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때문에갑분싸된친척jp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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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상황이 안좋아서 못주시는거면 이해하는데 꼭 한분씩 트러블이 생기게 말하는분 잇음ㅋㅋㅋㅋ

진짜로 금전적으로 받은만큼만 주는 씹뿅뿅면 다른 분들한테도 뭐 드릴 생각을 안하지ㅋㅋㅋㅋㅋㅋ 돈 말고도 뭐가 쌓인게 산더미처럼 있는거임

돈주면서 엄청생색냈거나 한마디 덧부치는데 굳이 안해도 될말을 해서 상처가 됐거나

그치ㅋㅋ 돈 따지는 사람이었으면 저렇게 용돈 드리는게 훨씬 손해라는 생각에 절대 안드리지 금전적인 의미 말고 다른 의미가 있을 가능성이 한 80~90%인듯

오히려 그 작은아버지 한분 멕이려고 다른 어른들한테 십만원씩 드리는 퍼포먼스를 한거일지도 모름

상처 하니까 생각는게 나는 초등학교 3학년 이후로 단 한번도 어른들에게 새뱃돈 달라고도 안하고 주시면 몇번을 거절하다 정말 받아라 하면 받아서 그냥 엄마 드렸음. 어린 애가 참 기특하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당연히 나도 세뱃돈 받고 싶고 좋아했었지. 어렸을 적 우리집은 좀 많이 가난했어서 사고 싶은거 1년 동안 용돈 모아서 한번 겨우 살까말까했었기에 세뱃돈이 매우 좋은 찬스였고 열심히 세뱃돈 모았었음. 그때 당시에도 초등학교 1학년 짜리 내 동생 둘이서 세뱃돈 받은거 합쳐서 뭘 사고 싶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얼마 받았다고 이제 얼마만 더 모으면 된다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작은 고모부가 "OO이가(울 아버지 성함) 그거 받아오라 시키드나?" 라고 말하고 지나감. 지금까지도 영원히 기억함. 아무한테도 이야기 안 했지만(특히 울 아버지) 10살짜리 꼬맹이는 그 이후로는 뭐 설날 다른 애들 몇만원 받았니 뭘 샀니 이럴 때 관심도 없고 그냥 시큰둥 했지. 그걸 부러워하면 내가 너무 뿅뿅같아서.

친인척 다모인 자리에서 저렇게 대놓고 꼽줄정도면 취직전이나 그 이전에 어떻게 굴었는지 안봐도 뻔하지

언제 직장 얻을거냐고 겁나 갈군듯

보통 저러면 본인만 모르고 역으로 화냄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꼰대기준 잘해둔것 : 갈구기,꼽주기, 신경써주는척 비교질하기

받은게 있어야 드리지요 안한게 어디야

보통 돈 적게 줬다고 저렇게 꼽 주는게 아니라 존나 뭐라 했겠지 ㅋㅋ 어른들한테 전체 10만원 씩 뺑뺑이 돌릴 정도인데 저 놈 하나만 콕 찝어서 꼽준거면

한번뿐인 본인 인생에 보답해주고 은혜갚아야할 사람들이 천지인데 쓸모없는 사람까지 다 챙길정도의 여유는 없다고 생각함

근데 왜 삭제비율이 90퍼야 ㅋㅋㅋㅋ

작은아버지 평소 행실이 본인한테 좋을게 하나 없었으니까 저런 결과가 나왔다는 생각은 안 해봤니? 인간관계는 상호작용이야

안 긁으면 상대가 명절 평생 긁을거니까.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라고 단언은 가능함? 어찌될지 모른다는건 이미 일이 터진다음에나 가능한거고 내말의 의미를 이해못한거아니지? 보답해야할 사람이 많은데 굳이 하나하나 다 신경쓰면 버스나 지하철 자리 비켜준사람한테도 일일이 다 챙겨주고다니고 그럼?

