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갈등의원인JPG.jpg

Coment +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해야 하는 나라 찾아보면 많음 북한 나치 독일 중국 등등 민주주의 체제면 다양성과 사회갈등은 필수 옵션이야

같은 생각을 해야함(하지않으면 죽임)

그들은 선동과 날조를 통한 국민대통합에 집착하고 민주주의를 국론분열이라고 엄청 싫어하지

그래서 반박시 니말이 맞음 깔아놓지 어디든 튀어나오거든 ㅋㅋ

(어떻게 알았지)

그치. 왜냐면 반박을 한다는 건 내 말이 맞다고 증명하기 위한 첫번째 과정이니까. 그래서 난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그걸로 인해 소모성 논쟁을 하는 데 에너지 낭비하기 싫으니 니 의견이 맞다고 해줄게 라는 뜻으로 적는 거 같음.

존나 유구한 전통인게 조선시대부터 조선 사람은 3명이상 모이면 정치이야기를 하며 말싸움을 한다는 말이 있었지

가능 아저씨인가?ㅋㅋ

'다름을 인정하라'는 말로 틀린 것을 다른 걸로 포장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와서 글쎄다.

그러게.. 요즘은 다름을 벼슬이라도 되는냥 억지로 박박 들이밀어넣어 츄라이츄라이 하다 체하게 만드는 이들이 많은 상황이라 특히..ㅜ

근데 웃긴 건 틀린 걸 다르다고 말하는 얘들은 정작 자기와 다른 건 또 인정을 안하려고 듦.

'남탓하지 말고' 혼자 다 뒤집어쓰라고 남탓하기도 하고 뭐 구호는 구호일 뿐이죠

지구평평설이나 안아키같은걸 다양성이라고 받아들일수는 없잖음... 그 받아들이수 없는 선이 개개인별로 다를것이고

한국 저출산의 근본적 문제는 문화 자체가 저출산을 지향할수 밖에 없음 게다가 통신 인프라까지 짱짱하니 24시간 비교 쌉가능 ... 경제적으로 다 충족이 되어도 문화때문에 출산율이 늘기는 어려움

상대적 빈곤이 더 고통스럽고 괴로운 법 잘 살면 잘 사는대로 24시간 비교하면서 스스로 주눅들고 출산 단념할듯

차라리 잘살면 그나마 돈이라도 많고 돈에 신경 크게 안서도 되니깐 훨씬 좋음

이게 웃음벨인 건 지 힘으로는 돈 한 푼 안 벌어본 새끼들이 하고 다닌다는 것

여기서도 전에 봤었는데 빌라 자가 가지고있다고 하니까 그딴게 집이냐고 비웃던 사람들

루리웹 무조건 내 말이 맞아 게시판(유게, 사정게, 북유게,,,등)

내가 말하는게 맞음 반박시 님 오늘 저녁 2번 먹어야됨

ㅎㅎㅎ 오늘 백반 다 뒤졌다

아저씨! 내 말 반박안하고 그냥 2번 먹으면 그냥 강인한 위장의 돼지에요!!

반박 시 논문 제출

그럼 모두가 자기는 틀렸다 타인의 생각이 모두 옳다라고 모두 생각하게 되면 어떤 사회가 오지.. ㅋㅋㅋ

그런 흑백논리의 세상은 암울하겠지

그게 미국의 PC사상이 지향하는 사회 아닌가 다름을 강하게 인정할것

북한이나 러시아 같은 나라가 되겠지 나랏님이 뭔진 몰라도 옳겠지 같이 생각하면서 소수 엘리트가 지배하는 사회

엘리트들도 전부 자기가 틀렸다고 생각하는거지 단한명도 빠짐없이 전부 자기 자신은 틀렸다라고 생각하는 사회 멸망각인가

중국 북한 러시아는 오히려 나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나 소분홍 봐봐 자신의 애국심이 타인에게 강요되니까 절대 진리라고 여기면서 나대는거

그럼 종교에 빠지겠지, 난 틀렸으니 이미 없어거 반박을 못하는 옛 성현에게서 답을 찾으려 할 거고 일종의 혼란기 이후엔 발전이나 퇴보없이 그대로만 살듯

