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한국인친구를초대안하는이유jp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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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ㅋㅋ... 고맙습니다!

의외로 우리나라가 다 먹는 문화된건 얼마 안되긴 했음 80년대까지만 해도 식사초대 받으면 조금은 남기는게 예의였으니까

... 그때도 다 먹는게 예의였는데 무슨말이지;;;

근데 그건 조금 남기는거고 저건 아예 아침부터 저녁까지 먹을거닠ㅋㅋㅋ

조선시대 기록보면 끝도 없이 먹었다는 기록 허다함

우리 엄마 아빠한테 물어봐도 자기들 어릴때도 다 먹는게 예의랬는데...... 두분다 60년대 생이심

처음듣는데. 중국인이세요?

지금 나이 드신 60년대 50년대 어르신들도 음식남기지 말라하는데 이건 무슨?

먼소리야... 그때도 손님상은 다 먹는게 기본이었엉

? 그거 중국문화인데 중국이 다 못먹을정도로 차렸다는 의미에서임

?????

어디서 줏어들었다고 머리속에 박아놓으면 망신당하기 쉽상이디

그러니까 다 주는데로 먹되 진짜 마지막 것은 살짝 남겨놓는게 예의 였음. 아 니가 많이 차려줘서 내가 이건 못먹겠다 라는 예의 즉 한 상 다 먹고 밥한술 남겨 놓는게 예의였음 다 먹는다는 것은 니가 차려준게 이것밖에 없어서 배고픈데 더 없다 라는 인식이 있었기에 진짜 아주 조금 밥풀이라도 남겨놓는게 상대에 대한 존중

그건 일본 얘기지 다 먹으면 우리가 대접을 너무 적게 줬나? 라는 생각을 할수 있으니 예의상 다 못먹을 정도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라는 예의가 일본식인거고 우리나라는 대접받은 음식은 남기지 않고 다 먹는게 차려준 사람에 대한 예절이라고 해서 싹 긁어먹는 거고

우리나라는 남기면 음식 준비해준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서 남기지는 말아야함

조금 남긴다는 얘기도 있긴했지만 그게 한국 주류는 아닌거 같은디요. 그리고 이거랑 미얀마처럼 하루치 아침에 다 만들기때문에 남기는거랑은 또 다른 문제잖여?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에서 나왔던 잘못된 지식이 왠지 알게 모르게 퍼졌네 이원복 선생은 왜 그런 듣도보도 못한 소리를 했을까?

남기는 게 예의였다기 보다는 남겨도 별 말이 없는 집들을 많이 봐와서 물론 집집마다 문화가 다를 순 있겠네 우리 집이나 대부분 집들은 밥을 남기지 않고 먹거나 한그릇 더 먹으면 좋아하시긴 했어 조선시대 때에는 양반들이 하인들이 먹을 음식을 남겨줘서 다같이 한솥밥을 먹는다는 느낌의 아랫사람에 대한 예의가 있었다는 말은 들은 적 있어

조금 남기는게 예의였다는 얘기는 지금 처음봤는데...

중국과 다른게 중국은 밥상을 더럽히듯 먹어야 이야 니가 차린게 많아서 손갈곳이 많다 보니 이렇게 흘리고 먹어도 배부르게 먹는다가 중국이 남기는 것이라면. 한국은 그냥 국 한숟갈, 밥 한숟갈 남기는게 존중이었음. 제사나 잔치 할때 고두레라 하여 밥한술 반찬 한술 밖에 내놓는게 예의인것 처럼 상대의 대접에 밥한술 국한술 남기는게 예의 였음.

먼나라 이웃나라 한국편에서 본 적이 있는 거 같긴 한데 딱 거기 빼면 다른데서는 비슷한 얘기도 못 들어봄

이거랑 비슷하게 뇌의 뉴런 수는 천억개라는 말도 근거없는 소리더라 난 철썩같이 믿었는데 그보단 적대....

