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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당해본적 있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다...

그래도 우리나란 저런거 보면 바로 신고들어가고 경찰이 처리해주니 다행인거같다 내가 당했으면 ㄹㅇ 인생.. 소리 나왔을듯

땅덩어리 넓은 나라였으면...

미국이었으면 하염없이 걷다가 죽던가 아니면 길거리 부랑자에게 죽던가 둘중 하나겠네

경찰이 저렇게 빨리 오지도 못함... 외진 지역에 있는 경우에는 출동에만 2시간 걸리는데도 있음 (대응이 느린게 아니라 그냥 관할 구역이 너무 넓어서;;) +실종처리되서 수색 시작하면 헬기 동원해도 못찾을 수 있음

그래서 엄지척하고 태워달라고 하자나

외국이었으면 애초에 지나가던 차들이 서서 태워줌 치안 뿅뿅난거랑 민심 뿅뿅난거랑은 전혀 다른 영역이니까

저기로 출근하는사람들 위한 간이정류장인가

간이 정류장 이면 퇴근 할때도 탈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근데 버스들이 안멈춘다네요.

정류장인거보면 어디로 해서 나가는 길이 있을거 같기도 하지만 경찰도 아는거 보면 그런것도 없나봄 ㅋㅋㅋ

아마 특정 시간에만 버스가 오는 임시 정류장인 것 같음. 다른 시간엔 벨 누르면 세워는 주기만 하는...

저걸 왜 남겨놓냐 정류장을 남겨놓을거면 정차하는 버스가 있던가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 정류장이면 멈춰야하는거 아니야?ㅋㅋㅋㅋ 왜 ㅋㅋㅋ

저게 그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정류장이 아님

이젠 저기 버스 안섬 ㅋㅋㅋ

요즘 안서요~???? 출퇴근떄 그냥 지나가는 라인이라. 일산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그냥 자는 구간임.

정류장이면 쫌 정류장 답게 만들어야지 ㅋㅋㅋ

저기 가만히 서있으면 중국 인육 공장에서 수거하러옴 진짜임 아무튼 진짜임

저기가 무슨 정수장인지 펌프장인지 바로 옆임. 저위에 원게시글 작성자가 반대로 갔으면(정류장에서 내려가는 길도 있다함.) 더 빨리 고속도로 탈출도 되는 편이고... 가는길로 가면 금방 탈출 된다함. 아니면 펌프장 가서 물어봐도 되고.

뭐 저런 정류장이 있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속도로 쉼터에서 지나가던 차들 소리 들어보면 겁나 시끄러움 기본 100으로 달려서 그걸 버티고 저기까지 걸어갔으니 와우 ㄷㄷ

예전에는 기사가 여기 일반정거장 아니라고 진짜내리는거 맞냐고 물어보던데

ㅇㅇ 이게 맞지 ㅋㅋㅋㅋ

버스기사가 세우기 전에 한번 물어봐줘야하는거 아니냐 진짜

예전에 거래처가는길에 왠 할머니가 톨게이트를 지나서 1차선으로 고속도로 걸어들어가는거 보고 바로 112신고했는데 이미 같은 신고 수건 접수되서 출동중이라는거 듣고 아직 세상이 살만하구나 싶었음..

버스 기사도 뭔 생각으로 저기다 세웠는지 모르겠네;;;;;

하차벨 눌렀는데 안세우면 무정차로 신고당할 수 있고 그 경우 시청으로부터 20만원의 과태료(월급에서 공제당함)과 함께 시청에 직접 가서 시말서 제출해야함. 회사 징계는 별도고 이 민원이 년 3회 이상 들어오면 버스운전자격증이 말소당함. 그래서 세운 거임. 저 쓰니가 하차벨 눌렀으니까

그냥 일산에서 합정 당산노선 아는사람은 다알고 있어요. 버스 기사가 잘못한게 아닌데요

ㄹㅇ 이네 ㅋㅋㅋ

이럴 때는 그냥 첨부터 경찰에 도움요청합시다. 110으로

이름부터가 난해한 지옥도 줄임말같아

안내리면되는거아닌가 잘못눌렀다하고

고속도로를 걷는다는 수상한 사람이 난지도에서 내린 난지도 몰랐네

일산-영등포 운행하는 버스 탔나 보네.

고양시민 15년차 여기 지나가기 전에 가끔 벨 일찍 누르는 사람들 있는데 버스기사가 진짜 여기서 내려요?? 하고 물어본다 대답은 열이면 열 아니요 당산역이요 이렇게 대답함..

가양대교로 왔으면 지하철 탈수 있었을탠대

수능 조지고 천안에 있는 지잡대 들어가서 통학 고속버스로 했는데 분당이라 역?에 도착하기 전에 먼저 내릴사람들 고속도로 중간에 진짜 저런곳에서 내려 줘서 걸어 내려 갔음. 내려가면 수지쪽이였던걸로 기억나는데 암튼 통학도 ㅈㅈ 같고 지잡대 쪽팔려서 미국으로 유학갔지만 추억 돋네

거긴 아마 경부고속도로 일거임. 거긴 출퇴근 시간되면 사람 엄청 많음. 근데 고속도로 밑으로 내려가서 버스타러 가는데가 밤되면 살짝 무서움...

그냥 "아 죄송합니다 잘못눌렀어요"하면되는거 아닌가? 쉽지않았나...

거기서 버스 갈아탈 심산으로 내린거니까 잘못누른거하곤 아예 전혀 다르지 본문에도 나와있음

15년전에 인덕원-과천 사이인 “찬우물”이라는 정류장에서 내렸는대 똑같았음 편도 4차선짜리 도로인데 버스가 1,2차선으로만 다니고 정류장쪽은 절대 안섬 10대의 버스들이 전부 그랬음 심지어 앞쪽정류장은 아예 건널목이 존재하지 않고 뒷쪽으로는 마찬가지로 안서는 정류장임 ㅋㅋㅋ 나중애 민원넣었는대 안고쳐지더라 ㅋㅋㅋㅋㅋㅋ 최근들어서 재개발되니까 이제서 그 4차선쪽으로 버스 다니더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