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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적으로 적대했다가 상공에서 A10이 날아다니는 수가..

아아..이건 '어벤저' 중기관총이라는것이다

‘미국인’ 이라 살았다

한국인도 월드컵 덕분에 살 가능성 나름 높은 쪽 아닐까? ㅋㅋㅋ

오 쏘니의 나라에서 오셨습니콰!

한국인 누구였나 유튜버 하나 남미갔다가 친구먹고 나온거 생각나는데

로마인 통행증 요약 "로마랑 전쟁하고 싶으면 얘 건들면 됨" 현대 미국인 여권도 비슷한 내용이라고 보면 됨.

이 시민권을 가진 사람을 잘 대해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로마와 전쟁할 준비를 하십시오.

아 그래? 몰랐네.. 진짠줄 알았어. 외교관 여권이 최초가 아니었나보구나

정확히는 여권이 아니니까 구라라는 거. 말그대로 특정 개인한테 상황에 따라 발급하는 거지 한국 쪽 웹에서 흔히 얘기하던 거처럼 일반적인 문서는 아니었음.

성읍국가의 시작이 힘좀 쓰는 사람 밑에 사람들이 모여 산거니까 딱히 틀린 말은 아니네

옛날에 법도 제대로 없던 무법의 시절 부족사회가 생겨서 법이란 개념이 생기고 그랬듯이...

뭐 궁예도 그랬고 견훤도 그랬고 신라말 후삼국 보면 틀린말도 아닌 듯.

조직이 커지면 안정과 관료제가 생겨나기 마련이라...

잘못건들면 카르텔에도 민주주의 배달되다 보니

한번 미국 Dea요원 죽였다가 조직이 쑥대밭이 된적이있어서 미국은 잘 안건들임

델타포스가 멕시코랑 협력해서 카르텔 체포한것도 있다던데

카르텔들이...관광객들 수입 때문에 오히려 치안을 유지 하려든다는 얘기도 들어봄

라스베가스가 그럼. 관광객이 와서 카지노에 쓰는 돈이 워낙 많으니 자기들이 더 질서,치안 유지함

일본 가부기초도 야쿠자가 치안 관리함 관광객들 수익때문에

카르텔이 딱 무기만 현대군사장비지 국가로 발전하는 중인 옛날 무력집단과 다를 게 없는 듯

실제로 고대국가보면 국가라기 보다 조폭같음

그러니까 막장 범죄자 집단이면 그냥 삥 뜯고 쏠텐데, 조직이 커져서 규율이 생기니 총이 있어도 안 죽이고 그냥 보낸다는 뜻인듯

범죄집단에서 중세 봉건 영지 정도로 발전했다는 뜻.

잘 달래서 보내주고 카르텔 유지하기 vs. 카르텔에 민주주의 도입하기

쟤네가 카르텔이 아닌 미국인 납치로 돈버는 애들이라도 갑작스레 지나가는 미국인을 계획도 없이 다짜고짜 납치하진 않겠지

납치도 계획적이고 가성비있게 해야겠지

등치가 커지면 움직이기 힘들지 개인이면 걍 총쏘고 동네 뜨면 되는데

중세시대 기사 영주들이란 놈들 말이 좋아 귀족이지 실상은 그냥 조폭 카르텔이지

ㄹㅇ 중세 초기 기사들이나 현대 멕시코 카르텔이나 본질적으로는 큰 차이 없더라

보호세 운운하면서 삥뜯는 것도

이게 십자군 이야기면 너무 자의적인 해석이 많아서 ㅋㅋㅋㅋㅋ 카르텔 얘기는 맞음

ㅇㅇ 나중에 자세히 알고보니 이 책도 너무 반서구적,친이슬람적 편향이 심한 쪽이더라.

한쿸사람이 가도 저렇게 해줄까 궁금하네

오히려 저런집단이 통제가안되면 윗대가리 목따려들거라 기를쓰고 통제할거같음

통제가 되는 조직원을 가진 카르텔만 저렇게 커졌다고 봐야할듯. 거대조직이라 숨을수도 없고 본거지도 알려져서, 국가단위에게 어그로를 끌면 바로 일망타진됨. 똑같이 테러를 저질렀지만, 국가선언하자마자 본거지털려서 쭈구리된 IS와 넓게 흩어져 숨어지내며 명맥을 잇고있는 탈레반의 차이

XXX : 오....어메리칸??? 얘들아...잘 모셔라...몸값 비싼 분들이다...구석에 제일 좋은 방에 가둬 드려라...

그러다 데그루브 온다고

미국 : 가둬? XXX : 오.... 그게 아니라 모셔드린다구요. 언제든 가셔도 좋습니다

시카리오 : 마.약. 카르텔의 최후

나르코스 멕시코 보면 멕시코에서 무소불휘의 권력을 휘두르는 조직의 2인자쯤 되는놈이 미국인 광관객 죽였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바로 감옥가드라

현실에서도 북한에 간 미국 관광객이 김정은 얼굴 나온 신문으로 신발 포장했다가 감옥가서 죽은 후에 그 관광객 부모가 미국 정부 도움으로 북한 해외 계좌 찾아서 압류시키고 털어버렸지

커플...?

