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넘게지각한당근마켓판매자jp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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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화를 내는거지? 네 동료는 없어진게 아니라구. 이건 내 일부가 되서 훌륭하게 기능하고 있단다

오

애들 가끔씩 당근 거래 하면서 만나는데 귀엽긴하더라 실수하는것도 ㅋㅋ

아이:엄마! 네고했어! 응, 흑우더라고 얼만지도 모르고 파네

네고해준다고는 안 했어ㅋ

꼬마 : 내가 언제부터 네고를 안했다고 생각하는거지?

꼬마 : 용돈 모와서 엄마에게 몰래 사줄 거예요!(아빠의 플스5를 3만원에 팔며)

나도 거래하는 애가 중초딩이면 괜히 음료수나 몇천원 더 얹어 주게 되드라..

아유 귀여워 ㅜㅜ 몰래 엄마 사주려는것도 예쁘고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귀엽다고 그냥 줬을거 같아ㅋㅋㅋㅋㅋㅋ

이거 아이스크림이라도 한 물려 줘야 되는 거 아니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