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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왜 공개해?

이게 기사도 아니고 무슨글이냐... 기업 저격하는거 보니.. 의도가 뻔하다

상습 지각이면 할만하지 않나;;

무한도전도 아니고 저런걸 모든 직원들 보게 공개해논게 문제잖어

10분전 미출근자 명단을 깠다잖아

근데 공개는 아니지 않음..? 따로 인사과에서 이야기하거나 해야..

지각이 별거 아닌듯 보여도 회사 분위기 안좋게 물들이는데 일조하는거라 물론 한두번했는데 공개면 이상한거지 근데 근태현황을 보고 상습이면 할만하다고 봄 아니면 급여를 깍던가

아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각으로 봤어 ㅋㅋㅋ 10분전인데 저짓이면 오뚜기가 병1신 맞지 ㅇㅇ

징계는 할만하지 공개처형을 할만하다고 하면 안돼지

아 그전에 10분전을 지각으로 친다는 이야기인지 이해를 못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각 아냐

큿소

어차피 공개 안해도 다들 어느정도 상습 지각하는 애들 있다는 거 알고 있지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고 클레임도 몇번 들어온 직원을 개인적으로 징계하고 인사처리 하는것과 어쩌면 알지 못했을 다른 부서 사람들까지 전부다 알 수 있을 정도로 그걸 실명을 공개적으로 밝히느냐는 다른 문제임.

다르게 생각하면 공개한다는건 처벌의 목적이라 상습지각하지말라는걸 넌지시 다른 사람들도 주의하라 전파하는거니까 물론 회사마다 틀린거겠고 운영하는곳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나는 상습지각한다라는 경우라면 저게 틀렸다고 생각은 안하거든

까놓고 말해서 아무리 상습지각이 우선적으로 잘못한거라지만, 저렇게 공개조리돌림 한 건 맘만 먹으면 모욕죄나 명예훼손, 혹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음.

글치 저러는거보다야 잘라버리는게 훨씬 낫긴하지

부하직원 혼낼때도 남들 안보이는 곳에서 혼내라는 말이 있음. 물론 지각을 하는건 본인 잘못이지만 분명 인사고과나 징계등등으로 그 패널티(?)는 본인 책임 하에 감수 하고 있을 것이고 주변에서 쟤 맨날 지각하나봐 ㅋㅋ 하고 명단으로 다 공개되면 주눅들고 하다가 퇴사하는 엔딩임. 일종의 괴롭힘 같은거. 자기 계약서 내용이나 연봉 정보를 비공개로 하듯이 징계사항 또한 비공개로 하는게 맞다고 본다.

내가 꼰대인듯 저런건 공개가 맞다고 생각드는거보니 .

설혹 만성적인 지각이라도 하면 안된다. 그러라고 법이 있는건데? 하다못해 사내규약에도 없는걸.

여기 댓글 죄다 백수네. 출근시간은 나와서 업무를 시작하는 시간이지 직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아님 즉 10분전에 와서 준비 딱 하고 출근시간 되면 딱 업무 시작해야 되는거임.

그냥 보고 있다가 잘못 아시는 거 같아서 좀 적어봄 님이 말한 '출근시간'이 직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아니라고 한다지만 출근이란 한자는 일을 하려고 가는 것, 즉 회사로 근무하러 간다는 뜻임 그럼 출근시간은 일터로 가기 위한 시간이란 뜻인데 업무를 시작하는 시간은 아니지

중국어를 20년 넘게했고요. 한자에 대해서 공자왈 맹자왈은 받지 않겠습니다. 한문을 잘 모르시니까 제가 출력과 산출이라는 단어를 예로 들어도 이해 못 하실테니까요. 그냥 상식적인 선에서 역으로 물어볼께요? 그럼 퇴근시간은 업무를 종료하는 시간입니까. 아니면 회사를 빠져나가있어야 하는 시간입니까? 후자라고 생각하신다면 님이 맞겠네요.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는 직장이 어디있을지 궁금하군요?

