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민원보는게뭐가힘든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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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대는 진짜 뿅뿅들 소굴임

시골 면사무소서 일할때 복지과에는 낫들고와서 모니터 찍어버린 빌런이 있었고 주민민원계에는 늘 인감문제로 멱살잡고 칼로위협하고 동전던지는 빌런들이 있었음 특히나 인감쪽은 부모쓰러져서 호흡기끼고있는데 몰래 도장 비슷하게 파서 떼가려는 인간 같잖는것들이 있었음 진짜 민원보는쪽은 어우.... 별의 별 진상을 다봄

사회복지직 한달만 해보면 언더도그마를 뼈저리게 느끼게 되지

사복임?? 좋은 일도 많구먼!

ㄹㅇ 잊을만하면 민원대 앞에서 쨍그랑 소리 들려오고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설날 전이었나 동네 기초생활수급자 시찰하러 가는데 나한테 같이가달라고 하더라..

몇년 전에 공익하다가 진짜 칼들고 왜 나는 지원 안되냐고 화내는 사람 봄 무섭더라고

https://youtu.be/zZWd5MSlCi0 ㅋㅋㅋㅋㅋㅋ

연기 개잘해ㅋㅋㅋㅋㅋ

저거 수급자 안해줬다고 황산뿌리놈도 있었잔아

관공서와서 행패 부리는 사람들 심리가 '아니 ㅅㅂ 내가 낸 세금으로 먹고 사는 주제에 감히 나를 대접해주지 않는다고? 어? ㅅㅂ ㅈ같네?' 임.

그런사람 특 사실상 세금 안 내는 계층

세무서에서 난리치는 사람 중 90%는 세금 안내거나 진짜 쥐꼬리만큼 냄

가지고 있는 모든 인류애가 사라진다는 그 곳

민원은 상대하는 거도 일이지만 민원 수령하고 난 뒤도 일... 소수의 악질 민원때문에 다수가 불편해지니...

어떤 기관은 모든 민원 창구에 녹음기랑 CCTV 설치하니까 저런 사람들 줄었다고 ㅋㅋ

칼? 총도 들고 오고 농약도 들고오고....

장애인 가둬두고 신분증 뺏고 장애수당 뺏어먹던 미친아줌마가 동사무소에 직접와서 그 장애인 동사무소와서 초등본이나 신분증 신청해도 만들어 주지말라고 하던거 생각나네

민원창구 특성상 온갖 인간상과 사건사고를 접해야 하니 스트레스 없을 수가 없지

목숨이 위험할때도 있음...

이정도 위빙 능력은 갖춰야 민원 업무 투입 될 수 있음

오우 피하는거 봐 복싱 했나

실제 복싱아마추어 선수 출신이라고 뉴스 뜬거 같던데...

민원의 어려움을 예시로 들자면 육군한테 공군민원 들고와서 "아몰랑 같은 군인이잖아 처리해줘" ㅇㅈㄹ 하는게 일주일에 한번은 무조건 생김

누칼협 ㅋㅋㅋㅋㅋ

지방에선 낫들고도 온다며..? 사회지원 끊기는 사람들이

수급자 탈락 했다고 밤에 퇴근하는 사복 공무원 칼로 협박한 사례도 있음..

시청 대학생 알바 할 때 부서에 조폭 와서 직원이랑 대판 큰소리 오고 가더니 길에서 마주치지 말라고 하고 가시던데 ㅋㅋㅋ

대면업무 있는 공무원들은 정의봉 하나씩 착용해야할듯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망치같은거 책상에 올려놓음 ㅋㅋㅋㅋㅋ

당장 고객들 대상으로 하는 CS 업무 하다보면 애미애비 없이 자란 새끼들 천지인데 공무원이라도 다르겠음? 심지어 이용 고객 대상인 CS보다 범위가 존나 광범위 함

얼마전 점심시간에 동사무소 방문했는데~ 민원인:이거 해줘~ 공무원:이건 시청가셔야해요~ 민원인:아 저번에 여기서 했어~ 공무원:이건 시청가셔야해요~ 민원인:아 저번에 여기서 했다니까 그러네~ 공무원:이건 시청가셔야해요~ 민원인:여기서 해줘~ 공무원:이건 시청가셔야해요~ 민원인:나보고 시청을 또가라는거냐? 해줘! 공무원:이건 시청가셔야해요~ 대충 이모양~ 내가 볼 업무는 5분이면 끝날껄 30분 기다림~

진짜 이런거 많지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해결할수 없는 문젠데 예전에 여기서 했었다고 해달라는놈들... 늙어서 그런지 앞에서 징징거리면 다 되는줄알어 애초에 이쪽에서 권한이 없는데 그걸 어떻게해줘....

