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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취업하시길 기원합니다

취업까진 안해도 사회생활 뭐 아무거나 아니 시발 사회생활이라고 거창한거 아니라도 사람 5인 이상 모이는 뭔가 아무거나라도 해봐라 시발

편의점 알바 : 봉투에 담아 드릴까요? 손놈 : 아니 그럼 그냥 들고 가라구요??

왜 그러지. 통화 괜찮으신가요가 왜 불편하지. 불편한 이유를 모르겠네. 내가 전화를 걸었는데 바쁘시거나 그러면 통화 괜찮으세요가 에티켓 아닌가.

통화/시간 괜찮으신가요?(길어질텐데 나중에 전화할까요?)

어 나 지금 회의/운전중이야. -> 좀 있다가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다. or 한시간 쯤 뒤 다시 건다. 되니까 받았지 장난하냐? -> 참조에 누군가의 이름이 잔뜩 달린 길고 지루한 메일을 보내준다.

저 사람이 원하는 방식은 뭐임? '전화 받아 씹새기야?'

https://www.youtube.com/watch?v=fMKTAUxkoSc

여버세요 하자마자 다짜고짜 본론부터 지 할 말만 하기?

취업 해도 문제아니냐

빠른 시내로 백수행

지금 통화 가능하실까요? (전화가 길어지며 주변에서 듣기 민감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는 말)

취직해도 나아질거 같지 않아 보인다..

모르지 밖에서는 정상인 코스프레 하고 다니는 사람일지도 ㅋㅋㅋ

나아지라고 취업하길 바란다기보다는 ㅈ되라고 취업하라는 말인 듯 ㅋㅋ

살기 힘들어 보인댷

저런 애들이 이제 카페알바가 커피에 존칭 안붙였다고 클레임 거는거임

어그로겠지 진짜 저런 사람이 있을리가...

전화 : 통화 괜찮으세요? 나 : 네. 푸드득 푸득 뿌뿌뿡 부지지직 뿡뿡 전화 : 뚜뚜뚜

뜻 : 지금부터 너한테 3분정도는 말할거니까 못 듣겠으면 끊어라

일단 전화가 오면 급한일인지 아닌지 알 수 없으니까 일 와중에도 받긴 받아야 함. 헌데 그 사유가 중요하지 않으면 잠시 힘드니 이따 다시 통화하자 얘기할 수 있는 거라서. 전화를 받았다? -> 통화가 가능하다로 바로 치환하면 안됨.

그러니까 자기 바쁘다고 전화를 안받아도 아무 문제없이 살았다는거라 학생이나 백수로 보는거지

그러니까 통화 괜찮으세요 한마디도 못하나. 댓글들이 다 이상해요.

바쁜 와중에도 전화오면 받을 수 밖에 없지 중요한 전환가 싶어서

난 통화괜찮으신가요는 괜찮아 좋게 받아들임 근데 새벽에 전화해놓고 근무하시나요? 는 시1발놈아

뜻 : 1. 급한 일은 아니지만(만약 급하면 "나중에 통화하자" 라고 하면 된다) 2. 약간 시간이 걸리니(시간이 걸리는 통화를 못할 때는 (ry)) 3. 이 두가지가 성립 안되면 통화하고 아니면 나중에 니가 때될때 통화하시오 의 준말.

사실 문자나 카톡에 비해 직접 통화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반드시 걸어줘야 하는 전화긴 하다.

운전중에 받았을 수도 있고 중요한 회의중일 수도 있고 다양한 이유에서지

1. 길어질수도 있는 내용이라 2. 받는 사람이 존나 바쁠까봐 염려돼서 3. 통화 의사가 있는지 확인차

적당히 예의 차려주는 상황에 왜그러는데? 이러면 ㅋㅋ

점원 : 봉지에 담아드릴까요? 글쓴이 : 그럼 이걸 그냥 들고가라고요?

나도 똑같은 생각 했는데ㅋㅋㅋ

카톡/통화 괜찮으세요 = 업무 이야기 수십 분 정도 할 건데 도중에 흐름 안 끊길 환경이 준비되어 있으신가요

음... 뭐라 할 말이 없당

통화받는사람 입장에서는 급한일있는데 더 급한 내용의 전화인가 해서 받을수도 있기때문에 저런 인사는 필요하다

사회생활 안해보고 커뮤식 쿨찐이 현실화되버리면 나타나는 현상

일단 중요한 전화이니 받은 걸 수도 있으니 물어봐야지..

저런애들 다른 상황에서도 저딴식으로 반응 할거 같은데? 핫초코 마시는 친구가 "아 뜨거워라~" 하면 "핫초코가 뜨겁지 그럼 차갑겠냐?" 이럴거 같음

1.능지 문제 2.언어 능력 문제

'네. XXX 입니다, 죄송하지만 통화 가능하세요?' 라고 항상 통화를 시작하는데 이게 정말 죄송해서라기보다, 통화가 가능한 시간인지 물어본다기보다. 최소한 난 이야기를 할껀데 나중에 니가 '아니 나 ~~~ 중인데 이런이야기 왜 하는데?' 내지는, '나 바빠서 기억안나요' 등등의 책임회피용 개 잡소리들을 일단 차단하기 위해서 스스로 걸어대는 주문이라고 생각하고 구사한다. 그거 말고라도 부탁, 내지는 상대방에 0.0001%라도 불이익이 갈수도 있다는 상황에서 대화는 '죄송한데 XXX 하는거 가능하시겠어요?' 라고 미리 주문을 걸기도 한다.

