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유명한한국의스타셰프.jpg

oj2****kz(46173)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고기 비싸가지고 먹는거 자체가 특식이던 시절, 그 시절 생각하면 걍 비건이었네 ㅡㅡ

y9o****(42023)

한식 특성상 젓갈이나 육수등 눈에 안보이는 고기가 많아서 사찰음식 아니면 순수 비건은 아니긴함

c5F****yoN(28409)

이거 진짜임. 한국인은 소고기 베이스 맛을 좋아해서 간장만해도 발효할 때 소고기 넣어둠.

2u6****xW9V(51035)

미장센만 예쁘다고 오스카상 받는게 아닌것 처럼 맛있지 않겠어요? 다만 육류와 소스, 인스턴트 등으로 절여진 일반사람들이 먹기엔 삼삼하긴 할듯

Eff****0(21918)

나쁜 맘으로 하는 말은 아닌 거 알지만 스님을 대상으로 빨아준다고 표현하는게 뭔가...

DrN****e(22859)

저런 요리는 재료의 신선하고 밭에 직접 키우기만 해도 그냥 간 없이도 맛있거든?? 그래서 저게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요리임 ㅋㅋㅋ 진심 ㅋㅋ

IqG****(74939)

맛이란게 참 사람입맛마다 다르고 자극적인것에 길들여진 요즘 사람들 입맛에는 많이 삼삼한게 절밥임. 근데 뭐 말하는게 ㅏ다르고 ㅓ다른건데 말을 개떡같이 하는애들 왤케 많냐?

T8****(69473)

한국에서 절밥안먹어본사람 드물지않나? 그리고 저분 불교계에서도 괴짜임. 절음식은 꾸미는걸 멀리함.

guu****RSvD(70231)

위에보면 맛없지않을까라고 물어만봐도 비추박힘. 절음식은 심심하게먹는거.. 본연의맛맛그러는데 본연의 맛taste이랑 맛있다랑은 다른데 구분못하고 비추날리는애들 투성이

7EI****CP(84488)

진짜 신선하고 맛있는 식재료는, 그냥 먹어도 맛있음.. 먹어보면 앎..ㅡ.ㅡ;

rPu****ko(61411)

개인적으론 그걸 조리하면 더 맛있어요.. 본연의 맛을 즐기는건 호불호의 영역임

FZO****1rM(34272)

괴짜인건 관심없고 본인이 셰프라고하고 다니면 몰라도 본인 스스로 수행자라하는데.. 나도 굳이 비건 좋아하지않고 앞으로도 비건할 생각없지만 저 음식을 그냥 절밥이라고 평가절하하거나 평론가가 빨아준다느니 뭐 이딴표현이 별로란 소리에요.. 그리고 본연의 맛을 이해못하고 간을 안하면 맛이 없다니 이거야말로 본인이 편협하다고 생각해야하지 않나요?

FNG****6(45110)

생식이 비주류인이유가 있죠. 고려시대때 소금맛보고 절 뛰쳐내려간 스님들 기록도있고요.

I****(55542)

말 하는거 보니, 진짜 먹어본적 없나보네.. ㄷㄷ 특히 몇몇 버섯 종류이나 죽순 이런거는 요리를 한다고 맛이 더 생기는게 아님 ㅋㅋㅋ 거의 뭐 자연산 송이도 소금 찍어 먹으면 더 맛 있다고 할 사람이네 ㅋㅋㅋㅋㅋ

X****(73927)

사찰음식이 생식만 있단게 아니란건 알죠? 그리고 굳이 수행자가 저렇게 수행하겠다는데 버터니 소금이니.. 굳이 왜?

ZEF****zJo6(11960)

송이관련해서 댓글쓰고있었는데. 외가 임야에서 송이캐서 용돈벌고했었는데. 10년전에 송이당 작은게 9~10만원했으니까요. 흙털고 먹어라 그러는데 향은 좋은데 살짝 버터발라서구우면 뒤집니다 진짜.

Vb****(47053)

네네, 모든 요리 열심히 조리해서 드세요 ^^ 뭐 죽어도 자기는 요리해야 더 맛있다고 하면, 님한테는 님말이 맞는거겠죠 ^^

LcA****(63820)

평생 절밥드시던가요 ㅋㅋ 비싼송이도 못드셔본거같은데 절대로 송이에 물 묻히진마세요.