나 그거 비슷한거 읽은적 있는데 그게 나온게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 이었음. 먼나라 이웃나라의 신빙성을 생각해보면.... 음...

한숟갈 남기는게 예의라는 얘기가 있기는 했음. 다만 이건 전부 그런건 아니라서 아버지도 눈치 잘 보고 먹어야 된다는 소리 들어봄. 아예 없는 얘기는 아닌데 비추 폭탄 받네;;

지역마다 좀 다른건가, 아버지 얘기로는 시골은 먹을 거 자체가 부족하니까 손님 대접하고 남는 걸로 애들 먹이고 그런 게 있어서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도 먹을만큼 먹고 상 물리곤 했다고 들은 적 있음. 규범화된 예의같은 건 아니고, 다들 못 먹을 때니까 적당히 눈치 보는 거였겠지.

그런 식사 예절은 금시초문인데요 중국에서 그런단 얘긴 들어봤어도

이러한 예절도 시간이 경과하면서 경제 형편이 나아지거나 문화 교류가 활발해지고 가치관이 변하는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언제나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장 한국 식사 예절에 나와 있는 '밥을 약간 남기는 것이 예의'는 말만 보아도 어느 정도 젊은 층이라면 단순히 그런 게 있었다는 것도 알지 못하는 수준을 넘어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한평생 배워온 '음식을 남기지 말라'는 덕목과 완전히 모순되기 때문이다. '식사할 때에는 말을 일절 삼가야 한다'는 것도 현대에는 식사 중 미덕이 아닌, 가족 관계 단절을 상징하는 악습의 하나로 인식하기도 한다. 아니 진짜 있는 옛말인데 애들이 왜 이리 공격적이냐 ㅋㅋㅋㅋ 니가 틀렸으니 니는 두들겨 맞아야해 수준으로 애들이 달려드내 비취 골렘한테 ㅋㅋㅋㅋㅋㅋ 아니 한국 식사예절 검색만 해도 나오는데 왜 저러지?

그게 집에서랑 초대받았을 때, 애들하고 어른 예의가 달랐어. 그래서 어렸을 때 아버지가 어디 초대받고 갖다 온 뒤 체면차린다고 남기고 온 뒤 밥달라고 해서 어머니가 타박하는 거 여러 번 봄 그런데 사람이 어떻게 손님 밥 양을 알아? 일단 왕창 차리고 한 술이 아니라 잔뜩 남기는 게 다반사였지

먹을게 없어서 못먹었는데 ㄷㄷ 되려 음식남기면 뭔 맛에 불만있나 오해사기 쉽상임

그 우리나라 라는게 한국이 아니라 중국 인가요?

언제적 중국풍습인지 모르겠지만, 되려 미얀마 풍습이랑 비슷한지 좀 됐음. 집이 아니고 바깥서 대접할땐 좀 넉넉하게 시키긴 하는데 그렇다고 막 무식하게 시키는건 아니었고.. 대략 인원수+1정도 시켜야 서로 잘먹었다 얘기 나오는거임. 무슨 축제나 행사때 대접하는거야 인원수 없이 막 시키는건 맞는데 그거야 우리도 잔치날 그랬던건 동일했고.. 그나마 그것도 요상한 사회운동 하면서 남기면 ㅈ나 큰일나는줄 알음.

님 고향이??

내 기억으론 80년대보단 90년대에서 00년대였음. 초대 받은 사람이 의도적으로 남기기보단 초대한쪽에서 반찬을 왕창해서 남길수 밖에 없는 식이였고. 집에 식사초대보단 식당에서 그랬던걸로 기억. 반찬재탕문제랑 음식물쓰레기 문제가 사회적으로 커지면서 반짝 했다가 금방 사라졌던걸로 기억함.

요즘 간혹 보이는 주장이, 온건한 사람들은 질려서 글을 안 쓰게 되고 싸울생각 만만인 사람들만 남아서 글을 쓰다 보니 게시판이 항상 개판이 되는 거라는 건데, 이런거 보면 이 말이 맞네 싶기도 함

역사좋아해서 이것저것 읽은게많긴한데 내가아는지식과 다른건가 좀 생각햇다..