늙으면 뻔뻔해진다는 말이 정말이구나

총기난사랑 폭탄테러 같은 큰 건 빼고 거의 다 훈련하는 것 같은데.

사람 대하는 서비스직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는 직접 겪어봐야 앎

민원하고 세상 관련없어 보이는 학교에 있어도 진상 민원은 있더라... ... ...;;; 학교에서 뭘 할 때 신청하는게 있거덩? 신청 날짜에 맞춰 보통 공문은 일주일 전이나 늦어도 3일 전에 아이들 통해 전달해. 그런데 신청 기간이 다 끝나고 하루 이틀이 지난것도 아닌, 체험 하러 나가기 전날 신청 받아달라고 민원 넣더라. 못한다고 하니 교장 바꾸란다... 당연히 안되는거지. 학교에서 하는게 아니라 다른 기관에서 하는거고 우리는 명단을 넘기는건데 갑자기 저쪽에서 일정이나 인원을 바꿀 수 있나? 그런데 막무가네야. 심지어 교육청에 민원넣데? "그거 좀 늦은 거 가지고 아이의 미래를 막아버릴 수 있냐"면서.

원서쓸때 안내문 무시하고 허위로 써서 떨어진 ㅂㅅ이 있었는데 (수능을 쳐야만 지원할 수 있었는데 수능수험번호를 가짜로 써넣음), 그 새끼 애비란 인간이 한다는 소리가 "그딴거 누가 다 읽어봅니까?"라고 존나 당당하게 소리지르더라. 역시 그 새끼 싸지른 애비 다웠어.

무식한 놈들 상대하는 일이 원래 가장 힘듦

공익 할 때 느낀건데 진짜 미/친놈들 많음. 민원 전화로 갑자기 왜 하악대냐고 지랄하는 놈도 봤음

성남 모 구청에서 창구와서 귓속말로 3찬원 안주면 여기서 똥쌀거라고 하던 새끼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민원 담당자가 진상을 합법적으로 줘팰 수 있는 시대가 빨리 와야 하는데

응 헌법상봉사직 알고들어간거잖아 대량채용할때 이럴거 예상못했어? 누칼협 꼬우면이직해 동사무소시원한데앉아서컴퓨터만하고있더라 AI로대체해야한다 수당미포함이네 원천징수까라 고졸직업주제에 내세금으로먹고사는것 공무원연금부터개혁해 철밥통깨고성과급제로해 내가 아는 누구는 가라로 초근수당타먹더라 너말고도할놈들줄섰으니 월급반토막내도된다 일을 법대로만 하냐 융통성이 없다 현장을 모르고 탁상행정을 한다. 현장에서 일 처리하려고 출장 나갔더니 당장 본인 전화 안받으면 공무원들 다 놀러나갔다고 불같이 화내기. 책상머리 펜대만 굴리고 있다 동장 시장 군수 지청장 대통령 국회의원 나오라고 해. 나 아는 시의원 국회의원 언론이 누구고 나는 어떤 뭐시기 협회장 지인이다. 이름뭐야 직급뭐야 주무관? 그거 높은거 아니야? 국민신문고 감사실 감사원 권익위 국민청원할거니까 기대해라. 초등학생 앉혀서 시켜도 다 하는 일 주제에 내가 내는 세금으로 따박따박 돈받아가면서 불친절하고 불만이 많다. 태업? 지금도 태업하고 있잖아? 사기업은 돈이랑 외화 벌어오면서 부가가치 창출하지 공공은 하는게 뭐냐(한전에서 헐값으로 사들인 산업용 전기 등등 각종 세계최고 속도수준 공공서비스 당연한거고 사기업만 오롯이 모든 부가가치 창출 다 한 척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