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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은 그냥 당근마켓이나 네이버 스토어로 직접 팔아버림 물론 이러면 작업이 늘어나지만, 이윤이 증가하지.

생각만큼 이윤이 늘진 않아서 다시 경매로 회귀하는 경우도 많음. 소비자의 눈은 이미 높아져있고, 그 눈 높이에 맞는 패키징을 하려면 소농작인은 이윤이 늘었다고 해도 할 일이 늘어난 것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직접 판매하려면 결국 공장처럼 꾸준하게 판매하고 기름값도 보전하고, 보관 비용도 건져야 하는데 그게 힘들면 결국 다시 경매장 가야지 뭐 근데 어떻게든 활로를 찾기는 해야 됨

직접거래하면 클레임이 더 짜증나서 걍 경매로 돌아오는 케이스가 더많다고하던데

큰집이 사과 농사 하시는데 아들 2명이 다 성인이라 아들들이 와서 인스타랑 네이버 스토어, 당근마켓으로 홍보하고 판매함 하루종일 포장 ㅋ

그야 좋은 물건은 경매장에 넘기고 경매 못넘기는 물건들을 직거래하니까

차라리 이게 낫네...

ㅋㅋㅋ 사실 그것도 맞음 결국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것을 원하고 판매자도 단가가 높은걸 팔아야 돈이 남는데 이 중간에서 가격 조정하기가 참 힘들지 일반 소비자들은 직거래를 한다고 하면 더 저렴하길 바라니까. 상품 잘 나온것들은 경매장으로 팔고 애매한걸 직거래로 박스째로 팔아버리는데 이것도 맛있고 품질이 좋아야 계속 사주지 사람들도 몇번 사먹어보고 마트에서 사먹는게 더 맛있다고 그냥 돈 더주고 마트 감 ㅋ

이거 몇번 겪어보니 진짜 하품들 떨이판매하는 느낌이더라..

물류랑 보관 재고위험까지 고려하면 직접판매는 한계가있음 절임배추처럼 보관 용이한건 좀 낫긴한데

문제는 농사 외적으로 할 일이 너무 많아짐 농사도 바쁜데 팔아야지 포장해야지 클레임 관리에 보관도 해야하고…. 우리가 택배 3천원주고 보낼때 업체는 매일 1000개면 개당 300원 500개면 500원 100개면 1000원 이런식으로 단가가 달라짐 그리고 대규모로하면 자기는 농사만하고 나머지 오토돌릴 인건비라도 나올텐데 그 정도 규모로 할 대농도 별로 없음… 그러니 울며 겨자먹기로 경매하는거지… 걍 농사는 대규모로 회사처럼 굴려야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돈 좀 남을거여

그래서 요즘은 둘다 이용함 진짜 하급 못난이 떨이들은 그냥 지인들이나 아는 사람들한테 저렴하게 넘겨버리고 최상품의 경우 상태에 따라서 일부는 경매장 넘기고 일부는 직접 뛰어다니면서 팔기도 함 사과는 그렇게 하시던데 다른 농산물은 나도 몰? 루 그래서 우리집 사과 많음....

ㅇㅇ 나도 농사는 생각없는데 만약 내가 농사를 한다면 대규모로 자동화 설비로 운영되는걸 할라고.... 근데 고생하시는거 보면 딱히 안하고싶음

관리해야될게 많이 늘어나는데 그에비해 이윤이 적다고 생각해서 안하는거죠 농사짓고 포장하고 배달했는데 클레임이들어오면 현타와서 접어버림

농사 평수가 적을때는 직거래판매도 가능했는데 규모가 커지니 정말 시간이 없어서 공판장에 보냅니다. 코로나 오고나서부터는 인건비가 급상승해서 사람써서하던일도 직접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비오는날 말고는 1년내내 쉬질못하고있어요...

게다가 직거래가 그리 싸지도 않은경우 많음

처가 올때마다 농사일 투입되는데... 박스 접고, 크기별 분류하고 포장하는 인건비부터 만만치 않음. 그걸 아는 사람들은 직접 하우스 찾아와서 궤짝째로 돈주고 사감

거기다 마트보다 싸지도 않으면....

가장 큰게 돈이 늦게돈다고하던데 예전 이웃중에 쌀농사하시는분 계시는데 농협에 수매로 파는 이유가 그 자리에서 현찰로 돈줘서 그렇다고하더라고 다른곳에 팔면 현금 도는데까지 석달 넘게 걸리기도하고

이제 저거 개혁하자고 나서면 중간유통업자들이 집단행동할 수도 있지 않나

걔네들이 몇명이나 된다고 전국민이 유통개혁 하길 원하는데?

집단행동보다는 여기저기 약칠 해놓은게 많음. 계란 파동때도 그랬고.