남의 집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음식을 남기는 것이 예의다. 이는 1980년대 후반에 처음 나왔던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에서도 한국인의 식사 불문율이라고 다룬 바 있다. 그래서 1990년대까지만 해도 배가 고픈데도 일부러 음식을 조금 남기기도 했고 적당히 먹을 것만 덜어먹는 뷔페가 천대받기도 했다. 중국에도 같은 관습이 있는데, 식사 대접을 받을 때 '배 부르게 충분히 잘 먹어서, 조금 남겼습니다.'는 의미로 밥을 조금 남기는 것이 예절이다. 때문에 중국 식사 예절에서는 초대 받은 손님이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식사를 마칠 경우 '어라? 내가 혹시 음식을 너무 적게 대접했나?'라고 생각한 주인이 음식을 계속해서 내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아시아권이 아닌 다른 문화권에서도 종종 있던 관습이다. 중화권에서는 아직도 그러지만, 요즘 한국에서는 오히려 깨끗이 비우는 것이 좋게 받아들여지고, 음식을 남기면 '우리가 애써서 준비한 음식을 먹지 않다니, 맛이 없었나?' 하고 기분 나빠하기도 한다. 10여 년이 넘게 음식물 쓰레기 배출 감소 캠페인을 벌여온 결과이기도 하다. 이런 예절은 한국 전통적인 식문화였던 내림상에서 시작되는데 손객이 먹은 상이 물려져서 밑으로 내려오지 않는다면 집주인 외의 다른 식구들은 먹을 게 없기 때문에 그 날은 굶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초대받은 손님은 집 주인의 가족들을 위해서 아무리 적게 차렸어도 다 먹지 말고 상을 물려서 내려보내 가족들도 먹게 하는 배려라는 말도 있다. 재독 작가 이미륵(소설 《압록강은 흐른다》의 저자)의 수기에는 자신의 소작인의 가정에 초대받아서 대접받은 거친밥과 나물을 예의상 모두 먹었는데 소작인의 딸이 당연히 음식을 남겼을 줄 알고 쪼르르 달려왔다가 텅 빈 밥그릇을 보고 울음을 터트렸다는 내용이 있다. 과거부터 양반층에서 손님으로 대접받은 뒤에 남은 대궁과 잔반은 양반이 식사를 마친 후 양반의 수행원들에게 나누어 주어 먹게 하였다. 즉, 자신의 수하들을 위해서라도 일부러 음식을 남기는 것이 필요했고 이는 조선의 왕실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왕이 수라상에 올라온 음식을 다 먹어버리면 밑의 궁녀들이 먹을 밥이 없어지기 때문에 일부러 양을 굉장히 많이 잡아서 만드는 이유도 있다. 왕 뿐만 아니라 벼슬아치들도 비슷했다. 기록에 보면 수령의 밥상에 쌀이 한 말에 생선 50마리, 닭이나 꿩 5마리가 올라갔다고 하는데, 당연히 수령 혼자 다 먹는 것이 아니라 밑의 행정 업무를 보는 이방과 관노에게까지 가야 하는 것이다. 이를 모르고 상에 올라온 음식을 다 먹어버리고 떠나려고 한 신출내기 벼슬아치가 그 즉시 벼슬이 떨어지는 일화도 전해진다. 하지만 위생 등 여러 이유로 상내림 문화가 없어진 현대사회에서는 음식을 남기면 음식물 쓰레기밖에 되지 않아서, 남기는 것을 안 좋게 여긴다. 아니 중국인이냐고 묻는 애들이 있는데 사실 아시아권의 문화의 비슷한 점임. 동양권에서 비슷한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 막말로 밥에다가 젓가락 꽂아놓으면 " 제사상임?" 이게 중국이고 일본이고 필리핀이건 베트남이건 다 나오는 말인것처럼 어쨌든 문화가 겹치는 부분이 있는 건 사실임, 위대한 중국 이런 개 헛소리가 아니라. 빵이 아니라 밥을 먹는 식문화 권에선 어느정도 겹치는게 있을 건데 중국인이냐고 공격적으로 쏘아붙히는게

