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적가난코스프레.jpg

Coment +

누가 봐도 먹고싶은거 못 먹고 고생 많이 한 외모신데....

94(학번)

https://www.youtube.com/watch?v=L0LibKuxABo

내가 좋아하는 영화 시실리, 차우 찍은 감독님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며칠전에 들었음 영화계 별이 지셨음ㅜㅜ

64년생

그시절 부자들 자식들이 운동권이었지. 집안 땅들이 도로, 철도, 공장 짓는다고 싸게 넘어가는데 저항할 수 밖에 없잖아. 그리고 손에 먹물 묻칠려면 집안이 부자일 수 밖에 없었음. 그러니 박정희, 전두환 지지율이 높았지. 부자들은 우는 소리하고, 강탈한 자리에 공장 지으니 일자리는 계속 나왔거든

운동권은 대부분이 대학생들이었고 그 당시 대학교까지 갈 정도면 집안 형편이 어느정도 되는 집안이어야 되는 맞는 말이긴 한데.. 기업탄압해서 부자들 우는 소리가 나오게 한것도 맞는데 그게 정당하게 법 집행한것도 아니고 거기다가 부자들이 우는 소리한다고 해서 가난한 사람들이 우는 소리가 안나온것도 아님.. 아니 다 떠나서 독재자의 지지율 높았다라는걸 곧이 곧대로 믿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가서 근대사 책이나 좀 보고 와서 헛소리를 하렴... 유튜브 렉카들 하는 개소리 옮겨 대지 말고.

뭔 이런 개같은 소리 하네 당신 도대체 역사 어디서 쳐 배워서? 머리가 빈통이 아니라 없는놈이네

님 그거 앎? 역사라서 그냥 얘기하는데 박정희는 공산당의 거대 간부집안이었음 박정희 형 박상희 검색해보셈 님 얘기도 그런걸 생각하면 일리가 있지 공산당 전매특허가 부자들 강탈해서 중앙집권이 강력해지는거니까 김일성도 북쪽에선 인기 최고조였음

박정희형 박상희 사망이유 검색해봐 제일 아이러니한걸 알게될거임 여순좌익 군부쿠데타때도 사형당할뻔한 사람이 누군지 찾아보고 여순좌익은 ㄹㅇ 공산당 군대였음 선언한거 보면 북한에 충성 남한 분쇄임 대한민국 정부 무효화 역사가 그런거 보면 참 재미있음

솔직히 건설업 30년차 베테랑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음

군으로 따지면 상사-원사 비주얼

외모만 보면 공사현장반장(나이 50/경력 35년) 인데....

암만봐도 어릴때부터 노가다판에서 구르며 험하게 사신 분 같아

민주화 유공자지만 1987에서는 아무도 안 맡으려 하던 악마 같은 경찰청장 역할을 맡은

졸라 카리스마있어

배우 문성근씨도 이한열 열사 추모연설한 문익환 목사 아들인데도 악역으로 나오기도 한걸 보면 자신들도 연관이 있던 일이라 사명감 비슷한 이유로 출연한게 아닌가 싶음

???: 그거 내가 당해봐서 아는데 연기 잘 할 자신 있음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술집을 운영했는데 손님들이랑 신나게 술만 마셨는데 자다가 일어나보면 주머니에 돈이 꽂혀있다는 썰 듣고서 웃엇음

세월과 고생이 얼굴에 묻어있는데 금수저라니ㅋㅋㅋㅋ

우리엄마도 시집오시기전까지 돼지고기먹어본적 없으셧었는데 난 중2때 처음 꽃등심먹어봄

근데 어릴 때 식성이 평생 가나봄. 곱창 이런 거 못 먹는다고 하던데.

부자 아닌 이미지가 더 굳어진게 부자인데도 민주화 운동 최전선에 서계셨던 분임. 진짜 존경할만한 부자. 그야말로 '부르주아'의 이론을 그대로 실천하는 참된 사람임.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말한거지..?

우현은 가난 코스프레한적이 없음 본인이 부자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안믿은것뿐 진짜 가난코스프레하는 애들은 이상민 박군 잔나비등 그런애들이지

우현: 삼겹살 처음인데 맛있다 ???:아 고기도 잘 못먹을정도로 힘들었구나...

하늘 우러러 보기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신듯..

팔십년대 초반까지도 삼겹살이라는 말자체가 특이했슴.. 고기면 불고기나 등심이였지... 돼지고기를 생으로 구워먹는 문화가 흔치않음..

19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냉동된 삼겹살을 얇게 썰어내 호일로 싼 불 판에 구워먹는 방식의 냉동삼겹살이 성행하는가 하면, 이후에는 생삼겹살, 넓은 돌 판에 구워 즐기는 돌판 삼겹살이 사랑받았다. 불황이 시작되면서부터는 무한리필 삼겹살전문점, 저가형 삼겹살전문점, 1+1 삼겹살전문점 등이 각광 받았다. 제발 혼자 상상하지말고 쓰세요

어디서 퍼온글인지 모르겠는데.. 팔팔올림픽이전의 고기집메뉴에는 삼겹살이라는 말보다는 로스구이라는 말이 더 일반적이였슴..

