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출신30대중반공무원시험합격후기JP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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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고시는 그게 제일 위험한듯;; 잘됐단사람이 주변에 많지않아

뭐든 뒤에 시자들어가는거 3년컷하고 붙으면 다행아니냐 장수생들 어마어마하더만

행시 자체가 이제는 컷이 너무 높더라 행시 붙은 친척형 왈 합격자 50%가 서울대이고 나머지도 거의 대부분이 연고대래 또 대부분 3년 이상 시험 준비한 사람들 본문 주인공도 서상한이니 평범한 사람 대비 공부 아주 잘했지만 행시가 너무 높은 목표였음...

나도 기술고시 생각했는데 여긴 진입자수가 많이 낮아서,, 친구가 연대 경제인데 재경직 2년 떨구고 cpa로 돌리더라

공시 고시 공부 문제가 시험에 합격하면 다행인데 합격못하면 공부하느라 쓴 몇 년이 그대로 경력 공백이 되어버림 요즘같은 상황에 그게 구직에 엄청 크지

재경직이 돈 만지는 곳이라 행시 중에서 제일 어렵다고 들었는데...

나 아는분은 공시 2년실패하고 바로 걍 사기업들어감 길게 끌어봐야 인생에 도움 안되는거알고 바로 경력 쌓으려고 ↗소라도 들어감

쟨 그래도 집에서 출퇴근 가능한 지방직이라도 걸려서 다행이네

자기 길은 그것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게 젤 위험함. 자기랑 안맞고 ㅈㄴ 고통스러워도 계속 붙들고 있을거 아냐. 그러다 훅가는거임.

다른길을 모르니 할 수 없어 다른길로 간다고해도 잘 갈수 있을지 모르는데 이거라도 붙잡아야지

괜히 젊을때 경험많이 해보라는게 아님... 하나만 알면 세상이 그게 전분줄 알아.

그리고 자기적성에 맞춰보라는 말이 제일 무책임한 말임 그걸 할 수 있는 조언은 하지 못하면서 들은적있는 있어보이는 말이 그거라서 하는 경우도 많고

나도 남일 같지 않아서 이해는 하는데... 이런 소시민의 인내가 사회 전체로 보면 ㅈ소기업이 살아남고 노사갑질 같은게 가능해지는 동력이 되니까 씁쓸하다 ㅈ 같아도 때려칠 수 없는 상황이 진짜 ㅈ 같은듯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저런 고민도 안하지 그 경험을 하고 난 뒤의 일도 지원해주지도 않으면서 그 사람의 현재 고민만 보고 듣고 제일 그럴듯한 말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계약직 같은 그런게 제일 ㅈ같아 그거 믿고 알고 사람 존나 하찮게 취급함

적성이전에 도주로 다 스스로 끊는 선택임 사기업 취준은 실패해도 기회라도 열려있는데 공시 실패하면 후회랑 죄책감만 남음

ㅋㅋㅋ... 자기가 원하는 삶과 운명을 왜 타인한테 맡길려고 함? 내 말은 자기 스스로 설수 있어야 한다는 얘길 하는거임. 지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해서 자기한테 좋은걸 선택할수 있어야 된다는거임. 내가 암만 이런게 좋다더라 해도 그게 자기랑 안맞으면 안맞는거니까. 선택권이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똥이라도 계속 퍼먹고 있을거 아님. 선택은 언제든지 할수 있음. 선택할수 있다고 얘기하는데 또 그 선택을 남한테 맡긴다고?

공시가 자신의 모든 것을 구원할 파랑새라고 여기면 진짜 폐인된다. 도주로는 있어야지

ㅇㅇ 그렇지 위에 여러가지 알게 경험해보라는 이유가 그거니까

남의 말대로 공시하고 남의 말대로 탈출하고 그런 삶은 애초에 잘 풀리기가 힘들지 전적으로 동의함. 시간제한을 걸고 상황에따라 과감히 발 뺄줄 알아야됨. 침착맨이 포기도 능력이라는게 농담이 아님. 생산직, 현장직도 열심히하면 먹고 사는데 9급이라는 자리를 위해서 모든것을 갈아넣고 폐인되는건 너무 안타까움. 그냥 직장인데

자기 삶과 운명을 온건히 자기것으로 하는게 쉬울거 같음? 당장 본문 글쓴이도 가족들 암투병 수발들고 부양해줘야하는데?

뽑는 입장에서는 사기업 취준도 실패하면 공시 준비랑 똑같음 어쨌든 빈 시간 있으면 뭐햤냐 놀았냐 그거니까... 취준은 도움이 잘 안되고 취업을 하면 그건 어쨌든 써먹을 각이 나오고...

