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말투때문에고민이라는15년차간호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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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라도 저 정도로 날선 댓글은 잘 없긴 함

유튜브 댓글 쪽이 물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저런댓글을 달아도 명훼로 고소당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이 없다고 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저걸로 고소미 먹이면 이미 tv에 얼굴팔렸는데 고소가 뉴스화까지 되어서 일상생활 불가능할걸

외국에서는 악플이든 명예훼손이든 민사라서 그걸로 울 나라 사법기관에서 수사하게 개인 정보 주세요. 하면 미 유튜브 본사에서 오우 사우스 코리아? 노스 코리아랑 형제 맞군요. 퍽유~하면서 거부함.

고소를 하면 지가 한게 있어서 역으로 고소하고 싸움판 커지는게 차라리 당한사람들 입장에선 복수의 기회지

ㄷㄷ

저게 다 진짜 경험자면 너무 인심을 잃은거 같은데...

보통 진심으로 저런 생각하는 경우 많더라 난 입이 좀 거칠뿐이지 나쁜 게 아니야

원래 착하게 사는 사람일 수록 스스로를 죄인으로 보고 나쁘게 사는 사람일 수록 스스로를 정당화 하는 법이니까 원래

늘 그렇지만 본인에 대해서 객관적이라고 스스로 말하고 다니는 사람중에 진짜 제대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음.

ㅇㅇ 지 입으로 나 ~~해 하는 사람치고 진짜 그런 사람 드물지

그게 다 무식해서 그럼

간단한 예로 "나 아무거나 잘먹어~ 뫄뫄씨가 메뉴 골라봐" 하는 직장상사 치고 입 안짧은 인간 없지. ㅋㅋ

원래도 숨넘어가는 그쪽 직군에서도 유독 숨넘어가게 튀었나보네.

댓글 한두개가 저러면 주작일수도 싶겠지만 그렇다기엔 디테일하며 댓글 수도 많고...ㄷㄷㄷ

가서 보고 옴 간호가 처음 부터 잘했다고 하니 다들 간호사 하신 분들 댓글 넘처나고 있다 ㅎㅎㅎ

와 진짜 못알아먹게 써놨다

졸려서 그럼 쏘리하다

나는 간호사 신입시절 처음부터 일 잘했다 라고 말하니 간호사로 일하신 분들이 오셔서 개소리 말라는 댓글이 넘쳐나고 있다 정리해드림. 잘자요

티비 나온사람 괜히 욕하고 그러지는마라 나중에 고소당함. 유튭 댓글도 주작여부 확인 같은거 안하고 믿다가 골로감

의료계는 저렇게 하는 것을 아랫사람을 잘 굴리는 거라 생각하나봄

어딜 가나 같음

의료계만 문제가 아니라 그냥 폐쇄적인 직장은 다 저럼. 군대는 뭐 의료계여서 사람들 갈궜나. 계속 사람들끼리 장시간 부대끼는 업종은 저런다 ㅋㅋ

저럴 때 필요한 건 들이박는 정신이지 않을까. 가끔 중국인 노동자들처럼 ㅈ같으면 때려부수는 마인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짤 있잖아 '이 안에서나 위지 사회에서도 위 일줄 아느냐' 라고 들이받은 간호사. 그 경우처럼 의료계를 벗어날 수 있는 입장인 사람에겐 가소롭겠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5349552 찾았다

2명이서 품질관리, 검사 일하는데도 지혼자 일다한것 처럼 사장한테 임금인상 요구 하는 새끼도 잇슴

어..음 예

간호사면... 여초 직장중에서 가장 유명하지. 태움문화 들어보면 군생활한건 아무것도 아니게 괴롭히드라...