내 말은 그쪽 소수 엘리트가 그런 성향이라지배당할 거라는 말이었고, 님 말은 맞음

옳바름이 강요되는 세상. ㅋㅋㅋㅋㅋㅋ

오히려 그 반대임 PC라고 비꼬아지는 쪽은 어떤 '다름'이 더 올바르고 우월한 것인지 자기들끼리 정해놓았다는게 문제니까

설득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ㅋㅋ

적당한 무관심은 건강에 이롭습니다 너무 관심 없으면 그건 또 그것대로 문제긴 한데 뭐... 장단점이 있는 거지

https://youtu.be/TWwH43-H408

ㅋㅋㅋㅋㅋㅋㅋㅋ

급격한 경제발전 속도에 따른 반사 영향도 있다고 봄 원래 논의에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럴 시간이 없었음

글쎄 요즘엔 다름을 인정하라고 해놓고 틀린 언행을 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문제아님?

그래도 반지성주의 병.신들이 깝치는 꼬라지는 못봄

요즘에는 틀린거를 다르다고 깝치는 애들이 더 많은거 같음

진짜 박사 커뮤니티는 지리는게 자기 의견에 반박하는걸 "자기를 싫어한다"고 보는 사람들이 꽤 많음 ㅎㅎㅎ

반박할려면 박사학위 따고오렴

뭐 이 말의 요지는 말하는 화자의 의도가 중재와 조율보단 설득(내 말이 옳고 넌 틀렸다)가 되는게 문제..라고 말하는거겠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선 글쎄올시다 싶은 사람도있겠지 합의를 찾아가기 위한 언쟁과 설득을 위한 언쟁은 양상이 다르긴 해

진짜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나와 동등한 입장에서 배려하고 존중하며 토론하려는 사람이 실제로 얼마나 있을까? 100에 99는 겉으로 그런 척만 하고 실제로는 본문의 교수 말처럼 내 말을 듣게 하려는 의도만 가득함. 합의를 위한 언쟁이라는 말 자체가 모순. 진정한 합의 과정에서는 언쟁이라는 게 있을 수 없거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데.

저건 인류 공통임 ㅋㅋ

어차피 인간은 완전히 합리적일수 없는 존재다 나는 합리적 이라고 말하는 자체가 비합리적이라고

논점은 이게 '옳다/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임. 누가 안아키를 하건 평평설을 믿건 "응 니 생각은 그렇구나"하고 끝나는게 서구 국가의 일반적인 개인주의임. 한국은 근데 응 이가 ㅂㅅ 하면서 쳐 싸우는게 보편화 돼있고. 서구 국가에선 그런 애들을 찐따, 또는 아싸라고 부르지. 인싸들은 따지거나 싸우지 않는다. 그냥 ㅇㅇ 하고 받아들이지.

안아키가 와서 행패를 부리고 니 애들 예방접종 맞는거도 방해한다면? 나는 현실을 이야기하고 싶은거임.

'총'

안아키를 애 죽여가며 하면 문제인거고 지혼자 하면 다르다고 할수 있는데 그걸또 남한테 이게 맞다고 인간은 원래 자연회복이니 개소리하면서 병원가지 말라하니 틀림을 다름으로 포장한 수준

비건이 고깃집에서 행패부리고 안아키가 애한테 약안맞춰서 애 죽어가고 지구평평설을 교과서에 등재하라는데 "응 니 생각은 그렇구나" 하면서 그냥 넘어감? 반발하면 찐따 아싸고?

글을 안읽었네. 남이 그런 소리를 하건 말건 신경쓰지 않는게 '개인주의'라고.

지금 니가 하는게 그짓임. 걍 세상엔 ㅂㅅ이 있다는 팩트를 받아들이라고 ㅋㅋ

ㅋㅋㅋㅋㅋ 총이 답이지 ㅋㅋㅋㅋㅋ

애초에 그렇구나 이전에 서로 그런말도 안함 신경을 안쓴다기보다 그냥 이상하니 피하지

저건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지. 전세계에 안 저런 나라가 어딨어. 근데 한국은 공동체주의가 워낙에 발달해서, 내 가족 내 친구 내 부하가 다른 생각을 하면 견디질 못하는 게 문제인듯

??? : 억울 하면 박사 타이틀 따고 붙던가 ㅋㅋㅋ

예전에는 사회적 지위라던지 권위같은것이 갈등이 드러나는걸 막았다면 요즘에는 누가나 자유롭게 말하고 권위같은것이 사라지면서 갈등이 확 드러난거 같음.

