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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저새끼 전과 조회해봐야 하는거 아님? 계획적으로 폰 두고 간거 같은데

본인인가 깨알같은 비추ㅋㅋ

나도 읽어보니 의심스럽네 한참동안 안보이다가 그걸 딱 가지고 나가는데 들이닥쳐서 잡는다? 어디서 보고 있던게 아닐까 존나 의심이 들긴 하네

그런 심증은 있지만 심증으로 묻기로 했다잖아. 아들이 정말 억울할 뻔 했는데, 여친이랑 함께 있어서 오해를 풀 수 있었음. 혼자였다면 뒤집어 쓸 가능성이 높았음. 우리가 여기서 배울 점은, 여친이 있어야 한다는 거임. 나이가 서른 넘었으면 아내가 있어야한다는 거고.

결론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 듣고 보니 확실히... 조회 정도는 한번 해봤으면 좋았을 턴데. 뭐 하는 짓 보면 안 봐도 딱 전과기록 좀 제법 쌓인 상습범이겠지만.

게다가 최신형도 아니고 3년전 모델.

시발ㅋㅋㅋㅋㅋ 변화구 ㅈㄴ 잘꺽네 그래도 그렇지 내 뚝배기에 변화구 꺽어넣지 마라 ㅠ

좋은 목적으로 분실물 습득했다가 되려 껀수잡아서 사기치려는 애들이 있어서 혹시나 싶네 설마 아니겠지

인생앰창 계획실행범이 일 조져지고 대기업변호사 각 나오니 저자세로 전환한거 같은데

대기업 약점잡았으니 돈 게워내겠지 했는데 대기업 법무팀이 있는건 생각 못했겠지 ㅋㅋㅋ

지금 졸려서 내가 대충 이해한 것 같은데 해피 엔딩 맞지?

해피엔딩 맞음

저거 폰 일부러 두고간 거 아닐까 싶은데...

사실 인터넷 올리는거보다 그냥 변호사 사무실 가는게 제일 확실하고 빠른데.

그만큼 당황한거지

변호사 만날 일인가 싶지. 솔직히 변호사도 자본주의의 당당한 기여자이자 한 사람의 일원이라, 돈 욕심 내면 괜히 겁 줘서 소송까지 가지 않으리란 확신은 할 수 없음. 문제를 일부러 키워서 파이를 부풀리는 놈들 만날 수도 있거든. 법은 전공자에게만 맡겨선 안 돼. 법의 개요를 배우거나 법학을 입문한다고 해서 시간낭비는 결코 아님. 매우 살용적인 지식이니까.

딱 보니까 일부러 폰 두고 가서 만만한 놈 하나 돈 뜯을라 한거네. 에미가 매춘부인 새끼 같으니라고...

나도 의심은 가는데 증거가 없으니 말은 조심해야지

와 이말듣고보니까 대사하나하나가 다 아구가 맞네

근데 말하는 뽄새도 그렇고 30분동안 안찾으러 오다가 입구에서 바로 잡았다는거 부터가 딱 봐도 밑바닥 수준인 놈이 돈좀 뜯으려 하는 개수작으로 밖에 안보이니까...

그거 전부 의심일 뿐이니까.

새1끼 큰 기업 다니는 사람이 고개 숙이니 잠깐 우월감에 젖어서 막 지르더니 큰 기업 능력 끌고오니 바로 굽히네 왜 큰 그림을 못 보고 당장의 이익에만 눈이 도는 머리로 시비를..

재수생든 공시생이든 하라는 공부나 쳐할것이지

이렇게 목막히고 혈압올랐다가 그래도 시원한 물 한잔 마시는거 좋아... 사이다까진 아녀도 물이면 충분해...

30분간 가게에 방치되있었다. 근대 입구에 나가자마자 걸림 ???

대기탄거지ㅋㅋㅋ 한놈만 걸리라고

아르바이트 직원이 아무 말도 못한 이유가 그래서였던 것 같음.

피해자가 수상하지만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

피해자=X 폰주인=O 이전에 동일한 행동으로 합의금을 뜯어낸 적이 있다면 오히려 저 학원생이 피의자가 될수도 있는 상황임

뭔가 냄새나는데

살짝 덜 사이다네

꾼한테 걸렸네 앰생 사기꾼 새키는 나중에 제대로 걸려서 손모가지 잘렸으면 좋겠다

글로만 보면 건수잡으려고 수작부린게 푸틴 득표율

요즘 저런식으로 작업질 하는 놈들도 있다는 이야기 들으니 깝깝하더라 옛날엔 길가다 지갑 주으면 가까운 경찰서 갖다주고 그랬었는데... 이젠 거들떠도 보지 않게 됨 어린 시절 학교서 배운 도덕은 더이상 쓸 수 없는 세상이 왔구나 싶더라

난 일하면서 핸드폰 많이 줏어줬는데 유니폼 입고있어서 그런가 고맙단소리한번 제대로 못들어봄 한번은 일하는데 앞에 찾으러 온다길래 나갔더니 택시타고와서 창문열고 손만 내밀ㄷㆍ

...고맙단 말도 안 하고? 나도 지금껏 폰 잃어버려서 찾아준 사람에겐 마냥 고맙던데.