군대도 안 가는 것들이 가장 악독하게 군기를 잡으려고 든다나 뭐라나

대학에서도 느낀거지만 여자들이 더하면 더했지 절대 남자들보다 못하지 않음

사람목숨 왔다갔다하는 중환자실에서 긴장감은 필요하긴함 저녁까지 밥 잘먹던 사람이 다음날 병상에 없는경우 보면 사람목숨 왔다갔다 하는데가 히히덕 거리는 분위기이긴 힘듬

그렇다고 이유없는 갈굼이 필요한건 아니라고 본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도 있지

아니 뭐여 ㄷㄷㄷ 보통 갈궈도 뒤에서 커버해주면 싸바싸바 되는데 그냥 갈구기만 했나...ㄷㄷ

욕먹을 거 알면서 왜 나왔나 했더니 ㅋㅋㅋㅋ 결국 지 욕심으로 나온거였네 반성은 개뿔

다른댓글하나 더 추가해봄. 이무개: 3~4년 전부터 인식했다고 했는데... 딱 4년전과 지금과 병원분위기가 완전 다름. 분명 옛날에는 그만둬도 누구땜에 그만둔다는 말 잘 안했지. 다른 병원으로 이직하는데 차질이 생길까봐. 그런데 요즘 세대를 다르지. 당신 때문에 그만둔다는 간호사들이 많아지고 당신때문에 너무 힘드니 수간호사에게 다른 병동 로테이션해달라고 요청하는 간호사들도 많아졌겠지. 수간호사는 그만두는 신규 로테신청하는 간호사들 다 면담해보니 당신과 일 못하겠다는 이야기가 많으니 수간호사가 지적했겠지. 내 말 맞지? 분명 신규 뿐만 아니라 중간년차도 많이 갈궜을꺼야. 그래서 애들이 청년내일체움공제 2년이나 3년짜리만 받고 퇴사해서 중간년차 아에 없고 고년차와 1~2년차 밖에 없지? 그래서 근무표도 개박살 났을꺼야. 더더욱 악순환 되어서 자꾸 그만두고... 당신 밑에는 당신과 똑같은 악마부류 아니면 다 그만뒀겠지. 그래서 적이 없다 하겠지. 그리고 애들이 당신보고 배운다. 그렇게 배운 간호사들이 신규한테 똑같이해. 왜? 자기가 배운게 그거거든. 그 연차면 책임간호사일 것 같은데. 슬슬 수간호사 하고 싶지? 능력은 똑똑해서 좋은데 밑에 간호사들 사이에서 소문 안좋으니까 나온거 아냐.

3년전부터 직장내괴롭힘 금지법 시행됐습니다. 그 전까진 묵인되던게, 고용주(병원)까지 처벌 될 상황이되니, 위에서도 언급하기 시작한거죠.

근데 그걸 본인이 문제리는걸 인지 하고 있다는건 나쁘진 않은데. 본인도 이 태도 고치고싶어서 프로그램 나온거 아닌가?

리플에 구라가 없다는 가정하에, 학폭 과거를 고치고 싶어하는 꼬라지로 보이니 역겨운게 아닐까.

와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애들이 있구나 하긴 자기가 당한게 아니니까 뭐.. 근데 응 그거아니야

말투만 문제라면 사실 저런 댓글이 안달렸을 듯 ...

난 오히려 이해가 안되는데 아 나도 내 성격 나쁜거 알아라고 말하는 사람은 오히려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모르면 자기가 인지하지못하니까 행동을 그렇게한다고 생각할수있지만 자기가 아는데도 그렇게 행동한다는거자나

조금 딴 문제로 빠지는데, 나쁜 정도 나름이라고 생각함. 저거는 결점을 넘어서 악성이니까 안되는 거고.

댓글을 봐서는 성질이나 성격이 장난아닌거 같은대 개선한다고 해도 내포텐을 내리는게 아니라 참는거임. 그걸 내릴수 있었으면 보통 주변에서 그건 아닌거 같음 하지마라 적당히해라 할때 기어를 내린다고. 그걸 못해서 참는 사람은 아무리 그래도 365일 못함. 결국 기어가 원위치함.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고치고 싶은 걸까? 업보 청산하고자 이미지를 고치고 싶은 걸까? 모르는 사람이라 확신은 없지만 대다수가 같은 생각 할듯

피해자한테 사과하고 싶은게 아니라 스스로의 결점을 고치려는 태도로 어필하려는게 목적이겠지

15년 지나서 하는걸 우린 반성이라 안 불러요

내가 생각이 짧았구나. 다들 맞는 말 해줘서 내 생각 잡아줘서 고마워. 염치없지만 조공이라도 바칠게.

