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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자들 지금 갈려 나가고 있는데다 징집될까봐 해외로 탈출하는 사람도 많다던데 고향가면 여자들만 남아있겠네.. 좋겠다

전세계에 얼굴 팔렸는데 고향에서도 알겠지. 미쳐돌아가는 러시아 꼬라지에 쟤들을 좋게 평가할까, 퍄뱌주의자들이라 뭇매때리지 않으면 다행이지

항복한것도 아닌데 패배는 아니지 않을까?

푸틴이 지지율 신경쓰느라 대도시 남자들은 안건드리고 시골 시베리아 캅카스쪽 애들만 징집해서 밀어넣는데

그러니까 지금 고향엔 젊은 남자는 거의 없을거 아니야

그렇긴 한데 가뜩이나 인구 부족한 시골에 있는 애들 집어넣으니 여자 이전에 고향 경제가 박살나 있지 않을까

하긴. 어차피 방에서 나오지 않으면 동네에 여자가 아무리 많아도 소용 없는건가

얘는 왜 지 할 말만 씨부리고 있는고냐

러시아 2명 : 저흰 바보가 아닙니다 이건 명분도 없고 개죽음에 가까울 상황에 처하느리 차라리 항복하겠습니다.

아 저희는 진짜 훈련인줄 알고 기름 빌리러 온겁니다 아무튼 그럼

누가 거기 간답니까? 뿅뿅도 아니고?

개죽은 안 당함 전쟁범죄도 안 일으킴 그야말로 천재 그 자체

러시아 사람이라도 험하게 대하면 오히려 우크라이나가 괴상해지는 딱 적절한 타이밍까지 ㄷㄷ

처음부터 항복하려고 한거지ㅋㅋㅋ 얘들 정도 선견지명이면 포로 수만명 되게 생긴 지금도 잘먹고 잘살 듯 ㅋㅋㅋ

바보취급으로 인한 부끄러움은 한 순간이지만 민간인 학살자, 전쟁범죄자 등등의 악명도 회피하고 자기 목숨도 완벽히 지켜냈으니 가히 2000년대의 손빈이 아닐수 없다ㅋㅋㅋㅋ

내 기억에 침공 초반에 기름인가 필요한게 없다고 우크라이너 경찰서?인가 찾아가서 필요한거 달라고 찾아간후에 체포됨

전쟁 시작 초기에 러시아군인들이 차량에 시동이 안걸려서 우크라이나 경찰서 (...)에 기름 구걸하러갔다가 잡힘

핑계였던건 맞음? 실제로 훈련으로 알고 지시 받았던거 아니여?

그냥하도 멍청한짓이니까 '그냥 싸우기 싫어서 핑계댄거 아니냐?ㅋㅋㅋ' 소리 나온거지 핑계였다는 오피셜은 어디에도 없어

훈련인줄 알고 우크라이나 이웃한테 기름 빌리려다가 포로로 잡힘.

아.

아무리 생각해도 분위기가 훈련이라기엔 이상하니깐 모르는척하고 잡힌것 같음 ㅋㅋ

기름 떨어졌다고 우크라이나 경찰서에 기름달라고 왔다가 포로로 잡힘

저때까지만해도 푸틴이 장병들 속여서 온거라는 동정 여론도 쬐금 있어서... 지금은 알짤 없지만 ㅋㅋㅋ

남부쪽은 원래 전쟁지역이여서 베테랑이 많은데 북쪽 수도 진군하던 애들은 진짜 생 초짜 보냈다고 함 군장성도 몰랐겠지 ㅄ같이 전면전 할 줄을

그거 낭설임. 키이우 북서쪽에 VDV 공수하고 아래 부차랑 이르핌까지 왔던 러시아군이 신병으로 이뤄진 부대였다는 증거는 찾을 수가 없음. 심지어 초반 주공이 북쪽에서 키이우로 달리는 건데 신병 부대가 오는 것도 이상하고... 그런 주장은 보통 친러 오신트들이 정신승리하기 위해 만들어오더라.

심지어 부차 학살의 주범이라고 추측되는 부대 중 하나가 제64 근위차량화소총병여단인데 근위 붙은 것 보면 알겟지만 얘네 정예병력임.

심지어 저게 훈련 중 기름이 떨어져서 경찰서에 찾아간거라 일단 명분상 탈영도 아니고 작전 중 적에게 포로로 잡힌거 ㅋㅋㅋㅋ

???: 아 ㅋㅋㅋ 훈련이라매 ㅋㅋ 싸우러온거 아니잖아 그럼 빌릴수도 있지 ㅋㅋ

ㄹㅇ 쟤넨 진짜 장막을 들추고 미래를 엿본 애들 아닐까 싶을정도로 빠른 서렌침 그 결과 동정여론만 받음 ㄹㅇㅋㅋ

서울대 교수급 탈출

우크라이나군이 젊은 러시아군 포로를 잡으면 집주소랑 전화번호를 먼저 물어본다고함 집에 있을 가족에게 전화해서 ‘우리가 신변 확보함, 전쟁 끝날때까지 우리랑 있을거임 ㅇㅇ’라고 말하면 의외로 러시아 엄마들이 아들한테 ‘탈출이니 뭐니 하는 헛짓거리 생각 말고 얌전히 있다가 집에 와라, 안그러면 아저씨들이 이놈한다’ 라고 으름장을 놓는다나? ㅋㅋㅋㅋㅋ

확실히 전범은 안되서 잘 탈출한거지 참고인 출석은 하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