즉, 상대방에 대한 회피 디버프임과 동시에 나 자신에 대한 명중력 강화 버프의 주문이란 것이다.

수고하세요에 화내는 편의점 알바짤

받아보지도 않고 막 끊어도 되는 전화는 거의 없더라 ㅠㅠ

난 저녁 8시 넘어가면 친구한테도 통화괜찮냐 물어보는데 예의상 그정도는 괜찮지 않나

난 나보다 손윗 사람에게는 오히려 안 물어보는게 그 사람들은 통화를 못할 경우에는 그냥 안 받으면 되니까 그렇지만 비슷한 또래나 나보다 특히 손아랫 사람에게는 꼭 물어봄 그 사람들은 내 전화 무시하기 좀 그러니까 전화 받기 좀 그런 상황에서도 받는건지 몰라서 물어봄

나는 이력서 넣어놔서 회의 말고는 바빠도 받긴하는데 상대 "여보세요?" 나 "네 여보세요" 상대 " 아 녜 여기는 결혼정ㅂ.." 끊고 바로 차단함...

전화 멀쩡하게 받아서 3분정도 통화했는데 자기가 생각한거랑 안맞으니까 통화 괜찮은지 확인 왜 안하냐고 민원 넣는 년도 있었음

너야 항상 통화 괜찮겠지

회의중인지 운전중인지 일하는중인지 알 수 없으니 이야기할 시간 되냐고 물어보는거지

전화를 받지만 바빠서 길 것 같은 내용이면 잠시 후에 다시 걸겠다고 할 수도 있고, 회의 중이라고 하려고 전화를 받은 걸 수도 있고, 다양한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저건 업무전화의 거의 필수 멘트인데. 회사 가보면 알겠지

요즘 엠팍 수준이 저럼.

저거 그거랑 비슷하네, a: 봉투에 담아드릴까요? b:그럼 이걸 그냥 들고 갈까요?

상대방이 바쁘지 않더라도 예의상 물어서 폐 될게 없는 꿀멘트인데

본인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는 부류구나

상대방이 바쁘고 아니고를 떠나서 예의상 물어보는 멘트 아니었나??

거래처나 회사에서 통화 괜찮으세요 라는 말 하루에 몇번씩 듣는데 들을 때마다 긴장한다 또 뭔 얘기를 하려고....

예의를 모르네 쿨찐이네

비슷한걸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봉투 필요하세요? 에 그럼 이걸 어떻게 들고가? 라고 말하는 인간. 걍 네 아니오로 끝나는걸 서로 기분 나빠지게 만드는 인간들.

그럼 인사는 왜하냐. 안녕하세요?라고? 보면 멀쩡한거 보이는데 안녕한가는 뭣하러 물어봄? 밥먹었냐는 또 어떻고? 때되면 알아서 처먹겠지 요즘 시대 굶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나는 이해 됨. 집중해서 작업해야 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전화가 오는 것만으로도 하던 일을 방해받는 건데 이미 집중을 끊기게 해놓고 통화 가능하냐고 묻는게 이상하다는 생각한 적 많음. 갑자기 전화해서 미팅 중에 전화 울리게 하는 것도 짜증남. 내용 들어보면 급한 것도 아니고 메일로 정리하기 귀찮으니까 말로 하는거. 당장 의견을 묻고 결정해야 하는 거 아니면 통화하고 싶을 땐 메시지나 메일이든 다른 방식으로 통화 가능하냐고 확인해주면 좋겠음.

전화와서 바쁘세요? 얘기해 바쁘세요? 괜찮으니까 얘기해 바쁘시냐구요 괜찮으니까 얘기하라고 바쁘신거 아니죠? 얘기하라고 이러다 한번 버럭했는데 얘기하라는데도 계속 바쁘냐고 물어보는 놈은 제정신인가 싶다

전화와서 여보세요 했는데 상대방이 또 여보세요 하는건 뭔지 모르겠음 나도 또 여보세요 하니까 여보세요 하길래 대여섯번 주고받더니 끊던데?

걍 저런 사람인 경우 1차원으로 답 해줘야해 "안바뻐." 이렇게

지금은 사망한 사람이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전화 오면 뭐가 됐든, 그리고 지금 내 상황이 어떻든 무조건 빠른 시간 안에 받아야 한다... 라는 일종의 강박증 있는 사람도 있다는 걸 왜 모를까? 하긴, 저쯤 되면 모르는 게 아니라 애초에 알려고, 혹은 이해하려고 들지도 않는 거겠지.

상대방이 왜 물어보는지 이해해 보려는 시도를 할만큼 지능이 높지 못하군... "안녕하세요. 누구입니다. 어떤 목적으로 전화를 드렸는데요. 전화 괜찮으세요?" 번역 "안녕하세요. 누구입니다. 당신은 전화를 받을 만큼 여유가 있는 상황인가요? 저랑 전화를 하는게 당신에게는 가치가 있는 일인가요? 제가 말씀드린 목적이 당신이 고려할만한 이슈인가요? 제가 말씀드린 목적에 대해 이야기 할만큼 시간 여유가 있으신가요?" 이런 부분들을 모두 함축하고 있다. 그래서 보통 전화를 하면 "나는 누구, 어떤 목적, 전화 가능?" 이렇게 물어보는거다. "안녕하세요. xx은행입니다. 좋은 보험상품이 있어서 전화드렸는데요. 통화가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