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을이해하게된장애인친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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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 나도 이 사자성어 알거든여? 역시자지 잖아요! 역시자지!

이유리 : 이그젝틀리!

ㅋㅋㅋ. 당연하지만 다 똑같은 인간이잖아. 그런 편견에서 자유롭기가 어려워.

대충 암살개그 치면서 '옐로우'카드 드립쳤다가 카운터맞은 조나단 짤

"하아. 마른장작이 잘탄다는게 진짜구나.." "또그런다" "아차"

근데 진짜 일반인 대하듯이 대해달라하지만 대체 어디까지 일반인 대하듯 대해주고 어디까지 배려해줘야되는거임 싶지

일반인도 어디 다치면 부축해주고 힘든 부분에 대해선 배려 다 해주는데 배려하는게 일반인 대하듯 하는거잖아 사실

지인이면 미리미리 영역 정해놓겠지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사이에 되는 것도 아니지만, 그 의식을 잊어버리면 돼. 근거는 내가 울 아부지(청각) 대하는 기준.

인종차별, 성차별 처럼 어려운 문제임 다른이들은 그러려니 넘어갈수있는 상황들도 특정 집단한테는 모욕적으로 의심되는 상황들 차별하지 말라고 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더 차별적으로 생각하는 당사자들

"하읏♡ 작은 고추가 맵다는게... 사실이었어어어엇♡♡"

조나단 옐로우 카드 생각나네 ㅋㅋㅋㅋ

이짤은 볼때마다 조세호의 진짜 궁금한표정의 왜요? 이후 깨달음을 얻은 웃음이 명짤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차! 찐친구!

찐친구를 지인이라 하는 걸 보면 ㅁㅂㄴㄱ 츨신이 의심된다

장애인은 아니지만 역지사지가 죽었다 깨도 안되는 사람도 있다...가족인지라 몇십년을 시도해봤는데 안됨 언제 어떤상황에서도 자기입장에서 밖에 사고를 못함(이기적이란 말이 아니고)

ㅋㅋㅋㅋㅋ

가족이나 친척들중에 몸이 불편한사람이 있든없든 우리는 다 늙고 지치면 병들게 됩니다 나는 아니다 우리가족들 중에는 그런사람없을거란 편견을버려야함 굳이 봉사를해봐야 안다는거 자체가 말도안됩니다.....

아쉽지만..사람은 그렇게 현명하지를 못함. 나도 그렇고.. 모두가 그렇게 현자처럼 세상 만사를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었다면 역지사지라는 말이 생기지도 않았겠지.. 인간이 원래 그런거임.

'비', '부', '불' 같은 부정접두어는 통상적이지 않은 상태일 때 붙이는 게 아냐? '비장애인'이라고 하면 장애가 디폴트값 같잖아

오히려 가장 권장되는 단어임. 흔히들 실수하는게 장애인<>정상인 이라고 칭하는거.

뭔가 이상한데...

무슨 단어를 쓰든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지금으로선 장애인단체에서도 제일 밀어주는 단어임. 비장애인을 칭하는 단어를 쓸 경우(정상인, 일반인, 멀쩡한 사람) 장애인 측에서는 우린 그럼 비정상적이란 건가? 라는 말이 무조건 나오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