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기다려먹은당당치킨후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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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이나 기다릴 물건까지는 아닐텐데..

2시간 기다릴 물건은 아니지만 2시간 기달려 궁금증을 풀만한 문제이기는 할듯 ㅋ

뭐 두시간은 에바지만 1시간정도면 쇼핑하면서 기다릴 정돈 충분히 될듯 ㅋㅋ 마트니...

그렇게치면 허니버터칩도, 포켓몬빵도 그럴 정도는 아니었지 근데 우르르 몰려다니는 그게 나쁘다고 생각은 안 해 그냥 이 시대의 시대정신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인거지

이게 맞지. 하다못해 직장 동료나 친구들이랑 이야기할 때 "어 나 그거 먹어봤는데" 한마디로 주목받을 수 있는 소재임. 단순히 식품 가성비 문제로 볼게 아님

그러게 둘이가서 교대하고 쇼핑하면 시간 금방 갈 듯

2시간 기다려야 하나요? ㄷㄷㄷ

2시간 아니에요 매장에 전화해서 몇시에 나오는지 물어보고 10~30분정도 빨리가야지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기다려야지고 그런거에요

작성자: 정확힌 도착했을때 오전 치킨이 다나가서.. 어 하다가 갑자기 어떤아저씨가 금방 나온다니깐? 해서 약팔아서 대기타다..줄이갑자기 쥰내 많아져서 2시간대기했음

2시간 기다릴바엔 그냥 또봉이 갈란다

얼마나 맛있길래라는 소리를 들을만한 음식은 아닌데? 그냥 가성비야

줄서서산겨? 줄까지 서는구나 ㄷㄷ..

어떤 아저씨가 약팔아서 속아서..그만

매장마다 나오는 시간대가 있는데 그냥 그거 물어보고 시간맞춰 가는 게 나음

그러면 미리 와서 줄서있는 사람들이 다 사가고 내 앞에서 뚝 끊기면 ㅈ되는거지; 유행 지나서 널널해져서 살거 아니면 그냥 시간되는대로 줄 서 있는게 맘 편하더라

내 입엔 줄 서서 살 맛은 아니라서 그래

다른거 주문하면서 한달에 한번정도 사먹던 내 입장에선 요즘의 치킨 대란은 솔직히 싫음 주문이 안됨 ;ㅁ;

ㅋㅋ 대형마트 당일배송 델리품목들 어려워짐

먹어보니까 솔직히 1시간 이상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진 않음. 근데 이 가격에 이 맛이면 솔직히 가성비가 아니라 갓성비지 ㅇㅇ

2시간이면 집에서 가까운 전통시장을 걸어서 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샹크스가 갑자기 너무 멋있어 보여

걍 이제는 가성비로 먹는게 아니고 포켓몬빵처럼 SNS 소비물이 되어버림. ㅋㅋㅋㅋ

한번은 먹어 보고 싶으니 2시간 걸려서 궁금증 해소 하는게 맞지 아니면 계속 생각날듯...ㅋㅋㅋ

난 그냥 9월달에 살래 8월달은 돈없어;

2시간이면 최저시급 계산해도 저게 더 싸니까 괜찮아

두시간이면 최저 2만원인데 황올이랑 같은가격주고 먹는셈임

최저시급 9160원이니 대기시간만 18320원에 닭값 6990원이면 더 비싼거 아님?

두마리 9900원은 나오자마자 나가던데 한마리 짜리는 한 30분정도 지나도 남아있더라

그냥 예전에 홈플러스 두마리 11900원짜리 치킨 그거임

근데 프렌차이즈도 이게 문제라고 알고는 있더라. 냉동보는데 염지하거나 튀김옷있는 치킨 파는데 에어프라이기에 돌리면 되는 상품임. 맛은 매장하고 비교하면 큰차이 안나고 값도 매장 한마리가격으로 3마리정도 먹더라

명함만 사장이지 실제 하는 일이나 권한은 일개 점원이라서 본사엔 암말도 못하는 현실이지

본사: 자기돈으로 가게차리는 직원 우효옷 개꿀

우효옷 가게 망해도 리스크 제로라구웃~!