맞음. 자기가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고 말을 하면서 절대 고치진 않음. 대화로 풀어보려해도 지 기분나쁜소리 나오니 큰소리부터 냄. 진짜 사람새끼로 안보임...

사람이 돈이랑 권력 없으면 똑바로 살아야 하는 이유. 요즘은 어디 나오면 딜이 다이렉트로 꽂힘 돈이랑 권력이 있으면 뭉개는거 가능함 그래도 리스크가 커서 잘 안나댐

저 리플이 전부 다 팩트라는 전제 하에, 그따위 성격으로 간호사를 왜 했지??

간호사 부조리 심한건 딱히 특별할게 아니라서.... 딴병원도 비슷한경우 많을듯 굳이 그따구로해놓고 지 얼굴 동네방네 퍼뜨리는건 특이케이스지만...

저사람이 tv에 나와서 저렇지, 실제로 저런 간호사들 수도 없을 걸요... 간호사 친구 있으면 알거임. 자기보다 직급 높은 간호사 욕안하는 사람이 드물정도임. 내가 아는 사람중에 간호사 몇 명있는데, 다들 저런거 못참고 개인병원으로 옮김.. 한명은 태클 안거는 유일한 곳이라고 자진해서 수술실로 배치받음.

너는 지금 아싸의 마음을 후벼파써.......(분노

일단 간호과 들어가는거 크게 성적 안높아도 되서 들어가는 난이도 높진 않으니깐. 그러면서 그냥 어중간한 사무직 이런거 하느니 간호사가 급여가 더 좋기도하고.

유튜브 댓글은 근데 주작 어그로도 너무 많기는 한데 저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거 보니 흠...

일도힘들텐데..,간호미래가 어둡구만

유튜브 댓글중에 인상깊은게 하나 있네. '엄마가 간호사일하셨어서 영상보여드렸는데 영상 다 보시고난뒤 '이 사람 수간호사로 승진하고싶어하는데 직장 내 평판이 안좋아서 승진못할거같으니까 나온거다'라고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의해야할게 많아서 예민할순있는데 야야야 라고 부르는거 보시곤 학을 떼심. 당신같은 사람은 간호사 직업 달 자격없어요.'

진실도 있겠지만 역할놀이 하는 애들고 있겠지 손 떼자

ㄹㅇ 제일 현명한 건 그냥 꼬긁하면서 다음 유머글 보러 가는 거임 ㅋㅋ

여초 댓글들 자아분열이라 웃어놓고 저것들은 다 진실이라 믿는다면 웃긴 일이야

과열 방지 하자는 차원에서 이런 플 한 두개 쯤 있는건 괜찮지 않어?

근데 구라라고하기엔 출연한 당사자의 행동에 신빙성이 넘침 ㅋㅋ

강약약강인거지 진짜 저 말투로 고민일 정도면 사회생활 못함

제가 현직은 아니지만 예전 여자친구나 제 어머니가 요양보호사 하시면서 옆에서 하시는말씀을 들으면. 저 댓글들이 얼마나 현실적인건지.이해가감.

내가간호사인데도들어보면 심각한거임 야 라고한다? 15년간뭘배운거냐묻고싶음 간호관리학이라고ㅈ거기서도나오는게 상급자가하급자에게도 xx선생님이라지칭하게되있음 근데 그거부터어긴다? 그리고ㅡ 난일잘했어ㅡ 하는건 성격이개그지같아서 실수해도 아무도 터치못할정도로 개차반이란거임

나도 관련직이고 어머니는 간호조무사셔서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데 어머니 계신 병동이나 다른 병동은 다 분위기 좋은데 유난히 한 병동만 분위기가 싸하고 안 좋아서 왜지 싶었는데 수간호사가 좀 까칠한 성격이라 분위기 흐리는 거였음 최근에 그 분 나가시고 다른 분이 들어오시니까 좀 괜찮아졌음 만약 저 간호사가 수간호사되면 분위기 장난 아닐 듯함

요즘 어머니 일하는곳에서는 부원장이 개차반이고 안하무인이라 다 관두고 난리더라고요. 부원장이. 말짜르고 자기멋대로만 해서. 보호사분들 다 날리고. 근무시트도 개같이 짠다고. 의견반영을 안한데요.

