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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라는 영화도 있을 정도로, 약간 일본 여자들에게 딸기 조각케잌은 단순한 케잌이 아니라 좀 뭔가 갬성적인 무언가가 있나봄

난 이케와키 치즈루 주연의 2006년작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스를 얘기한 거긴 한데, 암튼 이 영화는 도시에 살며 다양한 직업을 가진 4명의 여성의 일상을 그린 이야기인데, 현실에 사랑에 치이며 사는 팍팍한 일상 속에서 잠시라도 달콤한 여유를 주는 도피처의 이미지로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가 차용된다는 느낌을 받았음 그렇지만 결코 현실은 딸기케잌같지 않다는 중의적 의미도 있고… 그외 여타 다른 일본 컨텐츠들에도 그게 진중하든 가볍든 그런 느낌으로 딸기 조각케잌이 연출되는 경우가 많은 거 보면, 뭔가 일본의 20~30대 여성에게 위안을 주는 대표적 디저트라는 느낌이 강한 듯?

이런 영화도 있었구먼기레

모든 음식에 하나씩 있는 포인트를 뺐어가는데 그거면 화나지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위에 달린 별같은 기분이구나

짜장면 위에 계란후라이

생크림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중요한 포인트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

OO콘 초코 꼬다리

난 일반적인 생크림 케잌 한조각만 먹어도 느끼하더라.. 내가 이상한거냐

케이크만 먹는줄아네.. 졸라 단 음료랑 같이먹...으니깐 어라? ....

그리기 쉽고 눈에 잘띔

볼 때마다 빡친단 말야...

니가 다 쳐먹어라 하고 밀어주고 하나 더 주문함 개 ㅅㄲ

숟가락살인마 ㄷㄷ

https://youtu.be/4VyrudPO_A4?t=27

ㅅㅂ거 진짜 저래놓고 뭐라하면 쪼잔하다고 안하면 다행이지

근데 딸기케잌에서 하나있는 딸기먹어버리면 저걸먹는 의미가 없자너

일단 층층이 썰은 딸기가 크림속에 박혀있으니 저게 유일한 딸기는 아니긴 해.

마치...떡볶이의 어묵처럼...

이게 묘함 떡 없이 같은 양념으로 조리하면 국물 있는 어묵 볶음이 되어버림

소신발언으로 솔직히 생크림 맛이랑 전혀 안 어우러진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래도 내 딸기 낼름 먹는건 용서 못함

썰어서 절여서 레이어 사이에 넣은건 인정 저렇게 커다란 덩어리 하나가 올라 있으면 크림이랑 비율이 안 맞아서 이질적이지

진짜 맛있는 딸기 골라서 쓰는 딸기케잌 전문점들 가면 저 딸기가 진짜진짜 맛있음.. 근데 그런데꺼는 그냥 안에도 딸기가 들어있어서 올라가있는거 아니라도 맛있음

보통 애니에 나오는 애들이 저걸 먼저 집어먹고 케이크를 먹은뒤 저걸 뺏어먹잖아 입안이 느끼하시 산미가 있는걸 찾는거임 케잌이 메인디쉬면 저 딸기를 디저트처럼 먹어줘야 깔끔함 그래서 중요한거임

케이크 위의 딸기는 사족이라고 생각하지만 볶음밥 위의 후라이는 화룡점정이라고 생각한다.

ㄹㅇ.. 딸기따위랑..다르다고!... 이건 목숨의 문제인데

건담 뿔을 그냥 플라스틱이라고 부르는 만행이군

디코레이션이자너

한입만 하는데 침치볶음밥 위에 계란후라이 빼간 만화 생각나네 ㅋㅋㅋ

근데 김볶 위의 계란은 맛있는데 케이크 위의 딸기는... 대체로 제철이 아니라 그냥 그럼

여담이지만 동생이 빵집에서 일했었는데 케이크 위의 과일은 아무래도 관리가 좀 별로라고 먹지 말라더라

고뤠?

볶음밥 위의 계란은 소스의 영역이다 데코레이션과는 차원이 다르지

사실 그러면 어지간한거 다 의미없어지잖아 딸기케이크의 아이덴티티같은건데 그게 없으면 그냥 케이크잖아

계란이고 딸기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왜 남의 걸 뺏어먹냐고

가끔 그런 놈들이 있음 남의 불쾌함을 즐기는 놈들

나는 이래도 된다! 내가 이래도 넌 꼼짝도 못하지! 라는 기분 즐기는 놈들임

싱싱한 딸기라 그런가 싶음 설탕에 절인 딸기였으면 어땠을까

그러고보니 자위하다 응급실온 여자 ㅂㅈ에서 오이 당근등 나오는경우는 많은데 딸기도 나온적 있다고함

딸기 100%

스트립쇼 할 때 자지에 생크림 올려놓고 여자들이 그거 돌아가며 빨지…내가 자지만 컸더라면…(ㅠ.ㅠ)

굳이 예시 안들어도 본인몫의 케잌의 하나밖에 없는 과일을 뺏기는건 싫은게 당연하지 않나..

ㅆㅂ, 핫케이크 위에 버터 올려놓는 거 어릴 때 해 보고 싶었는데 엄마가 지랄지랄을 해서 못 해 봤지…살 찐다고 징징…정작 그 잘나신 식단대로 처먹으며 커줬더니 내 몸무게는 세자리임.

지가 먹고 살쪄두곤 엄마 탓.. 엄마한테 징징이 뭐냐. 버터까지 먹었으면 네자리여

그렇게 케어 안 해주셨으면 지금쯤 이미 성인병으로 뒤졌겠는걸 어머니한테 감사하십시오 불효자놈아

자신의 미개함을 커뮤니티에서 자랑할 필요는 없어요

댓글 쓴게 너무 어리다고 해야하나 미개하다고 해야하나

얘들아 근데 남의 가정사는 함부러 논하는게 아니라서 너무 인신공격은 하지말어

옛날케잌에는 그냥생딸기가아니고 시럽에 절여진 딸기여서 극존엄이였거든

냉면먹을때 계란안먹으면 임팩트가 업는것처럼 딸기케익 느끼해서 딸기하나가 소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