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을 얻고 싶으면 이렇게 말하라!

 

 

 

 

호감을 얻는 대화법 - 1

긍정적인 문구를 먼저 말하라

 

사회생활을 하면서 첫인상이 중요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면접이다. 한 조사에서 인사 담당자 대부분이 지원자들의 첫인상이 합격을 좌지우지한다고 했다. 특히 한국은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드는 시간이 단 3초라고 한다. 여기서 우리는 누군가를 만날 때 순간적으로 인식된 상대의 첫인상을 매우 중요시함을 알 수 있다.

 

이런 좋은 인상은 그냥 생기는게 아니다. 단정한 외모뿐만 아니라 말투에서도 느낄 수 있다. 한 실험에서 똑같은 말도 긍정적인 문구를 먼저 말한 사람이 부정적인 문구를 먼저 말한 사람보다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느껴졌다. 이것을 초두 효과라고 하는데 콘크리트 효과라 불릴 정도로 그 효과가 단단하고 오래 간다. 자신이 어필하고 싶은 장점과 매력을 먼저 말해보자!

 

호감을 얻는 대화법 - 2

'악수 효과'를 적극 활용하라!

 

대화에서 신뢰를 얻고 싶으면 악수를 먼저 하는것이 좋다. 악수는 처음 만났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니다. 한 실험에서 한 팀은 악수를 한 후 협상을 하게 했고 다른 팀은 악수를 생략하고 협상을 하게 했다. 그 결과 악수를 한 팀이 수익 분배와 정보 공유 등 면에서 더 좋은 성과를 취득했다.

 

협상을 하거나 협조를 구할 일이 있을 때 악수 효과를 적극 활용하면 상대방이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다. 악수 효과는 사회생활 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자녀가 말다툼을 했을 때 말 뿐만 아니라 서로 손을 잡게 하는것이 좋다. 악수는 상대방을 존중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호감을 얻는 대화법 - 3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왠지 호감가는 얼굴이더라"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는가? 한 마디도 나누지 않았는데 단 몇 초 만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은 어디서 오는 걸까? 바로 미소이다! 뻔한 얘기로 들리겠지만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호감형 미소는 한 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미소에는 진정성이 있어야 하며 그걸 잘 표현하는 테크닉도 필요하다. 웃는 연습을 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열 수 있을 정도의 진심어린 미소를 가져야 한다. 미소가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무기이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활용해야 한다는건 다들 알것이다.

 

 

 

 

 

 

 

호감을 얻는 대화법 - 4

'유사성 효과'를 찾아라!

 

처음 만난 사람과 잘 통한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 사람은 유사성 효과를 잘 활용하는 사람일것이다. 이유없이 끌리는 사람의 경우 대부분 자신과 비슷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상대방과의 유사성이 많으면 호감도가 높아지고 호감도가 높아지면 유사성이 많아진다. 즉 좋아하는 닮는 것과 같은 것이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 사람과 유사한 점을 찾아 어필해보자! 또는 추임새처럼 상대방의 말투를 따라 해 보거나 스타일을 따라 해 보는 방법도 있다. 자신과 비슷한 스타일을 한 사람이 부탁을 했을 때 승낙율이 높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