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살거면한국어쓰라고외국인들아.jpg

 

yM****(45798)

내 개인적 경험으로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일 쩔더라. 존나 당연하게 중국어를 쏟아냄 뭐 쉽게 이해시키려고 바디랭귀지 쓰는것도 아니고 걍 중국어를 막 말함 구글 번역기 돌려서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중국어 내뱉고 멀뚱멀뚱 쳐다봄

X****(60796)

제일 무서웠던 외국인 두명이 있었음 중국어랑 이상한 영어를 섞어서 알아듣지 못하게 말하는 중국인 또 한명은 불어로 뭐 물어보던 프랑스인... 다행히도 중국인은 손짓 몸짓에 영어까지 동원해서 해결했고 프랑스인은 영어할줄 아냐니까 안다고해서 대화가 통했음 ㅋㅋ

ovL****S(62842)

한국회사에서 근무하는 주제에 회사동료들이 중국어를 못해서 답답하다고 하소연하던 중국인썰 생각나네

0YT****PRS(86661)

나도 저번에 버스에서 중국인이 중국어로 아마 뭐 물어보는거 같은데 한국말로 나 중국어 몰라요 하고 그냥 버스 내림

Wbs****dA(77383)

외국나가서도 똑같음 일단 동양인같아보이면 붙잡고 중국어로 뭘 자꾸 물어봄

Yy0****0Lb(16658)

말도마라 대학댕길때 조교가 외국인이라고(짱게였던가) 영어로 레포트 제출하라길래 정정기간에 바로 취소했다 교수가 믿힌거같더만

eSg****FuJL(67339)

개인적으로 단순히 잠깐 관광만 하러 온 경우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보는데 직장생활이나 유학 등으로 장기체류를 하는데 현지 언어에 대한 학습적인 태도나 의욕이 제로인 경우는 솔직히 아니라고 봄

VZ****(72834)

가끔 영어로 말하는경우도 있는데 영어를 중국어 성조+억양으로 말해서 알아들을수가 없더라... 몇년전에 롯데월드몰 가려고 잠실지하상가에서 나오는데 갑자기 왠 중국인 관광객이 나한테 익스큐즈 미로 들리는 듯한 중국어를 말했는데 어...? 혹시 영어인가? 싶었는데 영어는 맞는데 발음이 전혀달라서 당황스러웠음 그래서 어떻게든 들어보려했는데 결국 다 못알아듣고 딱 그거 하나만 알아들었었음 "낫 떼 뫄!!" 라고... 시발 설마설마했는데 롯데몰이 맞았음 그래서 바디랭귀지로 가르쳐줌

hB2****ige(24098)

쉐라톤 호텔을 쉬라이뜬이라고해서 한참 못알아먹은거 생각난다..ㅠㅠ 그래도 영어로 말하려고 애쓰면 사람들이 최대한 맞춰서 도와줄려고하지.

fBl****QdtH(37708)

우리나라하고 일본여행하면서 중국인 대만인 홍콩인 다 봤는데 대만 홍콩은 항상 영어 or 핸드폰번기 들이밀어서 상대방이 알아듣게라도 함. 이러면 간단한 대화도 하고 분위기도 훈훈해지면서 어디서 왔냐 물어보면 항상 대만이나 홍콩이라더라. 근데 본토 중국인은 항상 중국어로만 말함. 스마트폰 있는시절에도 번역기 꺼낼생각 1도 안하고. 그래서 어디서 왔냐 물어볼 필요도 없고, 스몰토크 하고 싶지도 않음ㅋㅋㅋ

sXw****9(82561)

중국 관광객도.. 좀 젊은 애들은 괜찮음. 영어 잘하는 친구들도 많고 매너 좋은 친구들 많음. 그런데 중장년 단체 관광객 이쪽이 거의 빌런급... 옆에 있음 높은 확률로 불쾌한 경험 하게 됨.

BT****(53596)

캐나다에서도 중국아줌마 아저씨들 그냥 다짜고짜 중국말로 이야기하는거 일상다반사임. 나 중국인 아니라고 영어로 이야기해도 듣지도 않고 그냥 직진함.

6qP****(18262)

설령 어디 아프리카 오지의 부족을 찾아가도 기본적으로 그 부족 인사말은 알고 가야하는게 기본 아니냐

dX9****(28873)

그런 식이면 한국어 인사말 아는 사람 비율이 전세계 언어 중에 손 꼽을거 같은데?

gh1****R(69645)

단체 패키지 여행이면 몰라도 일반 적인 여행이면 기본적인건 알아두고 가는게 정상임

hq****(21885)

아니 우리가 외국 나가서 외국인들한테 한국어 쓰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 놀러왔으면(그리고 몇 년 눌러앉을 거면) 한국어 좀 배우라는 건데

VG****(83119)

17년 살면서 안뇽할쎄용 하는 것이 뭔놈에 세계화 비율이 어쩌고 저쩌고냐 ;;

pRL****(63493)

