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수시스템구조jp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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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전에 지어서...

뉴욕도 그렇고 결국 도시가 지어질때의 최신식이란거라서....

지금 일본 정부 부채가 GDP의 260% 노인 인구 많고 청년 인구는 적어서 들어올 세금은 적음 그러니 새로 깔고 싶어도 돈이 없음 ㅋㅋ 수도 민영화 얘기가 계속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지

오래된 도시들은 저런구조라고 들은 덧

아예 도시를 갈아엎어야 한다던데

건물 빌딩 도로 싹다 부서버리지 않는한 지하를 어떻게 다시 만들어

저건 일본이 병1신이라 저리한 게 아니라 초기 인프라 지을 당시 돈이 없으니 관을 하나로 때려박고 끝난 거고 다 뜯고 새로 시스템 갖추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드니 그 시스템 유지하는 병1신 같은 일이 발생하는 거임 아직까지 일본이 110V쓰는 이유하고 비슷함

그 돈 건프라에 다 투자함

이것도 일본 그 전기선 문제처럼 인프라 갈아엎기 힘들다고 안하는 그런류인가? 우오수 배관 나누는건 꽤나 중요한 문제 같은디..

부동산값이 오르면 새로 엎고 하는게 더 힘들어짐

우리도 절반 이상은 합류식임. 옛날엔 저게 당연했던거. 평소엔 굳이 잘 돌아가는걸 뜯어서 바꾸는것도 예산 드니까 발생하는 문제.

지금 새로 설치하는건 분류식인 경우가 많고.

혹시나 자료도 없이 헛소리한다고 할까봐 들고옴. 우리나라에서 분리식으로 되어있는 비율. 2019년이니까 지금은 좀 달라졌겠지만 합류식이 엄청 많음.

다들 알 거임 신도시들이나 분류식일 덧

운이 좋아서 저 지경까진 안 갔거나, 아니면 저 지경이 날 만한 곳부터 공사해서 그렇거나, 그것도 아니면 저 지경이 나는 곳은 보도가 잘 안 되거나 셋 중 하나군.

울산은 뭔데 혼자 50퍼가 넘네

걍 홍수 나면 저렇게 되는 건 매한 가지인데 작성자가 일본을 더 나쁘게 표현하고 한국을 더 좋게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앞선 듯.

울산 계획공업 도시면서 중화학 공업을 핵심으로 하는 곳이라 인프라에 돈을 더 많이 썼나봄

우리나라는 똥물 저지경으로 역류하는건 못본거 같은데 그럼 다른 이유가 더 있나?

우리도 수해자역 가면 저런식으로 됩니다. 예전에 경기북부 수해났을때 의정부/동두천 지역이 저꼴이였음. 도심지역에 수해나니 토사 + 정화조 막 섞여서 저런식으로 머드팩 됨.

걍 방송에서 수해난 상황만 보여주고 그 후에 어케 됐는지 까진 안 보여주거나 니가 관심이 없어서 안 찾아 보는 거지. 저 글은 일본 욕하는 데 관심이 많아서 일일이 찾아 낸 다음 날조한 거고.

근거있는 자료와 주장은 ㅊㅊ

저게 먼저 선진국을 찍었던 나라일수록 나중가면 인프라나 시설이 허접해지는경우가 많음 예전기준 최신기술로 반딱반딱하게 깔았겠지만 나중에 그거 다 엎고 고치는데는 돈이 너무 들어

그렇지 90년대 최신기술! 이라고 해도 00년대 기술에서 보면 10년전 기술이니

인프라는 그럴 수 밖에 없네. 파리나 뉴욕도 지하철 위생 안 좋기로 유명하니까. 중국이 오히려 이런 면에서 더 잘 될 가능성도 있겠네. 국민의 위생의식이 올라가야 가능하겠지만.

실제로도 후발국의 장점이 그거임 옛날기술 태크타서 오르는게 아니라 바로 최신으로 갈아탈수 있는거 뭐든 미리 깔아뒀으면 바꾸기가 무진장힘듬 ㅋㅋㅋ

저 동네는 툭하면 지진으로 관 박살날거같은데 그래도 새로 까는거보단 보수하는게 나은가?

전부는 아니겠지만 똥이 함유된 흙

홍수 피해 안입는거 아닌데 좀 바꾸라고;;; 세계 경제 5위권 내에 드는 경제 대국인데 인프라 바꿀 비용이 없나

말이 좋아 인프라지 건물들 다 뜯어내야됨.... 그건 우리도 못해.

아.....걍 지하만 뜯으면 되는게 아니구나. 내가 잘 몰랐음. 건물 다 뜯어야되는거면 어우 그건 답이 없네 걍 살아야지;;

우리도 전기 220v로 바꾼게 독재시절이라 강제로 한거지 실질적으로는 저런 수도시설이나 전기시설은 바꾸는데 비용도 엄청나고 민간에서의 불편이나 불만도 무지막지해서...