먼나라 이웃나라 말고도 남기는 게 예절이라는 책이나 다른 매체가 더 있나요? 뒤에 수행원이나 계급이나 직위가 낮은 사람들을 위해 남기는 그런 특수 경우는 제외하고요. 그건 보편적인 밥상예절이라기보단 특수한 경우의 배려인거 같아서요.

우리나라도 가족들 먹으라고 조금 남겨놓는 관습? 같은게 있었다고 하더라... 이게 사람마다 케바케 인듯 연세 70 넘으신 어르신께 들은 이야기임.

사라졌지만 원래 있던 옛문화지, 그럼 요새 누가 고두레 하냐? 요새 다 60세는 기본으로 넘겨서 환갑잔치가 사라졌지만, 그렇다고 환갑잔치가 옛문화지 없었다고 볼 수 있냐? 밥을 남기는게 예의가 옛 문화일 순 있어도 없던건 아님.

아마도 탕수육이라던가 고기등 개수로 먹는 음식의 마지막은 남겨서 상대방이 드실 수 있도록 배려하는 예의가 아닐까 하네요

그래 옛문화지만 남아있는것도 있는데 사라진것도 있는거잖아 그게 문제가 있어?

어른 애들 예의가 달랐다는 표현에서 설명이 많이 되는듯. 내려 먹는 문화가 있으니까 손님이나 어른은 적당히 사양하고 남기는게 예의였을 거고, 애들은 잔반 없이 먹을 걸 다 먹는게 예의였겠지. 아마 70년대~80년대 들어서 풍족하진 않아도 굶을 걱정은 없어지고 나서는 이런 분위기가 많이 없어졌을 거고, 그 전에 어린 시절을 보낸 지금 노년층이나 중장년층은 본인이 어릴 때 본 어른들 모습을 기억하는지, 아니면 당시 살았던 본인들 모습을 기억하는지에 따라서 얘기하는게 달라질 수도 있을 거고.

할아버지와 손자 혹은 잔치집 등이 아닌 경우 겸상은 절대적 금기였다. 잔치집에서도 독상이라고 해서 개개인마다 별도의 상을 하나씩 차려주는 사례가 많았다. 할아버지와 손자도 겸상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이유는 역시 내림상 문화에서 나오는데 할아버지와 집안 어른들의 상이 먼저 나가고 이들이 먹고 난 다음에 이 상으로 손주, 손녀들이 밥을 먹는 것이다. 이 때문에 보통 고기나 생선 특히 계란 같은 경우에는 어지간한 부잣집, 대감집이 아니면 할아버지[8] 상에 많이 올라가는데 할아버지가 먹고 남기면 이것은 다른 어른들에게 가는 게 아니라 손주들에게 내려가는 형식이다보니 할아버지는 일부러 맛있는 반찬을 다 안 먹고 손주들을 위해 남겨서 내려보내는 경우가 많았고 이를 통해 가정에서 내리사랑이 실천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냥 옛 문화임. 그냥 평범한 가정에서도 그랬고 내가 30대인데, 내가 어렷을 적 외할아버지 살아계셨을 적만 해도.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먼저 식사를 하고 남긴것을 부모님이 드시고 그 다음 자식들이 모여서 식사를 했음. 그게 예절이었고 내가 그걸 겪은 세대임.

조금 남기는 예의는 중국이나 그렇고. 조선족도 아니고 중국예의를 왜가져옴?

위에 80년대까지만 그랬다 라고 첫댓글이 그랬는데 사람들이 그냥 없던 관습이라고 오지게 욕하는데?

