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소비늘리려안간힘쓰는업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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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죽는거 맞음. 우유는 네 생각과 다르게 전략물자취급임. 그래서 아예 정부가 우유단가 정하는거고.. '우유안먹는다고 죽는것도 아닌데 무슨 전략물자같은 소리하냐?' 하는데 '분유'가 우유로 만드는게 제일 문제임. 우유 100퍼 수입하다가 수입중단되었을때? 사람은 안먹으면 되지만 아기들 분유 안먹이는건 불가능하기때문에 국내생산이 가능하도록 만들어둔거임...

나도 치즈랑 버터 이런 거 생각하다 분유는 생각도 못 했네 아 맞다 아직도 중국에서 울 나라 관광 오면 분유부터 거덜낸다는 데 레알 전략 물품 맞구나

와, 덕분에 시야가 조금이나마 넓어졌다

이 말 보고 잘 생각해 보니 그렇네. 잘 배우고 갑니다.

우유, 영화관 등 = 왜 소비가 안되지?(가격을 올리며)

장사가 안되면 가격을 내리는게 시장논리인데 올리는거 보면 버틸만 하나봄

그래 뭐 이때다 싶으니 다 올려야겠지 내 월급은 싯팔 내년에도 그대로겠지만

그럴바엔 전량 폐기하시는 분들이라..ㅋㅋㅋ

레알 우유값 올리고 공급 완화되니까 내리기싫어 폐기하는거보고 진짜 한국 소비재기업 때려잡아야되는구나 생각함

폴란드 우유마심 ㅅㄱ

엣 밀프동맹 아녔어?

근데 수입 멸균 우유도 슬금슬금 가격이 올라 가더라....

지들이 비싸게 팔아먹고 싶어서 법까지 개정해서 가격 못내리는 상황 만들어놔서 그럼 ㅄ ㅋㅋ

좀만 신경썼으면 가격 안올릴 방법이 많았을텐데 계속 가격을 올리기만하니...

물량이 남아돌고 소비가 줄면 알아서 가격을 내리는게 세상 이치인데 물가오른다고 계속 올리니까 그렇지

멸균우유 해외 거 사니까 1리터에 1500원 하더만

전에 유분?인가 그것도 매우 낮아서 우리나라 우유맛이 별로라던데

남의 젖을 왜 먹어!

배덕감

남의 젖을, 그것도 다른 종의 젖을 갈취하여 마신다는 그 배덕감과 정복감이 얼마나 고소한지 어렸을 때의 너도 느꼈을 거야. 떠올려! 그 짜릿했던 기억을!

첫짤이 우유가 남아돈다는 건데 남아돌면 내려야 팔리는거 아님?? 최소한 유지하던가

1. 가격표의 숫자를 지운다 2. 더 낮은 숫자를 쓴다 이렇게요

전부다 올라서 뒤지겠는데 또 올라 좇같아하는게 현실 그 자체 아니냐

공급이 넘쳐나면 가격 내리는게 정상인데 인플레이션 탓은 좀 심각한데 경제관념 제로구나 잠이나 자라

네 알았어요 안머거요

각종매체에 우유소비 촉진광고 때리는거보면 광고비만 줄여도 가격내리고도 남겠다

넹ㅎㅎ

물가가 다 오르는데 가격유지만 잘 하면 그게 가격을 내리는거지 그리고 중간유통구조 개선만 잘 했어도 가격유지에 문제는 상당부분 해결가능함

낙농은 50원오르지만 뻐킹 유통이후는 500원이상오르니깐

인플레이션은 실물에 대한 화폐가치의 상대적 하락으로 당연히 가격은 오릅니다. 그리고 공급이 넘친다고 가격을 무조건 내리는건 1차원적인 사고죠. 당연히 그 우유에 대한 원가는 존재합니다. 그런 원가가 사료, 전기, 수도 등의 요인으로 올라가면 당연히 반영이 되는거죠. 그런 상황에서 가격을 내리라는건 손해를 보고 우유를 팔란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그리고 역으로 시장에서 노동의 공급자인 노동자에게도 노동공급이 넘치니 가격(임금)을 낮추라고 하실건가요??

