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일본식오픈월드겜의모범사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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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레니엄 타워

새로 나온 겜 하는데 어디로 가면 되는지 게이머들이 다 아는 신기한 게임

아 세레나 가라고? (분명 신작인데 지도도 안보고 감)

애천사는 장사 잘되는가 주인도 위치도 안바뀌더라.

그렇지..

외딴곳에 혼자 있으면 외로워서 조금만 잘해줘도 넘어감(유게이 제외)

심지어 카무로쵸에서 한 것도 아니었잖아.

각본가가 생각없이 야밍아웃을 시켜서 같이 무대 서던 애들이랑 소속사등 다 엿먹인 하루카

근데 걔는 아이돌로 잘 나가지않았어? 왜 그렇게 된거래?? 용5까지만 해서 뒤는 잘 몰라

6편 이야기 하지마....

용5에서 야쿠자 가족이라고 밝힌 후 밑바닥까지 떨어졌대

5 엔딩에서 야밍아웃하고 자기랑 같이 있으면 고아원이 피해입을까 싶어 자기 얼굴 잘 모를거 같은 시골 내려가서 알바뛰며 살다 시골 야쿠자랑 눈맞아 원나잇해서 출산.

데뷔무대에서 키류는 자기가족이라고 하고 바로 은퇴함. 근데 오키나와까지 기레기들 쫓아와서,,,

그냥 공연 끝나고 조용히 가수 생활 접으면 되지 왜 저기다 대고 떠벌리는 멍청한 스토리를 전개 한건지...

야밍아웃하고 자기만 나락간게 아니고 키류는 깜빵가고, 고아원애들도 피해 봐서 멘탈 나가서 가출 하고한거라 멘탈 터져서 잘못된 판단을 했을거야... 라며 어떻게든 합리화 하면서 플레이 하긴했는데 그래도 개빡치네

뭐냐 그 시골야쿠자라는 애가 얼마나 쟤한테 잘해줬길래…키류랑 인연이라도 있는건가,근데 왜 하필이면 상대남자가 야쿠자냐 헐….

사실 배우가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라서 처음에 이 놈 나오면 대충 눈치는 깔 수밖에 없는....

오잉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 얼굴이다 생각했는데 배틀로얄에 나왔던 배우군요

이런말하면 그렇지만 LJN같은 배우 모든이상한 실화화의 단골배우 ...

그럼 여기 있는 사람들은 사람도 아니냐!?

근데 저기 조장은 또 배틀로얄의 그 칼던진 교사 얼굴이야. 눈치깔 수 밖에 없다고.

게임 제작하는 프로듀서가 야쿠자는 행복하면 안 된다는 거 때문에 키류만 조지는게 아니라 전부 조지려고 했던 결과 덕분에 시리즈 마무리에 응가칠을 해버리고는 다음작에서 주인공 바꾼거 생각하면 그렇게 좋게만은 볼 수가 없음

아니...이제까지는 그래도 남에게 피해는 안 주는 캐릭터였잖아. 왜 갑자기 ㅠㅠ

아무리봐도 "야쿠자는 불행해야한다"를 너무 실행한거 같음

포켓몬은 딱 하나지방 정도로 만드는게 제일 덜 정신스러운거 같음.

그치만..또무로쵸는 너무 지겹다구..

의외가 아니지 않나?

의외로 계보 거슬러 올라가면 근본 오픈 월드 게임중 하나인 쉔무의 정신적 후속에 가깝다

쉔무서 하도 넓게 벌겨놓고 수습안됐던 실수를 곱씹은 끝에 나온 결과물이 저거겠지..

난 서브퀘스트 알림음악 뚜웅뚱땅땅 하는 그거만 나와도 터짐ㅋㅋㅋㅋ 서브퀘가 거의 맛간 게 너무 많아서ㅋㅋㅋ

절감에 최적화된 효율충이긴 한데 가끔 그 짓이 선을 넘으면 스토리고 나발이고 이젠 뭐가 어찌되든 상관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양아치 새끼들아 제발 시비 좀 그만 걸어... 나 갈 길이 바쁘다고.

오마에 나니 미텐다! 코라~ 데메노 가오가 기닛쿠네~!

그게 사실 가장 이해안되는 부분...누가봐도 그쪽 계통 사람처럼 생겼는데 개나소나 시비걸어....

