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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아들에게 강력한 군대와 국고를 남겨주고자하는 아빠였군 ㅠㅠ

럭키 영조 냄새가 풀풀 나는데 ㄷ

당시 열강들 사이에서 조그만 영지(소도시국가 몇개 합친 수준)였던 프로이센을 몇대에 걸쳐 크게 키웠지만 당시 격변하던 유럽 국제정세속에서 위치가 좋아(?)서 여기붙었다 저기붙었다 절묘한 줄타기하면서 구걸해 넓이만 넓힌것에 가까웠고... 감자대왕의 아버지가 본격적으로 군사력을 집중해 키우기 시작함. ......근데 정작 본인은 실제 전투를 해본적도 없어서 주변에서 전쟁군주 코스프레나 하는 '하사관 왕'이라고 비아냥을 샀다고... 여튼 이런 오타쿠(?)들이 그렇듯 극렬 원리주의(?)자였어서... https://youtu.be/0L-R5Dc7w1A?t=1570

토크멘터리 전쟁사 살려내라...역전다방도 물론 좋지만 나폴레옹편은 마저 끝내놨어야지!!!!

본문의 게이애인 이야기... https://youtu.be/0L-R5Dc7w1A?t=2001

개인적인 생각인데 마지막쯤 가면 이세환기자가 너무 오버해서 임박사님한테 털리는게 자주보임. 아마 그전부터 고증오류나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샤를 때문에 역사학자인 박사님이랑 갈등이 생긴듯 결국 찢어진거 같음. 서로 싸운건 아니지만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샤를과 재료 본연의 천연의 맛을 좋아하는 박사님이랑은 서로가 불편한 사이가 된듯.

그냥 패널 성향에 맞춰서 할말 하는건데 뭔 불편한 사이까지 뇌피셜을 굴리심 ㅋㅋㅋㅋㅋ

마지막 후반부 진주만쪽? 보면 임박사님이 짜증섞인 대사를 좀 들을수 있음. 뇌피셜이 맞지만 둘분 채널 다보고 지금까지 같이 합방한게 없는거 보면 서로 마찰이 있다고 봄. 사석에서야 서로 만나고 분위기 좋겠는데 같이 방송하면 무기밀덕과 역덕의 애매한 전투가 있는거 같음. 토전사 후반부에 그게 잘 들어나니 찾아 보심 좋을듯. 글고 나도 내가 틀렸으면 좋겠음. 두분 같이 방송하는거 보고 싶은데 이상하게 안해주니 이런 오해가 생기는데 좀 합방한번 해줬으면 좋겠어.....

음... 저렇게 대제를 키워놨으니 역시 애들은 폭력과 공포로 키워야 해!

니가 전제군주라면 말이죠

.

할거면 뇌절급으로 너무 극단이라 애가 배트맨이나 코난 더 바바리안 되는것 외에는 선택지 없을 정도로 씨게 해야함 겨우 두들겨 패는거 그런거 말고 진짜로 사자나 호랑이랑 싸우게 하거나 비행기랑 쎾쓰하게 시키거나 그런 수준 정도 ?

영조: ㅇㅇ 애 말 안 들으면 나처럼 뒤주에 가두면 됨

인첸트 실패: 사도세자

미안할건 없지 ㄱㅊ 나도 가끔 수강신청을 수1간신청이라 적곤하기도 하고 실수는 누구나 하는법이지

아들램은 3번 사항을 지키지 못하였다...

2차대전 이전의 독일은 부강해지면 전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위치라서...

아빠 : 싸우지 말랬지 누가 이기랬냐!

피할 수가 없는 전쟁들이기도 했고 군대를 물려준걸 봐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을 듯?

마리아 테레지아:시발...

그래도 독일은 주변국보다 식민지가 적은나라였음...

그리고 감자대왕과 반대되는 무인기질이 있는 아들이 지 마음에 안든다고 정신병 날 정도로 갈궈대다 뒤주에 가둔 임금이 우리나라 역사에 있었지..

만약 사도세자가 저쪽에 태어났으면 기골 장대하고 무인기질 있는 아들을 보면서 '이제 백성만 소중히 여기면 되겠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더라

이경우엔 굳이 따지자면 태종이랑 비교해야돼지않나싶은데 ㅋㅋㅋㅋ

감자세자와 뒤주대왕'이란 작품이 바로 그거다. 둘이 바뀜.