이거 레알임 프차 닭집 해본적있는데 마진은 한마리당 몇천원 남는게 다임 그러니까 돈 많이 벌려면 존나 고되게 일해야 하는 구조임 그리고 한국은 치킨집 포화상태야..

튀김 옷은 동네 치킨집들과 비교하면 얇다는 생각은 들지 않던데 2만원 넘는 프렌차이즈는 엄청 두꺼운가 보네?? 근데 난 양념을 먹었는데 맛은 그냥 딱 가성비 급이긴 했음

아.. 닭튀기고 있는데... 왠 손님이... 2시간째 기다리고있다...

솔직히 저거 다 수도권만 난리지 지방 치킨집들은 별 타격없을듯

애초에 지방은 홈플 없는 동네도 허다함.

딱 그가격 맛임. 또 사먹냐고 하면 당연히 또 사먹을 생각

오늘 딴거 사는김에 사러가봤는데 20여명 줄서있어서 패스함

우리동네는 남던데..

나중에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어봐야지

맛있어서 2시간 기다려서 먹는게 아님 저렴한 가격대에 그 가격대에서 괜찮은 맛을 형성해서 그런거지

그냥 줄 안서도 되는 동내 옛날치킨 6천원 짜리 먹으면 안돼?? 2시간 동안 줄서서 먹는 가치가 있음??

아니 애초에 가성비라고 얘기하고 맛도 그 정도라고 했는데 누가 강제로 먹이는것도 아니고 근처에 6천원짜리 있으면 그거 먹지ㅋㅋㅋ 주변에 3만원짜리 투성이라 문제인거거

동네 옛날치킨은 저런 치킨이 아니잖아 꼭 이런데에 옛날통닭 들고오는데 완전 다른 음식임

요즘 옛날통닭도 6천원엔 안팔어..

흔히 말하는 옛날 통닭.. 그거 집앞에서 파는데 11000원임.

옛날이나 가능했던 소릴하네. 시장통닭도 마리에 만원넘은지 오래고 동네도 당연

당당은 아니고 반차 쓴김에 점심에 롯데 한통 치킨 사볼까해서 갔는데 이미 아침 10시부터 다 팔렸다고 함 ㄷㄷㄷ

첫날엔 바로 품절이었는데 요즘은 토요일 갈때마다 두세개정도 남아있더라

2시간을 어떻게 기달리는지가 중요한데 그 앞에서 대기하고 그대로 2시간 기달리라고 하면 힘들겠지만 대기표 나눠주고 예정 시간 알려주면 집이 가까운 사람이면 집에 갔다와도 좋고 볼일보고 와도 좋죠 예전 통근치킨 한참 인기좋을때 대기표 받고 한시간 넘게 기달리라고 해서 집 갔다가 왔는데 지금도 그런식으로 해도 좋을거 같네요

닭집하는 친구가 있는데.고생하는거보면 프렌차이즈 사장님들이 문제가 아니라 본사폭리가 문제가 아닌가 싶음

아이폰같이 본사 식음료 프차가 30% 이익률이면 소비자, 가맹점 피빠는 수준인데... 양념, 후라이드 2개 배달 시키는데48000원 정도 나오는거 보고는 '이제 사먹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고 실천 중에 7~8천원대 마트 치킨은 '괜찮네' 싶었음. 홈플, 롯데 참전하는데 이마트는 안하네.. 이마트 치킨은 대형마트 중 가장 별로긴 한데...

본사폭리가 문제일겁니다 https://www.dogdrip.net/424752980 프차 자영업자가 올린글있는데 댓글보니 네 가 들어가는 프렌차이즈 치킨같습니다 영수증올렷는데 후라이드는 1마리에 200원 양념이 600-700원 스노윙이 1200원 남는다고 하는게 현실이라고 하네요

KFC맛이라고 생각하면 대동소이 함 특히 9시 넘어서 치킨나이트로 먹으면 가격도 엇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