머 둘다 맞는 말임 이거 아니면 안된다 하면 회사 울면서 다니게 될 거고 적성 찾다가 잘못되면 가족들은 어쩌냐 할 수도 있고 둘다 틀린 말 아니니 싸울 거 없는 것 같음

이건 오히려 이것저것 파다가 잘못된 케이스 아님? 여튼 자기 꿈/적성 빠르게 찾는게 최고인듯. 어렸을때 부터 성적 올릴 생각만 하지 내가 뭘 좋아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안하잖아

애초에 자기 적성을 찾으면 팟던곳 다시 파게 되어있음. 생각해보셈... 평생 영화 한편 본사람이 어떤영화가 좋은영화인지 어떻게 알겠음? 좋고 나쁨은 비교분석할때 알수 있는거임. 최대한 자기한테 좋은걸 발굴해놔야 그중에 선택을 하지...

근데 이게 사람이 간사한 것일 수 있는데 막상 지나고 나이들고 보면 '햐... 그 때 그 나이면 지금 돌아보면 갈 데 많았는데 그 땐 왜 그리 시야가 좁고 겁이 많았을까' 하는 생각도 자주 듬..

그리고 이 말은 공무원 쪽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데 요즘 뉴스엔 그나마 요즘 세대들은 어렵게 붙은 공무원 맘에 안들면 즉각 때려치고 한다지만 바로 이전까지만 해도 저렇게 어렵게 공무원 되어 놓고 나는 이거 아니면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그런데 막상 들어와 보니 너무 안맞고 스트레스 받고 생각보다 너무 다르고 해서 괴로워 죽을 거 같은데 일반 회사면 그나마 쉽게 때려치지 어렵게 공무원 되어서 다른 직장들 다 겪는 스트레스 못 견디고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핀잔 비난 들을까봐 그만둔다는 엄두도 못내고 끙끙 앓다가 극단적 선택 하는 사람도 종종 있었고..

그래도 된게 어디냐

ㄹㅇ... 공무원 시험은 이런사람들 들어가라고 있는건데 요즘 너무 인기많아짐

너무 박봉이라 최근 몇년동안 인기가 좀 줄었지

허수가 줄어든것 뿐이라 실제 경쟁률은 영향없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그냥 가서 자리만 채우던 사람이 줄어든게 맞을거임 합격라인 왔다갔다하는 장수생들은 오래해서 포기못하는경우가 많아서

공무원 시험은 그냥 공무원 뽑으려고 있는거지 어떤 사람 들어오라는게 어딨냐

행정학과 존나 불쌍함. 나도 행정임 옛~~날 선배들은 행시 준비하고 안되면 공무원시험보고 바로 들어갔는데 지금은 행시 안돼도 공무원 시험이 안전빵이 아님. 지방직같은건 그냥 지역에 취업안된 사람들이 하고 그런자리였다는데 지금 경쟁률은..

의외로 비슷하게 공무원 오는 사람 많음

원래 예전부터 공무원은 갈길 없는 사람들이 많이 했음 나도 어릴때 취업 못하면 공무원이라도 해야 된다고 실업계 못가게 부모님이 반대했음

가족 아픈데 적성 안맞아도 버텨야지 어쩌겠어

그래도 다행히 합격했네 5년이면 정말 마지막이다 하면서 봤을텐데

행시는 어지간히 대가리 좋지 않은 이상 하면 안되겠더라 서울대생도 각오하고 해야할정도임

그럴수밖에 없는게 서울대생도 합격하는 사람보다 떨어지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깐

난 그냥 대학교 때려치고 기술직 중소 들어가서 경력쌓고 대기업 가서 잘 지내고 있는데 솔직히 몸 고생 안하는 일 하려면 저렇게 들어가기 힘든가 싶다

그래도 됬네

입직하고 보니 이 분은 왜 이런 걸 하고 있을까 의문이 들게 하는 능력 좋은 사람 많음 다만 지방직은 업무가 그 능력을 쓸만한 상황이 드물지

나이가 적당한 나이면 모르겠다만 의외로 나이먹고 들어온 사람들이면 높은 확률로 공백기를 용납하는 게 공무원 쪽밖에 없어서 쭉 이어가다 합격한 사람들도 꽤 많지.

회사 다니다가 때려치우고 블루칼라 직종에서 일하는데 회사생활보다 훨씬 만족하는 경우도 꽤나 있더라 자기가 알던 세상이 전부라 생각말고 편견 갖지말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그러자

내가 그런 캐이스임 고대 경영 졸업하고 나름 이름있는 대기업 다녔는데 미칠듯한 업무에 야근은 메일이고 없으면 ㅂㅅ 같은 회식에 이건 사람 사는게 아니다 싶어서 호주로 이민옴 결국 메카닉 하면서 기름 만지는데 사람 상대 안하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음

대학다니다가 적성이랑 너무안맞아서 4학년때 중퇴하고 쇳밥먹는 현장에 계약직 노가다 5년구르다가 같은일 하는 큰회사정직원되서 살고있는데 연봉도 좋고 삶의 만족도가 높다 블루칼라가 블루오션이 많아서 열린마음으로 보고 자기개발 충실히하면 살길은있음

결국이라니;

사람상대를 안해야 행복하다... 메모..

