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60평2억아파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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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신기하네...

뷰가 좀 달라서 확신은 못하겠는데 구평동쪽이면 젊은 층이 엄청 들어와서 초등학교 총원이 500 전후인가 했을거임

요즘은 많은거래 나 다닐 땐 천 이상 있던 학교들이 요즘은 200도 유지 못하고 있더라 진짜 애들이 없긴 없는갑더라

애들이없는것보다는 도심내 초등학교 숫자가 그때의 3배쯤으로 늘어남... 우리 어릴때야 초등학교까지 걸어서 10~15분도 잘만다녔지만 요즘은 도보 5분이상 걸릴일이 없는수준임

저기 근처는 딱히 초등하교가 많은 곳도 아님 저 이 편한 세상 경우는 따로 부지 내에 초등학교 낼라는거 설립허가 안내줘서 근처 초등학교로 간건데도 저 모양이라

초등학교 총원 500 많은거 아닌가? 30대 나도 초딩때 운동장 집합하면 그정도였던거 같은데

한 학년 말고 전교생 500인데요? 30대 시면 그래도 한반에 40명은 되던 시절 아닌가요? 30대 후반이면 50명에 육박하던 시절을 보내셨을텐데... 언제부터 훅 줄었는지 몰라서 30대 초반이시면 상황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내가 사는 동내가 인구가 적은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초등학교 세갠가 있는 동내인데 그중 한 학교는 1학년이 10명이더라. 6학년은 40명 좀 안되는 모양이고. 인구 줄어드는 속도가 어마어마함.

저런 곳은 보통 저 회사를 생업으로 삼고 있는 분들이 들어가는 곳 아닌가

사택같아지긴하는데... 60평은 좀 많이 넓은데;;

5~8명 들어갈듯 ㅋㅋ

주말에 집에서 쉬고 있는데 마루 창밖으로 회사가 보인다? ㄴㄴ

화력발전소 근무하는 사람들도 자기 직장 근처에는 안삽니다... 사택도 보통 통근버스로 10~20분 떨어진 곳에 있고...

저런데다 60평이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라니 건설사는 도대체 누구한테 돈을 받고 만든거냐 ㅋㅋㅋ

공사할 땐 공장 없어질 예정같은게 있었겠지 근데 막상 짓고 보니 그딴거 없어서 개같이 망한거

20년이라는거보니 화신 아파트 말하는거같은데 엄청 오래된 아파트임 프리미엄 아파트아님 저사진은 내부인테리어 고친거 올린듯

고물상 사장이랑 철강 사장 아님?

근데 저기 철강회사 yk스틸 일본회사임 일본자금으로 굴러감 야마토그룹인가 뭐신가

ㅇㅇ 일본회사 맞음, yamato KOREA의 YK

구평동이네 Yk 저건 언제쯤 되야 사라지냐 간다 간다 지랄만 하거 안가

고물상이랑 철강회사 있으면 맨날 쇠짜르는 소리 개시끄럽게 들림 ㅋㅋㅋ 절대못삼 ㅋㅋㅋㅋ

저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공장이 많거나 화력발전소가 있는 주거지역은 정기적으로 호흡기 검사 해봐야 할듯

화력발전소가 대기에 진짜 쥐약인데 사람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 뭐 현대사회에서 전기를 안쓸수는 없으니까 그렇다고 원전은 위험하고

철가루야 이삼층 이상이면 괜찮긴한데 공기는 어떨라나 모르겠네

철가루 무시못함 저기서 구보한번 뛰면 블랙콧물 흘리는겨

공기청정기 막 박아놓으면 괜찮으려나

공기청정기 성능이 산업용이면 가능하려나 제철소면 철가루 뿐만 아니라 중금속까지 날아와서 일반적인 먼지 거르는 청정기론 어림없을 거임

미세먼지 많을때랑 저기랑 어느게 더 헤로운지 궁금하긴하네

출근길 짧아서 좋은 사람한테는 최고니까 뭐...

단순 냄새가 아니라 저런데 아마 암까지 걸릴텤데 얼마전에도 그런 동네 뉴스가

연기뷰 보고 순간 좇간지네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게 유독한거면 어.... 창은 영구봉인이네

지하로는 못다님 차만 들어감 사람은 엘베타고 위로 가야됨

연기뷰가 간지는 개쩔긴 함 어릴때 살던 아파트에서 한 10km 좀 넘게 떨어진 곳에 발전소가 있었는데 새벽에 해뜰즈음 연기 뭉텅이로 토해올리는거 개십졷간지였음 ㄹㅇ

참고로 배에서 나오는 매연가스는 장난이 아니다...

