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순경필기시험난이도강사들총평jp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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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점으로 합격이라니 미친거 아냐?

내가 열심히 했다는 가정하에, 이런 시험은 어려운게 더 나음.

근데 그 난이도가 사시랑 맞먹으면 문제가 있는거지

열심히 한것도 어느 수준에서 어려워야지 저건 그냥 고등학생 수능에서 대졸자 지식 수준을 요구한 레벨로 보인다만...

저건 과락이 있는 시험이라구

9급따리 시험 난이도가 사시급이면 차라리 사시를 보고말지 ㅋㅋ

변별력은 적당히 어려울 때 생기지 ㅈ같이 어려우면 찍기 대회가 되버려서 오히려 쉽게 낼 때보다 변별력 사라짐

그럼 수능도 리만가설 풀라고 하던가

너무 어려우면 걍 운수 좋은놈이 붙어버림

걍 상대평가가 아니라고? 내가 너무 몰랐네… 과락이 있거나 절평 시험이 저러면 안되지.

경쟁자가 다르기 때문에 그건 아님

괜히 1등급컷이 100도 문제지만 80점대 이따구로 나오면 욕처먹는게 아님 대다수가 못풀어서 찍는 결과물로 분별하게 되면 그거대로 문제임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가면 아는 선에서 오답을 제하는 식으로 하는게 안먹히고 로또 찍는 수준의 운빨겜 돼버림

내가 위에 다른 댓글은 다 그러려니 하는데 이건 얼척이 없네. 그러는 너님은 서울대 가셨어요?

과락개념이 없다면 그럴 수 있는데 과락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팔만대장경 경판수 묻는 한국사 시험처럼 누가누가 잘 찍냐로 변질됨 그럼 열심히 공부한 사람을 모욕하는 거지

시험 난이도 개ㅈ으로 나와서 2년 꼬라박은 나보다 2개월 얼치기가 잘 찍어서 통과한걸 겪어보면 이런말 못함

저러면 문제가 찍은사람이 합격할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짐

상대평가라도 난이도가 수험생들 평균 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높으면 안돼 너 니가 생각하고있는것보다 더 몰랐다

노포는 알아

시험 난이도가 선을 넘어 버리는 순간 공부 열심히 한 사람이랑 안 한 사람이랑 차이가 없어지는거

루리웹 수준

잘생각해 범위 외의 문제가 나왔다는 것은 니가 열심히 하고 안 하고의 문제를 이미 벗어난거라고 보면 돼. 학부생 시험치는데 해당 전공 박사들이 겨우 풀어내는 문제 수준의 것들을 출제하면 과연 맞는걸까?

그렇게 1점 차이로 과락 탈락임

아니 시벌 ㅋㅋㅋㅋ 9급 시험을 사시보다 어렵게 내면 어쩌란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급(어렵다)

검사,변호사급 인재가 이제 교통정리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행시갈 인재가 9급 말단으로 일하는 세상인데 뭘.

진짜면 그냥 본인이 공부하기 힘들었던거지

그게 아니고 걍 안전빵으로 그거먼저 합격하고나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그 임용 유예하면서

지나친 과열경쟁이 사회문제가 된게 하루이틀일이 아니지... 하다못해 공장에서 나사를 박아도 대학은 나와야한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니까 실제 하는 업무에 비해 쓸데없이 높은컷을 요구함

무슨 순경을 그런 난이도로 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도 순경 한국사 난이도가, 대학에서 한국사 가르치는 교수님들조차 "아니 이딴 문제를 낸다고요? 이건 거의 역사학 박사과정생들이나 풀 문제라고요;"라고 혀를 내둘렀던가 그랬지

9급 일행 한국사는 북한의 경제발전사 순서대로 맞추라는 문제도 나온 적 있는데. 모두가 아는 무슨 북한 천리마 운동 이런 문제가 아니라, '북한에 무슨 비료 공장, 뭔 공장, 뭔 공장이 몇 년도에 세워졌는 지 순서대로 나열하시오.' 이건 강사도 못 품

...그건 거의 북한전문학과 교수님들이나 풀 수 있는거 아냐? 텔레비전 나오는??

이런거까지 풀어서 다 맞히면 국정원 면담 아니냐

그 교수들도 그걸 일일이 외우진 않을거 같음...

