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런말하면꼰대라고할지모르겠는데.jpg

Coment +

어찌보면 또 다른 피해자(?)인 211셰프가 말릴 정도면 ㅋㅋㅋ

나도 그래서 유게 1년 이상 하고 있잖어

그건 백수도 1년 이상 쌉가능인데요?

후우 ..이 몸 ....... 그냥 루리웹 그 자체가 되어 버렸다

여기 10년 넘게 하는 유게이들 줄섰다. 맨뒤에가서 서라.

이봐 뉴리웹은 두 블럭 아래라고

라때는 붕탁도 달리다가 꼬라박고 인방켜서 닉펀딩 받는 진짜들도 있었는데....

많이 배웁니다...

쉽다고?

그거 노리고 일부러 그만두는 사람도 많긴 함 주객전도지

난 실업급여 운운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되던데 복지는 빨갱이 이런 부류 같음

직장잃었을때 대비해서 다른 직장 구하는 동안 도와주는건데 그거 탈라고 일부러 잘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니깐 뭐

실업 급여는 회사가 망하거나 해고 당했을 경우만 탈 수 있어서 받을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면 됨 자진 퇴사는 국물도 없음 본인 근태불량으로 인한 해고도 국물도 없음

좋게 포장하면 장인 밑에서 도제연습하면서 1년정도 기술훔치라는 말로 바꿀수 있습

장인들은 자기만의 고집 신념 가치관 이런게 너무 뚜렷해서 그 밑에서 일하기가 쉽지가 않을텐데 그런거 다 버텨가며 오래 일했을정도면 뭘 해도 될사람이지

???:알려줘도 못합니다 귀찮아서

장인 기술을 1년만에 정당하게 배워서 습득할 수 있으면 재능러일듯

레시피 몇달만 일해도 다 털리는데 그렇게 털리면서도 경쟁에서 이기려면 답은 인력 갈갈이밖에 없음

장인은 대단한 비법이 있어서 장인인게 아니라 간단한거라도 꾸준한게 지속하기 어려운걸 오랜 시간동안 해내니까 장인이라고 하는거임. 비법 알아봐야 그걸 계속 못 지키면 의미없음.

그거보다는 편의점을 차리려면 주야간 알바라도 해보고, 카페를 차리려면 카페에서 일해보고 해야하는거랑 가깝지 않나. 저런 소매분야가 뭐 장인 뭐시기하고는 거리가 좀 있는거 같은데

기술 배우는 것도 1년 짜리 신입이면 가게청소랑 잡무 졸업할까말까하는 시점일 듯

기술은 못배워도 업계 돌아가는 사정 정도는 배우니까

우리형도 창업목표로 프차직영점 매니저까지 찍고 재고관리랑 거래처등등 정보 다털어서 창업함 그래서 작년이맘때 배달전문으로 시작했다가 올초에 홀있는가게로 확장하고 지금 차뽑음

기술까지는 아니더라도 가게 돌아가는거 대충이라도 알라는것도 있음 세무신고 하다보면 이제 시작이니까 조금만 남기는 대신에 박리다매 한다고 해서 매출은 엄청난데 부가세 낼돈 없음 종소세 낼돈 없음 대출냄 이런사람 의외로 많음.. 마진으로 세금도 못내는 사람들....

방송에서 자세히 다 알려줘도 못해 귀찮거든

창업하기 전에, 특히 식당같은거 열기전에 본인이 메뉴개발하고 혼자서 머리 굴리지 말고 유사 업종으로 취업해서 2년정도는 일해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식객에서 국밥집 하려던 아재 생각나네. 친구 세명이랑 회사 나와서 국밥집 차리려고 자기는 주방일 담당할거라 성찬 통해서 국밥집 취업했는데 일이 너무 고된거에 현타오고 친구두명도 결국 회사 그냥 다니기로 하고...