어순도 문장구성도 글자 구조도 완전히 달라서 배우기 어려울거긴 해... 우리는 영어를 아얘 어릴때부터 배우지만 외국애들은 100% 선택인점도 있고

vhh****4o(30842)

아무리 그래도 10여년동안 살면서 그 나라 언어 안배우는건 양아치지. 중장년이 되서 넘어오다보니 언어를 배우기엔 너무 늦은 나이가 된걸 빼면

vn****(13601)

우리가 어릴때부터 배우고 외국은 선택이란게 뭔소리야... 외국은 공용어수준으로 배우는곳이 더많고 한국식 영어교육 개판이라 고등학교 졸업해도 외국인이랑 대화 못하는경우가 더많은데

H0w****EqQv(47478)

사실 중장년도 충뷴히 배울수 있지만서도.. 아무도 그나이에 유창한 실력 요구안할테니 인사말 감사말정도야

7dv****(21170)

고등학교 졸업하고 외국인이랑 대화 못하는건 그냥 공부를 안한거라고 생각함

PyY****Tj5(85703)

본인이 따로공부안하면 못하는게 맞음. 우리나라 공교육대로만 영어 열심히하면 못하는게 정상임.

dud****FP(40546)

솔직히 말하자면 외국어중에 영어는 그나마 좀 나음. 손님중에 와서 대뜸 중국어 쓸때는 진짜 먼가싶음

cuC****yw(38869)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장기체류하는데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건 조금 찐따스럽긴 함. 지들도 역으로 그런케이스 만나면 개깔거고...

1Z****(67507)

잠깐 관광하러 온 애들이 한국어 못하는건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장기체류중인 애들이 한마디도 못하는건 이상한거 맞음

Cq****(80387)

카츄사 같은 영어만 써도 문제 없다면 특수환경이라면 못할건 아니라고 봄 근데 그 사람들도 부대내에만 짱박히진 않을거 아녀

euv****X(71763)

근데 10년 넘게 한국사는데 한국말 잘 모르면 도대체 어떻게 산거여? 자주 듣다 보면 몇개 알겠는데

2C4****s0g(36143)

외국인 중에 최악은 중국인이다. 걔들은 우리나라가 무슨 중국인줄 알음 다른 외국인은 뭐 물어볼때 말이 안통해도 스마트폰 번역기를 쓰던 다른 방법을 동원이라도 하던데 중국애들은 알아듣지도 못할 중국어로 쏼라쏼라만 거리더라구

Sn****(72414)

비행기탔는데 옆자리에 중국아줌마가 탔는데 대뜸 중국어로 쏼라쏼라..그래서 중국어몰라요 팅부동하고 있는데, 내릴때까지 계속 중국어로 말검. 근데 계속 웃으면서 막 먹을거주고 중국어 모른다해도 끄덕끄덕 인자한 웃음에 과자주고 사탕주고 그래서 뭐라하질못했음 ㅠㅠ

Y7****(42528)

저 분야 레전드는 중국인일꺼임 한 학기동안 교수 수업하는데 중국어로만 갈기던 유학생 생각나네 막판에 조별과제 걸렸는데 한글만 쓰는 조장이랑 죽음의 줄다리기중이던거 보고 어이없더라

EPA****PB(56886)

중국인을 욕할수도 있지만 그런 중국인들을 받아들인 학교의 문제가 크지. 학생은 점점 줄어가니 어떻게든 돈은 벌어야하니까 중국인 유학생 무지성으로 받아들이는거지. 중국인들은 그점을 잘알고 꼬우면 돈 받지 말던가 이런 마인드이니. 이건 학교 말고 관광소비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그리고 외국에서 중국어만 쓰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돈이 많은것도 아님. 워낙 인구가 많으니까 공부할 여유 없는 애들 수두룩하게 때력 박은거임. 돈많은 부유층 중국인들은 공부 잘하고 외국어 잘함. 그런애들은 한국보단 일본이나 미국 가지만

Bvr****j3p(34361)

사실 다른 나라 가서 잘하건 못하건 그나라 말 써볼려고 노력이라도 하는게 중요하다고 봄

Dce****QHhs(35985)

우리나라 사람들이 친절하긴 한듯. 굳이 번역기 쓰면서 까지 알려주더라. 물어보는 사람이 쓰는게 정상인데ㅋㅋㅋ

qcJ****x(65233)

은근히? 외국손님들 많이 받다보면 한국어 잘하시는분들 많음 근데 서비스직이라 기본 영어로 시작해야하는 지침이 잇어….

eRr****4m(22745)

옛날에 본인이랑 자녀 한국국적노리고 시집와서 귀화한뒤에 정작 본인은 5년, 10년 살아놓고도 한국어 하나도 못하고 그대로 자기네 나라 돌아가거나 있는 여자들 생각나네....

