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경험하는다이내믹코리아최신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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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산이 너무 많아 점령하러 올라가기, 밀려서 내려가기를 무한반복하는 고지전 쪄죽이는 더위, 살이 베이는 것 같은 추위

한여름. 반팔차림으로도 버티기 힘든 날씨의 나라에서 동사자가 나올줄 누가 알았을까.

우리가 생각해도 날씨 참 역동적이야..

11월 30일 / 12월 1일

이건 마치 페이즈 넘어가면 택틱이 바뀌는 공격대 공략같은 느낌이네. 공대장: 왼쪽에 도적님 페이즈 넘어갔어요 아직도 말뚝딜 합니까? 무빙이요 무빙.

이제 알겠습니까, 가위꺽어진? 여긴 페주가 아니란 말입니다

분명 월요일만해도 긴팔 긴바지정도면 버틸만한 추위였는데 갑자기 패딩으로도 방어가 안되는 극한이 찾아오는 나라

단군:아 그니까 누가 거리서 살레? 후손:여기가 방어하기 좋던데

사실 스타팅이면 닐씨가 더 추웠으면 추웠지 따듯하지는 않지 않나?

???: 노오오력과 근성으로 오천년 버텼으면 쌀농사 잘 되고 기름 나오고 지하자원이~

위치선정만 잘하면 뭐함 옆에 중국 알박기 하는거 못막고 수도 털렸죠?

일단 스타팅은 거의 요하(랴오허강)서쪽부터가 거의 스타팅이죠...

우리나라 스타팅 나쁘지 않지 삼면 바다에 그것도 섬이 아닌곳에 단지 동쪽엔 산밖에 없어서 문제

석기~청동기시절 만주는 한반도 남부보다 살기 좋았다고 했음....당시 한반도 남부는 동남아 수준의 날씨였다고 했고

한반도:토종생물 외에 정리들어간다~ 토종생물(한국인):아이 싯팔 나도 못버텨 개새기야.

영주권 심사 들어갑니다~

진짜 모기때메 잠을 설쳤는데 하루 지나니 모기싹 사라짐

분명 일요일 밤에 모기잡고 잤는데 자고나니 나가려다 돌아와서 옷장에서 파카꺼냄 시발

바로 전날 밤에 9도였다고 일어나니까 왜 영하 4도냐

부산 그저께 퇴근탐 20도였는데 지금 0도임 장난치나

지구온난화 영향일까 전남쪽은 겨울 가뭄 때문에 불안하더만 중국이나 다른 나라는 더 심하고 진짜 이상기후가 흔해졌음

으허어어억

지금은 어떻게 지낼까 '그래 거긴 지금과는 별세계로 추웠지 앗흥~♡'

진짜 인터뷰 한번 보고 싶네요.

ㅋㅋㅋ 바로 모피코트 준비해놨다가 입혀줬어야 하는데ㅋㅋㅋ

진지하게 한번 고민해 보게 만들었음.

무려 10분

이야, 진짜 저분은 찐이다 ㅋㅋㅋ 퍼리가 진심으로 나쁜거구나하고 10분정도 생각했다

이거 웃겼는데 ㅋㅋㅋㅋㅋ

좀 다른이야기지만 올해는 세상 전체가 맛이 간듯. 베트남 하노이는 그제까지 33도였었는데 오늘 갑자기 17도......이거 내가 경험한 하노이 최저기온임.

날씨가 이모양이다보니 바로 몸살걸림. 죽겠음.

중국발 이세먼지가 오면 바로 우리형되는 시베리아 기단님

늘 겪지만 늘 새로운 추위 ㅜㅜ

나 저번주까지 반팔입고 겉엔 얇은 바람막이 입었는데 이번주는 긴팔 + 파카 걸치고 나갔는데도 감기걸림

여름방문 외국인 : 기온이 35도를 찍다니 한국은 졸라 더운 나라다! 겨울방문 외국인 : 기온이 영하 20도를 찍다니 한국은 졸라 추운 나라다!

실제로 특정 계절에만 잠깐 왔다가 '아, 생각보다 버틸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해서 장기 비자 받아서 왔다가 반년도 안되어 배신당한 외국인 짤 어디서 봤었는데

그 유럽에서 온 동계선수 짤도 있었는데 이렇게 더운 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을 연다고? 했다가 추위 싸다귀 맞은 ㅋㅋ

근데 올해는 확실히 가을이 길었어.

미군 사령부만 좋아하는 나라... 훈련하기 이렇게 좋은데를 두고 어딜가란 말이냐!

마이클 E. 마틴 주한미군 특전사령관 ~흡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