅋㅋㅋ진짜네!

영화적으로 타짜가 나오려면 사기 도박꾼을 잡는 수사극이 되거나 타짜끼리의 대결이 되어야 하니까... 타짜가 호구 잡아먹는 내용은 관객이 몰입할 대상이 없잖아...

미국은 수틀리면 그냥 서로 총쏘잖아.

고니 : 아수라 발발타.... 아수라 발발타... 외국인 : 뭐야 그게? 고니 : 있어 그런게

또 시작인가... 이번엔 그나마 쿨타임이 길긴 했네

타짜가 픽션인건 맞는데 한국이랑 미국은 서로 땅크기라는 특성을 고려한다 생각하면 미국에선 만나는게 힘들지 몰라도 한국은 도박장 돌다보면 타짜끼리 만날수 있을거 같은데 ㅋㅋ

그거 실제 타짜였던 사람이 말했는데 서로 바로 눈치깐다고 함 그러면 원래 그지역 타짜가 돈좀 쥐어주고 딴데가라고 함 우연찮게 만난거는 이렇게 되고 실제로는 남의 영역 안가고 호구 잡아먹기 바쁨

그거 2편에 고광렬하고 함대길이 실제로 경험하지 않나? 그 '안산 다크나이트' ㅋㅋㅋ

타짜 스토리 안에서도 고니는 호구 잡아먹기 바쁜데? 근데 아귀는 곽철용 복수를 명분으로 도장깨기, 고니는 평경장 복수 때문에 대결한거고

이미 돈은 많이 벌수 있으니 그 분야 최고가 되려는 거지

선수 선수가 보이면 화장실서 돈주고 서로 보내려고함 ㅋㅋㅋㅋㅋㅋㅋ

4부에서도 초반에 만난 미국 타짜랑 한판 끝나자마자 서로 다시는 안붙기로 약속하고 가면써야 하는 도박장에서 어쩌다 한 테이블에서 만나니까 즉시 동맹 맺고 같이 흑우 털지...

아귀 입장에선 고니도 호구였지

https://www.youtube.com/watch?v=t2pzFgiXdYs

다 보니까 재밌네. 고마워

손오공:일반인은 시시해. 나보다 강한놈이랑 싸울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하는데.

레데리식 타짜 상대법

영화 전체적인 내용은 안보고 말하는거 아님? 영화 전반적으로 보면 타짜끼리는 잘 마주치지는 않음. 어떤 계기나 사항에 따라서 접점이 생겨서 마주치고 싸움 특히나 아귀는 다른 타짜들과 달리 이런걸 즐기는 타임의 특수 캐릭터임.

우리는 노름꾼이 하는 한편의 이야기를 보고싶은거지 하우투 타짜 타큐멘터리를 보려한게 아니니까

타짜에 대해 대중적 이미지가 사기도박꾼+절대고수가 복합된 형태라 저런말이 나오는듯. 실력도박의 경우 올인 주인공인 차민수 기사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수들은 노는 물이 커질수록 언젠가는 마주치게 된다고 술회함. 드라마나 영화 경우엔 그런 판타지도 채워줘야 되니까 뭐 어쩔수 없지.

왜냐면 타짜가 타짜라고 광고하고 나오는게 아니니까. 고광열도 아귀가 호구인줄 알고 먹으러 갔다가 당한거고

악의적인편집이다 저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