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강한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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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러시아는...(자기들 일 아니라고 해외 여행 간 사람들도 있다던가 뭐라던가...)

자기 일 아니긴 하지 푸틴 미친짓일뿐이니까

가족이나 친구 끌려간거 아니면 명분도 없는 침략전쟁따윈 신경도 안쓰겠지

우크라이나에도 그런 사람있겠지. 침략자냐 아니냐의 차이가 큰듯.

이거 ㄹㅇ... 8월, 10월에 베트남 여행 갔는데 유명한 호텔이라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곳이었음. 거기에 러시아 가족들이 제법 있어서 놀람. 여기 와도 괜찮아????? 하는 생각이 듦. 그리고 저쪽에선 피눈물을 흘리는데 나도 여기와서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진짜 다행이다. 전쟁이 우크라이나의 가려진 진면목을 보여 주네. 그 단편이 우크라가 입은 처참한 피해를 조금도 보상해 주진 못하겠지만......

명분이 아직도 중요한 이유를 보여주네..

이번 전쟁은 명분 수준을 넘어서 친러파마저도 돌아설 정도로 '우크라이나인'이라는 국민 정체성을 완성시켰음

아니면 혹시 이게 명분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그건 하나의 견해로서는 이해가 되긴 함.

도대체 얜 뭘 말하고 싶었던걸까

와씨 루스키 도망가는 사이에 위엄넘치네 ㄷㄷㄷ

한 나라의 수장이 도망가지않고 싸운다고 말하니까 국민들 사기가 오르지...

진짜 이번 전쟁 끝나면 이번세대는 역사에 기록될 황금기의 주역이 되겠지.

어째ㅔ서?

생각해봐라 지금 민주주의 국가가 우크라가 러시아 이겨서 국토 지켜내면 투자가치가 얼마나 클까? 식량자원부터 시작해서 동부쪽까지 수복하면 지하광물자원까지. 근데 짱1개랑 이번에 척을 졌으니 많은 투자가 짱1개가 아닌 투자가 될거고 그럼 고도성장 하겠지. 부정부패 잡는걸로 지금 젤렌스키도 당선됬으니 컨셉만 지켜도 6.25후 한국보다 더 빨리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거고.

그게 그렇게 쉽게됐으면 세상에 빈민국은 없지

당장 자원은 아프리카도 있어

다른 이유는 다 제처 두고 국민들이 우크라이나 라는 하나의 나라로 단결된게 엄청큼 그전 까지해도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우크라이나 vs 친러 사이 잡음이 끝이질 않았거든 정치 경제 외교 모든분야에서...

이것도 있네. 생각못했네. 내가 말한것도 결국 강한 의지가 있어야하니까.....

전쟁에서 열세인데도 강대국 도움으로 버틴 나라가 몇 안됨. 그들 중에 한군대가 한국. 베트남 아프간보면 그래도 희망을 가질만하지 않겠나

이번 전쟁 이전까지 우크라이나가 친러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방 세계 입장에서는 자신들보다 러시아와 정체성이 더 가까운 나라 이미지였음 국민 대다수가 러시아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나라고 러시아인들도 많이 사는 나라였으니까 그런데 이번 전쟁으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완전히 등을 돌린 관계가 되었지 이 전쟁이 우크라이나 승리로 끝나면 서방세계에서 우크라이나로 꽤 많은 전후 복구 지원이 있을 가능성이 큼 특히나 유럽 입장에서는 러시아를 막아주는 최일선 방파제일테고 전후 복구 사업은 대부분 건설업인만큼 꽤 큰 돈이 되는 사업이니까 서방세계의 지원 + 자신들과 비교도 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강적을 이긴 민족적인 고취감은 나라가 성장 할 수 있는 큰 밑거름임

속단은 금물이란거임.. 이미 국토는 파괴되었고 많은사람이 죽었고..저새끼들이 진짜 가질수없다면 파괴해버리겠다 하고 핵터트릴지 모름 지금은 그 걱정이 먼저임

당장 강대국 몰아낸걸로만 따지면 에티오피아도 있는데 에티오피아가 잘사냐

비꼬면 누가 용돈좀 주냐??사는꼴이 궁금하다 ㅋㅋㅋ

비꼰게 아니라 너무 낙관적으로만 보길래 그런거지

뭐 푸틴강아지 할까? 푸틴강아지 러시아는 눈내리는 나이지리아 핵많은 북한 됐음?

푸틴 개 새 끼

당연히 지원빵빵하게 해주겠죠 러시아 방패막이 역활로 물론 우크라이나는 그 역활 충분히 할뜻하네요

전후 미국 지원 받은만큼 나라들이 살아남. 프랑스, 서독 등등...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임. 구한말 소달구지 끌고 다니던 나라... 지금까지 언제 러시아쪽으로 전향될지 몰라서 지원이 미비 했는데 전쟁만 끝나면 미국 지원이 빵빵하게 갈수밖에 없음. 미 패권을 위해서라도... 그보다 우방국에 주는 강한 메시지가 없기에 여태 각 나라에 복구 지원을 해왔던 것임. 그만큼 우방으로서의 빚을 만드는 것이기도 하고...