응 올려 소비자는 싼 수입 사먹으면 그만이야

변명이 많음.. 아니 안팔린다면서도 그렇게 가격 올릴거면 안팔리는것도 감당해야지 안팔리는건 안팔리는대로 정부지원금 받아먹으려고 징징대는게 꼴보기싫은거 당연한거 아님? 버리는 우유도 있다니 남는게 있는거고 이걸 많이 팔 생각이 아니라 버리면서까지 가격을 올리겠다는건데 좋게 보일 이유가 있나 노동자도 일자리 맘에들고 안들고 선택하는데 소비자도 우유 강제로 먹을 이유없지

그건 변명이구요 기본 경제법칙까지 무시하면서 기업이익 추구하는거는 정상임? 소비자는 그러면 기업이 올리면 올리대로 불만과 불매도 없이 사먹으라는건가 여기 중국이야? 위어서 까라면 까는건가 거참

과연 루리웹 15년 이상 하신 분의 통찰력은 다르네요 ^^

유통새끼들이 팔아서 유통새끼들도 쳐올리면 그만이야 진짜 유통 새끼들 조지는 법을 만들어야하나 초기가격 생각하면 멸균 수입우유도 많이 오름

가격 올리는건 뭔 ㅈ도 아닌 사유로도 쑥쑥 올리면서 무슨 천재지변이 있어도 가격 절대 안내리니까 하는 얘기 아냐 꼭 그렇게 반쪽짜리 지식 가지고 설쳐야 만족스럽니?

낙농이 뒤질라그러는건 유통가격하고 자기들이 파는 원유가보다 소비자가 차이나서다. 유통이 문제임

우리나라 지리적 조건으로 우유값 생산비가 비쌀수있다는건인정 하지만 우리나라 우유값이 비싼이유는 생산비보다 압도적으로 높은유통비임 땅도 작은대 유통비가압도적이야 우리나라랑 비슷한 유유 생산비를가진 독일이랑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유통비가 비싸서 세계최고가 찍는대 뭐가문제라생각함?

개네들은 공급이 부족해서 오르는거고 우유는 수요가 떡락해도 미친듯이 올리는거임 괜히 외국산 멸균수입 우유 먹는단 소리가 왜 나오는지 원인을 모르는듯 님 논리면 외국수입우유가 국산보다 비싸야 정상 아님?

...? 경제학 원론 겉핡기도 못한거 같은데. 원가 감당 못하면 가격을 올리는게 아니라 감당 못하는 회사부터 시장을 뜬다고 원론에서 안 배우나? 시장 지배자가 아닌 이상 가격에 영향을 미칠 힘이 없고, 수요 공급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고 개별 주체들이 그에 따라 대응하는게 맞는데 이게 ㅈ도 모르는 소리만 써놨네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니까 이런말하죠. 님 말이 맞아요. 경제학 관점에서 시장에서 감당못하면 당연히 공급을 줄여야 하니 그게 바로 현실에선 폐업이겠죠. 공부하셨다면 알겠죠. 단순한 사람들은 무식하게 무조건 가격만 내리라고 하는데, 공급자 입장에서 중요한건 거래량이 아닌 탄력성에 의한 매출이겠죠? 그러니 무작정 내릴 수도 없는겁니다. 우유가 가격을 내려서 매출이 증가하는 재화였으면 벌써 내렸죠. 애초에 중요한건 탄력성에 대한 가정없이 멍청하게 무조건 공급을 주려라 하는게 경제학적인 관점인가요? 또 그럼 이 논리가 옳다면, 역으로 노동공급 시장에서 공급자인 노동자들은 노동공급이 과잉인 상황에서는 그럼 최저임금이란 시장을 교란하는 정책이 아닌 수요공급에 따른 균형임금을 받아야겠죠? 경제학과시면 무슨말씀하는지 알거라고 봅니다.

이나라 사업하는 사람들은 왜이리 소비자 탓을 많이 하는지 모르겠네... 열심히 낙농 하시고 저는 안먹습니다 커피빵과자유제품치즈버터 등등

혹시 소비자가가 원가랑 같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 그걸 우리가 왜 신경써야 하는거임? 비싸면 안산다는 건데.

여기서 백날 이야기해봐야 소용없어요~ 우유같이 유통기한 짧은 재화는 조금만 지나도 폐기해야 하기때문에 재고자산평가손실율이 높다는점과 실제로 유가공업체중에 그나마 가장 양호하다는 매일유업도 올해 순이익률이 2프로대에 블과하다는것도 그들에게 고려사항이 아닌거죠~ 그냥 시궁창같은 현실에 화풀이대상을 찾는거에 불과하기 때문에 합리적 근거를 이야기해봐야 의미없어요~

남을 가르쳐주려고 할 정도로 똑똑한건 알겠는데 그럼 뭐 방법이 있음? 우유가 비쌈, 심지어 해외 수입 우유보다 더 비쌈. 그래서 안삼. 그 증거가 남아도는 우유 비싸서 안사니 가격을 내리면 산다는 인과보다 더 확실한게 있나???

말씀대로면 유제품 유통업계 경영이 문제가 있단 말이네요 타 국가대비 유통 과정이 짧음에도 원가 대비 최종 판매금액이 높고, 그럼에도 순익 비율이 낮다? 방만 경영인가..?