사고실험을 실제 실험으로 구현했던 물리학자였을 뿐

그럼 도피를 안하고 왕한테가서 나 게이인데 시발 어쩔거야? 이랬으면 시발 이래야 왕자지! 이러면서 존나 칭찬했을거란건가?

그래야 내 아들이지! 쌍남자구나!

그냥 사형 시킨게 아니고 참수 당하는걸 억지로 지켜보게 함. 아버지도 뿅뿅는다고 했어야 그래 남자답다고 했을걸

크~ 이래야 내 왕자지!! 우리 아들새끼 연애질 하는데 수군 거리는 새끼는 목을 베겠다

반대로 기껏 SSR떴는데 인자계승을 못한다고? 안돼! 하면서 열불내고 죽이려 했을수도 있음 저 사랑의 도피 사건때, 마침 아들 둘다 군사적 재능이 있겠다, 프리드리히를 죽이고 그 동생 아우구스트 빌헬름을 후계자로 삼을까? 도 진지하게 고려했던 양반이라...

개씹상남자였네

훌륭한 아버지는 못되지만 자식의 미래를 생각한 마음은 최고였네

프리드리히는 형이 둘있었는대 한명은 애기한태 왕관씌워본다고 죽게만들고 한명은 애기옆에서 대포 발사해서 죽음

그런 생각 안하고 그냥 마음에 안들어서 때렸을 확률이 훨씬 높음

이 말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 개막장이었다는 게 확 와닿네

태종은 장인 처남 의붓엄마 제외한 자기 가족에겐 잘해줬어...

럭키 영조쯤?

럭키 영조일수도

태종은 자기 아들은 진짜 끔찍하게 아꼈음 양녕대군도 눈물 머금고 나라의 미래를 위해 내쫓고 나서도 편의 다 봐주고 몰래 왕궁으로 불러서 얼굴도 보고 그랬음

손찌검까지 하고 다른 내정보다 군대에만 관심 있는 영조

감자머왕이 저렇게 아버지가 물려준 군대 거의 말아먹을뻔 했지 나머지 내정을 잘해서 망정이지

왜 프리드리히는 성공하고 나폴레옹은 실패했는가? 그것은 운빨이다. 러시아 군주가 그정도로 븅신이 등극할 줄은 아무도 몰랐을것. 프리드리히 대왕, 만주족 보면 운도 실력이라는게 ㄹㅇ임

ㄹㅇ 지구작가가 편애하는 럭키 네이션 럭키 로드는 분명 존재함

진짜 딱 프리드리히가 위험할때 왕이 됐고 그 행동으로 폐위당하고 암살당한 표트르3세

프 오 러 삼각포위망에 몰려서 여기까지인가! 하고 자결도 생각했는데 마침 러시아 여제가 죽고 새 황제가 프리드리히빠, 독빠여서 기사회생 웃긴건 먼 훗날 히틀러도 루즈벨트가 급사하고 트루먼이 대통령이 되자 똑같은 상황을 기대했지만 이번엔 망상이었음

이거 악마란 게 있다면 뭔가 희망고문한거 같음ㅋㅋㅋ구도가 완전 똑같았는데

tmi 프리드리히 대왕은 사실 장남이 아니었다, 다른 두명의 형제는 빌헬름이 억지로 왕관 씌워보다가 상처나서 감염으로 죽고, 탄생축하한다고 갓난애한테 예포 싸주다가 쇼크로 죽었다고

저게 폭군이 안되네 아ㅋㅋ

이렇게만 보면 좋아보이지만 이인간 왕자 둘 골로보내고 딸 죽을때까지 패서 가족들이 다싫어했다

살짝 지적하자면 딸내미 빌헬미네는 안죽고 아버지 장례식까지 살아있었음. 죽이기직전에 사람들이 죄다 만류한 덕분에..

ㅇㅇ 단어 선택이 잘못됨ㅇㅇ 무려 탁자같은걸로 머리 후려갈기고 발로 후려쳤다던,,,

빌헬름 1세 : "나라를 이끌 놈이 군대에 관심을 가지지 못할망정 쓸데 없는 공부나하고 말이야 에잉..." 영조 : "나라를 이끌 놈이 공부에 관심을 가지지는 못할망정 쓸데 없이 무예나 수련하고 말이야 에잉..."