... 님 의견의 기초부터 틀렸다고 지적하는데 고작 사는 꼴이 궁금하다니 ... 쯔쯔쯔 ... 다른 사람의 반대를 못 참는 ... 푸틴같은 건가 ...

그때야 냉전때였으니 무한지원해준거지.. 우크라이나가 서방지원 당연히 받기야 하겠지만 한국정도로 잘살게되리란 보장이어딨음? 한국도 선진국 막차겨우탄건데

그 강대국이 이탈리아라고 하면 좀...

6·25와는 다를 것 같지만, 아무튼 이 전쟁의 결말에 따라서는 우크라이나는 전혀 다른 세상이 될 수도 있는 거네. 문제는 푸틴이 그리 이성적이지 않아서 헷까닥하느냐 여부일테고.

러뽕도 아니고 난 그냥 무조건 서방지원받고 우크라는 선진국이될거라는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보는게 벌써부터 지나친 행복회로 아닌지 좀 이해안간다고 한건데

사실 푸틴의 뇌가리에 크게 좌우되는게....다만 진짜 핵쏘면 우크라이나 이상의 큰문제라...그건그거대로

기초부터 틀린게 아니고 낙관론과 비관론의 차이고 둘다 가능성의 영역임. 저기 비관론도 너무 극단적인 에티오피아 예시만 들고 낙관론도 잘 생각해야 하는게 전후 재건 시점에서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이 커진 군부로 인해서 군부독재 위험을 앓아야 했다는거. 어찌됐든 님이 기초부터 틀렸다고 말한건 잘못된거임. 둘다 너무 자기얘기만 하는거일 뿐이지

핵은 쏘면 다 끝장이니까 걱정 해 봐야 별 소용 없을 것 같고.... 국가 전체가 동일한 경험을 공유한다는게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심지어 승리 경험이라면 더더욱 자신감과 자긍심이 될 것 같네. 걱정도 필요 하겠지만 그 에너지가 아무래도 좋은 방향으로 나갈 확률이 높으니까. 그런 면이 부럽기도 하고. 아주아주 열악한 비교지만 2002년 직후에 우리나라 자긍심이 어느정도였는지, 그 여파가 얼마나 컷는지를 생각 해 보면 알지.

우크라이나는 보면 잴렌스키 중심으로 정부 잘 작동하는데 군부독재 보다는 해도 군부랑 지지율을 등에 업고 젤린스키가 하겠지. 근데 너무 말이 안됨 ㅋㅋㅋㅋ

한 편 루씨들은...

경제도 정치도 군대도 10창나는 중 온전하게 남은건 있을까

이건 아니죠 팽창주의 침략노선 혐성질은 러샤가 소련의 그것을 그대로 계승한건데요 오히려 우크라 소련 적통후계자설은 우크라에 대한 모욕일지언정 칭찬일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영광스런 소련 하는 식의 소뽕 컨셉 이미지가 나돌다니 유감입니다 우크라가 소련의 후예라면 우리는 일본의 후예입니까

한국:일본, 너만 대일본제국이었던게 아니다 와 같은 소리. 우크라이나는 전통적으로 러시아-소련에 탄압받고 강제로 소연방에 편입되어 버린 나라임.

못 웃지……. 이쪽도 도중에 처먹어서 수백 수천명이 영문도 모르고 굶어죽은 전례가 있고, 다른 역사에서도 보급을 등한시했다가 개죽음당한 사례가 수두룩한데.

뭔소리야..우크라이나 서기장만 2명이었고 오히려 우크라이나는 소련해체 반대하던 입장이었는데

일제내에서 조선인총리나 조선인장관이 있었음?근데 우크라이나는 네임드인물부터 우크라이나계들 진짜많음 셀수도없이..그리고 당장 우크라이나랑 러시아는 통혼이 그냥 일상이었어.. 일제강점기때 조선인하고 일본인이 철벽지으며 따로살았던것과 대조적으로

괜히 러시아인들중에 우크라이나인 친척 없는애들이 거의없단게 아님..결국 자기 친척이 사는곳을 침범한꼴이된거고

얼른 우크라이나의 영토 수복과 승리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몰래 만든다면서 이렇게 공개해도 되는겨?

하르카우 시는 러시아군한테 점령했다가 우크라이나가 탈환했잖아

지금은 탈환된 도시에서 열심히 또 빵 만들고 있겠지... 존경한다

훈남이 아니라 미남입니다만...

