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우린구독경제에대해비호의적인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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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서비스도 돈값한다 생각하면 기꺼이 지불함. 대다수 구독이 돈값 못하니까 그렇지

초창기 넷플은 돈값햇는데 OTT가 우후죽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컨텐츠들 반갈죽나기 시작하고 OTT간에도 일일히 찾아봐야될정도로 파편화되기 시작하니까 옛날만큼 돈값 못한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우유 신문으로 접해본 사람들은 호의적임

신문 구독하면 경품으로 자전거 주고 그랬는데 그게 사실 불법이었다던가... (경품 가격이 본 상품 가격의 일정 비율 이상 넘어가면 안 돼서)

구독 취소 할려면 지랄하고, 허락없이 신문 넣고 가는게 문제긴 했지만, 그 시절에는 신문에 볼 것도 많고, 다 읽은거는 창문 청소할때나 튀김, 전 같은거 먹을 때 편리했는데.

근데 전월세 비교하면 전세가 월등하게 유리함? 이율 따져놓고보면 비슷할텐데

사실 전세금 못돌려받거나 당장못준다고 ㅈㄹ하면서 방빼라고하거나 하는 ㅁㅊ문제탓에 그닥 유리하다고 하긴..

전세가 월등하게 유리함. 다만 전세는 이미 목돈이 있어야 하는게 문제지.

회계적 비용만 놓고 보면 전세가 일반적으로 유리하지만 전세란 제도 자체가 내가 모르는 타인에게 거액의 자금을 대출해준다는 점에서 필연적으로 리스크가 크지.

유리해보이는거임 사실 법적인 문제 생겼을때 사금융이나 다름없는 구조라서

내가 모든 임대건물의 전월세 상황을 아는 건 아니지만 내 주위 보면 대출받아서 전세보증금 내고 이자 + 관리비 내는 게 월세 내는 거 보다 훨씬 싸게 먹히더라

세모녀 전세사기쳐봐

유게도 어차피 전세 월세 비교하면서 살아본사람 별로 없는데 주변 어른들에게 물어보는게 더 나을거임

고금리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선 반드시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음. 특히 빌라 전세는 갭투자 사기 때문에 수도권 근처는 정말 조심해야 되고.

전세사기 때문에 비슷해짐

매달 나가는 돈을 최소화 하고 싶고 내가 (일정 기간 없어도 되는) 목돈이 좀 있다 -> 전세 목돈 모아둔게 없거나 투자로 불릴 자신이 있고 남에게 목돈 맡겨두는게 불안하다 -> 월세 사회 상황에 따라 둘 중 뭐 하나가 더 유리하다고 말할 순 없음. 2년 뒤에 지출한 금액만 보면 전세가 더 유리하지만 전세금 떼먹힐 위험도 크고 목돈 마련을 위해 대출 받게 되면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엔 대출금 이자가 월세랑 비슷한 경우도 많음. 사회가 안정된 상황이라면 전세가 유리, 아니면 월세가 유리하다고 보면 될듯.

예전에 넷상에 전세무새들 ㅈㄴ많았는데 최근에 싹다 뒤져서 흐뭇하더라. 사실상 본인 인생걸고 월세 이득보겠다고 베팅하는셈인데 일련의 전세사기 금리인상등으로 무너져내리는데 그 누구도 도와주질 않는다는걸 깨달은건지 전세무새들이 진짜 싹 조용해졌음ㅋㅋ

전세경제는 없나? 한번에 200만원 정도 넷플릭스에 맡겨놓고 2년간 무료감상 그리고 2년 뒤에 200만원 그대로 돌려받기

전세가 한국에만 있는 제도라서 그없

넷플릭스가 전세금으로 이자타먹을 거 아니면 의미없는 거 아닌가 ㅋㅋ 걔네 수익 순수익 말고 다시 재투자 위주로 어차피 써야 하는 돈들이자너, 돌려줄 돈 따로 챙겨둘 수가 없지 않나...

피규어 시장에는 좀 있음. 수량 확보 못한 피규어 예약 받아놓고 발매하면 아 쇼트났어요 하고 돌려줌

1년에 12만원씩 이자나오려면 300~400만원은 맡겨야..?

그거 완전 전기차 시장..

