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판아저씨들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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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나제? 해병?? 아이에에에 드럽

직업에 귀천은 없다 다만 직업에 귀찮음은 있다 테엥 퇴근 시켜주는 데스응 ㅠㅠ

사람은 제일 아픈 부분을 끄집어내 갑옷처럼 두른다... 명언인듯

부ㄹ에도 갑옷이 있었으면...

그래서 유게놈들이 돌고래에 비키니를 입고 두르는거군....

돌고래 뷰지는 아프다? 어! 유게이 아쿠아맨 게시판

무심히 보다가 헉 하고 숨삼킴ㅠㅠ

왜 추천이 40개야ㅋㅋㅋㅋ우리가 그기 없어서 못하는건 아니짆아?!!!?!?

씹할수 없는 사람 ㅜㅜㅜ

근대 내가 공사장 주변에서 알바 한적있는데 저런 아저씨들 언행은 좀 노답인데 얘기해보면 괜찮은 사람이 많더라.. 근대 마지막 말이 진짜 멋지네 사람 죽이는일 아닌이상 쪽팔린 직업이 어디있냐고 쪽팔린 인간이 있는것지.

솔직히 노가다 판에서 입 걸쭉한 사람들은 대부분은 자기방어기재로 쎈척하는경은가 많긴 해

사람 죽이는일도 멋있다는 사람 많은거같은데... 범죄자 죽이는거라고 카바치지만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하잖아..ㅋㅋ노가다 뿐 아니고 어딜가도 내가 낸데!하는 군상중에 좁밥 아닌사람이 없더라고.

노가다 하는 사람으로서 존나 구라같음 안저럼

그냥 다들 평범함 저.지랄 하는 놈있으면 존내 똘갱이 소리 듣는다

약친 느낌이 좀 나긴힌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버라이어티함 ㅋㅋ 아니 영화냐고 이상한사람은많긴한데 뭐 저렇게 영화같음

나도 노가다찬에서 일하지만 저런사람은 없었음. 내가 더 뿅뿅이여서 그럴놈이없었음. 투견 그자체여서 가자광기들 다 제압하고다녔음.

ㄴㄴ 늙든 젊든 나보다 실력 떨어지는데 저리 입털고다니면 안봐주고 바로 갈궈버림. 헛소리할시간어딨어 젊은것들에게 치여서 밀려나는판에 머리 더 굴려서 살아남을 생각해야지 라며 갈궈대고다니고 사소한충돌도 바로 크게벌여서 쫄리면 뒈지시든가 시전하고다녀서 앵간한 가짜광기들은 다 제압하고다님. 근데 나보다 실력도좋은데 뿅뿅이면 나도 감당못함

나도 니일10년째인데 알바하면서 저런사람 본적이 없어서 무슨 쌍팔년ㄷㅎ 썰을 지가 격은거마냥 써놓았다고 생각함

나는 군대서 3번같은사람봐서 이해함. 뭐 거시기야 있겠다만 뭔 하루종일 펠라이야기하고 좀 어디 부족한게 있는가 했음. 파견나가고 뭐 배우느라 하루종일 같이 근무해서 고역이었는데 상사가 걍 흘려들으라 하는수준이었음. 부사관들이 질려하는 음담패설이라니..

3번말이 틀린게 없네..

술 마실 땐 저런 아재들 있던디

?? 젊은 것들에게 치여서 밀려난다니… 요즘은 신기하네 항상 인력이 부족하던디

인력부족은 맞음. 근데 치고 올라오는 젊은이가 없는건 아니라서 꾸준히 기술배워야함

술마실때는 일 끝난거잖아 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입 놀릴 틈이 어딨어 진짜 농담 한다면 서로 좀 시시껄렁한거 한두마디 주고받는 정도임

그리고 술마실때 같은일 하는 동료가 아닐수 있음 업자가 업자랑 만나서 노는것도 있고 거기서는 일하는 동료가 아니라 친구임

너도 놀땨 친구랑 좀 이상한 이야기 할거 아냐

후...아련함이 몰려오네...이런 것이 사람 사는 것...

고장나누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는법

사람은 제일 아픈 부분을 끄집어내 갑옷처럼 두른다. 흠.....

나도 해병대 나온 아제인데 지 입으로 해병대 거리는 새끼들치고 사회생활 똑바로 하는 놈을 못봄.

ㄹㅇ임. 인생 최대 업적이 개병대 전역한 것밖에 없는놈들...