저런 새벽유게답네

음식을 위에서 아래로 신분순으로 내리는 거랑 먹을 걸 조금 남겨서 풍족하게 먹었다를 표현하는 거랑은 상황이 다른거 아님?

이거 없는 얘기 아는데 왜캐 비추폭탄 받지? 옛날에 양반가문에서 밥을 남겨야 그걸 노비가 먹을 수 있어서, 양반이 밥그릇 싹싹 비우는건 천하다는 인식이 있었음. 거기다 남이 먹어야 되는 거니깐 가급적 깨끗하게 완전 새것같이 남겨야 되어서, 밥에 간을 묻히거나, 반찬을 휘적거리거나 하는건 절대 금기였음. 이런 남기는 문화 때문에 밥그릇이 무시무시하게 컸고, 밥도 고봉밥으로 푼건데, 저 문화가 점점 사라지면서 밥그릇이 엄청나게 작아진 거... 밥 남기는게 중국인들이 뷔폐에서 난리치는거 상상하는 사람 많은거 같은데, 그렇게 남기는거랑 다름.

넌 좀 읽어줬으면 해 위에 내가 좀 써 놨어. 초대 받은 집에서 상을 대접받으면 남기는게 예의라고 적어놓은 좀 긴거 있는데 그것 좀 읽어줘. 그리고 중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생기는 문화의 비슷함이란 것도 적어 놨는데 그것도 읽어주고 전체를 읽어야 하는데 부분만 가져와서 왜곡 시키지 말고 제발

먼나라 이웃나라가 80년대 책인데 아직까지 팔리니 그런 문화가 언급된 대표적인 책이 된 거지, 그 시절에는 남아 있는 예의였음. 그러니까 차리는 거 줄여서 잔반남기지 말라는 캠페인이 TV에서 줄창 나왔던 거고, 식당에서는 야박하다는 소리 안 듣게 반찬 그득그득 주니 그게 반찬재활용으로 연결되어니 조금 주고 부족하면 리필하라고 정부가 나서서 지도하고 했던 거임

사람 새끼는 당연한게 상식이니까 그냥 넘어가지만 새벽 유게는 사람이 아니라서 물어 뜯는데 중점을 두는것 처럼 보임

ㅇㅇ 요지는 없어졌다가 다시 생기려하니 금방 철퇴맞았음.

난 되려 그런식으로 음식 남기는걸 중국에서 극혐한다고 여태까지 잘못 알고있었지.

나도 어릴 때 밥 좀 남기는 게 예의라고 배웠는데 비추 왜케 많냐

사람 새끼는 당연한게 상식이니까 그냥 넘어가지만 새벽 유게는 사람이 아니라서 물어 뜯는데 중점을 두는것 처럼 보임

ㄹㅇ 본인 지식에 무슨 그런 확신들이 있어서 강아지들 마냥 몰아세워서 물어 뜯고 앉았냐

잔뜩 퍼준거에서 남긴거랑 양 상관없이 적더라도 남겨야만 예의인거다 랑은 다르죠, 마찬가지로 겸상으로 반찬을 다 나눌수 없는 경우라서 남겨서 내리는것도 같은데, 식사 초대받아서 남기는거랑은 크게 상관이 없어보이는데요; 음식 남기는 문화나 예절이 있었던때가 있었다라는걸 전면 부정하는건 아닌데 80년대에 음식을 남기는게 예절이었다하면 그게 보편적인 예절인가? 싶은게 좀 의아해서; 밥풀하나만 남겨도 생선살만 덜 발라먹어도 혼났었는데

...? 우리나라는 남기는 문화가 있었던 적 자체가 없어요. 혹시 뭄화를 ㅎㄱㅇ같은넘한테 배우셧나?

