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있으면서도보수적인부모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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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일반적이지 않으니까 저런부분에서는 대충해도 되겠지.. 라는 마인드라니! 진지하게 살지 않는거냐!!

저거 이후 대사가 그럼 이성애자들은 얼마나 진지하게 연애를 한단거야!! 대충 이런 말이였지싶음

원작 보면 저언혀 아님. 부모님도 겨우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저렇게 이상하게 꼬인 거임.

갈!! 남궁세가도 쥬1지육림을 즐겼으나 관혼상제는 철저히 지켰느니라!!

?? 그걸 팽 형이 어찌 아시오?

제목 : 어제 뭐 먹었어? 원작 만화는 19권까지 나왔고 한국 정발도 19권까지 나옴 드라마도 있고 영화도 있다

나 어제 돼지국밥 머것썽

원작 만화 앞부분은 저런 분위기가 아닌거 같았는데 진행되면서 좀 달라졌나보네.

홍게 먹었엉

이해 못 받는 동성애자만 피해자(?)가 아니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부모도 피해자(?)가 된다는 시점을 보여주는게 참 뭐라 말 못할 복잡한 감정이.....

왠지 어디서 본 장면같다 했는데 그 만화 맞았군

보수적이라기보다는 부모라면 궁금하긴 할 것 같아. 아들이 동성애한다는 것과는 별개로 정말 괜찮은 사람을 만나고 있나, 정도는 궁금해할 수 있잖아?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좋은 사람만 있는 게 아니고 진짜 나쁜 인간들도 많잖아

자식 입장에서는 정말 애매할 것 같긴 해. 보수적인 부모가 자신의 파트너를 보여줄때 보수적인 부모는 '동성애자'라는 색안경을 끼고 볼 것 같아 불한하겠지?

동성애는 취향이지만 상견례는 예절임ㅋㅋㅋㅋ

취향이 아니라 성적 지향임 취향은 바꿀 수 있는거고 성적 지향은 그런게 아님

아버지: 시잇팔 같이 살면 가족이니까 가족에게 소개좀 시켜달라고!!

부모 입장에서는 그래도 자식 배우자니 만나고 싶으실테니 뭐,.....

너도 나이가 몇인데 언제까지 엔조이만 할 거니!

하긴 동성애를 받아들이는거랑 예의랑은 다른 영역이지 남자끼리 결혼할수 있지만 결혼하면서 거쳐야할 절차를 건너뛰는건 예의가 아니다!!!

게이게이야...

이 아저씨 드라이브 마이카 나오고 미나미 코타로도 하고 멋있단말이야

책임감과 예의라는 것을 가르쳐주는군

딱히 아님. 어떻게든 게이 아들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다가 결론이 이상하게 꼬여서 나온거임

저 장면만 보면 부모쪽도 엄청 고민하다가 그래도 아들일이니까 받아들인 느낌이네...

그런데 결국 못 받아들였음 아들 남자 애인 집에 한 번 오고 난 뒤로 다시 오지는 말아달라고 넌지시 아들한테 말함 그거 때문에 아들 남자 애인인 켄지는 속상해하고 뭐 그런 내용도 있었음

맞음. 원작 만화 보면 아들이 멀쩡해지길 비느라 사이비에 투신했을 정도임.

진지한 예절문제는 맞지 ㅇㅇ

원작 보면 동성애 극혐하면서도 참는 모습이 묘사돼있음

뭣보다 아들 하나뿐인 집이라서 문제가 좀 더 심각하지.

있는 힘을 다 해서 노력한 결과가 저렇게 나왔다는게 참 .......

못받아드리는건 못받아드리는거지

최소한 자기 아들이 동성애자 라는 것 까지는 받아들이게 됐거든. 그게 또 소소한 비극이 있지만.

이 드라마는 그래도 쪼오오오금은 희망적인데 시즌2가 하지 않아서.... 만화 원작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의 벽을 느끼는 부분이 씁쓸하지.....

원작이 양과자점 작가꺼였구만...

그래도 부모님이 아들 사랑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여

만화책을 사게 된게 서양골동양과자점 재미있게 봐서, 이 작가 작품 뭐있나 보다가 어느덧 사고 있더라. 동성애커플 잔뜩 나오지만 잔잔한 코믹이라 거부감은 없음.

드라마는 원작의 묘하게 건조한 느낌과는 감정선이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작품 보면 이 댓글은 좀 급발진이었구나 싶을 거야;

?

아직 연애 중인데 상견례를 재촉하는 건 확실히 보수적이긴 하네요

만화 졸잼. 동성애에 극혐하지만 않으면 크게 좋아하지 않더라도 볼만함.

영화는 어디서 보냐..

은근 유게이들 이 만화 마니알고 잇네

BL쪽 작가긴 한데 서양골동양과자점이나 오오쿠등 BL부분이 강하게 묘사되지 않는 작품들은 남성이 봐도 꽤 괜찮은 만화들이 있어요 작품들이 나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