야! 해도 되는건 그 전설의 여증 인턴 케이스나 돼야 인정할 수준 아닐까.

ㅇㅇ물론 그정도사고치는애들이있긴해

제가 일한적은 없는 분야지만 저도 서비스업에서 관리자로 근무시트짜고 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간호사 선배면 저희쪽도 어쨋든 매니져든 뭐든 애들 관리해야 하는데. 저따구로 하면. 야야야는 솔까 저사람 밑에 여자분들이 많아서 그러지 남자들이 많으면 한대 치고 한판 해도 이상하지 않음. 그렇게 쌍욕하고 한판 머리잡고 싸우고 하는 사람이 안나왔느니 저사람이 15년을 버틴거겠죠. 남자들이면 아구창 나가도 뚝배기까지 날릴 사항임. 야야야`~???? ㅋㅋㅋ

서비스업 보다 인명을 다루는 일이다보니 엄격해야 하는건 맞지만. 엄격과 무례는 같은 단어가 아니니까요.

근데 신규들사고썰도 장난아니야 내가격은건 칼륨알지? k 그거7미리면 죽거든사람 그걸 4mg줘야하는데 수액500 에섞어서천천히줘야하는데 그냥한샷에준거야 그거사람죽어 다행히내가보고 바로의사콜때리고 겨우살리고 물어봄 그냥줘도될거같아서요 라고했다.. 공부도안하고 지시사항도안따르고 하는데 가끔 태움이 맞는게아닐까싶을때도있음 귀찮다고 혈압같은거 가라기록치고 환자하고싸우고.. 가끔은기를좀죽여놓는거도맞지않나 싶을때거있ㅇ어

그러니까 엄격이랑 무례는 다른것 같다고 말씀 드렸는데. 일적으로 지적하는거야 누가 뭐라 하겠냐만은. 그걸 인격적 공격 비하로 이어지는건 뭐 사람이 일하다 보면 실수로 나올수도 있다고는 보는데. 그걸 사과하거나 바로 잡는 사람이라면 저 프로그램이나 댓글도 저리 안달리겠죠. 순간 욕하고 뭐라고 하는것 까지는 인정. 근데 저사람은 그게 지속적이고 사과든 뭐든 안되는것 같아요

근데말한거처럼 엄격과무례는다른데 받아들이는사람들이 그걸 판단을못ㅈ하는거도있음 나도 태움당하던입장에서 진짜생각해서태우는분도있고.. 여튼 이건 이런사회가아닌사람들이보기엔 그냥 태우는걸로보이기도하고 ㅈㄴ어려운문제임 현직인들도 어걸어찌해야하나고민하니까

그냥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전 항상 알바든 직원이든 일적이 지나면 해주거든요. 진짜 미안하기도 하니까. 그 한마디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일이 진짜 아닌데. 그걸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은것 같아요. 관리자나 제 또래에서는.

남자 동기끼리 농담 삼아 이쪽에 남자가 적은 이유는 직업 분위기도 있지만 견고하게 자리 잡은 여초집단이라서 라고 하죠 간호보다야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서 좀 덜하긴한데 위아래로 죄다 여자 분들이라 분위기에 압도되요

그거보다도 지적하나했다고 태움 거리는애들이있다니까진짜로 ㅈㄴ그냥 사고치기전엔소리도못지름

그건 이해함. 저도 백화점 매장 관리 할때에 이모들하고는 친해지지 말라고. 여자를 비하 하는게 아니라. 여자가 여러분 모이면 태우고 뒷담화 많은건 솔까 현상이긴해요.

제가 관리자로 오래 일하느라 그런지 몰라도 그런 매장이야 많긴 했는데. 그딴 쌉소리는 제가 듣지 않아도 분위기는 알아서. 그것도 나름 관리하긴 했어요. 힘들긴해요. 뒷담화 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