일단 뭘 알아야 메뉴를 개발하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든 할거아녀 맨땅에 헤딩하는게 완전 도박수란 걸 좀 알아야 해. 나부터 그걸 몰랐으니ㅉㅉ

솔직히 게임도 커뮤니티 가서 미래시 보고 리세계 사는 사람들인데 창업이나 부동산 투자 주식투자를 게임보다 쉽게 보는게 참 어이없긴 해

틀린말하나도없음 진짜 자영업할준비가 안된집이랑 된집의차이가 너무나도크더라...

근데 맞는 말인게 최소한 업계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바닥에서 일하면서 해봐야 알지 그냥 맨땅에 해딩하면 돈만 날리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싶음

진짜 무슨 일이든 일단 밑에 들어가서 노하우나 인맥 쌓아놓으면 무조건 손해는 안 본다. 세상물정 모르는 놈이 패기 하나로 일 벌려서 벌어먹고 살만큼 살기 쉬우면 누가 고생함 ㅋ

맞다 나도 가게 1년 넘게 준비하고 열었다 그래도 시행착오 오진다

존경한다 진심이야

가게 내서 그거 살린다고 빚내면서 유지해가지고 결국 폐업정리하면 남는거 빚뿐인거 생각하면 석천이횽의 말이 100배 맞음

내가 한 곳에서 2년 반 알바하면서 거기 발주서부터 인사 회계 돌아가는거까지 대부분 파악했었는데 오히려 알거 다 알고 나니까 내가 만약 가게를 오픈한다면 과연 이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뭐 나야 가게할거 아니었으니까 아무래도 상관은 없었는데 아무튼 절대 쉬운 일은 아님

틀린말은 아니지. 자영업하려는데 그 업계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물건 어디서 떼와야 좋은거 얻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열면 그대로 박살나기 십상인데..

솔직히 뭐 집에 돈이 많아서 내가 한 3번정도는 내 가게 망해도 된다 같은 그런거 아니면 일단 배우는게 중요하지 진짜

어디든 본인이 3년은 버틸 정도 되어야 함

내가 전에 고깃집 알바하면서 느껴본 바로는 아이템이 아무리 좋아도 내가 운영은 못할 거 같더라 ㅋㅋ

나도나도 딱 한달 해봤지만 사장 하라면 시켜줘도 못하겠더라

요즘은 맞는말해도 듣는사람이 기분나쁘면 꼰대임

틀린말 없는데 뭘 말리냐ㅋㅋㅋㅋㅋㅋㅋ 쌍욕 쳐먹어도 할말없는 자영업자들이 수두룩한게 한국자영업의 현실아님?ㅋㅋㅋ

이런말을하니 뭔가 이상하다... 자영업자들은 스페이스노이드였던것인가!?

주변에 창업한다고 하면 동종업계 취업해보고 결정하라고 꼭 말하는데 직접 경험해보는게 정말 큰 도움이 됨

1년가지고 그분야 성공자의 노하우를 제대로 배울 수 있을까? 최소 잘나가는 사람 아래에서 2-3년은 구른 다음에야 자기가 가게라도 차리면 잘 할지 말지 각이 나올듯

저걸 꼰대라기엔? 조언아님? 게임으로 치면 튜토리얼하고 들어가는 유저랑 튜토스킵 플레이 유저의 차이랄까

지인생건일인데 존나 생각없이 저지르는 애들 꽤많음

오히려 그런애들이 깔아줘서 살기 편함

그래도 자영업을 하려는 이유는 운이 좋아야 기술이라도 어깨 너머로 배우지 그냥 노예일만 하다가 끝날수도 있기 때문이지...

고딩동창중에 갑자기 자기는 고기집할꺼라고 학교 떄려치고 어디 고깃집 알바로 5년?일하고 고깃집 차리더니 자기 가게 두었던데 ㅋㅋㅋㅋ 저건 저 형 말이맞는거같음

요즘은 저걸 꼰대라고 그래...??

사실 저게 요식업같은데 적용되서 그렇지 ㅈ같이 구는 회사 상사가 온갖 일 다 시켜놓고 일 한번 할거면 3년은 해야지 임마 하면 꼰대 카테고리에 딱맞긴함

듣고보니 맞네 진짜 장사나 사업으로 놓고 해서 맞는 조언인거지 딱 회사원으로 바꾸면 꼰대가 되긴 하네 ㅋㅋㅋ

요즘은 그냥 지 맘에 안 들면 다 꼰대라고 부르는 애새끼꼰대들 많음.