???????/ 아니 공무원이 그런걸 알 필요가 있나 ㄷㄷ...

이젠 경찰쪽은 한국사 검정시험으로 대체해버려서 변별력 낼려고 형법에서 저리 된거 같음

그건 김정은 본인이 와도 못풀것 같은데...

기출만으로는 못 풀고 틀 이해해야 한다는 건 괜찮다고 보지만 50점이 합격권이면 심각하네

ㅋㅋㅋ군무원 행정도 존나 어려워서 7급이 9급보다 쉬웠음

거긴 경제가 칼춤춰서 미달났지 근데 과락피하면 합격이라 찍어서 통과한 사람도 꽤있다는 문제가 생김

뭐랄까 한편으로는 씁쓸하네

그만큼 경쟁율이 실경쟁은 아직도 높다는거.... 게다가 공무원 더 줄이려고하니

저렇게 어렵게 내버리면 변별력 없어져 버림. 어려워도 푸는 놈 있고 점수 높은 놈이 있으니 변별력이 있는 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은 공시 1-2년 제대로 준비한 애들이라면 대부분 맞출 테고, 그 외엔 어려운 문제들은 찍어서 맞추기 게임이 되어서 잘 찍는 놈들이 합격권 가버림

차라리 실기는 정말 필요한만큼만 내고, 육체스펙으로 분별하는게 나았을듯. 현장에서의 쓸모있는 경찰을 원한다면

현장에서 돌아가는 법 적용 보면 그렇게도 안됌

프락치 특채아니면 경찰도 못하겠네

사시급이라는거는 좀 오버쳐서 말하는걸테고 전성기 사시때는 8지선다였음 저 위의 강사가 말하는 문제 유형에서 극악수준으로 냈거든 난이도 조절 실패를 강조하는거네

근데 비유로 저게 나올정도면 사실상 망한건 맞는거같은뎅

ㅇㅇ 망한거는 맞음

사시 때 8지선다 문제 풀어보면 개같거든 진짜 틀리라고 출제한 수준이여서 5지선다면 찍어서 맞출 확률이라도 높지

군무원행정7급 경제학이 cpa시험도 이런거 안낸다는 소리 듣더니 미달났음.

군무원이나 지금 경찰이나 영어, 한국사를 토익이랑 한국사 검정시험으로 대체해서 변별력 낼려고 다른 과목 시험을 후벼파서 출제하는걸로 보임

8지선다라는게 ㄹㅇ로 1번~8번중에 고르는거? 아니면 ㄱ.ㄴ.ㄷ. ~ ㅅ.ㅇ. 중에 옳은 지문은 몇개인가? 이런 거인가?

명년을 준비한 사람들은 돌아버라겠구만

시험을 어렵게 낸다면 번호를 늘려서 찍을확률도 같이 낮춰야하나

ㅂ@ㅅ들 합격해봐야 200 월급 줄 꺼면서 뭔 난이도를 저래 해놨냐 ㅋㅋㅋㅋㅋ

ㅋㅋㅋ 저기에 붙을 정도면 그냥 관두고 로스쿨 같은데 가도 될듯

뉴스보면 그런거 옛날 옛적에 다 팔아먹었던데

그런데 형법이라서 경찰에게는 중요하긴해 시험 과목중에서는 실전에 쓰이니까

공무원시험에서 법률쪽 과목 홀대했다가 공무원자질 조졌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다시 강화하는 분위기라서 어쩔 수 없지

맞지 실무에서 쓰이는게 법률이니까 솔직히 말해서 국어 영어 한국사 이런거보다 실무에서는 법과목이 더 쓰이지

아무리 착해도 무식한거 뽑아서 뭐하게. 기본적인 민원이나 수사 법따질 지식은 있어야 뭘 써먹지

본문은 그 수준을 한참 넘어서 문제인거 아님? 물론 경찰이 법을 알아야겠지만, 검사나 변호사,판사한테 필요한 레벨까진 아닐거 아냐

경찰에 신고했더니 접수단계에서 경찰이 법 몰라서 컷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강화하는 것도 맞는듯함

그래도 합격할 사람은 다 함

순경시험(경찰 간부후보생 시험보다 어려움)

공시계에서 교순소 는 최후의 보루 취급하던데 그런 시험이 저 정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