안팔리면 가격을 내려 뿅뿅들아 오래 장사할놈들이 개짓거리를 수십년하니까 소비가 자꾸 줄지 씹

시팔련들아 가격을 내리라고 리터당 가격이 휘발유보다 비싸 어휴 쓰레기 같은

이게 왜 유머탭인지모르겠고 본문의 윗기사와 아래기사는 찾아봐보니 각각 내용이 다른건데 렉카는 내용들이 하나인거마냥 합쳐놓고있음 쟤내나빠요 욕해주세요 하면서 평소욕하던 기레기랑 같은짓하기엔 좀 그러지않나??

당연히 다른 내용입니다 아저씨 날짜가 10일 정도 차이나는 두 개의 기사인걸요 왜 되도않은 소리로 실드침?

실드가아니라 서로 시사하는게 다른내용을 마치 하나인거마냥 짜집기한게 문제라고지적하는건데 '너 실드치냐?' 라고 그냥 뭉탱이쳐서 찍어내리네

당연히 시사하는 내용이 다릅니다 하나는 수요를 올리고 싶어하는거고 하나는 가격을 올리고 싶어하는거니까요 그 두가지 내용이 병존하고 있는건 너도 알고 나도 알아요 딱봐도 꼴이 웃긴데 그걸 같이 써놓은게 문제라고? 너 머리 나쁘냐

코이츠www 표리부동이 뭔지 모르는wwww

ㅉㅉㅉ......

안팔린 우유를 폐기하는 한이 있어도 뒤져도 가격은 안내리겠다

사실 농가는 가격 올라도 아무 도움도 안되고 죽는 소리하고 중간상만 개이득

싸게 해서 많이 파는 것 보다 비싸게해서 비싸게 먹을 사람만 먹도록 하는게 업계엔 이득이야. 비싸도 먹는 사람은 꼭 먹거든. 싸게해서 많이 팔려면 그만큼 비용이 더 들어감. 운반비용, 생상비용, 보관비용 등등

가격내려도 의미있는 소비량 증가는 절대로 없음. 우유의 가장 큰 소비자층이 애들인데 출산율 감소로 소비할 애들이 줄어드니깐

심지어 px에서도 흰우유비싸

근데 사료값 때문에 낙농가는 울상이던데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8188

ㅇㅇ 거의 지난 4년동안 오른 사료값보다 올해 올린 사료값이 더 높다는 말 나옴

유재품은 비싸면 안먹어도 되는 기호식품인데 무슨 배짱으로 저러는건지 모르겠다.

응~ 폴란드 우유 마실거야~

국내 낙농업가 이익률 보면 25% 근처 였던가 좀 많이 받아먹어서 우유 사기 싫드라

내가 낙농업하는게 제발 그렇게 받아봤으면 좋겠다 제발 ㅋㅋㅋㅋ

무시하셈 원래 남이 하는직업이 얼마받고 얼마남는지 다들관심없고 까고욕하고 싶어서 후려치는게 당연한 사람들이 여기글에 너무많음

아마 생산비 700원대인데 원유가 인센티브 받으면 1100이여서 300원 남겨먹는다는 기사 보고 말하시는거 같은데 통계청에서 내는 생산비도 문제가 많다는 말 많고 님 말대로면 낙농가들 먹고 살만하지 현실은 폐업하는 목장도 늘고 목장 유지비만 벌고 버티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죠 ㅠ

작년인가 재작년 나온 뉴스라 요즘 과는 차이가 좀 잇긴함..

몰라서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긴한데 저런거 보면 순익없이 목장운영하라는거가 싶고

원래 자기들이 무상노동하는건 역적이고 남이 무상노동으로 자기에게 서비스,재화 제공하는건 당연한 사회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것들개많음

언론이 만드는 헛소문이 너무 많은것 같아... 이번 여름에도 삼계탕용 45호 닭 한마리에 2500원이라는 기사도 봤는데 정작 가게서 받는 가격은 4000원이 넘었음. 이러니 모르는 일반인들은 날강도 놈들이라고 욕하고 있고 정작 파는 사람은 남는게 없어서 울상이고 심지어 밑반찬으로 나가는 오이 한개에 1500원쯤까지 올랐던 시기라 더 힘들었었는데...ㅠㅠ

낙농업가 탓은 하지말자 유통레기들이 문제지

이번에 유업체랑 농림부 행보를 지켜보는게 이번에 원유값문제 걸고 넘어지면서 국제 유업체랑 유가공 경쟁을 위해서 용도별차등제 내년부터 시행하는데 이게 처음에 낙농가들 반발있어서 간담회 같은거 할때 향후대책으로 유통마진 건들고 사료값 안정화랑 게관위에서 최근에 소통늘린다는 말한것처럼 소통늘린다고 했는데 다 지킬지 지켜보는 중인데 내년 인센티브에서 기존에 지방 4.0까지 인센티브 줬는데 줄여서 3.8으로 낮췄는데 얘네 유가공 장려한다고 해놓고서 이러는거 보면 처음 하자고 난리치던거랑 모순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