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에대한쓰레기와명작의차이.jpg

Ryy****CmU(33940)

암만봐도 물에 담근 자기 잘린 손가락 아파서 복수에 대한 의지를 잃은 찌질한 년 서사가 돼버림

nTX****t(37770)

저때 상황이 상황인지라 '너 족치려다 세상 망하는건 보기 싫으니까 이번엔 참는다'같은 식으로만 말했어도 다들 납득했을텐데 갑자기 저기서 급발진을

PSw****lSOq(26893)

타입문에 악역미화가 있는건 부정하지 않지만 저정도로 엿같이 미화하는건 손에 꼽히지. 네로 푸쉬는 페엑 시절부터 있었지만 유독 페그오에서 부디카관련해 네로 안티가 갑자기 폭증한건 이유가 있는법.

i****(37318)

태생이 ↗목 집단이라서 외주 맡기고 외주 작가가 개판쳐도 터치 안하지. 당장에 타케우치 채색담당 셔틀인 아오 뭐시기만 봐도 그 따구로 내는데도 꾸준히 일감 받으니...

MuW****TAn(40721)

로마 런던 올림포스 헤이안쿄 퉁구스카 아주 줄줄이 쓰레기 스토리를 메인 챕터에서 쏟아내고 작가로서의 성장도 거의 없는데 나스는 왜 이딴 인간을 이 악물고 계속 일감 맡기는지 모르겠음. 하기야 아오츠키 같은 작자도 부둥부둥하는 게 타입문이니

ejQ****CkE(51427)

스토리 조져서 안팔리면 몰라, 여전히 돈 쓸어담는데 누가 개선을 할까 ㅋㅋㅋ

OzC****1SXk(69131)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 전갠지 보통 페그오 팬픽 에선 망해도 반드시 죽인다고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덤비더랔ㅋㅋㅋㅋㅋㅋ

zFp****9CXU(40108)

[복수는 복수를 낳을 뿐, 당했다고 갚아주면 너도 똑같은 놈이 되어버려.]의 강력한 반박 저따구 빙신이 되느리 내 친히 3족을 멸해주마

uLC****58i(84698)

커비식 해결법: 일단 디디디 대왕을 줘패본다 결과: 적에게 세뇌되었거나 적에게 조종당하거나 적의 부하가 됐거나

xT****(65579)

커비에게 붙은건 실상 스토리도 아님 그냥 캐릭터 설정일 뿐인데, 그것보다도 못한 전개였지

eHg****sf(38459)

엘리는 더 나쁜게... 죄다 죽여놓구서 정작 복수해야 할 사람은 안 죽임 그럴 바에 아예 다른 사람들도 죽이지 말던가

X9i****lHw(87197)

초반 10분만 가치있는영화 복수하는 방법자체로만 놓고 보면 이거 넘는거 본적 없음

Rho****Ql(13615)

ㅇㄱㄹㅇ 초반 10분 이후로는 뇌비우고 쓴 저질판무처럼 작위적이다 못해 이거 심즈로 고증하면서 만듦?? 이란 소리가 절로나옴

hq****(62990)

난 복수는 부질없음 스토리는 좋다고 생각해. 근데 애비 착해 엘리 나빠를 계속 플레이어 한테 주입시키는게 굉장히 부자연스러웠음. 다 제쳐두고 플레이어가 마지막에 선택만 할 수 있었어도 반응은 전혀 달라졌을거. 트위터에서 감독이 유저들이랑 싸울일도 없었겠지.

Wop****55rt(74451)

사실 복수의 딜레마는 "살인"을 한 적이 있냐 없냐를 장치로 많이 사용하는데 엘리는 2이전부터도 살인을 많이 한 캐릭터다보니 저 장치를 못 쓰는 거지. 엘리가 살인을 한 적이 없다고 생각하면 바로 앞에서 복수 포기도 자연스럽게 넘어가긴 함..

rEG****CM(22124)

엘리 사이드는 복수는 부질없어 애비사이드는 복수는 언제나 정당해 심지어 자식도 부모가 ㅈ같은면 죽여서 복수해야되 근친살해보다 복수 안하는게 더 나빠란 스토리를 말하고 있는데 선택지가 있어도 ㅋㅋ

DX****(80962)

2 마지막 이후로 아예 살인을 관두면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함. 그럴리 없겠지만..

