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지키는한국식식습관jpg.jpg

Coment +

친환경k디저트

하수구도 안 막히고 인간도 혈관 막혀서 죽고 자연한테는 그야말로 일석이조ㄷㄷㄷ

로션 오래되서 버리려는데 그것도 휴지로 닦아서 일쓰레 버려야하나

상온에서 액체면 상관없을걸?

샴푸나 로션은 우유팩이나 비닐에 휴지를 넣고 거기에 내용물을 부어 어느정도 흡수시켜서 버리면 된다고 함.

고맙소

상온에서 액체인 식용유도 관로 지나면서 돌처럼 굳어버림 그냥 로션같은 유지류는 신문지 같은데에 묻혀서 일쓰로 버려야 함

삼겹살은 그나마 좀 덜하지그렇다고 저렇게 안하란 건 아니지만 소기름같은건 진짜 그냥 한방에 막힐거다

으 소기름 볶음밥이라니 크르르 못참겠다 환경을 위해서 다 먹어버려야지

돼지기름까지는 사람의 체온으로 녹이는데 쇠기름 같은건 인간체온으로 잘 안 녹는다네 그래서 혈관질환 오지게 오는듯

곰국 같은거나 소요리 하고 버리면 진짜 직방이더라

것도 있고 돼지기름에는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성분이 있는데 쇠기름에는 없다고 함

그거 그냥 헛소문임 걍 위에 들어가면 소기름이고 돼지기름이고 다 지방산으로 분해됨

하지만 소기름은 돼지기름보다 맛이 없는걸…

소기름이 그렇게 혈관에 안좋음?

사람 몸에 엄청 안좋은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저런 수도관쪽에는 엄청나게 위험함 나중에 소고기 굽고나서 기름이 식었을 떄 어느 정도로 굳었는지 보면 앎 돼지고기는 그정도로 빠르게 단단히 굳지 않는데 소기름은 진짜 옛날에 피부에 발랐다는 말이 이해가 될 정도로 단단한 크림 상태가 되있음

하수구 대신 혈관을...

엄마가 기름기 많은 그릇은 휴지로 닦고 씻어서 습관됬는데

그... 그렇지! 우리가 남은 삼겹살 기름에 김치 넣고 소금치고 밥 볶아 먹는건 환경을 생각해서야!

나 안그래도 까지 않은 유통기한 지난 포도씨유 2통있는데 이거 어떻게 버려야됨 그냥 방치하고있긴한데

빌라에 살고있고 살면서 동내에 기름수거통 본적이 없음

식용유는 우유팩에 같은 밀폐된 종이상자에 키친타올을 잔뜩 넣고 거기에 전부 흡수시켜서 버리면 된다고함. 구청에 직접 문의해봄.

소비기한 5년이라 몇년 지나도 색이나 냄새 괜찮으면 먹어도 된다더라 버릴거면 폐식용유 수거함 있으면 거따 버리고, 없으면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흡수시켜서 버리고.

우유곽에 모아서 테이프로 밀봉하고 쓰봉에 버리셈

고마워! 이거 버릴때 날잡고 해야겠다 두통해서 2L네

개봉 안 한 식용류의 섭취기한은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의 2배 이상임

보관을 잘못해서 냄새나거나 끈적이거나 산패가 됐다면 버려야겠지만 식용류는 일반적으로 찬장같은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므로 그렇게 되기 힘드니까 일반 식용류와 겉보기에 큰 차이 없다면 먹어도 됨

타는 쓰레기봉투 꽉찬거에 붓고 방치하면 알아서 흡수하니 키친타올같은거 일부러 뜯을필요 없을걸

물론 한번에 다 부으면 넘칠테니 여러번에 나눠서 버려야함

아니면 기름 응고제 사서 그거 써서 굳힌 뒤에 종량제봉투로 버려도 대! 인터넷에서 팜

버릴거면 기름응고제가 제일 편함 큰 후라이팬같은데다 기름 다 붓고 응고제 넣으면 젤리같이 되는데 걍 쓰레기봉지 넣어 버림됨

나 어릴때나 폐식용유로 만든 비누 돌리고 그랬지 지금은 비누도 잘 안써서 안 만들지

기름은 역시 김치를 구워야..