첫짤에 우크라군이 점령한 하니 침략한거 같다 ㅋㅋㅋ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전 국민의 높은 사기 + 미국의 맵핵과 군사 지원 + 모랄빵 러시아군의 중화기 기부 너무 다양한 화기가 동시에 쓰여서 오는 보급의 어려움만 빼면 전쟁에서 이길 수 밖에 없는 환상의 조합이긴 함. 러시아는 능력 부족으로 이 보급선 타격도 못준 채로 지금까지 15만 vs 70만의 싸움을 해오다가 인적 물적 자원 거의 다 써버렸고

미국이 조언했던대로 서방무기 구매 대비한 결과.... 러시아의 기동전이 키이브 닿기전에 막혀버렸구. + 30만 정예군의 막강한 화력 보여주면 우크라이나 100만명은 도망칠거라 예측한 러시아 군상층부...

현실은 명분 없는 전쟁에 싸울 의욕을 잃은 러시아군이 탱크 버리고 도망치고... 이런 상황이었더라도 푸틴이 키이우 공략 실패한 직후 ㅈ됐지만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야수의 심장으로 간다 생각하며 지금처럼 부분 동원령 내리고 전시경제 돌리면 지금같은 추태는 안일어났을텐데, 독재자 행복회로 때문에 반년동안 병사들만 혹사당하다가 자원 매말라서 패배 지름길 타버린 게 더 어이없음

https://youtu.be/YrKMiE9WII0 이것 때문이 아니었어..?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했더니 ㅋㅋ

..... 음 .... 근데 소련시절에도 해본거자나.....

????? : 루스끼...느그들만 소련이었던건 아니었단다...

12시간을 매 일하신다고 함...

솔직히 미국산 무기가 강한거지. 거기에 미국이 주도하는 경제 제재로 러시아가 무기 공급이 안되는게 크지. 일대일로 걍 붙으면 그냥 밀려. ㅡㅡ;;

러시아제 무기는 고철이였나? 미국산 무기 지원받고도 전쟁중에 횡령한 국가가 한둘이 아님 남베트남은 아에 미국이 와서 싸웠고 아프간은?

무슨 쌍팔년도인가 정신력으로 전쟁하게 ㅋㅋㅋㅋ 그런데 미국산 무기 좋다고 희희낙낙하다간 결국 핵 맞는다고 봄... 푸틴은 똘아이야. 결국 핵 쏘는거고 핵 쏘면 미국 거리둘껄. 까놓고 애기해서 미국이랑 러시아랑 서로 핵 한대씩 맞았다고 치자. 그럼 미국 경제 붕괴야. 달러화 기축 통화로 푼거 다 다시 미국 돌아오고 그 기축 통화국 자리 중국이 차지할껄? 그럼 중국이 전후 미국을 도울까 러시아를 도울까 ㅋㅋ 러시아는 어차피 다시 천연자원 팔아서 일어서면 되지만 ㅋㅋ 미국은 천연 자원만 팔아서 지금 기축 통화국 수준 유지가 안된다는거지 ㅋㅋㅋㅋ

1대1로 붙으면 걍 밀릴 체급 차를 미국의 맵핵이랑 무기를 활용하며 역으로 우세하게 싸우는 것 부터 강한 거 맞지. 전국민이 죽을 거 각오하고 전쟁에 스스로 뛰어드는 상황 아니었다면 미국이 맵핵 켜주고 무기 줘도 졌을 거고.

ㅋㅋ 몇달전만하더라도 러시아가 오래된 재고 무기 쏟을 때만해도 우크라이나 밀렸지 ㅋㅋㅋㅋ 무기가 떨어진거지 이제 ㅋㅋ

그리고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주력 무기는 소련/러시아 무기임. 미국산 무기가 강한 것 + 러시아 무기가 강한 것 + 죽는 거 안두려하며 싸우려는 높은 사기가 다 합쳐진 결과물.

난 솔직히 러시아가 안 포기 안하고 안돌아가는게 신기함

땅을 먹으려는 침략 전쟁으로 시작했다가, 이제는 사실상 러시아 vs 나토의 패권 싸움으로 넘어가버려서 그럼. 포기하는 순간 러시아와 러시아와 가까이 지내는 진영이 미국과 나토에게 패배했다는 걸 인정하고 패권을 놓쳐버리는 거가 되어버렸거든...

아프간에 천문학적인 돈을 퍼붓고 gg 치고 나간게 미국이야 인간의 의지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무기도 쓸모없음

반대로 미국과 나토도 여기서 밀리면 러시아와 중국에게 세계 패권을 대량으로 넘겨주는 상황이 됨. 러시아 vs 우크라이나지만 실제로는 세계 패권을 둘러싼 3차대전 직전의 위태한 전쟁임.

틀린말도 아니지만 본문 논점을 개무시하는 시점에서 당신은 인간성 별루인건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