더 한 행패를 부리면 더 한 행패로 갚아줄 수 있단 생각은 안 해봤니? 작은아버지 재산을 내가 물려받을 것도 아닌데 서로 예의 떼면 주먹다짐밖에 안 남는거, 암만 봐도 한 살이라도 젊은 놈이 유리한데

어차피 글 삭제할꺼 지금삭제하셈 어그로 많이끌었네 ㅋㅋ

누가 사회생활 안해본 티내는줄 다 아시죠?

그 논리면 으짜피 명절 때 한번 보고 말 사이인데 뭣하러 체면 차릴 필요가 있냐고 말할 수도 있음 걍 저렇게 까지 행동한 것에 대해 그러려니 하고 좋게좋게 넘어갔으면 됐을 텐데 사회초년생이라고 걸고 넘어가서 좋은 반응을 받긴 힘들 듯

뭐 무슨 행패를 할건데?

작은 아버지 한명 쪽이 긁어 부스럼 만든 결과가 저거라는 생각은 안해봤나여... 저건 아예 연 끊어버리겠다 선언한건데 이게 보통 마음으로 나올 말인가

반박은 못 하고 말꼬리 잡기만 ㅋ

좋은게없었으니 그랬을듯 이미각오 다하고 하는 일일듯ᆢ 불이익도 기꺼이감수할만큼 쌓이게했다는 증거ᆢ 물론 어르신들에겐 한소리씩듣겠지만 다 뭐 예의상 하시는말일거고

더 행패부리면 더 조지면 되잖아 찍소리도 못하게

그런걸 아시는 분이 이런 댓글 다시네요. 혹시 형신이세요?

사회에 숙달되 있고 그렇게 눈치 좋은새기가 고작 커뮤에서 어그로 끌고 개같은 말만해서 활동내역 그 꼬라지임? ㅋㅋㅋ

저런 부류구나

진짜 가족마다 저런 사람 한명 씩 꼭 껴 있는듯. 새뱃돈 유독 적게주고, 집안일 미루는 사람. 대체로 이 두가지는 한사람이 다하더라.

이간 금액말고 쌓인게.엄청 큰게 분명하다.액수로 그간의 마음을 친척들에게 선언한거라 아마 세뱃돈은 얼마 안주면서 충고랍시고 엄청 꼽주거 박살냈다던가 기타등등이 있었을거 같음

아이고~ 쟤는 뭐가될려고 아직도 취직도 안하고 세뱃돈이나 타쓰는지 형도 가만히 있지 말고 뭐라고 좀 해봐요 너한테는 십원하나도 아깝지만 니 아버지 봐서 이거라도 준다

흐음.....위에 죄수번호 말고 이런생각을 한사람이 또 있긴 하구만....

이야 댓글보니까 작은아버지들 유게 열심히 하시네 ㅋㅋㅋ

이런 경우는 배분해서 똑같이 줄텐데 저렇게 할 정도면 보통 감정이 쌓인게 아니네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저런거면 난 앞으로 너랑은 말도 안섞고 살겠다는 의지의 표현 아닌가? ㅋㅋ

어지간해서는 좋은 소리 못 듣는 행동이긴 해 못난 형제라도 편들어줄 형제는 여러 명이지만 아들 편들어줄 아버지는 한 명이거든

작은아버지가 얼마나 ㅈ같이 굴었길레 공개처형을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경험상 적게 주는 사람이 온갖 생색이란 생색은 다 냄.

새뱃돈을 10만원씩 받았다니 친척들이 금수저들이구만

공개적으로 꼽 주는거는 그동안 띠꺼운 짓을 하루이틀 해온게 아니라는 말이지 ㅋㅋ 짧게는 몇년 길게는 몇십년일거고

난 큰아버지가 4명정도 되시는데 초딩때부터 설돈 만원씩만 받음 ㅋㅋㅋㅋ 그래서 취직하고는 아예안감 웃긴거는 그쪽자식들은 울아버지가 10만언씩줬는데 난 절대 안주더라 지금도 생각하니 개빡치네

울집도 비슷함 아버지가 차남이었는데 장남 자식들만 다 챙겨 받고 큰집은 잘 주지도 않았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