중간유통업자만 문제가 아니라 제일 거머리같은 놈들이 농협 수협 축협 이런애들임

그 유통업자 관계자 특히 경매장 협회 센터 여기 대가리들이 국회부터 여기저기 높으신분들 따가리인데 그중 상급이라 개혁 절대 못함 즈그들 주머니로 들어오는 곤 굳이 왜 틀어막음

거머리 새끼들이 ㅈㄴ게 많음

국회의원도 다 똑같음 누가 정권 잡건 ㄹㅇ ㅋㅋ 바뀌는게없음

그런소리는 북유게 올라가셔서 하세요^^

그럼 이글도 북으로 가야지 결국 유통이야기하면 법 바꿔야는데 법이야기 하려면 국회이야기해야하는데

그래그래 님 말이 맞으니까 북유게 올라가서 열심히 하셔요

법을 니가꺼냈지 여기 글에서 꺼낸거냐? 정치병 환자네

국내정치만 북유게 가야하는데 이 사람이 미국인이라면?

국내 이야기하는데 주어 다짤라먹고 알고보니 미국 정치인이었다 이러면 ...그건 그사람이 이상한거 아니냐

루리웹 유입이라 규정 정확히 잘 모르는데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장작인지 북유게감인지 안 명확해보임. 근데 국회의원 다 똑같다 누가 잡던 안 바뀐다 이건 헬지구 문제지 우리나라에 국한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음

국내 정치게 북유게인거지 해외 정치는 상관없음 물론 재미없거나 짜증나서 비추먹는건 있엇도 북유게 갈 필요는 없음

정떡 돌기 좋은 댓글이긴 했음

....? 전혀... 유통 이야기할때 유통 부분까지만 이야기하면 되는거임 거기에 굳이 국회의원 끌고 오는 그 발상 자체가 난 이해가 안되네 | 규정이 모호하네 뭐네.. 아니 국내 정치가 북유게라고 되어있음 그러니까 미국이나 영국 정치나 경제 관련 밈은 올라오는거고 굳이 논란이자면 북한이 국내 정치인가 하는것 정도? 그거 외에는 깔끔하고 명확함

국내유통이야기하는데 뭔 헛소리하고앉아있냐

이걸 쓰면 정떡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고 1초라도 고민을 했으면 북으로 가면된다.

국회의원들도 한국 유통처럼 ㅈ같다는 글이라 저게 한국 국회의원만 이야기하는건 아닐 수도 있긴 하지 사실 그냥 쉴드 쳐보고 싶었음

솔직히 장작글들도 좀 성격이 정떡이라 장작도 빡세게 잡아야 함

그냥 너가 게시글에 과몰입하지말고 커뮤니티를 줄이면 될것같음

농산물 유통에 관한 본문글에 갑자기 정치인도 똑같다는 정치병 환자 그걸 쉴드 쳐보기 싶었다고 하면서 장작글 정떡도 빡세게 잡아야 한다는애. 둘다 핀트를 벗어난 헛소리 하는거로밖에 안보임

일본은 과일에 상처, 흠집에 광적으로 집착해서 수율 떨어지는게 가격상승 요인이지 유통단계에선 생각보다 양심적임

인터넷 판매? 소매? 우리집도 농가인데 그딴 거 안함. 고객상대하며 마음고생 하느니 그냥 도매나 농협 경매로 파는 게 나음. 또 소매하면 계약택배가 아닌이상 택배비 빼면 남는게 없음. 요즘은 그래서 친한지인 아니면 농산물 부탁조차 안받음. 그래서... 김장철 진짜 한국산 고추가루를 뿅뿅밀매하듯 구하는 거고 빡신거임. 고추가루는 다듬고 닦고 날 잡아서 방앗간에서 빻아야 하는 수고까지 있으니...

고추가루를 만들려면 인단 고추를 만드는쪽과 방앗간까지 연계가 되어야됨 그리고 방앗간은 중노동이라 젊은사람 없으면 유지못하고 시골에 젊은사람이 시골에서 방앗간하는것보다 차라리 공장가는게 안전하고 더 많이받으니 공장감

한귝 유통시장은 한 번 좀 거하게 건들어야 하는데 이거로 단물 빨아먹는 사람 숫자가 그리 많은지 걍 냅둠...

독점의 나라..윗 물이 해먹으려고 법과 집행을 개같이 하니까 아랫물도 죄다 담합

비싸게 얻어도 퀄리티가 떨어짐

경매라는데 단점만 있는거 같은데 그것도 아니라서 유지가 되는 거임

저기서 웃기는 거 하나는 농협에서 농자재 3-40만원 사는 건 실적으로 치는데 3-4000만원 꾸준히 납품을 해도 농협 자체 신용 평가에 쥐↗더 반영 안 됨 이게 뭔 얘기냐면 땅 없는 임차농이면 농협에 아무리 납품해 봐야 농협에서 대출 안 나온다는 얘기임

하도 중간에서 장난질을 치다 보니 지금처럼 세계 정세때문에 오를만한 순간에도 장난질 거하게 쳐놨을 거 같아서 하나도안믿김 ㅋㅋㅋㅋ

싸게 살라면 로컬푸드매장이라도 찾아가는 노력이라도 해야지

직거래가 좋다는건 너무 단순한 생각이지. 농산물을 안정적이게 톤 단위로 사주는 직거래 소비자가 얼마나 있겠냐고

말이 경매지 경매전에 중도매인이랑 경매사랑 가격 맞춰놓고 함 대형마트에서 이벤트하면 물량대준다고 가격 팍 올라갔다가 끝나면 귀신같이 내려감 같은 3만원대 하던게 하루만에 만원대로 떨어지는게 정상임? 우리나라 농축산물 경매 시스템이 이럼