지하에서만 작업하기엔 장비들 들고 나르고 하는 게 힘들긴 할 거임 포크레인으로 파고 그래야 해서

돈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었군. 시설 하나 뜯어고친다는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복잡하구나.

ㅇㅎ.....

맞음... 수도시설 개선은 중요한 일이지만 그것때문에 사람들 멀쩡히 사는 건물 들어내고 몇일동안 수도 끊기고 하면....

도쿄핫 한번 더 찍으면 가능할 듯

도시 재건축 수준이구만ㅋㅋㅋㅋㅋㅋ 내 댓글이 생각이 좀 많이 짧았네.

저런거때문에 특히 인프라는 후발국이 가장 하기가 편함 저렇게 옛날기술 쓸필요없이 바로 최신식으로 갈아타버리면되거든 ㅋㅋㅋ

저번에도 태풍 휩쓸고 지나간 간사이 지역에서 인프라 복구와 새로 까는데 큰돈 들어서 오래걸릴거라고 뉴스에서 이야기 나온걸로 기억함

설마 단순히 집 리모델링 수준이라고 생각한건 아니겠지..

아래 댓글 써준 사람들이 많아서 이제 그렇게 단순하고 간단한 문제가 아니구나 하고 이해함.

태풍급 사고는 되어야 인프라 복구겸 재설치가 되는구만...

그 때는 없던 기술인가

휴일 대낮부터 똥짤

일본 문제는 합류식이냐 분류식이냐의 문제보다 처리 가능한 총량의 문제에 가까움. 다 못내보내니까 역류해서 터지는 거

부산도 마린시티 센텀시티같이 근래 개발된곳 빼고 합류식아닌가

됴쿄서서 작은 천 옆 숙소에 묵을때 갑자기 어디서 똥꾸릉내가 난다 싶더니만

딴지역은 모르겠고, 부산은 저거때문에 수질오염 문제 여론터져서 작년인가 제작년부터 돈 많이 들여서 대대적으로 공사중임. 우리도 이제 하기 시작한거여

인프라는 바꿀수 있음. 한국도 110볼트에서 220볼트로 바꾸는데 20년 이상 걸려도 바꿨듯이

저기 배타는 유람코스 있는데 배 위에서 보니까 물색깔이 똥색이더라 기겁했다..

사카린이요! 국민의 사카린이다!

내가 하수도쪽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 오수랑 빗물이랑 섞이는 곳 많음. 비 오면 처리장 하수유입량 늘어나는게 눈에 보일 정도. 다만 역류했다는 사례는 아직 내가 10년 넘게 일하면서 듣진 못했음. 뭐 남부지방이라 비가 서울처럼 그렇게 많이 오질 않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우리도 비오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이 있었는데 빗물 펌프장 생기고 나서는 많이 줄어들음

시에서 하수관 정비사업 한다는게 저거였구나 구간별로 땅파고 공사 오래 걸리는 이유가 있구나

해냈다구!

그렇다고 홍수지역 물이 단순히 흙탕물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홍수난 후 지역 정화조 열어보면 정화조가 깔끔하게 물로 씻겨져 있음. 그 응아 모아둔게 어디로 갔는지 생각해 보면 답 나오지. 홍수지역 대민지원 나가면 의료인력들이 가장 많이 들고 가는게 피부연고임. 그만큼 피부병이 많을 수 밖에 없음.

진흙이 아니라 전부 ㄸ??

* 추가 한국은 하수종말처리시스템이 꽤나 잘 갖추어져있다. 허나 문제는 시간이 흐르면서 최초 예상했던 최대 처리량을 한참 넘어서는 경우가 생긴다. 예시) 기흥호수 삼성전자공장 있는 그곳. 용인기흥화성동탄이 줜나 커지면서 하수량 감당을 못함.

자동차 하체에 저게 다닥다닥 붙어서 부식생기게 할거 생각하니까 소름돋네

아시바;;

아니 시벌 오수로랑 배수로가 같다고???? 아시아의 겐지스강이네 ㅁㅊ

수도도 민영화하고 일본국민이 원하는대로 되어가니 뭐ㅋㅋ 알아서 하겠지ㅋㅋ

순수 똥이 아니라 토사랑 오물 일부가 섞인거라고 봐야됨 왜냐면 더럽지만 똥은 물에서 풀어지거든.. 빗물 그렇게 흐르는데 덩어리가 그대로 있다는건 그게 똥이 아니라는거지 물과 흙에 똥이 일부 섞여있는 오물이라 볼순 있어도 저 바닥에 있는 게 전부 똥이라는건 그냥 과장이지

그렇겟지. 진짜 똥물이면 사람들 저리 서있기도 힘들껄.

기합이네

또 또 국뽕식 일본 욕하고 한국 치켜세우기글이네 ㅋㅋ 가만히 보면 요즘 젊은층이 더 국뽕이 심한거 같단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