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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가지고 트집잡는걸 보면 여초회사거나 여초부서고 그런대서 입사한지 얼마안된 상황에서 사내견재 받을땐 딱 한가지 뿐인데. 존나 이쁘다.

그게 맞긴 함. 어느 집단이던 신입이 갑자기 견제를 당한다면 이유는 한가지. 열등감임, 외모던 능력이던 걔보다 나은게 없으니 트집잡는거지.

걍 아줌마들 오지랖 토크일 거 같은데.

요즘 '젊은'애들이 이게 유행이래요 하면 하드카운터 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들 오지랖 토크 자체가 이미 사람 신경건들고 기싸움을 하는 부분임. 사람앞에 놔두고 싸구려네 가짜네 떠벌떠벌 하는 이유가 기죽일려고 하는 거라서.

ㅇㄱㄹㅇ. 같은 선상으로 혼성모임에 '잘생긴' 애가 들어오면 카푸어들이 차 뭐 타냐고 물어봄 ㅋㅋㅋㅋ

너무 리얼한 체험담이다 ㄷㄷㄷㄷ

회사 에서 명품 같은걸 왜따져...

보통 회사엔 아무옷이나 대충입고 다니고... 아끼는 옷이나 가방은 데이트때나 특별한날에만 꺼내지않나..

헤이세이에서 레이와로 바뀌는거 축하한다고 했다가 더쿠에서 집중 포화 맞았지

광배 사랑해~

따님이 개쎄네

맞음 ㅋㅋㅋ근데.... 회사집(게임)회사집(게임)회사집(혼술) 하는 나같은 사람들은 결국 가장 최근에 산 옷이 3년전 5년전 이러게 되어버리더라 ㄷㄷㄷ

나도 이마인드인데 부모님이 새옷 사주고가라 새신발 사주고 그런걸로 회사옷 하라는데 아니 여기 ㅈ소기업이라고 댜기업도 어난데 걍 평범한옷을 작업복으로 입으면 되는데 왜그러는건지

이말 마따 ㅋㅋㅋㅋㅋㅋㅋ

회사에서 입는 옷은 원래 정해 놓고 요일별로 돌려 입는다 ㅋㅋㅋㅋㅋ 신발은 하나.

신발은 진짜 좋은거 쓰세요. 발 망가지면 진심 돈 더깨집니다...

ㅋㅋㅋ 옷은 진짜 공감 하루종일 의자에 문대는거 아까움.

참 별거 가지고 다 따지네 인생 힘들게 산다 ㅋㅋㅋ

나도 그렇고 이런 커뮤에 글이나 싸지르는 거면 몰라도 회사에서 인생 편하게 사는 사람이 없지 뭐 저기 기싸움 이니시 걸었다는 사람도 우리가 모르는 사람이라 그렇지 회사 밖에선 평범할 수도 있음

그 외제차 끌고 갔을때랑 비슷한 상황인건가? 부러워할수는 있는데 그거 가지고 머라 하는건 잘 이해가 안가네

그냥 난 건베 에코백 들고 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개튼튼함

샘소나이트 들고 다니세요 누가 뭐하라면 들어서 찍어버리면 됨. 내려찍어도 각이 유지되는 믿음직한 품질의 샘소나이트

인정 ㅋㅋ 튼튼한 가죽 무거운 무게! 이걸로 죽탱이 맞으면 존나 아플거임

난 출근할때 편하다는 이유로 컴뱃셔츠 입고가는데 강철부대 드립치는 분들이 가끔씩 나오더라

오우~707!

707이라니 ㅋㅋㅋ 삼척에서 꿀통만 빨아오다 전역했는데 ㅋㅋㅋ

군복입고 오면 당연히 드립치죠 동료가 정장이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고등학교 교복 입고왔다고 생각해보셈

이마트 에코백만큼 저렴하고 튼튼한게 없지.

우주최고의 품질이지

이거 어딜가도 보임 수영장을가도~바닷가를가도~스키장을 가도 보임

??? "가방가지고 뭐랬더니 비닐봉지...? 야, 저거 지금 싸우자는거지" 이제 이 ㅈㄹ 하면서 기싸움 들어감.

어느 정도 기싸움은 맞지 않나

저거 선물받은 소중한거라고 하면 탈룰라 시킬 수 있음

사람에 따라 안통하는 경우도 있음 별로 좋은사이는 아니였나봐^^ 같은 소리 하는걸 본적 있음 제3자라 그 이후 어케되었는지는 몰루

씨1발놈의 기싸움이 그렇게 좋다면 주화입마에 빠뜨려서 자기 내공이랑 뒤지게 싸우라하고싶다 정말

날 내리찍어주세요. 라는 드립을 친 거임.

저런걸로 시비터는 애들이면 택도 없음. 선물받은거라고 할라면 '돌아가신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사주신 가방이에요' 정도면 아닥시킬까... 보통 저런걸로 시비터는게 여초회사인 경우가 많은데 진짜 별별거로 다 기싸움하더라;;;

저런 놈들이 패드립 안 칠거 같음?

어차피 가방이 안 좋아서 왕따 당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굳이 돈들여서 가방 바꿀 필요가 없지

저 뭐냐 대충 사람하나쯤 들어갈만한 사이즈로 바꿀필요가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근데 위짤처럼 마트 에코백도 있는데 진짜 센여자긴 하네 ㅋ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게 쌈지에서 나온 가죽 가방 엄청 잘 매고 다녔는데 하루는 지하철에 놓고 내림. 너무 잘 매고 다니고 질도 좋다고 생각해서 꼭 찾으려고 지하철 분실물 센터에 전화했더니 무슨 가방이냐 브랜드냐 물어봐서 쌈지입니다 했더니 엄청 비웃는다는이 아 쌈지요 함. 내가 찾고 싶은데 왜 브랜드로 비아냥 거리는지 진짜...결국 못찾았는데 기분이 너무 나빴었음

그래도 회사에서 과장급이상 위치에 가면 옷매무새나 메이커 신경쓰는게 본인 이미지를 위해서도 낫지 않나 뭐 그냥 대~충 다니다 때려칠라면 어떻게 하고 다니든 상관없겠지만.. 반박시 니말이 맞음

우리회사에 어느분이 이마트 쇼핑백 들고 출근하셔서 오올~~ 저희집도 그거 있어여!! 그랬는데 ㅋㅋㅋ 참.. 별걸로 다 꼽을 준다..

우리집은 형편이... 그래서 비닐봉지에 짐 갖고 다니는데, 그러자 어느날, '아는 형이 백 사줬음' 만원짜리 에코백이긴해도, 거진 5년째 잘 쓰고있음

원래 백은 아는오빠나 아는형이 사주는거 맞져..?

예전에 회사에 비닐봉지 들고 다닌다는 남자와는 반응이 좀 다르네;;;

저기는 비싼 가방 들고 다니면 다음에는 구두 지갑 별 그지같은 이유들면서 엠병을 떨어댈거 같다

현명하네. 저딴 프레임에 말려드는거 자체가 이미 지는거임.

비닐봉투(발렌시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