20N****(73362)

애비도 복수 나빠를 마지막에 깨닫았으면 메시시 전달이 좀 괜찮을 것 같은데 딱히 그런건 없으니까ㅋㅋ 난 걍 애비를 죽이고 복수는 부질없음 이러는게 나았을 것 같음

mge****88(31207)

사실 엘리가 그 시점에서 복수를 그만두는 거도 그렇게 부자연스러운 건 아님. 사실 복수를 그만두더라도 그놈에게 칼을 들이밀고 내가 선택권을 가진상태에서 그만둬야 하거든. 최소한 그놈을 죽일지 말지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기점까지는 가서 공포를 각인시키든 뭐든 해야 함. 근데 사람들이 납득 못한 건 그냥 텔링 실패지.

cm****(68295)

복수는 나쁜거야 <~ 그 복수하겠다고 사람을 최소 수백명 갈아마신 년이 하는 소리

z****(20345)

뭐 라오어는 거의 불살에 가깝게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긴 함. 애초에 불살 전제로 한 사람이면 그럭저럭 납득할 수 있었을 거 같은데, 킬링 수에 따라서 엔딩분기되는 게임으로 만들었어야 할지도 모르지.

Q3N****(63551)

애초에 엔딩 분기시킬 거면 겜 불살가능하게 만들겠지. 그럴 생각은 아니었단 거고. 라오어는 게임은 굉장히 보수적인 쏘고 죽이는 게임인데 메시지만 거기서 벗어나있는 거지. 보수주의자가 진보주의자의 머리를 가진 거랑 비슷함.

enB****FL6R(19868)

복수는 죽은 자를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산 자가 자신을 위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새키가 죽은 자를 모독하고 비웃으며 죽음의 방아쇠를 당기게 했다면 나라도 이갈면서 복수하려고 할거야 레데리에서 복수의 필요성을 배워서일지도 모르지

re****(83024)

어느게임의 쌍칼든 얼굴문신빡빡이:커비선배님의 복수관에 200프로 동의합니다

DY****(81951)

저래놓고 후속작 자신이 없는지 아님 라오어 빨 못 잊는지 1편 리마스터 버전 내놓는다며 ㅋㅋㅋ 졸렬 약쟁이 쉑~

WOx****tZ0(75958)

진짜 웃긴게 뭐 보통 사람이면 그럴 수 있지. 근데 엘리는 사람 한두번 죽인 것도 아니고.

fB****(46773)

앨리와 에비 난 이 둘의 관점에서보면 둘다 납득할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함. 앨리 입장에서는 에비를 죽일만하고 에비입장에서는 조엘을 죽일만하다고 생각함. 앨리가 주인공이기때문에 앨리 입장이 우선시해야한다는 편협한 시각을 배제하고 스토리 흐름,배경지식을 봐서 객관적으로 봤을때 에비 입장 충분히 이해감. 난 도대체 라오어2가 왜 욕먹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g9v****7pN(25032)

근데 그 시대배경(포스트 아포칼립스)상 여러 집단이 클랜을 만들어 서로 편나누고 싸우는 시대인지라. 사람이 복수에 돌아버리면 어떤 상황이 가늠할수 없다는걸 잘 묘사한거같음. 자기가 싫어하는 그 클랜 집단을 말살한다는 피의 복수. 난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소재였음. 전혀 문제없어보임.

AWG****(29096)

조엘을 죽인 에비를 살려준 이유는. 엘리가 처음에는 정말로 살해하고 싶을정도의 복수에 차있던건 사실맞음. 근데 계속 그 에비를 추격하고 싸우고 그러다 뭔가 깨달은거같음. 이런 애를 쉽게 보내버리기엔 사치다. 계속 피를 말려 추격하고 괴롭히고 죽기전까지 패놓고 그런 상황을 반복해서 공포감을 심어놓고 인생자체를 피폐하게 만드는 복수 그런걸 원했던게 앨리의 속마음이었음.

1****(78827)

1편부터 해왔던 팬들 엿먹이고 엿먹인 만큼 엔딩또한 ㅈ같은게 욕처먹는 업보야.

Ex****(29940)

나도 1편 재밌게 즐겼던 팬인데. 도대체 무엇이 엿먹였다는건지..? 엔딩이 뭐가 ㅈ같은건지.. 잘 모르겠음..

n****(60262)

도대체 어떤걸 보고 내가 조엘이 싫었다고 단정짓는거지..? 조엘은 조엘만으로도 매력있고 헌신적인 캐릭터인데 맘에드는 캐릭터였는데? 내 문장 도대체 어딜봐서 조엘을 싫어한다고 느끼는거지??ㅋㅋ

qjk****0(45929)