의미를 좀 혼동 하시는 것 같습니다. 말투가 신경 쓰이셨다면 일단 먼저 사과드립니다. 퇴근의 의미는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근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거죠 그럼 퇴근 시간이라는 합성어는 근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시간이라는 의미가 맞지 않을까요? 전자 후자 둘 다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업무를 종료하는 시간도 아니고 회사를 빠져 나가 있어야 되는 시간도 아니겠네요. 예를 들어 일을 5분 전 미리 끝마치고 새로운 업무나 야근이 없다는 상황이라면 퇴근 시간이 되면 바로 집으로 돌아갈 행동을 할 수 있죠 (업무를 종료하는 시간, 퇴근 시간) 이 둘의 의미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대의 의미도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대화가 형이상학적인 영역까지 가버리게 생겼네요? 한자에 대해서 공자왈 맹자왈 받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대놓고 무시를 해주시니 판을 키워야겠군요 인간은 느낌으로 생각하고 이걸 의미나 이미지로 치환한뒤에 다시 언어로 전환합니다. 그러니까 언어의 단계에서는 참치초밥도 맛있고 치킨도 맛있지만 심층적인 그 맛있음의 크기는 다르고 형태도 다릅니다. 하지만 언어로는 둘 다 맛있다고 표현합니다. 다시 디테일하게 세부적인 표현으로 간다면 둘의 맛의 차이는 명확해 지겠죠. 그게 언어의 한계점입니다. 언어가 가진 성질은 한가지 형태로 규정되지 않습니다. 자 그럼 이제 본론입니다. 제가 퇴근시간은 업무를 종료하는 시간인지 회사를 빠져 나가있어야 하는 시간인지를 질문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퇴근 하는 시간" 이다 라고요 . 그럼 역으로 물어보죠 "가출" 은 집을 나가는것을 말하니까 외출도 가출인가요? 그럼 출가와 가출은 뭐가 다릅니까? 알고보면 님이 말하는 퇴근 조차도 합성어입니다. 그런데 님방식대로 본래의 단일적인 의미로만 사용한다면 등교나 출근 조차도 가출입니다 왜냐면 단일적 의미에서는 home 이지 family 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다른 단어와 합성되면 family가 주된 의미가 됩니다. 즉 다시 말해서 표의 문자가 결합되서 새로운 뜻으로 재 탄생하는 겁니다. 그 이유는 표의문자의 특성상 표현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비슷한 뜻을 도출하기 위해서 합성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한자의 특성중에 하나이고 이런 사례는 비슷한 예가 많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출력 도 마찬가지죠 .모니터에 출력되었다. 라는것은 결과적으로 완료형을 말합니다. 하지만 출근은 절대 완료형이 아니죠.업무를 시작하는 과정이 존재하기 떄문에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이는 언어로 체계화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오류입니다. 출력과 출근의 출의 의미는 같은 한자이고 비슷한 느낌이지만 실질적으로 전혀 다른 성질을 지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출가와 가출에서도 드러납니다. 원래 가출이던 출가던 모두 출가로 불렀습니다. 천년이 넘은 지금 시대에 와서는 이해가 안가겠지만 그당시에는 그랬습니다. 출가 자체가 집을 떠나는것을 말하는것이고 여기에는 종교인이 되는것 또한 포함되는 의미였으니까요 하지만 근대사회에서 가출과 출가는 다릅니다. 도주나 일탈에 가까운 행위를 가출로 여기고 가출에 그런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래서 같은 출 이라는 글자를 쓰더라도 의미가 갈리게 되는겁니다. 여담으로 고대 중국에서는 팬더의 피는 귀하고 쓸모없는것을 의미하는 말이였습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Rh- 형의 혈액형을 말하는 의미가 되었죠. 다시 말해서 표의 문자라고 하더라도 본래의 1차원적인 뜻보다는 혼합되어 새로운 뜻으로 정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부터 그런 목적으로 합성어가 만들어진것이 한자의 용례죠. 앞에서 말씀드린 가출에 대해서 변형을 한번 더 줘볼까요? 不 이란 한자를 출가 앞에 붙이냐 가출앞에 붙이냐에 따라서 뜻이 바뀝니다. 한국에서는 불 출가 이던 불 가출이던 결국 같은 의미로해석하지만. 중국에서는 불출 가 불 가출 로 해석을 하죠. 다시 말해서 사용하는 집단이 정의하는 의미에 부합되게 변형된다는거죠