내가 가락시장에서 일하는데 저건 오래전 얘기라고 함. 경매를 수신호로 했을때. 지금은 입찰기로 경매해서 경매사랑 짜고 치는 것도 힘들고. 필요하면 가게들도 비싸게 사는거고 물건 안좋고 장사 안될때는 다들 비싸게 안 누르니까 그만큼 가격 안 나오는거고

뭔 헛소리인지 모르겠는데요. 그렇게 불만이면 농협공판장에서 판매하세요. 전자경매시스템 갖쳤으니깐요. 그리고 경매가 원래 비싸게 파는게 목적입니다. 경매하면 싸질거라 생각했습니까. 5-6개 업체가 있으면 독과점이 아니고 담합이겠죠. 그리고 다른업체도 바보 아닙니다. 할려면 모두 담합해야 하는데 경매에서는 좀 힘들죠. 문제는 중간마진이 문제죠. 경매자체가 문제있지는 않습니다. 담합할려면 할수 있지만 힘듭니다. 더 웃긴건 공판장에서 100원주고 파는 농가도 로컬푸드에 납품하면 1000원 제값받더군요. 마트에서 약 20%마진 붙여서 파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농가들도 많이 받을려고 합니다. 돈벌려고 하는짓에 뭐라 말하기도 그렇지만 진짜 앉아서 돈버는 중간마진만큼은 좀 없어졌으면 합니다. 진짜 비트코인 같음.

우리나라 산업 찾아보면 업자들끼리 형님 아우님 하면서 나눠먹는 거 안 하는 곳이 오히려 드문 모양이더라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님

직거래해서 싸고 맛있다믄 그렇게 먹겠지 근데 현실은 마트 이런데서 파는거랑 가격도 다를게없는데 마트서 세일할 때 사는게 훨씬 먹기 깔끔하고 가격도 싸 직거래 몇 번 알아봤지만 택배비 따로 떼고 봐도 시장가랑 차이가 없음

팩트) 직판장 가도 마트보다 더 비싸다 ex: 길거리 판매

다른나라는 어케 하는데 우리만 이럼

유통구조는 진짜 손을 바야하는데 어느누구도 모르쇠 일관하는건 여기에 빨대꽂은 인간들 수가 어마어마하고 그걸 다 엮을려면 자료조사만 몇년은 걸릴꺼고 그걸 법정으로 끌고가기까지 또 몇년이 걸리지도 모름

근데 네이버에 농축산물 직거래 카페가 있어서 이용을 했거든....직거래고 뭐고 가격은 시장에서 사먹는것 보다 더 비싸. ㅎㅎㅎㅎ 아무리 택배비 있어도 이건 직거래 메리트가 전혀 없는거지. 게다가 대량(박스단위)으로 구입하게 되서 버리는 것도 많아지고..

유통이 뿅뿅이긴 한데 그렇다고 유통 없앤다고 뭔가 될 것 같지도 않음. 직거래하면 동급품질의 제품을 더 싸게 사나? 전혀 아님. 직거래나 마트나 동급 품질 제품으로 따지면 가격차이 없음. 마트는 오히려 적립금, XX세일, XX카드할인 등등 실구매가로 따지면 내려갈 여지가 있는데 직거래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함. 유통조지고 경매 없애고 직거래 하자고들 하는데 직거래한다고 가격 내려가지 않음.

휴대폰 앱같네.

어차피 저런 유통구조 개선되도, 그 돈이 받는 사람만 바뀌는거지, 가격이 저렴해지지는 않음. 왜 싸게 팔겠나 자기 눈먼돈 구매자들이 알지도 못하겠다 그냥 다른 사람한테 갈 것이 자기 호주머니로 가는거지

뉴스타파였나 엠비시엿나? 국가 공판장에서도 개판으로 팔리는거 뉴스로 나옴. 국영 공판장 부터가 그꼬라지니...

이거 전원일기 1997년 방영된 ‘헐값! 금값!’ 에피소드에서 신랄하게 비판했음.....우리가 알던 전원일기는 농민의 평화로운 삶을 그린것같지만 졸라 농촌생활의 비판적인 내용이 주라 정권에서 탄압도 했던만큼 씁쓸한 내용이 주임. 웃긴건 25년도 지난 지금 전혀 바뀌지 않고있다. 이래서 우리나라 과일채소등등 농산물이 비싼거다. 유통 ㄱ ㅅ ㄲ 들

생산자 직거래 하면 싸질 것 같지만 실제로 포도철에 대부도라던가 그런데 가서 사보면 마트보다 비쌈.

배추에 점 한개 박혀있다고 환불하러 나오는 손님 받아보면 직거래 못하겟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