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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서로가 좋다면야. 뒷일은 신도 모르지만

신 : 나도 잘 모르니깐 한번 가보고 좋으면 내이른으로 수명 30일 더 준다

사채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만화이긴 한데.. 이율이 말갖지가 않아서.. 일본은 진짜 저런가 싶음

저게 십오(10일에 50%)인데 당연하지만 일본에서도 저런 이율은 불법이라 우시지마도 채무자들이 경찰에 신고하면 쩔쩔 매는 모습이 여러 번 나옴 대신 경찰에서 풀려나오면 신고한 채무자 탈탈 털어서 지옥으로 보내드림

웃긴건 우사지마는 처음 빌리는 액수는 한정 시키면서 이거 빌리면 넌 ㅈ 될수 있어라고 고지하고 경고는 해주는편임. 문제는 빌리는 애들이 돈에 미쳐있는 애들이라 그런거 신경 쓰겠냐만

우시지마는 그나마 낫다 라고 생각하는건 저 만화를 무척이나 잘못 본 것임..

사람마다 다를 수 있죠. 삼국지를 봐도 다들 똑같이 생각하는건 아니던데...

그러네요 잘못이라기 보단 작가 의도와 다르게 봤다고 해야겠네요

본인이 우시지마 작가임?

작가가 여러 번에 걸쳐 강조하는데 좀 알아먹으면 안됨?

우시지마가 작중에서 인생 나락으로 보내고 사실상 죽인 사람이 여러명인데 그걸 주인공이니까 얘는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면 작가 의도랑 반대로 가는 거지

지가 좋다는대 뭐 근대 업소녀가 은근히 돈 많이씀 버는개 장난 아니거든

이쪽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일듯 일을 그만두면 그만큼의 벌이가 안 나올거라 당장은 몰라도 나중에 문제생길 것 같음

와 너네들 되게 잘안다 업소녀 만난적있나봐?

음.. 일반적으로 저렇게 연예감정 심어서 홀랑 벗겨먹는게 저쪽의 생리라 조심하는게 좋지

연예말고 연애;

낚으려는 전략이겠지 저 다음에는 뭐 빠져나갈려면 돈이 얼마 필요하다~ 이러면서 돈만 뜯다가 없어지면 빠이빠이 하고 다른 호구 찾겠지

간쓸개 다빼먹히고 거기에 등골쫙~ 빼먹고 마지막으로 사골까지 우려서 뽑힌다음 팽당할려고 저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업소녀가 결혼할려고 하면 신분세탁하고 결혼하지 손님하고 하겟나

나중에 이혼하기에도 유리하니 여자입장에선 마다할 이유가 없지

와우

진짜든 가짜든 저런건 보고 걸러 베스트 가겠다고 굳이 가져오지 말고 주갤문학 퍼오는거랑 뭐가 다르냐?

너가 갖고오고 얘기해라. 글 삭제나 하지 말고

업소녀에 어떻게 빠지나 싶다가도 하루종일 남자 기분좋게 해주고 만족시켜주는게 걔네 직업인데 저런데 가는 호구 하나 꼬시는건 일도 아닐거란 생각은 든다

프로?니까

색기에 쩐 창기와 약쟁이, 노름꾼 이 셋은 정말 답이 없는거다. 가족들까지 시달리다 파탄나서 의절까지 이어지는건 수 번 봐왔음

흠 업소녀 ㅋㅋ 빤쓰까지 털릴 운명이네 잘가고

진짜로 좋아서 결혼하고 싶으면 업소부터 그만 둬야지, 뭔 조건이 붙어.....

형...잘 모르나본데 업소녀 돈 정말 많이써....나아는 사장님이 한달에 200정도 줬거든? 그거 부족해서 몰래 일하러 나가더라. 일안나가는 조건으로 생활비 주는거였는데 모자르다면서 일나가더라.... 씀씀이 개큰데 여자 생활비로만 순수 500정도 줄수있으면(저축x 오로지 100%사용) 결혼해.....

근데 월 200이면 다른 수익 없으면 넉넉한 건 아니잖아 ㅋㅋ 주거에 따라 크게 다르겠지만 그냥 노동 없어서 개꿀인 서민이지

왜긴 내친구가...아..아닙니다.

나가서 200벌생각해보세요 형...월200따리 실수령액 잘해야 187마넌 정도에여... 실수령 200할라믄 실제 월급은 225마넌은 되야합니다 형...연봉 2700은 데야해요

최저시급이 높아지고 티비에서도 2~300은 쉽게 이야기해서 그러려니 생각하는건데.. 실제로 실수령 200이 쉽지가 않죠. 본인이 사자들어간 전문직이라면 이해하는데 일반인이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월 200을 순 소비로만 쓴다면 큰거에요. 그리고 서민이라고 하지마요. 본인이 그렇게 남들을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다른걸 떠나서 나중에 아이가 그런 사실을 알게 되면 충격에 빠질텐데

결혼얘기가 나오는 와중에도 일을 그만두지 않았군 그려;;;

업소에서 번돈 고스란히 저축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드문 경우고 대부분은 쉽게 번돈 쉽게 써버리더라

애초에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는 상황이면 돈이 좋아서 자발적으로 업소녀가 됐다는 거 아닌가? 남자가 여자 소비 습관 감당 못할 거임.