자칫하면 '민주주의의 천사'들이 찾아갈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이 짤은 자뻑이잖아

굳이 삥뜯거나 건드리는것보다 안정적으로 가는게 훨씬 수익이 좋으니까 그러는거지 뭐

벡시코는 지금 봉건주의냐...

꼭 봉건주의만 그런 건 아니니까... 막스 베버의 의견에 따르면 국가라는 시스템이 권위(강제집행능력) 를 갖추기 위해서는 폭력의 독점이 불가결하다고 하고 있음 멕시코 정부가 행정능력이 미치지 않는 건 폭력을 독점하지 못했기 때문 갱들이 지역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건 폭력을 가진 집단(정부)에 대항해 자기도 폭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갱들의 폭력이 더 가까이 있는 거고 반군점령지역도 이 사고방식을 적용하면 딱 맞아들어감

뭐 거의 군벌이라 봐야지, 봉건영주는 적어도 왕에게 세금은 보낸다

봉건주의라기보다 군벌시대죠.. 국가의 통제를 벗어났으니..

이미 폭력을 독점했기 때문에 영토가 된 거임 독점 못한 결과는 내전국가를 보면 됨 누구 하나 독점할 때까지 투쟁

그런 카르텔들의 전쟁에서 승리한 카르텔이 해당 지역을 점거했겠지

생각해보면 국가간 전쟁도 그냥 폭력배들 영역싸움과 다를바가 없긴해 스케일이 존내 큰거지

동네 양아치에서 지역 패권자로 발달하면 나름대로의 룰이 생기네 ㅋㅋ

애초에 그런 룰을 다룰줄 모르는 놈들은 커지기전에 죽거든 ㅋㅋ

그치. 인간은 사회성동물이니까

룰이 생겼기 때문에 카르텔이 지역을 계속 장악할 수 있는 거죠 ㅋㅋ 룰이 없으면 계속 양아치들끼리 치고 박는 개판 오분전 상황이었을 듯

사도 바울이 여러나라 돌아다니며 오랫동안 포교 활동 할 슈 있었던 이유 : 로마시민권자

성경에서도 바울이 로마시민권 덕을 톡톡히 봄 암살하려고 한 종교인들이 보병 창병 기병으로 구성된 호위대 500명보고 그냥 얌전히 집 가야했음 ㅋㅋ

로마시민의 권리 중 재판없이 처벌받지 않는 것과 황제에게 재판받을 권리가 있어서 식민지같은 시골에서는 그냥 무적방패였음

미국이 카르텔 자체를 갈아버릴 수는 없어도 카르텔 두목을 조져버리는건 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카르텔에서 미국인과 미국 요원은 최대한 안 건들지

저러다 카르텔 수장이 만찬 초대하고, 갑자기 반군들이 와서 납치하면... 딱 파크라이 오프닝 아냐?

예전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평등하게 납치, 고문, 처형 한다 하더니 요샌 또 아닌가벼?

미국과 맥시코는 국경이 붙어있음... 유럽이나 아시아 나라랑은 조금 틀림

오래전 이야기긴 하지만 미국이 탱크몰고 들어가서 네 이놈 한적도 많음

국가에 가까운 군벌통치 카르텔 지역이니 나름 질서와 룰이 움직인다는 거죠. 무정부가 아니라 카르텔이 질서를 컨트롤하니 함부로 그러지는 않는 거죠.

ㅎㄷㄷㄷ

https://twitter.com/i/status/1560397216698601472

와 카메라 렌즈로 보는것만으로도 ㅈㄴ 심장떨리는데 실제 총구 겨누면서 위협하는거 봤으면 진짜 기절할듯....

사실 미국은 언제든 개입하고 싶은데 핑곗거리가 없어서 참고 있을 뿐임. 괜히 미국이 개입할 여지만 주는 것. 미국도 멕시코에서 유입되는 뿅뿅 범죄로 고생꽤나 하고 있어서 자국 군대가 개입한 껀덕지만 보고 있는데 카르텔 입장에서는 괜히 말벌집을 들쑤시고 싶지 않은 거지.

마 명분이 업다 아임니까 명분이 니가 내 국민 마제? 이것보다 확실한 명분이 어딨겠나

이거 성능 확실한지 보고싶으면 건드려도 됨

물통이었음 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58604655

엥 이건 R9X에 의한 건이 아닌거 같은데 기사에 폭발에 이은 2차폭발 이야기가 있는데 폭발성 탄두 쓴 케이스인듯.

영화 범죄와의전쟁 이 바로 그 이야기지. 강한 권력이 갖고 싶어 깡패가 되어봤지만..... 결국 최고의 깡패는 국가.. 영화에서는 검찰. 라는걸 보여준 여오하.

카르텔이 아니고 시민군이였음, 여행자들이 카르텔 지역에 들어가는걸 막을려고 하는 사람들임. 언어의 장벽 때문에 오해가 생겼지만 저사람들이 만약 카르텔이면 저 게이들 미국으로 못돌아가고 행방불명 되었을 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