MDO****C(84894)

여행으로 온건 '손님'이지만 한국에서 살거면 그건 우리사회에 소속 된다는 거고 그렇다면 기본적인 문화에 대한 적응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거지

KI****(16748)

한국인이랑 결혼해서 한국에 살면서 애까지 낳은 사람들도 한국어 못하는 경우가 왕왕 있음 물어보면 영어로 해도 생활에 크게 불편함이 없다고 함

N****(58061)

본문엔 동의하는데 가끔 유게보면 급발진해서 여행온사람들보고도 전부 한국어하라는 찐따들있어서 ㅋㅋ

t****(31166)

어학원 강사로 뛰는 영어강사들(외국인)... 7~8년 있는 동안에도 일부러 한국어 안배움 솔직히 존나 싸가지 없어 보임

I3w****(70048)

말은 좋은 말하는데 생각해보면 이사람들이 백인이 아니라 동남아 출신이거나 흑인이였으면 한국말잘해도 잘하시네요 이러진않았을듯 그냥 그려려니 하지

b6****(52261)

흑인이거나 동남아 출신이면 한국어 못하고 지금까지 살아남기도 어려웠을수도있을듯

rvY****cTG(76626)

공립학교 원어민교사들도 한국어 못써서 영어로 대화해야했음 아니 한국에서 억지로 끌고온것도 아니고, 공공기관인 교육청에 소속되서 일하러온거면 어느정도 한국어는 알아야하지 않나?

j21****vqn(43458)

강남처럼 귀화까지 했어도 발음이 나쁜사람은 있음 하지만 그건 발음만 나쁘지 절대로 의사소통이 안되는건 절대 아님 오히려 반대지

h6v****(76112)

나도 일 하다가 가끔 외국인 전화 받으면 영어로 뭐라 하는데, “예? 뭐라고요? 한국말로 하세요.” 이렇게 말해줌. 한국에 유학 왔으면 한국말을 좀 배워야지 “Can’t you speak English?”가 말이야 방구야. 대충 알아듣고 해결해 주면 “캄사합니다” 이게 걔들이 할 줄 아는 유일한 한국어 같음.

D19****(11296)

근데 쟤네나라에 놀러간 한국인이 쟤네나라 말 해도 쟤네나라 사람들 똑같은 반응함 뭐 굳이 한국이 특이한것도 아니고 세상 어딜가든 다 똑같지

LRP****c(57550)

여행 온거면 영어를 쓰던 중국어를 쓰던 상관없는데 한국에서 살꺼면 기본회화정도는 해야지

tos****u(52376)

5년동안 홍대에서 서비스직 했었는데 한국어 시도 해볼려고 하는 외국인 한번도 못봄

Crc****(60523)

게으름과 일종의 상대방 존중 문제가 아닐까 함. 쿠바에서 한달 배낭여행 갔을 때 한국에서 6개월 속성으로 배운 스페인어보다 가서 현지에서 쓰는 쿠바식 스페인어 계속 쓰면서 겁나 늘어서 옴.

veH****(51713)

몇년을 살았는데 기본적인 것도 할생각을안하다니... 얼마나 게으른거야..

LL3****f5r(76857)

언어가 문제가 아니라 배려,인성이 문제임. 서로가 존중하면 언어는 크게 안불편함

HO2****g8W(55727)

한국의 외국어 교육이 영어에 몰빵 수준이고 기본적으로 영미권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친절한것도 큼... 올리버 쌤이 예전에 한번 얘기했던거 같은데 다른 나라가서 그 나라 말로 주문 안하면 걍 다음 사람 오라고 함

N****(85218)

영국인 대학교수도 한국말안써 그냥 원어민 교수 다 지네나라말만하더라 어케 알아들어서 닥터후시즌7인가 공유해줘서 고맙다하더니 너 A각임 이러고 B줌.. 하..

78R****ba5(48882)

종량제 봉투 사러와서 담배 이름 조차 영어로 말 못해서 손짓으로만 하고 있는거 보면 대체 뭔가 싶음 종량제 봉투 사는거 보면 여행객은 아닐거고 설사 여행으로 왔다 치더라도 그럼 적어도 영어라도 해야지 다른 나라 와서 0개국어면 뭐 어쩌라는 건지...

5zD****p(28447)

그런 사람들은 위치만 바뀌었을 뿐 한국 사회에서 사는 거나 마찬가지일 테니... 솔직히 한국에서 몇 년을 살았는데 한국어를 못하는 건 화나거나 이런 거보다 좀 신기함. 어떻게 살았지?

Uq6****1(10134)

코리아타운 이런데 살면 굳이 영어 할 필요가 없다고 함 어차피 그암에서 모든게ㅡ해결되고 한국인도 많다고 고모부랑 고모가 거기 살아서 말해줌

Iyi****(55812)

ㅋㅋㅋ 그 BBC때 아이 난입한 그 교수도 최근 근황올림픽 나와서 한국어 거의 못하는거 보고 얼척이 없었음ㅋ

kuk****N(50637)

정치비판기사도 종종쓰던데 그정도면 되게 주제넘는거 아닌가 여기말도 못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