전쟁하면. 머싯는 장비 망가진단말야... 참된 밀덕

부국강병에 환장하면서도 가급적 전쟁을 회피하면서 나라를 발전시켰지만 동시에 죽자마자 가족 모두가 좋아한 극한의 꼴통마초이즘 가정폭력 가장이었지. 이렇게 뒤틀린 인간성과 좋은 능력을 갖춘 괴상한 왕. 덕분에 아들 프리드리히 대왕 인성까지 뒤틀려버림ㅜㅜ

존나 최악의 붕모이자 최악의 교육관인데 그 교육을 받고 자란 아들이 너무 잘 돼버림

크킹 설정잡고 하는것보다 디폴트가 진국이네

스스로 군대 덕후였으며, 군대 양성에 국고를 쏟아붓고, 아들을 군사학의 대가로 키워낸 남자… 그런 그도 전쟁은 나쁘니 어떻게든 피하라 하셨다.

밀덕은 전쟁을 싫어한다고 아 ㅋㅋㅋ 우리 이쁜이들 망가진다고 ㅋㅋㅋ

힝 무기는 좋지만 전쟁은 시러 전쟁나면 우리 이쁜 무기들 다 망가지는 걸ㅠㅠ 절대 지켜 지구 뿌셔ㅠㅠ

감자대왕 : 세상에서 오스트리아 괴롭히는 게 제일 재밌어ㅎㅎㅎㅎ

유사 빅맘... 자식을 미친 듯이 낳고 역변하신...

솔직히 그정도 낳았으면 망가질만 한것 같음 .. 에초에 빅맘의 모티브가 이분인것같기도하고

역변의 이유가 잦은 임신출산도 있지만, 남편 죽고 우울증, 스트레스로 폭식해서 찐것도 있다더라

근데 저 시대에 동성애자면 그것만으로도 죄악인거 아님? 대충 20세기 초반만 해도 앨런 튜링처럼 전쟁 1등공신이어도 게이인거 밝혀지니까 화학적 거세당할 정도였는데 17세기 그 시절에 동성애자면야 뭐... 그냥 화형당해도 할말없을거 같은데?

팩트는 법정은 가벼운죄로 퉁치려고 했는데 사지절단하고 목메달아서 죽인다고 빌헬름이 개난리쳐서 참수형으로 쇼부본거임

오히려 과학의 시대에 기독교 근본주의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중세에 너그러운 경우도 많아서. 마녀사냥도 근세에 오히려 늘어났고 동성애도 중세 때는 사제들이 처벌 못하는 사회지도층의 동성애는 은근히 있었는데 근대에 국가권력으로 처벌하게 되었지. 중동쪽도 오히려 유럽 영향으로 적극적으로 동성애자 처벌하게 되었다고 하고.

죽일만 해서 납득.ㅋㅋ

프리대왕 눈나나 엄마도 빌헬름 잘 죽었다고 ㅇㅈ할정도로 개차반인 사람이었다

아내 딸도 공평하게 패버리는 인간이라서

내가 크킹을 하는데 아들내미가 동성애에 도주까지 한다고? 혼절

그리스에 다녀온 아들이 갑자기 커밍아웃을 하는데.....

비랑인 동성애는 못참긴해

심지어 외동아들이라면 피눈물이 줄줄 샌다. 어디서 사생이라도 떠야...

제목 보고 감자대왕 프리드리히 대왕? 했더니 역시나였군요.

프리드리히 1740년 즉위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 1740년 개전 아빠 유언이 전쟁하지마 였지만 씹고 즉위하자마자 오스트리아 침공함

이렇게 보면 참 좋은 왕 같지만 그냥 개미.친 새끼로 보는게 일반적인 시선입니다...

게이 연인 목날라가는거 눈앞에서 보게 했다는 전설의 아부지....그자리에서 기절 했다지..

프리드리히 대왕이 즉위하자마자 만든 첫번째법이 고문금지였음

왕자 모가지 자르겠다고 난동 부려서 인접 국가랑 교황이랑 그리고 신성로마제국 황제 였든가 그 양반이 선제후와 그 가족에 대한 사형 권한은 나에게 있고 난 그 권한 안쓸거다 라고 해서 못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