이는 반드시 합성어에만 국한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중국어의 욕설인 차오니마의 경우 차오는 풀초 로 필터링되어 대체되다가 이제는 사실상 욕설 그 자체로 쓰이고 있으니까요. 다시 말해서 한자는 1차원적인 뜻 하나로만 해석되는 문자가 아니며 그 해석이나 이용되는 빈도에 따라서 용례가 바뀔 수 있는겁니다. 심지어 出 이라는 한문 자체도 뜻이 매우 폭이 넓습니다. 나온다,나간다,드러나다,내놓다,변하다,표현하다,반영하다,발생하다,일어서다,형성되다,선포하다 뭐 더해봐야 의미없으니 각설하고 여튼 매우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는 단어입니다. 가령 예를 들자면 出師 라고 한다면 전쟁을 선포하는것이지만 出事 라고하면 사건이 터졌다는 말이고 出思라는 말은 의견을 꺼낸다는 말이됩니다. 그럼 제가 왜 퇴근이란 말을 꺼냈는지 이제 이해가 되십니까? 退라는 글자는 님 방식대로 1차원적인 말을 적용한다면 물러난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근무지를 후퇴한다는 말이 됩니다. 어이구...... 퇴근 할때마다 회사가 후퇴하는건가요? 그러니까 님의 주장을 돌이켜보면..... 출근이란 말을 언급할땐 1차원적 한문의 의미에 의존해서 논거로 삼고 퇴근이란 말을 언급할땐 보편적 용례에 의존해서 논거로 삼으신다...? 와우.......기적의논리가 따로없네요. 그러니까 제 말을 정리하면 님이 근거로 삼는 한문의 1차원적 의미에 의거한 의미도출은 타당성이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한자에 의거한 합성어라고 하더라도 그 집단의 쓰임에 따라 디테일한 용도가 달라집니다. 그러니까 님이 알고 있는 출근시간과 제가 아는 출근시간이 다를 수 있다는거죠 출근해서 근무시작 10분후에 화장실가서 똥싼다는 핑계로 폰게임 30분 조지고 이는 인간이있으면 그 한사람으로 인해서 나머지 인원이 피해를 보게됩니다. 그럼 중간관리자가 언젠가 한마디를 하게될거고 직장내 구성원 모두는 이를 사이다라고 여길겁니다. 하지만 근무 시작하자마자 화장실에가서 똥을 싸고 오는 행위는 합법입니다. 그렇다고 이걸 용인하면 이제 모두가 출근하고 화장실에서 폰게임 조지겠군요. 그럼 왜 법적으로 업무준비를 근무시간에 포함시켰을까요? 그건 업종에 따라 업무준비에 걸리는 시간이 더 많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단순노동일경우는 업무 준비가 간단하니까 근무시간에 포함시키지 않겠지만 복잡하거나 리스크가 큰 직업일 수록 준비과정이 길어질 수 있을테니까요 다시 말해서 최악의 악용을 막기 위한 기준인거지 집에서 똥안싸고 회사와서 똥싸면서 폰게임 하라고 업무준비를 업무시간에 해당시켜준게 아니란거죠 소년법이 촉법소년을 보호해주는 이유는 어린나이에 마음껏 범죄를 저지르라고 내어준게 아니듯이 말이죠 그러니까 방구석에거 검색질로 사회생활 해본 여포들에게는 근무시간전에 출근하라는게 불합리한 꼰대질이고 회사에 충성하는 미친개로보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다른 직장동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뭐.. 다른사람을 위해서 맞아야 하는 백신을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때문에 맞기 싫다고 하는 극단적 이기주의자가 판을 치는 시대이긴 합니다만... 님이 쓰는 출근시간과 제가 쓰는 출근시간의 의미가 다른겁니다. 그리고 이건 사족인데 [의미를 좀 혼동 하시는 것 같습니다. 말투가 신경 쓰이셨다면 일단 먼저 사과드립니다] 96년 7월 28일 중국에 입국했던 저에게 이 말은 이렇게 들립니다. [암튼 니가 틀렸으니까 진정하고 내말마저 들어봐 멍청한ㅅㄲ야] 이에 대해서 제가 드릴 말씀은 엿이나 드시라는겁니다. 네 사전적 의미로 엿을 섭취하시라고요.

