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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집에 가야되는데 가지를 않는다 했던가

반대 버전은 엄마가 여행가서 남동생 씻기고 밥먹이고 하는데 엄마가 안온다도 있음

그것이 가족이니까

연애때는 맨날 붙어 사는게 아니니까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하는거지만 부부는 그런게 아니니까. 이제 내 생활이 곧 배우자 생활이니 변할 수 밖에 없지 싫어서 보다는 좋은 모습만 보는게 아니라 안좋은 것도 보이기 시작하니 시선이 변하는 걸듯

근데 사실 7년동안 만나도 연애하는중이다보니 모텔에서 응아도 편하게 못싸긴함 ㅋㅋㅋㅋ 장기여행이라도 가는날이면 같이 자다가 방구뀔까바 노심초사하면서 자는데 같이 살면 무조건 각방쓸꺼같음 ㅋㅋ

그래서 결혼전에 동거를 몇년 해야한다고 하드라 그러면 못보던 모습을 보게되고 그래도 결혼한다면 그런모습까지 사랑하는거니까

그렇지 막줄 문장이 왤케 쎄하게 다가오냐 사람의 본성이 만족할줄 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저사람이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저렇게 사랑받고 사랑하는 관계에 만족하고 서로를 아끼며 사는 사람도 많은데 참..

행복한순간에도 이 행복이 사라질까봐 무섭다던가 불안하다던가 뭐 그런 심리 표현들 나오는거 보면 쎄하다기보단 걍 여자들 특유의 심리 같은게 아닐까 싶음

여자도 생물이라 성욕이 있거든요

저런생각 계속 하다가 점점 심해지면 바람피우는거지. 안정된 생활을 가져놓고 만족못하고 연애의 두근거림, 긴장감, 여자로서의 자기 매력이나 성적욕구까지 채워주길 바라는거. 이게 부부관계에서 서로 무뎌지는게 결코 한쪽문제가 아닌데, 바깥에서 서로 쌩판 남인채 시작하는게 빠르고 쉬우니까 바람을 피움. 바람피우는 사람들 얘기나 상담사례 보면 저런 비슷한 얘기 많이함. 연애초기의 긴장감이나 간질간질함에 중독도니 사람들이 연애를 오래 못하거나 상대를 자꾸 바꾸고, 바람을 피운다고 함. 과거많고 관계 난잡한 사람, 즐길거 존나 즐기다 결혼할거라는 사람 결국 정착못하는게 그런거.

나한테는 없던데...

꼭 성욕이라기보다는 예전 연애할때 사랑받는 감정들이겠지. 챙겨주고 이런것들 그리운거갰지 그립다고 말도 못하냐

성욕 하곤 조금 다름. 성욕 자체라면 자위로도 해소 가능하거든. 성욕이 아니라, 자신을 가지고 싶어서 애타하는 수컷의 모습, 그것을 통해서 느끼는 우월감, 자신이 허락할때만 관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은 땡길때 언제든 가능하고, 남자가 땡겨도 자기가 컨트롤 가능한, 그런 심리적 우월감을 굉장히 중시 여긴다. 그런 우월감을 통해, 자신이 더 가치있는 여자라고 느껴. 그래서 자신을 당연하게 여기면 설레이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그럴때 마구 들이대는 남자보면 바람필까 고민이 생기는거.

있긴 한데, 정작 발동되어야 할때는 죽어도 안한다고 하다가 이제 싫다고 하는데, 나 외롭게 한다고 존내 발동 양심좀 챙겨야 ㅋㅋㅋ 결론 : 가족끼리 그럴 수 없다.

결국 성적 지배욕인데 남자는 아닌가? 야망가만 봐도 야스로 여자를 지배하고 떠날수 없게 만드는 NTR류가 존나 흥행하는거 보면 다를바 없음 그럴때 바람피는거는 일반화 하지 말고 그런거 아니여도 이성이 존나 달려들면 남자건 여자건 흔들릴 사람은 다 흔들려.