이이카겐니시로요 지칸쿳챳타요

그리고 흰 정장이면 그 동네에서도 유명할텐데.... 외부인도 아니고 거기 사는 양아치나 조폭들도 ㅠㅠ

그거 예전에 일본 유튜브 인터뷰에서 봤는데 실제 모델인 카부키쵸 근무한 형사 왈로 술이 취했거나 야쿠자건 뭐건 신경 안쓰는 부류도 몇 있다고 함. 카부키쵸에 야쿠자 아니어도 막 흉기 숨기고 다니는 패거리도 많다고

메인이랑 섭퀘의 온도차가 엄청 심한데 신기하게 전혀 거슬리지 않고 오히려 꿀잼이지

근데 카무로초는 너무 우려 먹어서 지겨워

사실 제로로 입문한 사람이 그 우려먹은걸 잘몰라서 정말 너무 재밌게하는데... 극하면 비슷한게 또있고 극 2하면 비슷한게 또있어서....

그래서 덜지겨우라고 지하하수도길도 만들어주고! 옥상따라서 길도 만들어주고!

극2는 그나마 건물 안에 들어갈때 로딩 없어서 그나마 할만했는데 제로나 극1은 다시 못하겠음 세이브도 두번씩 눌러줘야하고 화면 전환할때마다 로딩로딩

빨리 형님에게 이사실을 전해야해!! 잠깐 이 미니카좀 하고!

벌레비키니파이트...재밌었지..

번외편 빨리 다이고를 구하러 가야해 잠깐 물장사 해서 돈 좀 벌고

오픈월드라기보단 샌드박스형 심리스 게임이라고 생각함..오픈월드라기엔 너무 좁고 한정적인게 많음..

용과 같이를 심리스 게임이라고 정의하면 안되죠. 극2 이전 작들은 상점 들어갈때도 로딩이 있었는데.

미니카는 진짜 전설이다 이게 야쿠자 겜이냐 미니카 겜이냐

맵을 십년 넘게 우려먹는게 문제야

로맨싱사가 2/3 심리스 월드는 아님. 엔딩에 도달하는 길을 순서 없는 메인퀘와 서브퀘들로 만들어 내고 서브퀘나 메인퀘의 결과가 다른 퀘스트에 영향을 미친다는 부분이 오픈월드라는 정의에 중요한 부분인데 그 부분을 만족하는 옛 스타일의 JRPG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봄.

근데 길가다가 툭하면 들려오는 "어이~오마에~"

같은 맵 계속 나오는거 지겹다는 사람 많던데 개인적으로 난 똑같은 맵이 세월이 지나면서 작게는 간판이라던가 크게는 재개발 지역에 빌딩이 들어선다거나 하면서 조금씩 변화하는걸 지켜보는게 굉장히 재밌었음

추가로 전작에서 큰 사건이 있었던 장소를 매 시리즈마다 다시 찾아가 볼 수 있는것도 맘에 들었음 제로에서 마코토가 일하던 마사지샵을 극2에서 다시 찾아가봤더니 역시나 그 자리에 다른 가게가 입점해 있길래 실망했는데 다른 장소로 옮겨서 영업하고있는걸 발견했을때 엄청 반가웠음

맞음 나도 그래서 좋아함. 7 로 입문하고 1,0,2,3 순서로 지금 진행중인데.. 7에서 완성된 도시의 과거부터 시간순으로 개발 과정을 다시 보는거 같아 너무 좋음.

솔직히 새로운 시리즈 나올때마다 새로운 배경에서 시작하는 게임들은 차고 넘치니까 이런 게임도 하나쯤은 있어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 워낙 같은맵 지겹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결국 조금씩 새로운 지역 나오더니 이젠 아예 배경을 옮겨버려서 좀 아쉬웠음

맞아요....!!! 쓸데없이 그냥 지나치는 넓은 맵보단 훨씬 정감 있음...오픈월드라고 구지 넓을 필요가 있나....나도 돌아댕기는데만 가다 보니 이런식이 맘 편함

서브퀘스트도 진짜 재미있어 난 명작^^

솔직히 싸펑보다 NPC나 상호관계같은게 더 구린데 바로 눈앞에서 NPC가 소환됨 ㅋㅋ 피시버전 개판인데다 욕은 싸펑만 먹음 물론 마케팅을 너무 과도하게 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사펑이 욕먹는건 마케팅을 빙자한 사기를 쳐서 그런거고 용과같이는 사펑처럼 없는걸 있다고 광고하거나 우리 게임 상호작용 개쩐다고 광고한것도 아닌데 갑자기 사펑만 욕먹고 용과같이는 욕 안먹는다는 소리는 왜 나옴

100만장도 안팔리는 저예산게임하고 비교하는거자체가 사펑이 쪽팔린일...

아니 분명 용과같이 신작인데.... 내가 길을 왜이리 잘 찾지?

요즘 1년에 한편씩 나오는 게임이 거의 없죠( 스포츠 게임 시리즈를 제외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