명단 오픈은 조금 아닌거같지만 사실 최소 10분전 입실은 진자 기본중에 기본이잖아 난 현장일인데도 1시간전에 사무실 가는데

니말도 맞는데 지금 그얘기를하는게 아니잖어

해당 인원한테만 말하고 계속그러면 시말서를 받던 하면되지

그걸 인사고과에 넣는건 그럴 수 있지만 그걸 오픈하는건 아니지

= 난 1시간 어치 임금 안 받고 노예노동한다고 자랑하는 중

틀딱들 특징.. 계약 규정을 무시하고 본인이 정한것을 관례라는 이름으로 기본이라며 포장함. 10분전 입실이 기본? 5분전 입실하면 기본을 어긴것임? 10분은 누가정했길래? 나이드신분들은 30분전 입실이 기본타령도 하던데?

왜 1시간전에 가요?

그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면 계약서에 박아야지. 아무런 근거도 없으면서 관례 ㅇㅈㄹ 하면서 사람 꼽주는 건 말이되고? 10분전 출근하든 안하든 법적으로 문제되는 건 없지만 저건 ㅈㄴ 문제된더 틀딱아

기본중의 기본인가? => 아니다

내일부터는 10시간 전에 도착해서 일 시작해주세요. 물론 무급입니다

사회생활의 기본 기본하면서 당연하게 만드는게 더 이상한거지 완전 정시는 에바다 치더라도 1시간 전 ㅋㅋㅋㅋㅋㅋ

......나도 보통 10~20분은 일찍 출근하지만, 가끔 늦으면 아슬아슬하게 들어올때도 있고 그런건데 그걸 공개를 한다잖아, 공개적으로 개쪽을 주는건데 이게 괜찮은거냐....

나야 도시락 사와서 사무실에서 먹으니까 1시간전 출근하는거고 그건 내가 알아서 하는거고 누가 1시간 전에 출근하래나? 근태관련해서는 그냥 니들 맘대로 해도됨 어차피 책임은 자기가 지는거니까,

명단 오픈은 나도 아니라고 했잖아

룰에도 없는 기본이 쌓이고 쌓여서 갑질이 되어가는거지

10분 일찍 출근이 언제부터 기본중에 기본이 된겨..?

니가 1시간 일찍 출근 하는 걸 진짜 오롯이 니 알아서 할 일이지 남과는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하면, 그걸 여기서 굳이 말 할 이유가 뭐임? 입으로는 "난 도시락 먹으니까 일찍 오는 거고, 내가 알아서 하는 거지, 1시간 일찍 오라고 한 적 없음" 이라고 하고 있지만, 결국 "나는 1시간씩이나 일찍 오는데 10분 일찍 오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 는 연관내용을 말하고 싶은 거잖아? 10분 일찍 오는 것도 기본 아님. 정말 지켜야 하는 기본이면 10분어치 임금 더 주고 시키던가. 그게 아니면 그냥 근로자들이 알아서 여유있게 도착하는 거지, 누가 강요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공개여부와 상관 없이 장부로 만들어서 관리할 것도 아님.

그려그려 니말 맞음 그냥 10분전에 안와도 됨 내가 틀딱임 어차피 행동에 대한 책임은 내가 안지고 니가 지는거니까

책임은 우리가 지고 나발이고, 절대 기본이 될 수가 없는 출근시간보다 몇 분 일찍 나오는 행위를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꼰대마냥 포장해놓고 뭔 헛소리를 장황하게 쓰고있음?

ㅇㅇ 꼰대 맞음 니말 맞음 내가 헛소리함 그냥 8시 맞춰서 출근하세요

쿨한 척 개틀딱 인정하는 척 책임론 오짐ㅋㅋㅋ 니 식으로 말하면 내가 10분 더 일찍 오는 건 알아서 하는 거지, 누가 니보고 일찍도 오지 말고 정시출근하랬음? 기본이 어쩌고 하면서 남한테 자기가 옳다고 틀딱질 하려는 게 틀린거라니까 반박은 못하고 책임이 어쩌고 중얼중얼...