이은해 같은애 만나는거야

세상 어디든 절대 믿으면 안되는게 업소녀(혹은 그 출신)임

순간 잘못읽어서 염소녀라고 봤네 ㅎㅎ;;

시들기 직전인 꽃을 가장 비싼값에 사는걸수도있고 대부분의 인식을 깬 괜찮은사람을 만난걸수도있고 근데 정말 업소녀랑 행복해졌다는 썰은 들어본적이없어서말야..

이쪽도 케바케 생각없는 애들은 펑펑쓰고 독한 애들은 몇년 바짝 일해서 가게 차리고 손 씻음

이론상으론 다들 안될거라는건 아는데 막상 현실에서 업소녀지만 예쁜여자가 자기한테 들이대니 정신못차리고 저런 환상에 빠지는 남자들이 많은듯..애초에 가질 말아야함.

비추 있다는게 더 소름이다.

와씨 심야괴담회냐 진짜 근 10년중 제일 무서운 짤이다

강남 가게에서 알바 옛날에 했었는데, 거기 누나들도 결혼은 하고 대충 이래저래 살긴산다. 하지만 손님하고 결혼해서 잘산다는 사람은 못봤음. 그나마 가까운데랑 사는 사람은 마담이랑 실장이랑 결혼하고 사는 건 봤음. 당연하지만 다 세탁하고 결혼하지 쟤들이 남 속이는 게 밥벌이인데 미쳤다고 손님하고 할까.괜히 돈 모았다가 가게 차리고 몇년 뒤 결혼하겠어...

뭐가됐단 잘 되면 좋은거지만 진짜 여자모르는 남자 후려서 등골까지 뽑아먹는거 아닌가 싶ㄱㄴ하네

윤락업 경험자가 배우자로 좋지 않은 이유는 단순히 직업이 <윤락>업이라서가 아님. 제일 큰 문제는 경제관념임. 윤락업 하던 애들은 100에 99.9는 금전 가치관이 비뚤어져 있음. 예를 들자면, 코인으로 통장에 10억 수익 찍었다가 인출도 못하고 한번에 날려버린 애가 마음 다잡고 다시 최저시급 받으면서 일할 수 있을까? 물론 개중에는.. 진짜 악착같이 돈 모아서 네일샵 차리고 신분 세탁 하는 애들도 있긴 한데.. 윤락업 그만 두었다가 다시 돌아가는 애들도 엄청 많이 봤음. 그런 애들 대부분이 금전 문제임. 하루 수십만원씩, 매달 수백 만원씩 벌다가 최저시급 받으면서 한달에 150만원 받으면 무슨 생각들겠어 결혼하면 윤락 그만둔다고 하는데 그만두고 뭘 할건지, 그걸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그런 인생 플렌이 서있고 나름 돈도 모으는 등 준비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아니라면 의미없지.

결혼하면 남편 존나 쪼아댈거같다.. 자기는 윤락 뛸 때 한달에 천은 벌고 소비습관도 거기에 다 맞춰져있는데 결혼하고 남편이 달에 400벌고 그걸로 둘이서 아껴써야 된다고 생각해봐.. 애정을 가지고 노력한다고 될게 아닐듯..

여자경험없는 찐따~라 잘 낚이는듯.

ㄹㅇㅋㅋㅋ 진짜 결혼할 남자라면 업소녀란 사실 죽을때까지 숨기겠지

만날걸 만나라

업소녀라는게 오피라던가 그런쪽이면 알바개념으로 하는애들이 많긴하다던데... 뭐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 근데 살다가 좀만 힘들어져도 돈보고 다시 돌아갈애들도 많으니 고통받는거도 본인이 책임져야것지

뭐 국가 지도자 와이프중에도 그쪽 출신인 경우 있으니까.

어...그렇고보니 그런 사례가 있네

결혼전제면 그만두겠다는 건 하나 잡을려 하는거네

형 결혼전에 한번만 해본다는건 뭘 말하는거임? 이해못했숨

비꼬는 거임..

ㅇㅇㅇ 그런것같긴한데 말이 이상하게들려서 근까 자기도 한번 업소녀랑 교제해보겠다는 뜻임?

아니지... 한번에 30만원 짜리 여성이랑 결혼하다니 좋겠수다 하고 비꼬는거지

지꺼 찔러보게 업소녀 빌려달란소리여 물론 업소녀랑 결혼하고 싶단 남자놈 조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