"소기름 하수구에 버리면 되지 왜 그걸 무식하게 키친타올과 신문지에 적셔서 타는 쓰레기로 버려요?" (실화) 일단 슬러지로 하수구 막혀서 업자 불러서 몇 십만원 쓰는 것보다는 싸거든. ㅋㅋㅋㅋㅋ

막히는게 느려질 뿐이고 이미 설치된 기존 하수관을 어케 넓힐겨

그치만... 그냥 인프라로 해결하는게 좋은걸

??? : 하지만 그래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잖아요?

확장했는데 부족해지면 더 늘리라고 ㅋ

하수관 늘리는게 무슨 손으로 쭉 잡아늘리면 늘어나는건줄 아나봐... 땅에 파묻힌 하수관 교체공사 한 번 직접 해봐. 그럼 그런말 안 나올거야.

비건: 그러다 혈관 막히면 죽잖아요! 고기주의자: 그렇게 탄소를 줄입니다.

거기까지 생각한 친환경이군

이 몸 하나를 살찌워서 지구를 지키겠다는 숭고함을 저 혼자만 살겠다는 비건들이 아느뇨 ㅠㅠ

요즘은 아파트도 그리스트랩 설치 안하면 건축허가 안내주는 지자체도 있더라

벌레나올까봐 도저히 하수구에 못 버리겠던데

중국집에서 라드 이제 잘 안쓰는 이유가 하수구막힘인거보면 ㄹㅇ..

종이호일쓰면 편하더라 기름기가 안남는건 아닌데 유증기가 훨씬 덜나서 눈이 안아파 기름도 대부분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고

오 곧 자취예정인데 종이호일사야겠다

난 팬 닦은 키친타올에 불붙혀서 식후땡 담뱃불로 씀. 기름먹어서 활활타는거 보고있음 좋더라..

그그그그그그그렇지! 우우우리 한민족은 예로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알았기 때문에 지지구온난화를 막는 해조류를 양식하고 기름 한방울도 뱃속에 넣어버렸다고!! 졸지에 극단적 환경주의민족이 된 이야기..

기름을 하수구에 버린다고???? 개뿅뿅가 틀림없다. 찬물에 닿기만해도 바로 굳는게 눈에보이는데

마 디쟈트는 먹어야 될 거 아이가

???: 아 기름 안 버리면 하수구 정비하는 사람들 일이 없어지잖아!!

근데 저거 기름 때문에 막히는거 뚫는 유튜브 영상들 보면 그렇게 목숨을 걸고 하지는 않던데 다 관 넣고 돌리고 체인 돌리고 하느라 힘은 들어도 이게 뭐 물리적으로 위험한 건 전혀 아니던데

커피 마시는 집이면 커피가루로 기름 머금게 하고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됨

생각해보니 좋은 방법이네. 써봐야겠다

커피 찌꺼기가 기름 잘먹더라 편의점 튀김기 청소할때 애용함

이렇게 먹어도 미국에서 먹는거에 비하면 건강식

소 기름이랑 오리 기름이 진짜 하수관 바로 막히게 하는 주범인데 왜 기름 그냥 하수구에 버리냐 ㅠㅠ 제발 제발 키친 타올로 닦고 일쓰로 버려라 ㅠㅠ

튀김 같은거 하고나서 남은 기름 처리할 땐 폐기름 응고제 같은거 괜찮더라 예전에 튀김 요리한다고 염병할 때 사뒀었는데 꽤 유용했음. 응고시켜서 비닐봉지나 쓰고 놔둔 지퍼백 같은거에 넣고 걍 쓰봉에 넣고 버리면 끝.

환경을 생각해 우리 인간이....거름이 된다!!

저 기름 굳은 거 거의 슬렛지 수준으로 돌덩이가 됨. 배관 잘라내고 새로 붙어야 할정도로 위험함

마치 한국의 남해에서 환경을 위해 김 양식을 주목해야 한다는 해외 환경단체?의 뉴스 보는것 같다 ?? : 엥? 그냥 맛있어서 먹는건데요

어쨌든 결과가 친환경이니 환경에 신경 쓴 나라가 되어버림…

엥 그냥 존맛이라 먹는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