1은 인생명작이라고 생각하며 해보고 2는 해보려다가 친구가 말리는 바람에 방송이랑 해본 친구에게 이야기로만 들어서 정확하진 않겠지만 우선 2 플레이어가 대부분 조엘에게 감정이입한게 가장 크고(2가 나온다고 1을 다시 플레이한 플레이어들은 기억이 희석되지 않은 상태라 더더욱-그 친구.... 아무 사전지식없이 조엘 킬에 한동안 멍했다고 함.) 그다음엔 서사를 잘못 풀었다고 생각함. 우선 조엘 죽이고 나서 에비의 서사를 푸는게 아니라 에비 서사를 풀어서 에비에게 감정이입을 한 상태에서 조엘을 죽이고 뒷이야기 풀었어야하지 않나 싶음.... 내 분신이라고 생각했던 케릭을 뭔가 큰 상황없이 뜬금포로 그리 죽인후에 내가 사실은... 이라고 말해봤자 닥쳐 이 ㅆ년 이란 생각만 드는 듯... 그리고 어떻게든 꾸역꾸역 겜을 하는데 목적은 이미 엘리 내 복수를 해다오 저 ㅆ년을 해치우는거다! 였는데 선택지도 없이 그냥 살려주고.... 연인도 떠나고.... 행복하질 않으니.... 실제 겜은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적은거라 별 설득력은 없을거 같지만 해본 친구의 말을 그대로 옮겨봄

yWt****tPy(17897)

플스충임? 아니면 깨시민 코스프레임? 아니면 욕먹는걸 즐기는 어그로임? 반대로 조엘입장에서는 보호자 동의도 안구하고 기절한애 뚜껑부터 따고 본다는 미1친 싸이코패스 새1끼 죽인건데 기절애 깨워서 니 머리뚜껑좀 열어도 될까?도 아니고 걍 마침 기절해 있으니 뚜껑따자! 이러는데 안죽이고 배기냐고 먼저 미1친짓한건 애비의 애비야 그렇데 적반하장으로 일단 아빠 죽였으니 너도 죽일래ㅋㅋㅋ 지 아비가 애꿏은 애 죽이는건 남일이고 지 아비 죽은건 지일이니 복수하고 객관적으로 봤을 애비 부녀가 미1친 놈들이여 조엘이랑 엘리는 미1친개한테 물릴뻔하다 겨우 도망친거고.

wMd****dSa(62475)

내가 도대체 몇번을 말해야 하는건지.. 애비는 애비만의 관점과 입장이 있는거고 엘리는 엘리만의 관점과 입장이 있다는거라고. 등장 캐릭터마다 성향과 성격이 극명하게 나뉘는데.. 누군 이렇게 해야하고 쟤는 이렇게 해야한다는게 어딨어. 제작자가 얘는 이런 성향이니 이런식으로 복수를 할것이고 얘는 또 이런 성향이니 다른 방식의 삶과 복수를 택할것이다는걸 표현한건데.. 왜 사람들은 생각이 짧을까;;;;

nYL****fFo(79228)

복수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복수를 행함으로써 타인한테 난 적어도 "날 엿먹인 놈은 확실하게 조진다." 라는 평판을 남겨줄 수 있다.

9****(56056)

나름 설득력을 주려고 준비한 장치가 있긴 했는데 사람들이 납득을 못해서 의미없어진 용서장면 게임내내 에비는 1편의 조엘 포지션이었고 엘리 포지션이되는 꼬맹이까지 달고 다님 에비는 드럭만식으로 '에비와 조엘은 다르지 않다'라고 게임내내 말하고 있는 것이고 그런 에비(조엘)를 죽일거냐라는 선택을 엘리에게 시킨 장면이긴함 이 서사에서 엘리가 에비를 죽이기는 어려워야한다...는 것인데 문제는 '에비에 사람들이 감정이입하는 방식이 조엘과 판이하게 달랐다'보니 이 장면이 그런식으로 전혀 받아들여지질 않았음 그래서 그냥 엘리는 바보얼간이가 되어버림 ...결과적으로 이렇게 팬들에게 해석되어도 원작이 망가지는건 마찬가지라 드럭만 입장에서는 결국 아무래도 좋다고 느껴졌을지도...

DQ4****f(40489)

뭉제는 애비를 좀 이쁘게.만들었으면 팬덤도 생기고 라오어2는.개쌉명작이라고 난리났을건데 머리긴 고릴라를 만들어 놨으니 비호감이 욕먹는데 가장 큰 일조를 했다고 봐요.

PO1****(66297)

이렇게 단순화해서 뿅뿅 같이 얘기하는 거 너무 싫음… 이렇게 단순화하면 대부분의 영화 드라마 다 뿅뿅같이 얘기할 수 잇음

vB****(83157)

엘리가 애비를 살려준건 애비도 엘리를 몇번인가 살려주지 않음? 딱 히 납득 안가는 건아닌데... 난 다 괜찬은데 마지막에 손가락 날리는건 좀 그랫음 뭐 마디가 살아잇어서 골무 같은거 개조해서 끼면 일상 생활 크게 불편할것까진 않은데 라오어2는 초회차는 감정이 북받쳐오르는데 2회차 3회차하니까 안보이던게 보이고 딱히 불만은 없음

4Uq****(59631)

공감합니다. 왜이리 븅신들이 과민반응 떠는건지 이해가안감 ㅋㅋ 고작 게임이고 픽션인데 존나 감정소모해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