엄마 친구분이 길에 떨어진 지갑 주워서 경찰서에 맡겨놨는데 돈 빼갔다고 고소하고 난리침... 근데 민증 확인해본다고 열어본게 가로등 CCTV에 찍혀서 무혐의는 어렵고 잃어버렸다는 돈 물어주고 기소유예 되셨음. 그 말 듣고 인류애가 싹 사라짐.. 폰이나 지갑 떨어진거 보면 아예 건드리지도 않는게 제일 좋음.

예전엔 지갑은 그냥 우체통에 넣어버렸는데... 휴대폰도 그렇고... 보상금 따위 필요없고 굳이 경찰서에 가져가서 이것저것 피곤해 지지 않고 좋았는데 이젠 우체통 찾기가 힘들더라. 그러니 그냥 안건들이는게 최고임.

대기업다니네? 이 부분에서 피해자에 대한 긍정적 마음이 개 뚝 떨어진다 아버지랑 아들은 고생하셨네

상대가 자기보다 스무 살이나 윗사람인데 대기업 다니네? 진짜 어처구니가 없었음 ㅋㅋㅋㅋ

역시 떨어진 물건은 그냥 두는 게 답이구만

이런게 쌓이다보면 이제 길가다가 사람 쓰러져있어도 모르는사람이면 그냥 모르는척하게 되는건데..

저렇게 근거 없이 협박성으로 보상 요구하는건 걸리는게 없나? 그리고 분실물은 그냥 냅두거나 직원한테 말만 하고 알아서 하라고 하는게 최상임 역시

대기업다니네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바

아들 여자친구가 똑부러지네. 내아들이었음 놓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저런짓해서 얼마나 번다고 저러지

확신은 못하겠는데 내가 보기엔 폰 바꾸고 싶어서 저랬던 것 같음.

확실한건 저런 짓을 하는 놈이 정당하게 일해서 벌 생각은 안하겠지. 남이 고통을 받든 말든 그저 손 쉽게 많은 돈을 타인에게서 뜯어내거나 훔칠 생각만 하는 쓰레기같은 놈일테니까.

ㄴㄴ 새폰 받으면 팔고 돈으로 바꾸것지 원래 쓰는폰도 따로 있을덧

지속 가능한 어둠의 장사로구나

딱봐도 일부러 놓고 나간뒤에 만만한 애가 들고나오면 그걸로 따져서 돈 뜯어내려한것같은데

일부러 두고간거네 줍자마자 바로 들어오는것도 그렇고 다짜꼬짜 읍박 질러서 경찰서 끌고간것도 그렇고 보상 바라는것도 그렇고

당연하지만 점유이탈물횡령죄는 성립안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해당 조항이 적용되려면 고의로 점유이탈물을 취득하해야 하는데 현금도 아닌 장물이고 처분시도는 커녕 현장에서 나가지도 않은 시점이었는데 고의성을 입증할수가 있나 비오는날 매장에서 우산훔쳐가는것도 아니고 전과가 있다거나 하는게 아니면 고의 입증이 힘들것같은데

고의성 입증되더라도 저긴 사업장이라 관리 주체가 있기 때문에 절도로 들어감 넘겨도 쳐줘봐야 기소유예 때릴듯

예전에 일하던데 절도범을 잡았는데 아빠가 변호사더라 훔친거 들고 매장 나간거 아닌데 잡았다고 트집잡혀서 역으로 피해보상 해줬다함ㅋ

매장 나가도 계산하라고 유도해야지 훔쳤다고 뭐라하면 ㄹㅇ 보상해줘야됨

저런 섹히는 고소해서 말라비틀어지게 조져야하는데

물건도 현금도 그냥 냅두는 게 최선같은데 현금도 땅에 떨어진 거 점유이탈물횡령죄 성립이라 이걸로 계획 고소 이야기도 들어본 것 같고

카운터 반응도 좀 수상한데 둘이 짠거 아니었을까

그런거같음 보통 그런 일 있으면 카운터에서 맡아준다 하지 당황할 이유가 없으니까

알바생이 협박받은 것 같기도 하고.

