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골을여행하는해외유튜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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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ㅋㅋㅋ 시골잘알이네

ㅋㅋㅋ ㄹㅇ 근데 진짜 농협이 은행업무는 ㅈ박지만 앵간한 시골마을에 하나로 마트 만든건 진짜 잘한거 같음 완전 촌구석이어도 마트있으니까 여행갈때 항상 이용하게됨

농협은 그것때문에 함부로 건드리지 못함. 손해보면서도 구석구석 지점을 유지하니까. 금융업무도 개떡같긴하지만 저 시골구석가지 가서 은행업무를 해줄 곳은 농협밖에 없음. 거기에 관련 대출까지 처리하기때문에 없으면 농업쪽은 고사된다고 봐야함.

일처리를 뭐 느린것까진 이해하는데 똑바로는 해야할텐데 말이지..에휴...

한국사람인 나보다 한잘알인거같은데

네덜란드는 땅이 좁아서 오지가 없나?? 아닐 텐데 해외영토도 있는 곳이라

초록색 제외 다 간척지인가?

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 300m던가? 그렇게 나라 전체가 평지라 오지가 없음

확실히 마을에 고목 하나씩 있는 게 한국 시골 마을 특징이지. 근데 저 석면(추정) 슬레이트 지붕때문에 걱정되네;

걱정마 촌집은 핫한 부동산매물이야.

시골 할머니들에게 낡은 유모차는 보행기+손수레 용도의 잇 아이템이지 ㅋㅋㅋ

우리나라 지방지역 노령화와 인구 감소를 보여주는 현실 같아서 한편으론 가슴이 서늘하다

어르신들 자기집 마당에 외국인이 들어와 있으면 놀라실거 같은데 ㅋ

넝 옙흐네 어디에요 농혀브넹

아 저런곳 막걸리 주조장가면 한명에 1500~2500원에 파는데 진짜 꿀맛임. 물이 다름

노예시장도 아니고 한명당 1500~2500원 거래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잇템.

할머니 댁 이웃집이 어르신 돌아가셔서 그 집 비웠는데(한옥임) 진짜 1년 지나니까 집이 도깨비집 되더라. 막 혼자 금방 무너짐.

한옥은 진짜 금방 무너져 관리안하면 우리 고향집은 벽돌이랑 시멘트로 올렸는데 어르신들 돌아가시고 1년에 20-30일만 정주하는데 벌써 3년밖에 안됐는데 노화가 슬슬 보이더라...

난방 안돌리면 습기도 집이 뒤지는건가

근데 다 허물어져 가는 집도 명절이나 주말되면 사람 있지

70 넘어서도 일을 해야 한다는 현실이 좀... 노인 빈곤율이 높은 나라 답다

저건 빈곤 이전에 저런 시골까지 죄다 인프라를 놓지 못하는 문제가 더 큰 것 같음

그것과는 별개로 돈이 있어도 일하시는 분 많음 일을 안하면 순식간에 늙어버리시더라

농촌분들은 걷는거되면 그냥 다 일하시던데.

일하는 이유가 빈곤 때문이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농협이 은행으로서 욕 먹을 짓은 많이 했지만 시골 어디에서나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점은 정말 고맙다고 해야할 정도. 하나로마트도 발견하면 얼마나 반가운지

낭도까진 어떻게 갔대 바이크 타고 떠돌다 한 번 가본 적 있는데 진짜 뒤지게 멀었었는데

자전거로 전국일주 했어

이 친구는 한국전 참전용사들 찾아다닌 이야기들이 참 고마웠음

저 보행차가 좋은게.. 허리가 아파서 끌고 다니는 어르신도 있지만... ===> 허리는 젊은 사람도 많이 아프지.. 거의 무릎때문에 아파서 어쩔 수 없이 끌고 다니는 어르신이 더 많다. 왜??? 중간 중간에 앉아서 쉬어야 되기에.. 그렇지 않으면 걸을 수가 없음. 무릎이 너무 아파서.. 무릎도 수술하면 괜찮아지는 사람과 하면 안되는 사람.. 해도 그냥 똑같은 사람.. 즉, 수술이 해결방안이 아님.. 미리 미리 무릎관리를 해야됨.. == 허리보다 무릎.. 무릎 아프면.. 허리는 같이 아픔..

서글픈얘기네. 70넘어서 누군요양원인데 누구는 살기위해 일해야한다는게

요양원도 그렇게 좋은 건 아님

낭도네 여수에서도 멀어서 사람들이 잘 안가는데 진짜 너무 예쁜 마을이였음. 시간이 없어서 잠깐 있다 왔는데 꼭 다시 가보고 싶음

살기위해서 일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