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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0~22시간 일하고 월1000만원 받을거면 난 안할래... 한 달하고 1년 쉴듯;

한달하고 이세계 갈 수도 있는 일정인데..

안 할래가 아니라 몸이 못 버텨서 못할듯 이건 수명이랑 바꿨다 수준인데

저사람도 몇년하다 못 하겠어서 대기업생산직 하려다가 유튜브 대박나서 유튜브로 턴함

월300에 직원 하나 돌리면 되지않을까? 물건 떼오는거만 자기가하고 가게는 직원하나두고 틈틈히 가서 봐주면 될거겉은데....

냉장1톤 차량 기사님들보면 저렇게 일하시는 분들 종종 있음. 아침에 학교 급식 재료 운반이나 컬리배송 점심에 마트 배송, 저녘에 용차배송, 새벽에 음식점 재료 배송까지.. 연봉 1억 넘는거 보고 한때는 부러웠음. 그런데 일 사이에 텀 있을때 2~3시간 차에서 쪽잠자는게 다임. 이렇게 일하시는 분들 몇 분 봤는데, 저렇게 1년 하다가 운수관리쪽으로 빠진 분은 잘 일하고 계시고 대부분은 몸 축나는거 느끼고 주간배송만 하도록 바꾸는데 저거 몇년 계속하시던 분은 집에서 자다가 아무런 전조증상없이 돌아가심...

원래는 저렇게 이악물고 번다음에 시스템 만들어서 직원들 굴려야 되는데 직원들 굴리기 시작하면 순이익 천만원이 안나옴

컵과일 하는곳 직원혼자서 12시간 시켜야 되니까 직원뽑기 애매해짐 그렇다고 300씩이나 주고 뽑은 직원이 내가 할때처럼 퍼포먼스 나온다는 생각이 잘 안듬 이게 돌아가기 시작하면 나혼자서 장판파 장비 시전하다가 뇌졸증이나 심혈관 터져서 병원에서 못나옴

본문으로 따지면 9-9 12시간이니까 밥시간 휴게시간 주5일-6일 계산하면 직원 2명 뽑아야됨 단순계산해서 순이익 천에서 500정도 뺸다고 생각하십쇼, 퇴직금은 뺸가격입니다.

ㄹㅇ 인생을 갈아넣었네 ㄷㄷ

지금은 헬스유투버임

영상보면 한번에 쭉 자는게 2~4시간이고 짬짬이 낮잠 잤다고 함

그게 되는 사람이 있긴함. 유전자빨

저렇게 일하고 버티고 후폭풍 없거나 적으려면 딱 서른 까지가 마지노선

그나마 25~30이니까 감당이지 35~40이었거나 25~35였으면 죽었을지도 몰라요;;

나도 예전에 새벽 5시에 농수산물 시장 출근해서 저녁 6시까지 과일 톤단위로 나르고 바로 체육관가서 12시까지 시합준비하고 이렇게 3달정도 했는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농수산물시장이 더러워서 그런건지 양손전체 손끝부터 손목까지 새끼손톱만한 물집이 손등전체를 뒤덮을정도로 빼곡하게 나면서 그게 또 몇일 지나면 점점 진물나오고 피나오고..그랬던 기억이 나네 ㅠㅠ

그 때 바닥에 쭉 깔려있던 수박 집어들어서 달려간다음 던지는게 있었는데 당시 장마때문에 물 엄청먹어서 하나에 9~12키로정도 되는 수박을 하루에 600개씩 나르고 다른 과일들은 과일박스로 몇백박스씩 나르고..지금 생각하도 참 미친일과였음..

저러다 죽겠는데 ㄷㄷㄷ

고 이종룡씨 처럼 수명 깍아서 돈 벌었네... 저러다가 운전할때 잠깐 정줄 놓으면 훅 가는거고

나도 보자마자 이분 생각 바로 났음 진짜 건강팔아서 돈버는 느낌

내가 기억한 그 사람 맞나보네 그 분 대정암으로 죽었다고 들었는데

10년쯤 하루에 1~2시간 자고 일 하고 빚청산 하고 그 뒤 4년 더 그렇게 일 하다가 돌아가신

5년이면 5억이네. 그래도 저렇게는 못 살겠다. 저 유튜버는 몸이 버텨줘서 다행이지.

6 억. 12 달 5 년이니까. 근데 저거 진짜 몸이 버텨줄까..?

모르다가 병 발견 늦어서 훅가거나 체력이 떨어지는 나이가되면 졸음으로 훅갈지도

뭐, 관뒀다는 듯 하니까 그럴 일은 없겠지만...

20대라 가능했던듯… 옛날이면 20대면 애기있고 못자고 애보고하던 나이라 몸이 버티게 설계된 나이대라 가능했겠지 30대부터는 죽는거지 뭐

그런 거겠지..