단지명 아는사람

차에 내려 앉는 철가루들... 세차 하려고 하며 눈물나겠군.

집에선 문 닫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한다 해도 주차장에서 엘베 타기 전 까지의 외부공기로 인해 암에 걸릴 것 같다 ㄷㄷㄷ

이 정도면 병걸릴 걱정부터 해야겠는데;;

감천항 : 부산 최대의 고철 수입항 YK스틸 : 그 수입한 고철 녹여서 소재 만드는 제철소 부산남부화력발전소 : 1960년대 부터 있었던 화력발전소 그동네 공장들도 대부분 조선 관련 공장들이라 쇳가루, 쇠 두드리고 자르는 소리 어마어마함 저동네 개노답이지 ㅎㅎ

내가 구평고개에서만 10년 넘게 살아서 아는데 소음 들리는거 없다 차라리 감천고개쪽이 개노답이지

30평대랑 60평대랑 크게 가격차이는 안나요 보통 수요가 적어서 2배이상날거같지만 30평대 3억이면 60평대 4~4.5정도할ㄷㅅ

https://hogangnono.com/apt/2Sq09/0/2 위에 댓글이 알려준 구평동 화신 아파트 가격 2억 대로 거래된게 한 2년전이고 그 이후에는 거래기록이 없어..

님비,핌비현상은 무시가 제맛

대전에도 비슷한거 있음 금강 엑슬루 타워라고 하필 한국타이어 공장이 옆에 있고 애초에 신탄진 주변이 공장지대인데 거기다 50층짜리 아파트를 왜 짓.... 여튼 그거 지은 풍림산업이 망함

심지어 그 공장에서 화재터져서 저 매연 다 들이맞은 금강엑슬루...

고속도로타고 가다보면 보이는 그 멋진 아파트 맞죠? 살아보고싶다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2억(3년전)

화신아파트라고 유명한 곳인가 보네... 뭐라고 해야 하나. 입주하면 일단 창문에 먼지 그런거 100% 차단 이런 작업을 해야겠는걸;;

화신 아파트면 크게 소음이나 이런거 안들어옴 우리 본가가 화신 아파트 있는 구평고개쪽에 있는데 yk스틸이랑 거리 좀 있음 그래서 소음이라 해봐야 별거 없음 감천항이랑 화력 발전소도 근처에 있는게 아님 저거 현장 안가보고 그냥 글만 쓴거 같은데

못 살 정도는 아닌데 본인도 알다시피 딱히 뷰가 좋은것도 아니고 (발전소, 공장지대, 냉동창고, 원양선박 등등) 저기가 교통이 편리한것도 아니고 학교가 가까운곳도 아니고 대형트럭만 쌩쌩 달리고 그래서 부산치고 아파트 시세가 저렴한건 맞음

머 시세 저렴한건 인정, 뷰도 안좋은게 맞지 그런데 교통편이나 학교 이런건 틀리셨음 교통이야 버스 다 다니고 근처 대학교 말곤 초중고 다 가까움 그리고 구평고개쪽엔 대형트럭 많이 안다님 구평고개 밑에 도로로 다님 위쪽으론 안올라옴 저기 문제가 다른거 장림 갈때 지하철 공사 10년 넘게 하는거 같은데 진전이 없다는게 문제지

구평고개도 엄청 많이 다녀 화신아파트 근방에서 시위하면 확성기 빵빵하게 틀어도 차소리에 묻혀서 안들릴 정도임 도로 기본 소음이 시위 위반 한계치를 넘어서 암만 시끄럽게 시위해도 컨트롤이 불가했었지

무슨 소리야 평소에 구평고개쪽으로 대형차들 안다녀 버스만 다니지 대형차들이 구평고개로 와서 갈곳이 괴정 밖에 없는데 그쪽으론 거의 안 다녀 구평고개 밑에 길로 다닌다 대형차량들 내가 거기서 살았고 지금도 부모님 거기 계시고 나도 자주 가는데