ㅇㅇ

어.. 선생님 말하는거보면 솔직히 강요로밖에 안보이는데요..

책임이고 뭐고, 10분 일찍 안나오는 행동한다고 책임질 일이 없는데 뭘 자꾸 책임지래?;; 계약을 그렇게 하기로 한게 아닌 이상 문제되지도 않는데

니말 맞다고 책임 안져도 됨 그냥 8시 출근 하면됨 내가 틀렸음

헛소리한거 인정하면 그냥 말대답말고 짜지세요 꼰대씨;

너무 쿨한 척한다

님도 이겼으니까 갈길 가세요 자꾸 말대답하지 말고 잼민이씨

안쿨하니까 답글 달아주지 ㅋㅋ

뭐긴 뭐임 "노동법이고 계약이고 모르겠고, 내 꼴리는 대로 하는 전근대적 사고방식을 가진 상사가 지멋대로 10분 일찍 나오라고 강요질 하고, 그거 안 지키면 인사고과 깎아서 불이익 줄테니 알아서 해라" 라는 거지. 사실상 조폭이나 깡패새.끼들이 지들 보호세 납부 안 하면 법의 맹점을 넘나들며 못살게 굴테니 알아서 하라는 협박이랑 똑같은 거임ㅋㅋ

틀딱 드랍치기 전에 난독 먼저들 해결해야 '취업규칙에 준하여 업무시작 10분전까지'라고 명시되어 있음 자기네 내규에 있고 그걸 동의하에 계약했는데 문제될게 있다고 남들이 왈가왈부? 문제는 공개처형이긴 한데 지각하지 않으면 그만 남의 돈 받는게 쉬운일이라고들 생각하나? 00분 땡 치고 들어와 남들 업무 시작하는데 자리 앉아 컴터 키고 커피 땡기고 노가리까고 화장실 갔다오고 다시 자리 않으면 10분 그래~ 보통은 출근해서 이러긴 하는데 저긴 근무시간을 준비시간 빼고 책정한다니 뭐 어쩌겠나

원칙적인건 준비시간도 근무로 취급이라 정시에 준비하고 일해야하는거임

와 회사에 뼈를 묻었구나

와... 논쟁의 여지가 없는 꼰의 모든걸 갖췄는데 쿨병까지....

방구석 백수특 "관례가 아닌 상식을 관례라고 우김" 출근시간은 도착해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 업무 시작 시간임 업종에 따라 입실 시간은 차등이 있을 수 있는것이고 사칙에 문제가 있으면 노동부나 인권위에 찌르면 됨. 댓글들 죄다 방구석 백수에 알바만 전전하는 친구들이네

그래도 본인이 틀딱인건 알아서 다행이네

규칙대로 하면 준비 시간도 업무시간의 연장인데

ㅇㅇ 국내법상 업무 준비시간(유니폼 환복 및 도구준비)은 근로시간에 포함됨. 판례도 일관되게 '지휘 명령 체계'내에 속해 있는 시간은 근로시간이라고 인정하고 있음.

근데 솔직히 이게 왜 문제지 하면 꼰대 될려나... 애초에 출근 안늦으면 되잖아...

본문의 문제는 '지각자 명단을 공개하는게 타당하냐' 가 아니야... '출근 10분 전에 온것도 지각으로 하는게 말이 되냐'지

그건 지금은 성범죄자에 한해서 할 수 있는 신상조회를 아예 모든 범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를 시 범행사실을 포함해서 명단과 대략적인 거주지, 나이 등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고지하겠다는 말과 같음. "범죄 안 저지르면 되잖아"

지각도 아닌 사람까지 명단 만들고 공개한거

꼰대라기 보다 법의식의 문제인것 같음. 근로계약상 명시적으로 신상공개에 대한 동의가 없었다면 해당 지각자 신상공개는 계약위반정도가 아니라 허가되지 않은 개인정보 유포에 대한 범죄를 구성하게 됨. 지각에 관한 내용은 본래 계약법상 불이행 또는 일부이행에 대한 문제가 되는건데 그걸 사내에 공개하는 순간 이게 개인정보 유포라는 전혀 별개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거임. 원래대로라면 근로계약상 동의한 회사 내규에 따라 불이익처분을 받게하는 것으로 진행되어야 할 일을 쓸데없이 키운거임.