인간의 욕구는 남녀 모두 같음 호르몬 영향도 크고.. 가끔 보이는 짐승새끼들도 있지만 거의 이성적 판단으로 잘 살음 그리고 유게이를 보면 다들 매력을 못느낌

친구 마누라 왈 : 자식을 낳은 적이 없는데 아들이 하나 생겼다

남자가 남성호르몬이 줄어서 그런거냐 아님 다른거냐

그래서 바람이 날 수 밖에 없는거 보지가 뜨거운데 달래줄게 없으니 달리 방법이 없음 권태기 빨리오는 사람은 30대에도 오는데 앞으로 30년 이상을 ㅅㅅ 없이 살 수 없잖아 예전에 관계한 유부녀는 결혼하고 애낳으니 ㅅㅅ가 월1회 할까말까랜다 이러니 바람이 안나고 배겨?

너가 유부녀랑 했다고?

남자 새끼들아 피곤하더라도 의무 방어전 열심히 해라 여자의 성욕은 3,40대가 피크다

세상이 니 생각대로만 돌아가는게 아니란다^^

그 말씀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플닌빠님 생각대로만 돌아가는게 아닌것같더라구요

유부녀랑 한걸 지금 공개 게시판에 자랑이라고 쓴거야? 능지가 처참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여기도 남초 커뮤니티라서 그런가 여자가 성관계 거부한다 그러면 관계 거부는 이혼 사유라느니 여자가 딴 남자 있는거라느니 그런 반응인데 반대로 남자가 성관계 거부하면 가족끼리 그런거 하는거 아니다, 여자로서 외로움 느낀다는거보고 만족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 취급하고..ㅋㅋㅋ

뭐랄까 그게 거꾸로라면 또 이상하지 않을까? 걍 자연스럽다 생각해 ㅋㅋ 끼리끼리 팔이 안으로 굽는건 자연의 이치야 ㅎ

남초 커뮤니티가 남자 시각 위주인건 당연하잖아요. 반대면 오히려 가식적인거지...

인스티즈더쿠로

그런걸 우리가 내로남불이라고 부르기로 한 거 아닌감?

그런면 여초글에 여자 시각으로 쓰인 글 퍼와서 조리돌림은 왜 함? 여초글에 여자중심인건 당연한거 아님? ㅋ

이건 공감간다

다들 뭘 놓치고 있나본데. ... 그 이유는 너무도 당연해 뭐냐면 주도권을 여자가 쥐고 있다는 기본 배경이 깔려 있기 때문이야. ... 저기서도 남자가 그만해! 라고 하는게 아니라. 제발 ㅜㅠ 나 피곤해. .. 라고 우는거 보면 저래도 여자가 결국 원하면 한다는 걸 알 수 있지, 하지만 여자가 거부하는 경우는 반대의 이야기가 많아. 강경한 자세로 안된다고 하는 케이스가 많지. ... 왜냐하면 이미 가정내 생활이 여성이 주도권을 가졌다는 인식이 자리잡았기 때문이야. 물론 집바집 이겠지만 보통은 그렇지. .. 요즘은. .. 그래. 보통은 가정에서 여자가 더 주도권을 가진 세상이야. 남자는 약자임 ;; 평균이 그렇다는 거임.

참고로 가정내에서도 아니다. 요즘은 데이트나 연인관계에서도 여자가 주도권을 잡는다. .. 세상이 그리 바뀐 상태고 더더욱 그렇게 바뀌고 있다. .. 남초 커뮤라서 따위의 문제가 아님 ;; 그렇게 생각하는것 그 자체가 진짜 찌질할 정도의 편견임 ;;

남자가 약자니까 내로남불 해도 된다.. 이거 딱.. 아니다 그래 그렇게 생각한다면야

그냥 지치는쪽이 제발 하는거임 남자가 성욕 날뛰어서 메달리면 여자도 제발 함...

근데 보통 그런말하는 사례가 좀 그런거긴했음 무슨 신혼인데 한달에 세번이상 관계맺으면 이상성욕자 아니냐 이런 글에 달린뎃글이었지

서로 다른 케이스를 일반화 시켜서 내로남불로 만드네 ㅋㅋㅋㅋ 지금 저기 남자는 일하고 힘들고 지쳐서 안하는걸 그냥 거부하는거랑 같다고 하는건가? ㅋㅋ

저런건 저 여자 입장에서 쓴거니 남편도 저러는 이유가 있을런지도. 행동이 바뀌면 평생을 함께하려고 결혼한거니 서로 노력하고 이야기도 자주 하는게 중요할듯.

그래서 연애는 여자친구의 마음 헤아리기 어렵고 결혼은 붙어있기 어렵다며

댓글읽다가 식겁했다 참.... 위험한 사람도 보여

이제 한 팀이 된거지... ㅠ

결혼하고 서로 무너지는 몸매나 그런것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

그런 여자/남자로서의 설렘인지 뭔지를 밖에서 찾기 시작하면 파탄나는 거지...