해병대 하니까 생각난게 나도 군대있을때 보직 특성상 열차타고 다른데로 나가던 길에 KTX 화장실 근처에서 갑자기 왠 안경잽이 아재가 뭔 육군은 군기가 빠졌네, 나 해병대 출신이네 이 ㅈㄹ로 뭔 훈수를 오지게 두는 거임. 유머 포인트는 그때가 해 시퍼렇게 뜬 아침이었고, 그 해병대 출신이라는 안경잽이 아재한테는 술냄새가 풀풀 풍겼다는 거. 하도 어이없어서 아 예~ 하고 무시하고 지나갔음 당시에 같은 부대에 있었던 현역 해병대 양반들은 국직부대라 그런가 딱히 개같은 면모를 안 보였는데 말이지

거기서 ㅈㄴ 갑질하고 댕겼으니 지 최대 업적이 그거밖에없지 밑에 후임에게 얼마나 갑질하고 댕겼겠음 ㅋㅋㅋ

ㄹㅇ ㅋㅋ 내가 모르는 내 주위에 해병대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해병대 나왔다고 떠들고다닌 친구, 회사 선, 후배 다 어디가서 꿀리지않는 ㅄ들...

나도 주변지인들이 죄다 해병대였는데 평소에 해병대 이야기 아예 안하드라 ㅎㅎ

측ㅡ은

역시 썰푸는걸로는 노가다판하고 서울역노숙자들이 젤 재밋어

몇몇개는 공감간다... 내가 그랬네 쩝;

하나 하나가 다 새겨들을 말들이네 인간에 대한 통찰이 엿보인다.

노가다 글 ㅇㄷ 와드

진짜 군대에서 미친듯이 시달리고 정신병 걸리는 수준까지 가면 군대 얘기 아예 꺼내지도않음 꺼내는거 자체도 싫어하고 극혐함

꼬추없다는 꼰대는 그냥 좋게좋게 넘기려고 다른아재가 약친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일리가..있어

1번은 거의 진리에 가깝다고봄, 겸손하라고 까진 안하지만 뭐 하나 내세울거 있어서 내밀고 다니는 애들은, 까보면 그것밖에 없는경우가 많지. 나머지도 다 맞는말인듯

갑자기 눈물이..ㅜㅠ

소설 아냐? 저런 현장이 있나? 공종별로 작업팀별로 다 쪼개지고 잘 모르는거 아냐?

아니 브라이언 메이가 이런 말을 했다고?;;

현장마다 다르고 직종마다 다름. 거기에 원룸 건물 같은 소규모 건물은 보따리 사장 한 명이 사람 구해서 일하는 경우도 있고. 나같은 경우는 플랜트 건설 배관쪽만 13년째 하고 있는데 같은 직종끼리는 휴식용 컨테이너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작업은 팀별로 나뉘어서 하지만 밥먹고 쉬고 하는 곳에서는 같이 모여있어서 서로 회비 걷어서 커피나 주전부리도 사고 그랬으니까.

아인 슈타인 이새끼 새파랗게 젊은 놈이네.. 96년생이였어?

꼭 보면 군대 생활 X같이 한 놈들이 군대 얘기 많이 하더라. 그냥 무난하게 잘 한 애들은 군대 얘기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잘 꺼내지도 않고. ㅋㅋㅋㅋ

정말 힘들게 군생활했으면 입밖으로 꺼내고 싶지도 않음 입밖에 내면 그때의 고통이 서늘하게 다시 느껴짐

뭐냐 이거 이게 그 한국판 탈무드 그런거야??

1번 케이스로 해병 수색대 나온 애들은 티내가 싫어하는 경우가 많음. 다른 해병대들 개꿀빨고 나와서 가오잡는데 도매금되기 싫다고 ㅋㅋ 부심이 쩔어서 티안내는 선까지 간 행콕같은 경우 ㅋㅋ

내 친구.. 해병대 뽕에 취해서 부심이 있었는데,px병인거 알려지곤 뽕이 쭉 빠졌어.ㅋㅋㅋ

근데 내 편견일지도 모르겠는데, 저런 몸쓰는 일 하는 사람들 중에선 나이드신분들보다 젊은놈들이 더 양아치더라

솔직히 실화라기 보다는 소설 같은 느낌이 든다..

잘 읽었다

토목 노가다를 하세요 장비 굴러가는 소리떔시 시끄러워서 노가리를 못깜 "김씨!!! #!@%@^$#^! !@#$ ~$%~#" "절마 뭐라카노~" 항상 이래서 훈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