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24시간중9시간을일한다는건jp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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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44프로 삭감한 만큼 인상한 적 없기 때문에 노상관 ㅋㅋ

ㅋㅋㅋㅋ

뭐 준비해야되요?ㅠㅠ나도좀

안돼... 거긴 해고가 너무 쉬워서 주3일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주 0일 근무하게 될수도 있단말이야ㅠ

노동때문이면 미국은 절대 가지마... 법조인 / 의료인 아니면...

쉬운 해고라 우라나라 처럼 인사팀이랑 면담하고 인수인계 하고 그런거 거의 없음 출근했는데 계약해지 메일 와 있으면 그날 바로 짐싸서 집에 가야함

알바하지 왜 일함

수렵시절은 모르겠는데 농경때부턴 그쯤 일해야했다.. 농사지어보면 해뜰때일해서 해지면끝내는겨.

수렵 - 압도적으로 효율적인 체력으로 사냥감을 추적해 죽임. 농경 - 조상님이 체력스텟 만땅으로 진화하는 바람에 그만...

우리 외당숙 말로는 해뜰 때 일하기 시작하면 늦는다던데! 해 뜨기 전 꼭두새벽부터 일해야 점심먹고 더워지기 시작할 때 끝낼 수 있다고.

여름엔그게맞지. 해높이뜰때 밭매면 이게밭을매는건지 내관짝들어갈땅파는건지 헷갈린다.

님말이 맞음. 수렵시절에는 일단 한번 성공하면 부족이 며칠은 놀고먹음. 농경이 시작되면서 살인적이 노동력이 요구되었고 그 결과 인류는 생각해낸거임. “딴놈 붙잡아다가 일 시키면 나는 놀아도 되잖아?” 이때부터 노예제, 신분제가 시작

그래서 농한기가 있습니다

자원이 풍족하면 수렵해서 적은 노동으로 먹고사는데 고갈되어가는 자원에 농경이 들어서면서 계급이 더 고착화되고 자원이 부족해 질 수록 곡물을 저장해야할 창고를 키우며, 그것에 대한 약탈의 대비도 늘어나서 결국 혼자 먹고 살려면 나는 자연인이다! 처럼 그냥 대충 일해도 됨 그런데, 집단 사회에서 세금 내고 살려면 빠듯하게 일해야 함.

해뜨기전에 일 시작해서 해 뜨면 쉬어야지 ㅋㅋㅋㅋ

농부들은 해 뜨기전에 작업해서 적당히 마치고 낮시간은 길게 휴식합니다 해 내려가면 다시 일하구요

그래서 농사가 최고이자 최악의 발명임 문명을 이루게된 시발점이지만 개개인의 삶의 질은 나빠짐 수렵에서 농경으로 왜 넘어왔는진 아직도 모르는게 많음

농경 사회 접어들면서 경제라는 개념도 생기고...그리고 재산의 축적이 되고 더 큰 재산을 위해 노예를...

주경철의 대항해시대에 나오는 예문인데. 스페인의 중남미침략이전에 살던 이들은 정글에 화전일구며 하루3시간가량만 노동하며 나머지는 예술활동을 했다는 기록이있긴한데. 이걸 현재문명에서 구현하긴힘들지. 저들은 진짜 음식만 충족되면 사는데 지장이없었으니.

킹치만...농업이 없었다면 유목이나 하면서 살아야 한다 구웃 ;-;

야메 며칠뛰어본 제가 섣부르게떠들어 죄송합니다. 고생이많으십니다 농부분들.

겨울엔 머함

실제로 농사지어보면 생각외로 중간중간 쉬는 시간도 많고 쉬는 날도 많늠 중간중간 바쁠때만 바짝 바쁘고 ㅇㅇㅇ 농기계나 그런거 없던 옛날 시절까지는 모르겠지만;

수렵이 말이 좋아서, 한번 사냥이나 채취하면 노는 거지. 그게 매일 같이 되는 게 아니라서 쉽지 않음. 그러다보니 안정적으로 재배를 하면 어떨까? 가축을 기르면 어떨까 이렇게 된거지.

그렇지 않음. 농번기 때만 굉장히 빡세고 그 외에는 비 오면 비 온다고 쉬고 더우면 더운다고 쉬는 그런 일이었음. 특히 추석 지나고 농작물의 수확이 끝난 뒤로는 다음 해 첫 모내기 때까지 길고 긴 방학이 시작되는 거고. 일제시대 때 일본놈들이 입에 달고 살던 조선놈들은 게으르고 나태하다는 말은 농업에 전혀 경험이 없는 일본 상류층들이 조선반도의 개발과정에 현지 노동력이 투입되기 시작하자 '아직까지는' 여전히 농민들인 조선인들의 생활패턴에 대한 무지에서 나온 발언들임. 지금 농촌이 바쁜 건 산업화 이후의 주6일 근무 패턴에 우리 농촌도 맞춰 변화했기 때문임. 물류 등등이 이 체계로 움직이는데 농촌이라고 안 바뀔리가.

유럽 농노 평균 근무시간이 연 1200시간이야 주 40시간으로 30주 분량. 22주는 노는 거지.

꼭 그렇지도 않아... 자기착취가 심하면 일하느라 소모되는 열량보다 수확한 식량에서 얻는 열량이 더 적은 경우도 생기니까 적당히 쉬는 것도 중요함.