아니 26에 졸업하고 행시2년이면 28이고 다시 취준5년이면 33에 공시5년이니까 38에 취직인가 대단하네

공직이 좋은게 그래도 저 나이에 들어와도 사람들 크게 신경 안씀. 자기 입으로 말하지 않는 이상 다른거 하다 왔구나 생각함. 실제로 그런 사람도 많고. 적응 잘하고 잘 버텨내길

서성한 행정 졸업이 뭔말이지 보통 자기가 나온 학교 하나 찍어서 졸업했다고 하지 저렇게 말하는 사람 첨봄

카페나 블라인드등은 대부분 저렇게 말해.. 오히려 서강대, 성균관, 한양대 이런식으로 잘안씀..

자기 신상 안 드러나게 가리는거지

신기하네...난 지방 따라지 나와서 그런가 난 누구나 인정할만한 대학 나왔다면 티 팍팍 냈을거 같은데 ㅜㅜ

이거 100% 주작글이지 서성 나왔으면 s대라고 하지 서성한이라고 안그런다 내가 그러고 다니거든 ㅋ

너도 지방 따라지라고 통합해서 말하잖아 대학안나온사람이 보면 대학나온티 팍팍냈을텐데 그럴껄

그렇지만 서강대는 행정학과가 없으니 2개로 압축되는군 킄킄

학교 딱 특정하는 경우가 더 적음.. 시기에 학교까지 말하면 해당 학과 몇 십명 정도에 누군지까지 대충 특정되니까;

공직자들 넷상에 사소하게라도 자기 신상알려지는거 아주 조심스러움

완전히 대학교를 오픈하고 싶진 않지만 "서성한 레벨인데 이런 저런 스토리가 있음" 이라고 레벨을 깔 의도니까 그랬겠지. 서울대랑 헷갈리라고 S대라고 하는 의도가 아니라.

연고대 바로 아래급은 되었다고 말하고 싶나보지

그렇게 자기 소속 까발리고 욕먹다 골로간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니까. 그런글 안쓰면 되잖아! 라고 해도 내가 쓴 글이 그런글일지 아닐지는 본인도 모르는 법이니까 조심하는게 좋음.

저런데서는 서성한도 무시해 ㅋㅋㅋㅋ 허세 가득한 곳들이라

대기업 공기업 최종면탈까지 갈 정도면 능력없는 사람은 절대 아니었는데... 이래저래 우리나라가 공백기 있는 사람에 대한 대접이 유독 가혹함.

본문사람은 사람대하는거랑 언변이 많이부족한거같음 그렇다고 한번에뚫어버릴 전문직자격증까진없고.. 그래서면탈계속한듯

공백기가 아니라 공백있어도 솔직 신경 안쓰는데 사람 둘 비교하면 뭐라도 한사람을 뽑게되서 그런거야

전 연령대에서 사람에 대한 대우와 평가가 박하기 그지 없음. 그러니 자연소멸 단계로 가는거라고 생각함.

참 안타깝다

뭐라도 한 사람을 뽑는다는 게 역으로 공백에 대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신경을 쓴다는 반증이지. 실제로도 면접가서 공백있는 사람에게 높은 확률로 물어보는게 공백기간 뭐했냐는 질문이니까. 문제는 결국 사람없다고 난리치는 기업들도 실상을 파고 들면 '경력있고 바로 투입가능한' 사람이 부족하단거지 막 배워야하는 신입이나 나이든 사람들의 도전에 대해선 가혹함.

솔직히 인구수 저하에 영향이 없다 단정은 못하지.

공백기에 예민한 이유 중 하나가. 뽑아놔도 튈 확률이 높아서 그럼. ㅅㅂ 그럼 연봉과 워라벨을 잘 주던가. 그래야 도망갈 생각을 안하지.

지금 연금 삭감부터 시작해서 업무량 폭주하고 그러는데도 공무원이 아직도 2~30대 1 경쟁률, 딱히 자격증이나 체력 안 따지는 행정 쪽은 여전히 6~70대 1을 찍는 건 딱히 멀리서 찾을 필요 없어. 그만큼 어지간한 사람들이 갈 직장들이 보여주는 메리트가 공무원의 그 적은 월급과 박살난 워라벨조차 못 따라온다는 거지.

우리보다 더 심한곳이 있는데 바로 일본... 일본은 '신졸' 시절에 바로 취업 못하면 정말 규격외급 인재 아닌담에야 파견직 전전하다가 블랙기업같은데서 갈려나감...

하여간 안 좋은 건 기가 막히게 배워온단 말이지...