잘 몰랐으면 점장이나 메니져라도 부를텐데 유야무야 안받은게 좀걸려

보통 카운터 볼 정도면 엔간치 경험 쌓인 애 아닌가? 항상 가면 매니저 급이 카운터 보던데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창조적으로 혐오를 하시네요

아 ㅅㅂ 사이다 마렵다 ㅋㅋㅋㅋ

일부러 폰 놔뒀네.. 계속 그짓거리 할텐데 잠복해서 현장검거 후 인실ㅈ까지 시전해야하는데 찝찝하네

기종이 같다고 해도 자기건지 확신이 안설텐데 그걸 핀포인트로 잡았다? 일부러 가져다놓고 대기탔다가 노리고 했따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안봐도 블루레이지

블루레이 ㅋㅋㅋㅋㅋㅋ

아주 어릴적에 이거와 똑같을 장도로 유사한 일을 겪었고 그일로 사회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오지랖은 부리지말아야겠다는 마인드가 박혀지긴했음. 또 최근 편의점에서 누군가 지갑을 두고 간 것을 경험했을 때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안잊혀져서 편의점의 직원에게 말해두고 손도 안될정도로 바뀌었으니..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에서 설계팀장 하시는 분 치고는 도난/절도도 구분 못하고, 금융권을 와이프가 가지고 있다는 둥 어색한 표현이 많음,, 그냥 점유물 이탈죄 어디서 주워듣고는 소설 한 번 써갈긴 듯.

햄버거 페스트푸드점? 걍 cctv 돌리면 끝 아닌가? 직원도 있을꺼고 ㅋㅋㅋㅋ 해결했으니 다행인데 폰 새끼는 아무리 봐도 걍 일부러 둔거네 ㅋㅋㅋ

저 아이폰 놔두고 간 놈은 거의 확실하고.. 카운터 직원놈도 수상하다 여자친구 진짜 잘뒀네 부모님에게 저런 은인이 없어

저런건 걍 냅두던가 직원 한태 주면됨

그것보다 아빠가 내 편 들어주고 해결해준 게 아들로서 엄청 든든했을 거 같음. 진짜 인생 힘들고, 나쁜 사람들도 많지만 내 주위에 나를 지지해주고 변호해주는 사람 하나 있다는 건 진짜 엄청나게 든든하거든요

작업치려다가 깨갱한거지 쓰레기같은 새끼를 만났네 폰 기종이 동일한게 얼마나 많은데 그걸 핀포인트로 잡아냄 ㅋㅋㅋ

이래서 대기업 가야한다

좋은일 하려고 절대 남의것 건드리면 안됨 매장 직원들도 싸가지 존나게 없었네

존내 꼴보기 싫은 색킈노 인실↗ 박아야 되는디 글쓴이가 쓴 글 보니까 진짜 많이 배우고 착한 사람인듯 나였으면 끝까지 갔다 진짜 그리고 중2면 촉법 소년 아닌가??

루리웹은 벌레 욕해서 싫지만 글은 싸지르고 싶고..참 왜이리 사냐..그냥 니네 소굴에서 살지...

ㅋㅋㅋ 앰생새1끼 용돈 벌이하려다 역풍맞을까봐 발뺏네 ㅋㅋ 작정하고 파면 더 나올듯

90년대 후반에도 저런 비슷한 사기치는 새끼들 있었음. 중학교때였는데, 일부러 학교앞에 시동걸린 오토바이 하나 놓고선 나무뒤나 그늘에 숨어 웅크리고 지켜보던 양아치새끼들이었는데, 하교길에 몇몇 혈기왕성한 애들이 주인없는 오토바이를 건드리거나 위에 올라타서 부릉부릉 흉내라도 내면 그때 기다렸다는듯이 튀어나와서 경찰서가자고 하면서 삥뜯는 수법이었지. 나중에 교장선생 훈화시간에 언급된 거 보면 결국 경찰,교직원까지 개입해서 다 까발려진 모양이더라.

좀.. 이상하네요.

"대기업 다니네?" "새폰으로 보상해주세요" 이 두 부분에서 전문범인거 딱 나옴 폰 움직이는 거 확인하자마자 입구에서 바로 잡는것 부터가 말이 안됨

다른거 다 때려치우고 "대기업 다니네?" 이거 봉잡았다는 투로밖에 느껴지지가 않네.

꼬라지 보니까 딱 옛날에 흔히 쓰던 그 고전 수법이구만요. 괜히 길에서 지갑 보여도 줍지 말라는 거에 핸드폰 버전이네요. 경찰서 가져다 준다고 들고 나가자마자 바로 입구에서 잡았다는 거에서 이미 뻔하구만요. 사람의 선의를 악용하는 이런 쓰레기들 때문에 정말 필요한 도움을 못 받는 사람이 생긴다는게 제일 악랄한 가 같아요. 이제 저 집은 아이에게 길에서 폰이나 이런거 보여도 경찰서 가져다 주지 말고 무시하라고 가르칠거고 본인도 그렇게 하게 될 거니까 말이죠.

저거 고소장가도 짜피무혐의 나오지않음? 전원을 꺼버리거나 통화오는걸 무시하거나 해야된다고 아는데 ?

ㅇㅇ 그래서 본문 봐도 큰 문제 아니라고 함.

이번에 중고거래 사기당하고 역고하라는 말씀이시죠! 란 말까지 들어봤는데 제발 들켜서 잡혔으면 좋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