지금 추한거 님인거 아시나요? 본문내용도 식사 초대받았을 때의 한국인이 다쓸어먹는다고 미얀마는 한국과 다른 예절과 식문화가 있다고 한거고 지금 대댓글 다는 원 댓글도 '80년대까지만 해도 식사초대 받으면 조금은 남기는게 예의였으니' 라는 식사 초대 예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 논점은 식사초대받았을때 밥을 남기는 예의 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님은 뭐 제대로 읽지도 못하면서 급발진하시나요

그건 집에서, 애들 예절이라 어른 예절은 달랐다니까 그리고 양 상관없이 조금 남긴다를 대접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봐. 손님이 얼마나 먹을지 짐작이 갈 거 같아? 그러니까 왕창 준비하고 손님은 또 체면때문에 많이 먹지도 않고 그래서 왕창 남는 게 반복되었다니까

고두레 고수레는 먹고 남기는게 아니라 일부를 산소주변이나 인근에 뿌려서 들짐승들이 봉분 파해치지 말고 이거먹으라는 의미로 뿌린건데

니말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급발진하는 것을 보아 죄수번호 어디 안가네

한국은 예나 지금이나 복스럽게 잘 먹고 그릇 비워주는게 예의였죠 조금 남기는게 상대에 대한 존중이란 말은 처음 듣네요.

꼴랑 30대밖에 안 됐는데 그런 예절을 겪은 세대라고? 위에 댓글 남긴 사람들은 30대 아닌거 같냐?

뭔소리야 80년대생인데 난 다 먹으라고 배웠다.

님 여기 댓 다는분들도 3-40대일꺼임 자기가 살아봤던 시기니깐 말하는거일거임 외할아버지 분이 어느지역분인지가 중요할듯한데.. 일단 난 서울에서 살면서 해군장교출신 외할아버지랑 살때는 가족끼리 한 상에서다 같이 먹고 육군장교출신 친할아버지랑 살때는 겸상 안했던거를 둘다 해본사람임. 경남/전남분들이셨고 나름 종친회쪽에서 힘도 쓰시던분들이고 두분다 음식 남기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가르치셨음. 님은 어디지역분이셨음?

어렸을때 어르신들한테 음식 남기는거 예의 아니다 소리 들었었는데? 무슨 말임?

엥? 고두례는 대가리 박는게 고두례고 제사나 잔치때 하는건 고시례야 고시례 같은 건 먼저 따로 덜어 둔 제사음식으로 산신에게 하는 약식 제사 개념인 건데?? 절대 먹다 남긴 거 던져주는 게 아님

간혹 지역에 특이한 사례가 있는데 전체가 다 그렇가고 착각한거 아님?

존나 답안나오는게 뭔지 암? 옛 문화가 없어졌으니 사라진거다 라는것에 대한 예시로 고수레 예시 든건데 꼭 니같은 새끼들은 굳이 일부 가져와서 거기에 반박이나 하더라고, 그래서 요즘 잔칫날 고수레 하던가? 옛날엔 했지만 요새는 안하지만 사라진건 아니란 의미로 적은게 고수레고 밥 남기는것 또한 예전엔 그랬지만 이젠 아니다란 의미로 적었지만 니는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써놓은거 고수레 가지고 그렇게 달려들고 있지. 존나 추하다

아니 산신령님께 인사차 따로 준비하는 고수레랑 예의로 남긴다는거랑은 다르지 고수레도 처음에 한 숟가락 떠서 던지는거랑 예의 차원에서 중국에서 음식을 작게 남긴다 랑 완전히 다른걸? 심지어 중국에도 고수레랑은 차이 두고 있을건데 한국역사에는 음식 남기면 예의가 아니라고 고증이 있다고 얘기를 해도 문화가 사라졌다 할 시기도 없는거 같은데 혼자 무슨 얘기 하는거임? 아니 진짜 어르신들 전쟁 때나 보릿고개도 섞여 있던 시기라 음식 차린거 남기면 안된다는 여유 없을때라 남기지 말고 다 먹어라 말이 당연시 되었는데