요식업 뿐만 아니라 사실 회사도 마찬가지에요 1년 하고 그만두면 그거 물경력이라서 결국 자기 목을 옥죄어옴. 인생 망 트리 타기 좋은 방법중 하나임. 적어도 3년은 하고 나와야지 경력대우 충분히 받고 발전할수있음.

회사도 마찬가지임... 1년 짜리 경력은 물 경력 에다가 여러번 이직하면 그거 이력서에 적기도 좀 그럼.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1년만 채우고 탈출하는게 "보기에는 사이다." 지만 결국 자신의 목을 옳매어옴. 그러다 20대 후반 30대 넘어가 버리면 그때부터 막장 트리 타기 시작함. 회사일도 적어도 2년~3년은 해야지 경력다운 경력이라고 인정해줌.

근데 옳은말이나 진리를 꼰대라고 느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인듯,,

환경이 이렇게 조성이 되다보니..노력에 비해 큰 성공을 바라긴 하는거같음. 이게 자꾸 코인이니 로또니 주변에 그런 큰 성공을 보면서 금수저들이랑 제벌관련된 사례를 접하고 sns 에 올라도는 과도한 허영심의 짤들을 접하니 생기는 소외감떄문인거같기도 하고.. 참 이래저래 그지같은 시대가 된거같음.

뭐 석천이 형도 요즘 시대가 험악하니까 심한 말이라고 한거지 옛날 같았으면 쌍욕 박아야 정상임

잔소리해줄 사람 있을때가 좋은때임...발전가능성 없는 사람한테는 잔소리도 안함...

친구 부부랑 장인어른이 양꼬치집 아주 잘하고 있다가, 장사도 잘됨. 친구가 고기 배우고 싶다고 고깃집 취직 해서 개고생 해가면서 배우는 중. 고기집 차리는게 목표라고 열심히 하는거 보면 맞는말임.

뭐 저런노력없이 자기 장사하고싶으면 프렌차이즈 계약해서 하면됨 대신 좀 덜벌고 본사 헛짓에 피해입을건 감수하면 되는거고

진짜 프렌차이즈 창업할떄 사장의 역할은 다 할줄알아야한다는거임... 배달부터 조리,카운터,손님응대까지 다 할줄알고 최소 알바보단 잘 알아야 함... 적시적소에 들어가서 한명분 이상은 해야함..

월매출 몇백몇천 찍어도 막상 회계 장부 보면 사장들은 월 150~200 이렇게 가져감 월급쟁이 보다 못한 가게가 많다 그렇다고 사장들이 놀고 먹고 하는게 아니라 열심히 해도 그런 가게들이 있음 가장 안스러운건 1년후에 종소세 맞기 시작하면서 강냉이 다 털림 세금이란게 이렇게 많이 내야되는건가? 라고 느끼는게 종소세 맞기 시작하는 구간부터임 그때부터는 그거 갚아나간다고 사람이 팍팍해짐

1년도 적지않아? 솔직히 자기 자금 다 털어넣고 사장하는거잖아. 근데 만약에 자기가 어디 가게를 간다면 경력 1년짜리 사장이 음식한다면 들어가고 싶어? 그런가게가 유지될꺼라고 생각 안들거잖아

5년 10년을 해도 부족할수도 있음 그냥 매일매일 칼퇴나 쳐 할 생각히면 자기 사업은 불가능하지

식당운영도 운영인데 사람상대하는것도 같이 배워야됨

옆에는 4과문 올렸던 사람 아님?