본전을 뽑아야 할 거 같아서 그럼 8월에는 즐겁게 썼는데 9월에는 볼게 없어서 넘어가면 손해같음. 사실 8월에 뽕 이상을 뽑은 건데 말이야

왜겠어

ㄹㅇ 넷플 라프만 해도 아픈데 DC랑 마블까지 챙겨보려고 하니 죽을 맛

나도 넷플 왓챠 디플 세개 했다가 지금은 왓챠 해지하고 디플도 걍 해지할듯 곧 ㅋㅋㅋ

구독 시스템이 좋다가도 회의적으로 되는게 원래는 일시불로 사던걸 구독제 하면서 실제 나가는 돈이 일시불 시절보다 올라가서 그럼

구독제는 그냥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한 정책이지 무슨 유저친화 서비스로 착각하는 사람들 많더라

근데 요즘 전세 가지고 갭투자니뭐니 하면서 개지랄떨어서 전세금 1원 한푼 못찾고 날라가는 사례들 보면 월세가 더 좋지 않나 하고 생각도 하게 되더라고

근데 월세만큼 서비스 제공자가 대놓고 갑질하는 구독서비스도 유래가 없음.

가입지 1000만 모집뒤 터트리고 튀거나 말도 안되는 쓰레기만 모아 놓을듯..

구독을 한다는 것은, 카드 할부가 계속 나가는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잣같은 사례는 전세가 더많음...깡통전세, 주인잠수, 등등..

주인잠수는 월세에서도 많이 씀 일부러 계약 해지시키려고 월세 안받아서 쫓아내려고.

업는 사람들이 힌푼이라도 더 모으려고 전세, 월세 사는데.. 이런거 사기치는 놈들 형량 좀 쎄게 때려 줬으면... ㅠㅠ

요즘은 우리나라도 점점 월세 비중이 늘어간다고 하더라 전세값이 뛰다보니 전세금 땜에 대출한 사람들 이자가 월세보다 딱히 싸지 않다고...

내가 평생 집 살다가 결혼 안해서 누구 못물려주고 죽는다 가정하면 10억짜리 집 사는 것보다 월세 백만원 내고 사는게 더 싸단 결론 내림

뭐 자식있어서 물려줄 재산 생각하는거 아닌이상, 월세 매몰비용이 계산해보면 생각만큼 막 엄청 비싸진 않더라.... 솔직히 죽고난뒤 생각안하면 집사는거보다 훨씬 싸게 먹힘 근데 돈내면서 내집같은 권리는 못누리니 그게졷같음

수도권말고 지방기준으로...

딴건 몰라도 자동차에 기능 다 넣어놓고 구독서비스로 푸는건 선 넘었다고 생각함 자동차에 열선시트 넣었으면 차가격에 다 포함된건데 그걸 왜 구독제로 푸냐고

걍 임대차 계약에서 ↗같은 케이스가 많은게 아닐까?? 요즘은 전세사기가 엄청나던데

구독경제는 일단 돈 내고서 매일매일 쓰면 모르겠는데 어쩌다 한번씩 안 쓰면 벌써 개손해 보는 기분들고 ㅋㅋ

자동차도 이젠 구독서비스 시작이야 렌탈은 우스운 수준이고 자율주행 레벨3부터 매달 돈 내고 이용해야 될거임.

끝없는 할부느낌 ㅋㅋㅋㅋ

돈 내봤자 기본적으로 내 게 아니라는 점에서 개 X같은 기분이 들 수밖에 없음

엘스랑 트리지움인거보니 잠실인가보네 여기에 리센츠랑 레이크팰리스까지 추가하면 잠실 사천왕 ㅋ

경우는 좀 다르지만 휴대폰을 약정할부로 구입하면 당장에 나가는 돈은 적어도 최종적으로 드는 총비용은 오히려 비싸지지. 요금제도 약정 초반엔 비싼 요금제를 강제하니까

잠실 신천역 근처인갑네

고정적으로 돈이 나간다는 것 자체가 별로 탐탁치 않아. 휴대폰요금 인터넷요금 광열비 수도세 등등이야 필수제니까 어쩔수 없다고 포기라도 하지.

경험해본 가장 긍정적인 구독은 잡지였다. 1년구독 상품이 1년치 구독비 수준의 값어치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