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 개학 연기!? 4월로...아직 결정된건 아냐...

학교 개학 연기 4월

교육당국이 당초 3월 23일로 예정되었던 전국 유초중고 개학일정을 연기하는 쪽으로 논의가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월 14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시도교육감들은 13일 영상회의를 갖고 오는 23일 예정된 개학일정 연기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

 

학교 소독

사상 처음으로 전국의 학교 개학을 3주 연기한 교육부에서는"전국적인 개학 연기는 더 이상 없다"라고 했지만, 전일 WHO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팬데믹"선언 에이어서 서울지역의 집단감염으로 인한 여파로 보인다. 전국 교수모임과 전국 학부 모임 단체 연합 등은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3주간의 연기로는 자녀들을 지켜낼 수 없기에 1주일 더 연기하거나 4월 초로 연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개학 연장 국민청원

또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개학을 연기하고 휴업 단계를 3단계로 올려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만약 코로나 학교 휴업 단계가 3단계로 올라가게 되면 사태가 장기화돼 35일 이상 휴업하게 되는 경우로, 이 경우 교육 당국과 각 학교는 휴업 장기화에 대한 별도의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휴업이 8주 이상으로 장기화될 경우에는 교육 당국이 교육과정 운영, 대학 입시 일정 등을 고려한 별도의 대책을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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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국 학교 4월6일로 개학 2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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