08A****h(77155)

다 필요없구요 본인은 그냥 소금이랑 버터 좋아하는거 같은데 뭐 그거 싫어하는 사람 있겠어요? 근데 왜 굳이 사찰음식 글에 들어와서 괴짜니뭐니 맛이없다느니 어쩌느니 ㅋㅋㅋㅋㅋㅋㅋ 저 사람이 사찰음식 영역안에서 맛있게 요리해서 먹겠다는데 왜 혼자 여기서 초치고있는지.. 굳이!!! 사찰음식 글에 들어와서!! 버터 발라 구우면 뒤집니다!! 공감능력이 있긴한건 왜 사람들이 본인한테 지적하는지도 모르고 혼자서 난리났네

De6****8Co(84024)

나도 그런 거 아닌가 싶어서 그냥 조금 덜 넣나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아닌 듯 '5가지 매운 나물로 마늘ㆍ부추ㆍ파ㆍ달래ㆍ흥거(아사푀티다)를 말한다.'

d73****n(69123)

다큐 보면 굳이 오신채에 연연 안하고 만드시드라고 절밥이 아니라 비건식으로 내놓은거라

GMg****Ppf(52414)

나도 오신채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 생각해보면 불교가 생겼을 즈음에는 아메리카의 고추가 알려지지 않아서 그랬을지도

r7n****9(14339)

스님 코스프레 하는 사람하고, 진짜 수행하는 스님을 비교를 하고 있음????

BNi****xU(39749)

수행의 한 방법으로 요리와 음식을 택하신거지. 누군가는 명상을 통해 수행하고 누군가는 대화를 수행방법으로 택한다면 저 분에겐 요리가 곧 수행인거.

4****(43201)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7396064 지난번에 비슷한 게시물로 알지도 못하면 나대던 일뽕국까 생각남 ㅋㅋㅋ

8qi****Q8yv(25229)

비건들 저렇게 맛나게 먹으면 자기들끼리 맛난거 먹느라 남들이 뭐 먹는지 신경 안쓸텐데... 기어코 맛없게 먹으니까 눈에 쌍심지 키고 남들 먹는거 따지고 드는 것 같음

DW3****(62005)

개인적으로 사찰음식이랑 비건음식은 엄연히 결이 다른 음식인데 비건하는 애들이 사찰음식을 비건의 연장쯤으로 보는거 같아서 좀 그렇더라...

Iit****D(38910)

초파일이나 다른 연등회 같은 행사할때 송광사 백운사 서남사 이런데가면 노보살님들이 채식으로 식사준비해주시는데 ㄹㅇ 존맛탱임. 시레기국부터 비빔밥, 나물반찬.....연꽃잎밥도 가끔해주시는데 향이 미쳤음..

wJR****B5X2(26601)

밀고계신게 아니고 승려라서 승려라고하는데 자꾸 셰프라고하노. 셰프는 요리가 직업인 사람이지. 저분은 수행자다

ZHa****s(29083)

난 절밥은 못먹겟더라 어릴때 부모님따라서 절 다녀봐서 이거저거 먹어봣던 기억이 있는데 어려서 그랫는지 뭔가 뭔가임 그렇다고 지금 먹는다고해서 맛잇을것같진 않을것같아

73T****Sqf(85885)

불가에선 생명의 무게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채식을 하는거지 남들 육식을 깎아내리지는 않지않음? 성장기 애기들은 당연히 고기를 먹여야한다고 현실적인 철학을 중요시하고 '절제'의 수행을 통해 생과사의 고민을 성찰하는 과정이지 함부로 오만을 내비치는게 아닌걸로 앎 장삿속 땡중들 말고 참 불교인들 말하는것임 불교는 종교보다는 철학스터디그룹으로봄 음식 정갈하게 한점 한점 수놓고 한알 남김없이 비우는 기도도 깨달음의 과정아닌가? 온몸으로 백팔배 천배 만배 기도행위가 빡신것도 입만 살아서 전도하는 장삿꾼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참된 스터디그룹 난 무교임

c8****(36151)

이런거 보면 산속에 틀어박혀서 밥 해먹었을 뿐인데 전세계가 찾아가서 구경하고 모셔오는거 보면 그냥 잘하는게 중요하지 기회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 신경쓰는게 얼마나 어리석은지 느끼게됨

L9n****m(61791)

전에 한식대첩에서 외국셰프들 대려와서 경연한적 있는데 저분이 목적인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간절하드만

Lfy****Le(77364)

석가탄신일때 먹은 절비빔밥의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아무리 따라해도 그맛이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