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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큼 부피늘어나는게 없나?

접근성, 효율 이것저갓따지면 물만한게 없다고는하더라. 지구에 넘치는게 물인게 축복이지

구하기 쉬운거, 화학적 안정성, 끓는점 등 화학적 특성을 종합적으로보면 액체 <-> 기체 순환시키면서 쓸 매체로 물이 제일 좋음.

앞뒤가 바뀌었네. 지구에 넘치는 게 물이라 이것저것 따질때마다 물이 최고인거.

그때쯤 되면 다이슨스피어 만들각 잴듯

일당 효율과 고장의 문제로부터 제일 자유로움 과정이 단순한만큼 고장나도 고치기가 쉽고 그만큼 리스크도 적지 거기다가 온수 무제한 사용가능 개꿀이자노

가솔린 터빈.

지금 바로 생각나는 전기로 다이렉트 생산 가능한 기술이 태양열 전지판 하고 압전판 정도 인데.... 이건 주전자들에 비하면 너무 개똥 효율이라....

터빈의 에너지 전환 효율이 압도적이라서 딱히 대안이 없음. 그 터빈을 돌리는 힘을 만드는데 증기만한게 없고. 연료 직접 태워서 돌리는거는 비교가 안 됨.

'터빈' 자체는 세계에서도 만들 수 있는 나라 .. 아니 회사가 몇 개 안되는 기계공학의 정점임. 워낙 고도의 기술로 만들어서 박아넣으니까 이후에 웬만하면 별 탈없이 돌아가는 거.

스텔라리스 땡기네

상온에서 액체 상태이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끓어오르고 아주 높은 온도, 압력에서도 화학적으로 안정적임. 거기에 구하기도 쉬워.

인간은 드디어 태양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물을 끓여 터빈을 돌렸다.

이젠 다이슨이 스피어도 만드네?! 여윽시 가전기기계의 애플!

저거 빨리 상용화 못시키면 진짜 우리 다 죽어어어ㅓㅓㅓㅓㅓㅓㅓㅓ 빨리 핵융합 발전을 성공시켜서 온실가스를 포집해서 광물로 만든 뒤 땅에 파묻어야 해

땅에 파묻는다고? 돈아깝게 왜 그럼? 재가공각이다 ㅋㅋㅋ(인간갈려죽는소리)

탄소포집해서 인공가솔린 제조 기술은 많이 올라와 있긴함(연구의 돈줄 빌게이츠)

난 물 안끓이는 발전소에서 일하는데

디젤 쓰는 거면 비상시 원자로 식히는 용도 냉각기 돌리는 것 밖에는 생각 안나는디

엔진에 발전기를 직결

내연발전소?

어떤 에너지가 에너지 손실 비율이 절반 이하 수준에서 다이렉트로 고용량 고효율 전기 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기술만 생기면 저 주전자 시리즈가 없어질텐데...

기술이 발전하는거에 따라서 될만한게 있고 그냥 판타지인게 있는데 그건 거의 판타지에 가까운거

저런 기술이 나오면 노벨상은 따 놓은 수준인가보네.

불가능하다고 봐야함 아무리 개쩌는 기술도 물리법칙을 넘어설 순 없음

역시 물리법칙을 거스르는건 무리겠지...

그거보다는 양자얽힘을 이용한 양자 통신이 빠를거같은데.

핵융합 관련해서는 좀 국뽕에 빠져도 좋긴 함. 진짜로 한국이 대단하니까. ....근데 또 이러면 전세계가 한국에 무릎꿇고 비는 핵융합 기술력! 이따위 말 나올거 같네

이미 있어!

국뽕 렉카의 저세상 카피라이팅 속도를 우습게 보지 마라 무엇을 생각하던 벌서 유툽 썸네일로 존재하고 있다.

글로벌 왈 "넘지 못할 벽을 느꼈다" 미국과 일본이 와도 못이겨 방금 유튜브에서 보고온게 씀

핵융합??? 보통 우리가 아는 원자력발전소는 핵분열로 하는거지??