거기로 대형차가 왜 안다니냐면 괴정 말고 감천 갈수 있지 그런데 감천 가려면 장평 중학교 앞에서 우회전 해야 하는데 대충 경사 40도쯤에 270도쯤으로 우회전 해야 한다 이거 우회전 하면 대형차는 무조건 전복이다 그래서 화신 아파트 있는 구평고개쪽 위쪽으론 대형 차 안다녀

괴정 - 장림쪽으로 은근 다녀. 사무실에서 일할때 쿵 하는 소리 들리면 무조건 큰 차 지나가면서 나는 소리. 야간에 구평고개에 큰 트럭들 주차해놓기도 꽤나 하는 편이고. 그리고 도로 소음문제는 화신에서 와이케이랑 장례식장 시위할때 신고도 넣었고 관리하는 경찰한테 몇번이나 들은 이야기니 확실함

왜 말이 바뀌냐 많이 다닌다면서 이제 은근 다닌다고? 실제로 괴정쪽으로 갈 얼마 없거든 하루에 몇대 정도는 다닐 수 있겠지 그리고 구평고개에 큰 트럭 주차해 놓을때 없다 니가 말하는 고개가 대동고등학교 있는데면 모르겠다만 화신 아파트쪽 구평고개엔 주차 할때 없다 도로에 주차하면 거기 주민들이 가만둘거 같냐

은근 다니는 대형차 = 트레일러. 트럭? 걍 많이 다닌다 글구 뭣소리여 병원앞이랑 장난감가게 앞에 엄청 댔는데 사무실 앞에도 일주일에 1번은 꼭 대놔서 아침에 전화질하는게 일이었다 10년 가까이 근무했는데 그 동네를 모를까 ㅋ

먼 소리야 내가 그 고개쪽에 우리집이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은근이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많다가 됬냐

환기 못하겠네 ㄷㄷ

그래도 60평인데 2억대야? 재료 공임도 안나올거같은데

재료값이고 뭐고 안에 사람이 들어가 살아야 뭐든 회수하지 2억이나 된다는건 이미 다 포기했다는 뜻임 집이란게 평생 틀어박혀 살겄도 아니고 갔다왔다 해야하는 데 밖에 나갈때마다 저꼬라지 본다고 생각해봐 무슨 동유럽 소련 유산 보는것도 아니고 한숨부터 푹나옴 집주변 저런거 있으면

20년째라니깐 그 90년대말에 삽 뜨지 않았을까ㅎㅎㅎ

그나마 다행인건 저 고물상뷰 옆에 물 부분이 바다라서 눈을 좀 위쪽으로 옮기면 수평선 보이는 오션뷰임.

눈이야 다른 곳으로 돌려도 공기는....ㄷㄷㄷㄷ

2억이나 하네 ㅋㅋ 공장 바로 옆에서 저렇게 하고 있으면 사람 못살음

감천 화력발전소 말하는거 같은데 거기라면 LNG 라서 매연 1도 안뿜은지 오래됨. YK스틸 공장 그것도 분진 피해가 나거나 하지는 않아 보이던데. 비주얼 적으로는 심히 우울한거 ㅇㅈ

저런데 살아봤는데 비만 오면 창문 엉망됨 ㅋㅋ 닦아도 닦아도 금방 더러워짐 공기 안 좋아서 오래 살면 병 걸릴거 같더라

부산 지대가 재개발하기 난감한 지역이라더니 빈말이 아니네

서부산이 좀 그럼 건물로 친다면 서부산은 공장이고 동부산은 주택임

화력발전소+철강공장이라고? 거기다 자잘한 공장들까지 있다고? 엄청 위험한 동네 아닌가? 시사고발 프로그램에도 철강공장 근처 마을 모습 봤는데 인간 살 곳이 아니던데? 아파트 고층은 좀 틀린가?

사하 구평동 감천항 그쪽이네.... 화신이 대충 20년 넘은 구축이라 저 가격대임 E편한이나 S클래스는 거리가 좀 있고 신축이라 5억 정도 화력발전소의 경우 석탄에서 CNG로 바꾼데다 포집기도 설치한지 오래라 옛날처럼 뭐 매연 나오고 그러진 않음

가스화력발전소긴한데 저기 남부화력에서 일해봤는데 내부는 분진 장난아님 ㅋㅋ;

공단이랑 주택가가 왜 멀리 떨어져 있는지 생각해보면

아무리 악조건이라도 저정도의 인테리어에 60평 2억은 구라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