내가 이거 진짜 이해가 안가서 물어보는건데 혹시 어디 나뭇잎 마을 암부에서 근무함? 회사에서 얼굴 다까고 명찰이나 출석부에 이름 다 적혀있고 심지어 공장들은 아예 직원들 사진도 떡하니 박혀있는 곳 도 있음 대체 이게 왜 개인정보 유포임? 육학년 이반 김땡떙이 교무실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이러면 개인정보 유포임?

육학년 이반 김땡땡이 이번 시험에서 전교 135등 했습니다.를 방송하면 상당히 큰 문제가 될꺼임 개인 이름 등 특정을 위한 식별부호에 부가정보가 동의되지 않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사례임

그러니까 그게 왜 개인정보 유포냐니까 왜 딴소릴함

자 내가 지금 다시 명확하게 짚어서 물어봄 1. 취업규칙에 준하여 라고 미리 정해놓은 가이드 라인이 있었음 2. 선착순같은 상대평가도 아닌 절대평가 기준을 제시했음 3. 그럼 대체 이게 왜 개인정보 유포인거임? 상대를 특정해서 명예훼손을 했다? 라기에는 절대적인 기준을 제시했기에 불가항력이 아닌이상 얼마든지 지킬 수있음

1. 취업규칙은 강행규정을 우선할 수 없음. 강행규정을 위반하는 취업규칙은 무효임. 2. 평가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과 평가의 결과를 공표하는 것은 엄연히 다름 3. 개인정보는 식별부호, 활동정보 등 여러가지로 되어 있음. 그 중에 몇시 몇분에 어디로 이동했다는 정보는 활동정보임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인데 지각에 대한 부분은 개인정보보호법상 활동정보에도 포섭 가능하고 헌법상 인격권과 사생활의 비밀 및 자유 침해행위에도 해당됨. 기준이 절대적이면 명예훼손은 아니겠지만 지금 문제되는건 명예훼손이 아니라 정보보호법 위반과 헌법위반인거임. 님 말대로라면 객관적인 기준인 성적이 딱 존재하는 고등학교 성적의 단톡방공지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인권위는 그거 인권침해라고 확인했음.

1. 지금 말하는 강행규정이 어디에 해당되는거임? 근로기준법임? 정확히 몇조? 2. 다시 말하지만 상대적 평가의 기준 성적이 아니라 절대적인 준수하였는지에 대한 여부의 기준임 자꾸 상대적 잣대가 되는 성적을 가져오면 곤란함. 점수는 결국 상대적인 비교의 기준이 되기 때문임 3. 아니 누가 원론적인걸 몰라서 묻는게 아니잖슴 왜자꾸 원론적인 이야기로 빠지는거임? 적법이라고해서 타당한게 아니고 합법이라고해서 정의인게 아닌데 왜 자꾸이러는지 이해가 안감 원리원칙대로면 출근시간에 업무준비를 하는것도 적법한 범주에 들어감 심지어 매일 출근해서 업무시간되면 10분내로 화장실가서 30분간 똥싼다는 핑계로 폰겜하는 놈도 있음 우린 이걸 적법으로 보지만 타당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그리고 내가 저 행위를 적법하다고 생각하진 않음. 어느정도 타당하다고 보는것이지 내가 묻는건 대체 왜 저걸 개인정보 유포로 해석하냐는거임 판례가 있음?

정말 미안한데 가봐야 될거같아서 답글은 나중에 읽겠음. 진짜 미안함.