마즘

ㅇㅇ 원자력은 우라늄 분열시켜서 나오는게 방사능 폐기물, 핵 융합은 수소들 융합시켜서 헬륨 내보냄, 핵융합이 미래 인건 확실한데 에너지 카르텔이 장난아니라 우리가 패권 먹을 수 있을지는...

저거 30초 이상돌리면 핵융합발전된다고 하지않음? 이제 되는건가?

테스트 30초. 성공. 그래? 그럼 이제 상시로 돌릴 수 있는 지 한 번 만들어 볼까? ITER 회원국이 모여서 프랑스에서 만드는 중. 이게 성공하면 그럼 이제 실제로 발전 시켜 보자. 가 됨.

안망함. 어차피 저거 온도 1억도가 유지가 안되면 반응이 안되는거라서 고장나면 온도저하->융합과정 캔슬->끝 이 단계임. 300초라는게 손익분기점인거임

쟤가 말하는건 300초 유지하는 핵융합로 만들기 전에 인류가 먼저 멸망한다는 소리

기후문제는 곧 에너지문제라서 저게 하루라도 빨리 상용화되길 빌어야함

와 30초 성공했구나 1분인가 몇분 유지하면 지속성 갖는다고 안했나?

내 기억에는 300초 지속성이라기보단 수익성이라고 할 수 있음 그 경지에 이르면 핵융합 시동걸기 위한 인풋보다 아웃풋이 더 나옴

물을 무시무시하게 끓여서 난방 제공해줬으면 좋겠당

거의 모든 발전기가 물끓여서 터빈돌리는거 아니냐 수력발전정도밖에 생각안나네 물 안끓이는게

태양광이랑 풍력

수력,조력. 물론 "물"을 이용해서 터빈을 돌려서 전기발전하는건 같음. 끓이지 않을 뿐..

배에서 쓰는 발전기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발전기, 역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가스터빈 발전기도 있지. 물론 화석연료를 태워서 물끓여서 터빈 돌리는 발전기도 있다.

저걸 계속 유지해야 발전이 되는거 아닌가( 30초가 아니라 최소 몇개월 ) 도대체 핵융합 발전은 언제쯤 상용화가 가능할려나

300초만 넘기면 상업화 가능하다네요 1억도의 열량이란게 보통 뜨거운게 아니라서 원전마냥 주구장창 돌릴 필요는 없는거 같음

이제 핵융합 플라스마에서 전기 추출하는 것만 남았나? 물끓이는건 에너지 낭비니..

빨리 성공해서 차원문 열리는 거 보고 싶다

아르테미스 프로잭트 순조롭게 진행되서 달에서 헬륨3 캐올 때 되면 핵융합 발전도 상용화 단계까지 가긴 가겠지만 핵융합 발전이 상용화되도 카르다쇼프 레벨 1까지 한참 남았다고 하고, 기후 재앙 땜에 레벨 1까지 달리지 않음 인류 멸망이 아슬아슬하겠네

1억도면 수소랑 산소로 분해 되는거 아닐까몰라

핵융합은 넘어야 할 산이 좀 많아서 이걸 기대하고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건 좀 에바임. 전문가들 예상으론 2040~50년은 되야지 이게 상용화 가능한지 판별이 가능하고 설령 상용화가 된다해도 이게 기존의 화석연료나 핵발전보다 효율이 낫다고 확답하기도 어려움. 왜냐면 결국 1억도를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이 핵융합을 통해 생성되는 비용보다 적어야하는데 그 비율이 기존의 에너지보다 무조건 높다고 할 순 없으니까. 게다가 삼중수소를 이용한 핵융합이 1억도 정도이고 연료 문제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핵융합을 해야한다면 2억 정도로 미친듯이 올라감 아마 여기있는 나나 유게이들이 노년에 들 때 쯤에야 핵융합의 길이 아주 조금 열리지 않을까 싶다.

확실히 이제 다들 인지는 하나봐. 미래가 디스토피아라는 걸

아이언맨 가슴에도 옆에 터빈돌고있을듯

근데 효율이 떨어지지만 열을 에너지로 전환 가능한 소자가 있긴 하잖아? 핵융합발전정도면 굳이 효율까지 따져가며 물때문에 입지가 제한되는 터빈식 발전에 매달리지 않아도 되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