그리고 고수레는 음식을 남긴다 하는게 아니라 같이 나눠 먹자는 취지임 음식을 남긴다는 의미랑 전혀 다름

밥남기는건 예의고 다른 니 집안은 안그랬어도 다른 집안은 그랬나 보다 하고 존중하는게 상식인데 굳이 고두래에 집착하는거 보니 니가 예의가 없고 존중이 없다는건 잘 알겠다

야 당장에 예의 팔아먹어서 무조권 내 말이 맞는데? 독불장군으로 쭉 고집하는건 너야 다른 사람들한테 쌓인 스트레스를 예의 차려서 물어본 나한테 풀거면 말을 꺼내지를 마 니가 하도 헛된 망상에 빠져서 이해도 안되는 허상들 늘여놓고 고수레 고증도 틀려놓고 아닌데 그게 맞는데 하는데 역사가 니 헛된 망상소설로 이루어진 기록이냐. 당장에 내가 처음 쓴 글 봐라 따지는거냐 아님 내가 알고 있는거랑 달라서 확인차 물어보는지 구분도 못하는데 남 예의 찾을 시간에 본인 예절부터 찾아라 지한테 없는 예의를 남한테 찾아 어이없게 고수래 집착? 니가 먼저 꺼낸 망상으로 잘못된 정보 적어서 아니라고 얘기 한거야 쪽팔린걸 알면 부정하지 말고 받아들려 발버둥 친다고 지금 더 부끄러운 꼴 보이는거 진짜 모르겠냐. 지가 틀려놓고 남한테 예의 없다고 하네 개빡치게

야 당장에 니가 쓴 글 봐봐 다른 사람한테 사람새끼라고 비하는 놈이 무슨 상대가 예절이니 에의 없다고 으름장이야 고수래고 음식 남기는 고증 있다 헛소리 하기 이전에 본인이나 예의 찾아서 얘기해

한국 식사 예절 검색 ㄱㄱ 니 집안은 그런 예절이 없었나 보다 그러니 다른 사람 예의를 없씬여기지

야 그말 본인한테 돌아온다는거 진짜 몰라?

한국 식사 예절 검색 했고 내가 알고 있는거랑 다른거 없더라

남 비하 쉽게 쉽게 하는 놈이 무슨 예의를 찾아... 어이없게..

지가 먼저 일부만 가져와서 비평한 것은 예의라 믿는게 참 신기해 그렇개 배웠니?

넌 남 비하하는게 예의라고 배웠니? 정말 잘 배워서 지금도 잘 쓰는거 같네 그맘 변하지 마라 일부 같은 소리하기 이전에 본인도 고증 틀려서 부끄러운거 숨기려고 말 못하지? 아니 고수래도 모르고 예의 찾는게 남 비하인 분하고 뭔 얘기를 더 하겠다 화딱지만 나게 야 앞으로 답글 달지마 남 비하하는게 예의면 난 그딴거 배운적 없으니까 말 통하는 사람하고 나눠

ㄹㅇ 중국인이랑 어디 코스요리 먹으러 가면 보통 마지막으로 생선찜 나오는데 그거는 안먹는게 국룰인

솔직히 이게 뭐하는거냐 아침부터 날카롭게 대답해서 미안해

피해망상 너무 심한거 아님? 애초에 난 그쪽 일가의 식사예절엔 관심 없고 그쪽한테서 새끼소리 들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쪽이 예시로 든 것 중에 명확하게 오류인 것 좀 틀렸다고 한것에 삔또상해서 혼자 급발진 뭐임?? 뭐 자신의 말이 언제나 옳고 다른 건 다 틀렸다는 주장이라도 할 셈??

나도 어렸을 때 그렇게 배웠어. 어디 초대받으면 맛있게 먹고 한술 남기는 게 양반들 예절이라고. 근데 우리는 다 먹으라곸ㅋㅋ 3대가 한집에 모여살던 시절이라 할부지한테 예의교육 학실하게 받고 공자서당?? 청주에 있는 그거 다니면서 예의교실도 다님.