철인이지

ㅇㅇ 철인 맞음. 저만큼 버는데 사람 안둬서 장인이라고 했음

공동관리직,자격증 필요,계약직 입니다. 현재는 8년차, 처음부터 월400은 아니었습니다. 5~6시간 일하는건 저랑 같은 직종이라도 좀 특별한 경우입니다.

열심히 산 사람에게 그렇게 일하면 위험해요도 아니고 내가 낫다고 하면 사람이 싸보임...

저렇게 일하고 빚 값은 사람이 대장암으로 죽지 않았었나?

하루 20시간 365일 일하면 7300시간인데 1년 1억2천이면 시급 1만6500원꼴임......

다른말로 사람 하나 구해서 했으면 월 600~700남기고 저시간 반절로 칠수 있었다란 소리

매출이 그렇게 된다는 보장으 없음 고용한 사람은 저 사장처럼 일 안할테니까

본인 일이니까 저렇게 하지 남 일이면 저정도의 절반도 절대 못 따라감

과일가게니까 가게위치는 고정이고 과일때는건 자기가 한다치면 시간 충분히 낼수있음 사실 넉넉하게 600~700이라한거지 저게 과거추억처럼 말한거하고 나젊을때 이런느낌 생각하면 15년전후일텐데 저후려칠수가있음

동의함.

그리고 하루 2시간자고 일하는 사람이 하는 활동량하고 알바둬서 뭐 10시간잡고 10시간 알바 월250이상 짜리하고 뭔차이가있다고 어차피 소문나서 손님오면 손님응대하는건데 과일보는거 같은건 자기가 해야한다고쳐도

손님 접다 태도로 장사가 확 안되는 경우도 있음 사장은 자기 장사니까 싹싹한데 고용된 사람은 그렇지 않아서 손님에 발 돌릴수도 있음 실제로 내 동생이 태권도 사범으로 일했는데 워낙 성격이 안 맞아서 원생이 확 줄어드는 바람에 짤렸어

그 싹싹은 정상적인 컨디션일때 나오는거구여 그리고 그런 악조건만 따져도 혼자서 2시간자면서 하는것보다는 훨씬 괜찮을 확률이 높은게 현실임 사람이 2시간만자고 일주일만 활동해도 신경날카로워지는게 평균임

저정도면 사람쓰는게 맞긴한듯

아니 저거 사람 구해서 한거일수도 있음;;; 어딜봐도 혼자했단 말은 없고 월세랑 이거저거 다 빼서 천만이라고 하니 그 이거저거에 인건비 들어있을 확률도 높음... 과일가게 생각외로 일손 많이씀 우리 집앞에 있는 과일가게도 맨날 사람구한다고 붙여놓고 기본 3~4명으로 돌아가던데...

이미 저렇게 5년 바짝 일하고 돈 모을만큼 모아서 과일과게는 접음. 그리고 남는시간 가지고 유튜버로 성공했으니 사람 고용해서 저 시간 반절로 칠 수 있었다는 이야기는 정말 본인한테는 의미없는 소리지...

진짜 대단하시네

아니 어케 살아있어요;;

과일 장사가 존나 힘든거야 일단 물건 떼온건 다 팔아야 쉴수 있어

진짜 일한만큼 버셨네 ㄷㄷ

과일가게로 월 1000!? 했는데 유명 유튜버에 24시간 풀타임 근무면 납득... 이 간다기보단 자영업자들이 힘들긴 힘들구나 싶음

그것도 전문직이라기보단 막노동에 가까우니까... 몸 축내서 돈 번 꼴이네

건강팔아서 한거때문에 뭐라고못하겠다 나중에 저돈 고스란히 병원에들어감 진짜....

사람좀 쓰면 돈 더벌겠는데

그렇게 생각해서 자영업 시작한 사람들 대부분이 퇴직금 날려 먹고 빚만 생겨서 그만두죠... 사람들이 간과하는 게 본인 일 하는 거랑 남 일 하는 거 완전 다름. 내가 사람 하나 줄이면 그 만큼 인건비 덜 나가겠지? 생각하는 게 사장 마인드라면 내가 2사람 몫 한다고 2사람 몫 주겠어? 하는 게 직원 마인드임

더 벌걸 생각하면 리스크가 많이 올라가서 쉽지 않음 위에 리플들에 있는것처럼 들 벌 생각을 하고 수면시간이라도 확보하게 사람을 구해서 매장을 잠시 맞겨야 됨

하루 2~3시간 자고 월 천만원은 어마무시하네...

난 전직장 다닐때 집에서 3시간정도 자고 출퇴근할때 버스에서 자는시간, 회사 쉬는 쉬간에 짬짬히 자는거 다해도 6시간도 못자면서 일했던적이 있었는데... 나보다 더하군요. 그런데 난 저렇게 일해도 월급이 200만원 초반대... ...

내 친구도 저렇게 하다가 몇달못가서 사람 두명정도 쓰더라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

5년동안 24시간면.... 나였으면 1년도 못버텼다 몸이 허약해서

저거 성인병 직행하는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