우리회사 사장의 경우 회사매출 많게는 80퍼센트 책임지던 팀장이라 "이럴거면 내가 직접하지" 하고는 그만두고 창업한 케이스인데 막상 그렇게 창업하고는 회사 경영하면서 뭘 해야 하는지 몰랐던게 많아서 고생많이 하더라 거기다 시장 트렌드도 확 바뀌어 버리니깐 팀장시절 쌓은 노하우를 써먹을 수 없게 되면서 창업한지 십년넘게 지난 지금도 어떻게 만들어 팔아야 하는지 감을 못잡고 헤멤

?? 1--2년도 아니고 10년을 헤맨다는건 10년을 버틴건데. 이미 어느정도 성공아닌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구만 뭘

커리어 관리해야지 나도 20대지만 커리어 중요한건 대층 알겠더리

프랜차이즈 하면 보통 300~500정도 교육비를 내야하는데.여기서 부터 단추가 잘못 들어감. 그 프랜차이즈 취업하면 돈 받고 능숙해짐. 그리고 아 별거 아니네 .하고 자기가게 차리다가 개망.ㅋㅋㅋ 장사 쉽지 않음. 독특한 맛과 레시피. 생각해보면 주변에 그런게 얼마나 있을까. 최선을 다해 80%만 해도 안망함.왜냐하면 주변매장중에 50%의 노력도 안하는 매장이 태반이라. 나는 작년에 코로나시국에 술집오픈하고 내주변에 족발.냉동삼겹살.포차.찜닭.떡볶이등등 폐업했는데 개업하고 며칠보면 견적나옴.만약 사장이 흡연자인데 본인매장입구에서 나라잃은 표정하고 담배 피우고 있다면 100%

진짜 능력있고 운 따라주는 사람은 이시국을 업장 확장의 기회로 삼아버리더라

가만히 구경하면 망할집들이 보여서.줍줍하면됨. 내가 작년에 그렇게 주웠고 매장넘긴 사장은 지금 땅을치고 후회중..그리고 노가다 다님. 내년이나 금리올라가면 매물 쏟아질텐데 인테리어 예쁘게되어있는 매장 줍줍해야지 ㅋ

Imf때도 평소라면 안나올 부동산 급매물들 주워담아다 정상화 이후엔 시세차익 창조경제 급으로 본 경우가 있다던데 진짜 위기가 꼭 모두한테 재난인건 아닌가봄

일단 장사를 하기 시작하면 배우기가 힘듬 피곤하고 이것저것 가계 닫고도 해야할일이 많음 거기에 남의 가게 가서 쳐다보기도 쉽지않고 남의 가게 날것그대로 맘것 뒤져볼수있는 기회인데 최대한 여러곳 오랜시간 공부하는게 좋긴함 가게 차리고 나면 거의 독학이 되니까

경력도 경험도 없는 ㅈ밥 애새끼들이 무슨 자기 가게를 차려 ㅋㅋㅋ 세상이 만만한가 애새끼들이 ㅋㅋㅋㅋ

나도 비사계인데 선생님해야지하고 교직이수하는 중인데...원래 임용시험 계획 있었다가 학교 공익ㅇ.로 근무해보고나서 선생님이란 직업에대한 환상 다 깨짐...홍석천 말대로 인접분야 경험해보는거 진짜 중요한듯

조언을 무턱대고 꼰대라고 치부해버리는놈들이 어텋게 성공함 ㅄ들이지

진짜 맞는말임 울누나랑 엄마가 뭐 디저트카페 연다고 프랜차이즈가서 몇달 배우고 와서 열었는데 장사도 힘들다고하고 돈도 잘 안벌려서 죽을 맛임 나까지 무급으로 도와주고있고 진짜 일단 다른곳에서라도 조금 해보고 이게 맞는지 아닌지 알아야함

다른데서 일해봐야 재료도 더 싼데 알아보기도 쉽고 제료업체 안면터서 더 싸게 공급받고 그래야 경쟁력이있음 ...공개되어있는 일반 업체물건 받으면 힘듬..

솔직히 ㄹㅇ 맞는말이지. 이직도 괜히 1년 지나야 경력 쳐주는게 아니다...

흙수저는 1번 도전 하고 실패하면 본문이 맞다. 금 수저는 10번쯤 도전 기회가 부모에게 있으니 틀린 소리고

금수저라고 해서 10번 실패하고 싶겠냐 ㅋㅋㅋㅋ 10번 실패한 끝에 성공하리라는 보장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