전혀 그런 예절 없었음 어디서 살았길래 그런 얘기를 함?

내가 음식 남기는거에 왈가왈부 한것이라도 있어? 내가 느그 집안 식사예절 가지고 뭐라했니?? 내가 그거 가지고 뭐라 해서 썅소리 들었으면 그건 내가 사과할 일이지만 지금까진 니한테 그딴소리 들을 이유 하나도 없으니 자체생산이라도 하길 원해??

그저~~~ 나이는 뒷구멍으로 쳐먹고 똥고집 ㅋㅋㅋㅋㅋ

고두레 아니고 고수레. 그리고 고수레는 거기다 갖다 붙일 성질의 것이 아니죠. 고수레는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때, 첫술을 떠서 던지는 겁니다. 이건 민간 토착신앙에 기인한 것으로 식사예절과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식사법은 식사의 마지막에 숭늉을 마시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이 때 숭늉의 밥알을 남기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조선 실학자 이덕무가 저술한 사소절(士小節)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손님 그릇이 비어있으면 음식이 부족한 것이므로 주인이 더 대접해야 한다(손님이 다 먹지 못하고 남길 때까지) = 손님은 내준 양이 부족했더라도 그릇을 비우지 않고 식사를 마친다 그래서 평소에 집안 식사할 때는 깨끗하게 비우는 게 예절이지만 '대접받는 식사'에선 조금 남기는 게 예절로 통했음. 대대적인 인식개선운동을 거치며 풍경이 변한 시기가 00년대초쯤까진데, (당시엔 애였으니까)그런 풍경을 직접 겪은 30대 당사자는 적을 거고 한 세대 더 위에 물어봐야 알 거임.

혹시 연세가 50++이신가요? 저희세대는 안남기는게 예의라고 배워서...

이건 뭔소리여? 다른 평행세계여?

우리나라에 밥 남기는 문화가 있긴 있었는데 조선시대에 주인이 자기가 먹던거 남기면 노비가 그거로 배 채우던 시절 이야기임

나 40대인데 조부모들과 겸상안하고 남긴거 먹고 자랐다는 그쪽애기 듣고 좀 충격먹음. 나한테 겸상금지는 어머니가 할아버지랑 삼촌이 먼저먹고 남은 반찬먹고 자랐다던 그시절애기인데 30대가 별상으로 먹었다는게 좀 문화충격임

고수레 고시래 깨뱅 쎄 고두레 다 똑같은 말인데 오직 서울말만 한국어로 치는게 좀 역겹다.

전통 식사법과 손님 식사법이 똑같나? 거기에 예절이 자기 밥상인가 아니면 손님상인지에 대해 적혀있나? 다른 사람의견이나 자료는 무시하면서 서울말 만 맞다고 아집을 가진게 참 역겨운 존재라는건 잘 알겠다.

남기는게 예의는 오래전에 사라짐 아마 해방 이후??? 남기는게 예의는 진짜 잘사는 양반집 일부만 가능했음. 시골에는 60년대 전까지만 해도 보리고개 있고 해서 지들 먹을것도 없었는데

양반집이 먹고 남겨야 아랫것들 먹는다는건 하인 많이쓰는 양반집이나 그런거라 조선시대에서도 0.1퍼 이하만 하던 행동인데 무슨 전통식문화라 그래 그것도 조선후기에는 이미 사라진거라 100년넘게 사라진 문화이고 남아있던것도 일부 부자들이 서로 체면 챙겨주고 부를 과시하기 위해 먹던 음식을 남기던거지 이원복은 본인이 금수저라 부자들끼리만하던걸 전통 문화라 소개한거 같은데 서민들은 전혀 안그랬어 동양권 문화가 다 비슷하다는 논리는 아시아 문화만 있지 한국문화, 일본 문화, 중국 문화는 다 비슷해서 구별할수 없다는 논리임 말도 안되는 소리지, 서로의 문화가 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