톡 까고말해서 지만 힘들다 생각하며 헛짓 다하면 그게 사람인가 짐승새끼지

댓글중에 뭔가 윤리적으로 어긋난걸 당당하게 말하는 어질어질한게 있는거같은디 뭐지 선비가 아니라 저건 어디다 말해도 욕 쳐먹을거같은데

체력 키우고 남편과 아내에게서 매력을 찾아봐야지. 그 수많은 성인용품들이 괜히 나온게 아님. 자기 자신 위로도 있겠지만 어지간해선 권태랑 피로가 찾아올 수밖에 없는 부부 생활에 조금이라도 자극과 위로를 찾기 위한 몸부림의 결정체기도 함.

여자의 외로움이란 남자의 철듬 같은 거구나. 빌어먹을 변명짓거리란거지.

서로 같이 돕고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 한쪽에 책임감 몰빵하니까 벌어지는 현상임

뭐 여자의 외로움이란 단어를 각종 뇌피셜 다 굴려가며 바람피기 위한 밑밥으로 해석해서 어떻게든 까볼려고 안달인 사람이 이렇게나 한트럭이냐 ㅋㅋ 어이없는 인간들 많네

동감임. 좀 유교탈레반 느낌. 허구헌날 꽉 막힌 사고방식 욕하면서 가만보면 더함. 조온나 욕구 억눌려 자란 영향 같은데 겉으론 뭐 다 거창한 사회의식으로 치장해놓는 탓인 거 같기도 하고. 그러니 어릴적부터 맨날 틀어박혀 게임삼매경에나 빠져 여기 서식하는 걸지도. 그래서 거기다 2D 판타지까지 덧씌워져 그런지 현실에서 순결주의 기반한 순혈주의 지향하는 거에 되게 가열참. 정치에서든 여성의식에서든. 관찰하다보면 좀 기괴할 때가 있음..

조금만 유연하게 생각하면 충분히 그래, 그렇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고 기혼자라면 좀 더 나아가서 저런 아쉬움을 보완하거나 서로 보듬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도 있을 법 한데 적지않은 댓글들이 굳이 일방적인 상상력을 동원하면서까지 방어적, 혹은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좀 씁쓸하네. 스스로는 나름의 예리한 통찰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한편으로는 누구나 가질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불완전성이나 모순에 대한 이해와 관용이 자리할 마음의 빈 터가 소실되어가는 시대에 살고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네.

사실 수컷은 수많은 암컷에게 유전자를 퍼트리는게 존재의 목적이라서 그걸 통제하기 위해 결혼이라는 제도와 도덕적인 사회규범을 만든거지 진실을 인정하고 그걸 바탕으로 좋은쪽으로 가게해야 하는데, 한국은 진실자체를 외면하고 이상한사람으로 몰아감. 그러니 사회분위기 자체가 겉과속이 다른 이중성이 심화되지

남자건 여자건 결혼전에도 양다리 기본인데 결혼 하고 나서는 안그럴거 같나?

한 다리도 못 걸치는데 뭔 양다리가 기본이야ㅡㅡ

끼리끼리 모이면 다들 그런줄 알지ㅋㅋ 니 주위엔 양다리가 기본인가봐?

뭔 소릴 하는거야 이 쓰레기야

가끔 사회생활에 지쳐서 10대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면 부모등골 빼먹고 살고 싶다는 뜻이 되는거임? 좀 날선 애들이 많네.

여기 반수 이상 애들 반응이 보통 20~30초 남자들의 여성에 애한 이해 수준이라면 진짜 같은 남자로 참담함. 이 수준에 무슨 정치고 사회고.. 이 수준이니 족같은 언론들이 조장하는 사회남녀갈등 페미 성추문 날조 선동 호도에 개떡같이 넘어가지

여기 댓글들 진짜 어질어질하네

ㄹㅇ 어질어질함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연애때의 그느낌을 그리워한다 정도 아닌가싶었는데??? 뜬금 바람기,불륜타령ㅋㅋㅋㅋㅋ 날선 댓글 단 사람들은 코로나19라던가 장마라던가 다들 많이 지치고 우울하고 화나서 풀떄가 필요한가봐라고 생각하는 게 나을지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