이거 레알이다. 한국보다 더 심해. 한국은 그래도 휴학+군대콤보가 있어서 좀 덜한편인데 일본은 일단 대학재수만 해도 재수해서 국립대간거 아니면 좋게 안보는 문화도 심함.

사람 없다면서 존나 까다롭게 뽑음. 근데 그렇게 뽑아 놓고 제대로 쓰도 않음. 오버스팩 뽑아 놓고 시키는건 복사병 수준인 괴이한 나라.

그래도 감사하고 잘 다닌다니 다행이다

취준해보면 길 못찾아서 방황 조금하면 그때부터 ㄹㅇ 헬게이트 열리는데 외국도 그런건지 우리나라만 유독 심한건지.. 남자 칼졸업하면 26 근데 27살만 돼도 면접가면 눈치 엄청주고 초년생때 본인이랑 맞는 직종,회사 찾겠다고 몇군데 옮겨버리면 그 뒤로 취직 개↗댐 진짜ㅋㅋ

서성한이면 머리는 좋은데 앞전에 긴 공부생활로 많이 지쳐서 합격하는데 시간이 걸렸나보네. 원래 맘뜨면 집중도 잘안됨.

근데 막상 공직들어와도 생각바뀔수있음. 일한지 몇년되니까 조직이 진짜 너무나 별로여서... 요즘은 있는 면허가지고 다른일할까도 고민중. 한가지 길만 정답이 아닌것 같어. 너무 다들 낙담하지 말기를...인생은 기니까

공무원 잘 모르는데 저러면 9급임?

요즘 심심해서 면접 유튜브 보는데 저 위에 말한것중 크리티컬하게 하나 잘못 생각한게 인턴하면 반기 날리니 인턴은 안하고 취준 생활 했다는거 중소기업은 사실 신입 보는데 경험까진 그렇게 안보는데 원하는게 중견이상에 공기업이면 누누히 면접 유튜브에서 말하는게 필살기를 만들라는거 필살기가 말이 거창해서 그렇지 단기간 해당직무 경험하며 무언가 달성해본 경험임 맞아 인턴이 무슨 달성을 크게 해보겠어 뻥도 어느정도 필요하지만 경험은 실제로 해봐야함 1분 자기소개때 어필할만한 이력은 있어야한다는거 즉, 인턴도 사실 취준의 범위야.. 백날 직무관련 경험 없는데 공부 잘해서 스펙쌓아봐야 서류는 쉽게 통과하는데 면접에서 광탈함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인것 같더라 항상 누누히 말하는게 필살기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이거 말할 시간에 경험 쌓으러가라더라구 그게 중소여도 연봉이 낮아도 괜찮으니 공백을 만들지 말래 공백은 하루라도 일찍 끊어야 한다고 스펙만 백날 쌓아서 큰데 못감.. 그래서 이 필살기 만들기가 어려우니 내가보기에 저 글쓴이 처럼 공무원 지원자가 많지 않나 싶음

공대능 몰라도 행정쪽 인문계면 취업위해서 기본 스펙은 물론이고 인턴, 봉사활동, 해외어학연수,각종 공모전 입상 경험 등등 필요하다고 들었음

흑흑 그래도 뭔가를 이뤘구나... 나는.,.이룬게 하나도 없어

나랑 비슷했네... 나는 상황이 좀 더 낫긴하지만 속으로 얼마나 힘들었을지 어느정도 공감이되서 마음이 아프구만

한국에서 가장 입직시 나이 안보는곳이 공무원임... 50대 9급도 많이봄

그거 최근에 풀린거임 예전엔 35컷이였어

공무원 하다 이직하는 사람들도 있나요?

기업과 관련된 부처라면 일머리로 유명하다면 6급정도부터 오퍼 심심치않게 들어오고, 세무사, 법무사등 전문직 관련 부처라면 그쪽으로도 이직함. 그 외에는 편의점으로 이직해야지

의원면직은 엄청하지...옆동네 일반 행정들도 갓 들어온 신입들 그만두는 비율이 높더라. 이직해서 일반회사 다니겠지만.

사업 좀 많이 해보고 잘하는 사람이 급수가 좀 되면 갈만한데 있을건데 그 외는 뭐 아는 사람 없이는 힘들다고 봅니다. 세무, 법무같은건 괜찮을지도? 자기 능력이 빵빵 해도 되긴 한데 이런 사람들이 애초에 굳이 공무원을 택하지는 않았겠죠

공무원은 전통적으로 저런사람 수두룩빽빽임 얼마나 인간적인 제도인지 모르겠음. 커리어공백에 미친듯이 엄중근한 우리나라에서 어느정도 공부머리만 있으면 그럴듯한 명함에 60까지 다닐수있는 직장이 있다는게

뭐 케바케지만 민원상대하는 직렬이면 멘탈 갈려나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