수렵보다 농경생활을 하며 집단을 이루는게 훨씬 더 안정적이고 유리하니까 하는거지;; 한국사만 배워도 나오는 내용인데 뭔

현대의 관점으로 생각하네…ㅋㅋ 수렵하려면 기본적으로 체력이 타고나야 하고, 여기저기 떠도는 유목민 생활 해야 함. 오늘날에도 조부모, 부모, 나, 내 자식들 모인 대가족이 몇 달마다, 몇 년마다 거주지를 옮겨다닌다고 생각하면 답 나옴. 농경으로 넘어오니까 땅을 기반으로 한 거주지가 형성되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도시가 발달하고 문명이 발생한 건데… 본인은 수렵생활하면 지금 생활보다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임?

어무니 일용직 가서 일하는거 들어보니깐 6시에 시작해서 4시 반에 일 끝남. 더워져도 일 시키더라.

님 강형욱 못만나봄? 나도 헤드락 걸려서 죽을뻔 했는데...

본색을 드러냈구나! 동물 학대자!

연900이면...... 월에 75만원인데 자가라고 생각하고 자동차 없애고...딱 밥만먹고 살수는 있을듯.. 해외여행 이런건 포기하고...일주일에 이틀만 일할거믄...일단 집이 자가여야함..

다른 거 다 제쳐두더라도 노후준비도 없이 살면 그냥 말년이 고통스러울거 같은데

??? : 저 사람은 왜 저러고 산대?? 일도 안하는거 같고.... ??? : 어휴 젊은 사람이 참 안됐어.....

젊으면 가능한데 나이먹고 아프기 시작하면 불가능

음 연수입 900만원이라.. 부양가족 없고 빚없고 집있으면 가능하려나.

인세 수입얻을려고 책썼네 ㅋㅋ

젊을 땐 못 느낄 수도 있는데 아픈 데도 없어야 가능한 삶임 ㅋㅋ

쾌락을 포기하고 속세에 미련이 없다는 것과 같은 의미의 도서

딱 내가 먹고 살 만큼에 맞춰진 수입으로는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라는 변수에 대응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음.

아빠차 아빠집 아빠카드 있으면 가능함

그런데 노동시간 줄이기는 당연히 수입도 줄어드는 걸 감안해야함. 시간적으로 여유로운 삶과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은 양립하기 쉬운 목표가 아니지. 프랑스 주35시간 20년 이상 유지해왔어도 거기 최저임금으로 그렇게 일하면 월급 200 좀 넘고, 세금 떼면 200 아래더라. 우리가 아는 유럽 물가를 그 돈으로 버텨야 하니 그나마 싼 식재로 스스로 조리하고, 외식 피하고, 비싼 인건비 기반 서비스도 되도록 피하며 아껴서 살아야 함.

할수는 있는데 주위에서 시끄럽게 굴겠지 ㅎㅎ

아프니까 청춘이면 가능

근데 90만엔이면 도쿄에서 못살텐데? 나가는돈 의외로 많을텐데

로또 당첨자가 내가 해보니까 되더라. 너도 해봐라. 이거랑 뭐가 다른가.

일본 살아보고 하는 말 맞지? 알바비가 상상보다 많다고? ㅋㅋㅋ 한국이랑 시급 이제 거의 비슷한데 월세 오지게 비싼 이 동네에서? ㅋㅋㅋ

??? 그거 언젯적 이야기임 알바로 프리터하면서 먹고살만하다는 건 10년도 더 된 이야기 아녀? 현재 최저시급 울 나라랑 일본 그렇게 많이 차이 안남;;;

음......내가 지금 일그만두고 사는데 연1000으로 어찌어찌 때워짐 우선 중요한건 차는 없어야 한다

건강할땐 가능 할수도있겠죠 근대 아파서 돈필요하면...?

당장은 괜찮아도 나이들면 돈부족...

저 양반도 저 책 팔아서 배부르게 살겄지.

재도 저렇게 못사는거 아니까 책 팔아서 돈벌고 있는거지

유럽처럼 노인 복지 잘 돼있는 국가에서 LH 아파트 임대하고 자식 없고 취미가 넷플릭스 and 도서관이라는 가정하에 쌉가능

돈 모을 생각버리면 문제는 늙어선 모을수가 없는데 돈은 나간다는거

그냥 절약 책 아님? 저거 궁금해서 산 사람 덕에 저자는 900보다 많이 벌듯

부처님이신가요?

월 75 주는 일자리면 파트타임인데 파트타임이라는 일자리 자체가 평생 보장된 것도 아니고 다음 일자리 찾을 때 경력으로 쳐주지도 않고 나이가 들 수록 써주는 곳도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끝내 일할 수 없는 나이엔 월 75만원으로 노후준비는 1원도 안 되어있을테니 당장 살고 있는 집에서 나가야 되고 노숙자 말곤 방법이 없는 참 좋은 삶이구나.

이 책이랑 이 저자의 다른 책도 읽어 봤는데, 물욕 버리고 거지처럼 살면 가능.

보험은 실손의료보험만 들고(나는 전에 만원 쯤 냈는데 안 쓰니까 깎아서 9000원쯤 냄) 건보나 보험사에서 지원 안 하는 의료서비스는 포기해야지.

찾아보니까 10100원에서 9900원으로 200원쯤 깎아줬네...

그거 90년대 이야기 아님? ㅎㅎㅎ

저걸 빼먹으면 특별히 노후에만 불행한게 아니라...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건데 더이상 노동하기 힘든 조건이 되어봐. 눈뜨고 숨쉬는것도 종료하게 될거야..

저기 자동차 끌고 뭐 하면 세금이 더 많아서 자동차는 포기할꺼고 먹는거 취미 없고 어디 나가는 취미도 없고 그냥 방구석에 멍때리면서 살꺼면 흠;

능력없으니깐 월급쟁이하면서 ㅋㅋㅋ

이거 맞다 인간들 모두 강형욱한테 지도받아야한다 헥.. 헥..♡

8시간을 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