어설픈 텍스트에 기대어 살지마시기를..

그시절은 사는모양들이 동내마다 상당히 달랐어. 저런곳도 있고 이런곳도 있고..예로 이수근 어린시절 이야기 아형에서 다들안믿었자너?

님이 글쓴것도 어설픈 텍스트인데요 님은 님 주변만 아는 이야기 기사는 보편적사실이야기 누구말이 더 믿을만 하겠습니까 어설픈텍스트에 가대어 살지말라 나이 어리신분인가요 오글거리네요

서장훈은 난자완스를 먹을 때 이수근은 책보자기에 짚신으로 학교를 다님 놀라운건 이수근 아버지의 팩트체크로 더한 두메산골 출신 맞다고 인증ㅋㅋㅋ

서을 사대문안에서 삼. 당시 종로가의 고기집들중에 간판에 삼겹사루달고 장사하는곳은 없었슴.. 이면골목길의 선술집등애는 돼지고기등의 잡다한 고가굽는곳이 있으나 역시 메뉴에 "삼겹살" 이라는 말은 보지못함... "삼겹살"이란 말을 처음 본곳은 신촌의 선술집임.. 얇은 냉동삼겹살.. 당시 개그맨 김형곤의 별명아 "불타는 삼겹살"이였는데... 그게 주류는 아니였지..

사실 그때 삼겹살이라는 말이 안쓰인거는. 사실 그냥 비주류 고기라 그냥 껍데기에 가까운 취급이었음. 당시엔 살고기를 먹으려고 고기를 먹었기 때문에, 지방이 많은부위는 싸구려고기라 기피했거든. 지금 잡고기 먹는것처럼

이 사람 말이 맞음. 90년대 이전에는 고깃집 하면 삼겹살집이 아니라 양념갈비였음. 가게이름도 ‘XX가든’ 같은 이름이 유행했었고. 삼겹살은 정말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고기라는 이미지야서 중산층부터는 잘 안먹었음. 90년대 초중반 쯤 되서부터 삼겹살이 유행이 됬고, imf지나면서 가격 싼 삼겹살이 대세가 됨. 원래 삼겹살은 존내 싼 고기였는데, imf이후에 대세가 되면서 오히려 가격이 비싸진 거임.

90년대 이전에도 삼겹살이 있긴 했는데, 가난한 사람들이나 직장인들이 쏘주에 안주 곁들여서 한첨 구워먹는 느낌, 서서갈비 비슷한 느낌이었고 가족둘끼리 외식으로 먹는 고기는 삼겹살이 아니라 돼지갈비 였음. 지금은 삼겹살도 가족끼리 와식으로 먹는 고기이고, 삼겹살이나 돼지갈비나 가격도 비슷하지만. 윗사람이 텍스트 기록만 보면 안된다고 한게 이런 거임.

I그 시절을 살아온 분들이 얘기하면 그냥 그런가 보다하면 되는것임. 어디 구글 긁어와서..

요즘 세상을 겪으면서도 설마 미디어에서 하는 말들이 보편적인 사실이란 걸 믿는건 아니지?.

와 로스구이 진짜 오랜만에 보는 단어네요 ㅎㅎ 였슴 까지... ㅎㅎㅎ

지가 긁어온 텍스트에 따르더라도 80년대부터 유행했으면 80년대 초반까진 생소했을 수도 있다고 받아들이면 될텐데 그 정도 사고력조차도 없는 건가

저 당시에 지갑에 현금 수백씩 갖고 다녔다는 ㄹㅇ부자..

참고로 94년생

의외로 부자집에서 돼지고기 안먹는 풍습이 꽤 되는 가보다. 내 주위에도 대학와서 처음 삼겹살 갈메기살 먹어본 애들 2명이나 봤어. 다들 부유한 집이었고. 삼겹살 갈메기살 졸라 맛있게 먹음.

부모님 세대면 돼지에 따라오는 이미지가 곧 기생충이라 당시 환경에서 좀 저급 취급을 받을수는 있었을듯

한 70,80 년대에는 돼지축사가 워낙 더럽고 불결한 이미지라서 돼지고기 자체가 저급 고기취급을 당했음.

가난 코스프레 같은 거 한 적 없는데 라는 부분에서 왜 이렇게 짠하냐 ㅋㅋㅋ

참고로 6.10 민주 항쟁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게시판 분류나 주로 삭제되는 작성글 등을 보면 루리웹 운영진은 명확한 하나의 성향이 있는 것 같다 민주화 운동 관련 댓글의 삭제와 블라인드 처리... 아주 똑바르게 목격해버렸네

중국에서 온 가난한 유학생이 어느날 벤츠타고 학교오길래 알아보니 친구들은 다들 빌딩이 두세개씩 있는데 난 하나밖에 없어. 난 가난해. 이렇게 말하더라. 가난하고 부유하다는건 좀 상대적인 개념인거였더라.

머야 금수저출신이야?전혀 그렇게 안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