판례가 생각보다 많아 자세한건 직접 찾아 그나마 최근 판례는 대법원 2021. 8. 26. 선고 2021도6416 봐보면 되고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라고 얘는 정보통신법위반으로 걸었어 정보통신법으로 걸게되면 회사의 책임이 아니라 그걸 올린 직원의 책임으로 돌릴 수 있거든. 지금 지각 공개된 내용도 상위 몇명을 공개했다고 했지. 지금 절대적으로 공개하고 있지 않아. 저거 상대적이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식자료에 따르면 사회적 정보에 근로정보 '상벌기록'이 개인정보로 명시되어 있고 개별적인 동의 없이 해당 내용을 공표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전면위반임. 뭘 따지고 싶은건지는 알겠는데 지금 반박을 반박하는데만 너무 열중해서 원래 사례 자체도 상대적이라는걸 잊어버린듯 해 나무잎마을 암부는 일하러 갈꺼야

본인의 동의 없이 누군가를 특정할수 있는 정보를 유포하면 개인정보법 위반이요.

저건 출근시간 5분전에 온걸 출근에서 늦었다고 하는거니까

1. 해당판례는 명예훼손에 대한것이고 지금 상황과는 전혀 무관한거잖아. 저건 개인의 징계에 대한 공개이고 이는 집단의 이익에 반하기 때문에공개 된게 아니잖아 오뚜기의 경우는 집단내에서 지각이나 상습적 근무중 늦장에 대한 반발인원이 있을 수 도 있기 때문에 위법성이 조각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동일한 사유가 아니잖아.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나는 강행규정에 대해서 물었어 2. 절대적인 기준에서뽑은 사람중 10명의 상위를 정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절대적 기준에서 추린거야 저게 상대적인 기준이 될려면 지각한 사람이 아무도 없어도 늦게온 사람 10명을 뽑아야 상대적인 기준이라고 반드시 상위 10명이 매번 확정적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절대적 기준에서 뽑은 사람중에 10명인거잖아 말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뭐라는거야 대체 원래 사례도 상대적이라고? 내가 중딩 꼬맹이로 보여? 우길걸 우겨야지 3.본인이 말했네 '개별적인 동의 없이' 그러니까 이 근거는 어디있냐고

그딴 하찮은거 몰라서 물어본거 아니니까 낄끼빠빠 했음 좋겠슴다.

개인정보보호법 제5조 1항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개인정보의 목적 외 수집, 오용ㆍ남용 및 무분별한 감시ㆍ추적 등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여 인간의 존엄과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인사 노무분야 가이드 확인해보면.. 징계처분, 해고, 등 불이익 처분은 비공개가 원칙이며, 동의를 받아 공개할 수 있지만, 그 사실을 전파하는 경우에는 개인식별을 불가능하게 하여야 함. 이라고 되어 있음.

출근시간 10분 전에 온거면 지각이 아니잖어.

취업규칙 이야기하는거보면 업무시작시간이 출근시간이 아니라 업무시작 10분전이 출근시간이 아닐까요? 물론 그래도 명단 공개는 좀 문제가 있지만요.

호감고닉 고로시

정치나 기업이나 차악을 빠는거지 최고라고 칭하진 않는걸로 아는데...

차악이면 빠는건 뭔가 이상하지 않나

동감. 절대선은 없으니까 상대적으로 잘하는 쪽 밀어주는 정도면 된다고 생각함.

글쎄올시다 오뚜기 라면 맛없다고만 해도 맛알못이니 뭐니 심하면 적폐니 소리까지 하던 유게에서?

ㄹㅇ ㅋㅋ

기업을 왜 빠는지도 이해안가고 라면으로 농심 팔도 먹으면 죽일듯이 보고 비추먹이고 심하면 패드립나와서 갈때까지 갔다는 소리 들은 유게에서 이러니까 그냥 자기 정당화같음

ㅆㄹㅇ 통행세 편취나 일감 몰아주기 등등 하는짓보면 롯데 남양이랑 도찐개찐수준인게

나도 쓰고나서 느낀건데 빤다까진 아니고 그나마 너네가 조금 낫다 하는 수준임 ㅋㅋ 댓 수정을 못하니 이게 조금 갑갑하네

진라면보다 신라면이 맛있다고하면 맛알못 ㅂㅅ취급받음ㅋㅋㅋㅋㅋ

유게에서? 오히려 반대였는데? 진라면 맛있고 신라면 맛없다고 하면 맛알못이라면서 비추하던 놈들인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