ㄹㄹㅇ이네

유쾌하네 ㅋㅋㅋㅋ

다른거 찾을필요 없이 존나 취존 드럽게 안하고 "내가 하는 랜덤박스는 착한 랜덤박스 , 남이 하는 랜덤박스는 나쁜 랜덤박스" ㅇㅈㄹ 하는거랑 똑같은거지.

천원가지고 초코파이도 사오고컵라면도 사오고 초코에몽도 사오고 삼각김밥도 사오라는데,거스름돈은 999원 남겨오라면 이게 다른거임 틀린거임 ㅋㅋㅋ? 사실 직장생활 근 십수년해오면서 점점 더, 다른거랑 틀린거랑 구분을 못하겠다 ㅋㅋㅋㅋㅋ

미친거임

1원자리 1000개로 바꿔서 면상에 꽂아달란 거지 뭐ㅋㅋㅋㅋㅋ

다름과 틀림은 다른데 문제는 틀림을 다르다고 주장하거나 내가 맞다라고 하는거지ㅋㅋ

충 소리도 일뿅뿅이 최초였다는걸 생각해보면 딱히

레알 사람이 싸우는이유가 자기말을 부정하고 안따라주기때문이지

자연과학 계열에선 옳고 그름이 분명하지만 정치사회쪽은 다름이란 영역이 있다보니... 그런데 문제는 우리 모두가 정치적으로도 일부 옳고 그른 영역이 있다고 믿고 있거든, 이 영역에선 다름이라 말하는 순간 병2신소리밖에 못듣지. 그리고 대부분 그게 다툼의 원인이고 ㅋㅋ

킹치만… 일뿅뿅은 충인걸

당연히 틀린거랑 다른거는 구분을 해야지, 그럼 틀린 것도 인정하라는거냐! 라는 골룸같은 소리를 할게 아니라. 근데 문제는 네가 진짜로 틀린 것과 다른걸 구분할 수 있느냐는 거겠지.

한국인의 갈등의 원인은 모르겠고 저런 교수니 유명인사니 하는 사람들이 강단에 서서 "(외국은 안 이런데) 한국인은 이러이러하다" 라는 식으로 자학하면 다들 마자마자하며 꿈벅꿈벅하는 것도 종특이라면 종특이 아닐는지. 실상 코로나19 터지며 전세계에 아노미 현상 벌어지자 우리가 그동안 선진국이라 동경하던 국가들도 별거 없었고, 사람 사는 동네 다 거기서 거기였을 뿐이었을 뿐인데 말이죠. 국뽕도 싫지만, 이런 한타임 자기위로 강의 보는 것도 지치네요.

근데 상대방이 '다른'게 아니라 '틀린' 정보를 맞다고 우기고 있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 지구평면론자 라든지, 안티백서 라든지, 집요하게 설득해야 하는건냐..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내버려 둬야 하는거냐.. 내버려 두기엔 얘네들의 해악이 결코 가볍지 않은데.

그냥 너에게 피해만 안준다면 내버려 둬야 하지 않을까? 알겠지만 스스로가 자기 생각에 의문을 품고 '내 생각이 틀릴수도 있겠구나'하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사람은 바뀌지 않으니깐. 물론 대화를 통해서 그 의문의 물꼬를 틀어줄수 있긴 한데 그건 정말 피곤한 일일 꺼야. 그리고 경험상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기 생각에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가르칠려고 들거야.그냥 거르는게 정신건강에 매우 좋아.

미친 새끼들이 진짜 개짜증나는게 내가 무작정 옳다는게 아니라 1+1=2라는 절대적인 진리를 근거를 가지고 말하는데 1+1이 2가 아니지 않을까? 2 아닌데? 이 지랄하는 미친 새끼가 있고, 절대 진리도 아닌데 지말이 무조건 맞다고 강요하는 버러지 새끼가 있음. 팩트폭력하면 개빡쳐서 비추주는 새끼들 보면 한숨만 나오지.

저건 교수가 반만 제대로 이해한거임. 자기 의견만 주장하는게 아니라, 사고의 다양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음. 하나의 사실에 다양한 논리적 접근법과 관점, 입장이 있는건데, 거기에 대해 공감하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 사람이 한국에 많음. 사고의 다양성을 1차원적으로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은거지, 생각보다 주장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그저 시끄러워서 눈에 더 잘 띌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