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끊임없이발병하는질병.jpg

Coment +

나 유게이 공포증 있는데 얼른 유게를 폐쇄하라 국회는 유게 금지법 입법하라

너도 유게이야 정신차려!

자신을 무서워하는 사람이라니 불쌍해 빨리 생을 끝내주자

유게이 공포증 있는사람만 보면 공포감 느끼는데 어케하지

저런 말하는 애들은 지들이 약자가 됐을 때 강자에게 뭉개져도 묵묵히 받아들이겠지?

옛날에 뭔 웹툰에서 개털얼레르기 없는데 개털 알러지 있는사람 ㅈ같다며 ㅈㄹㅈㄹ하면서 쉐복한 웹툰 생각나네

아니... 이 양반은 그냥 무조건 자길먼저 존중하라고 징징거리는 글을 썼단걸 알까...

시선공포증이 있어서 푹!

신박한 논리다 최고다!

여초식 딜 박는 짤인줄 알았더니 여포식 딜을 박는 짤이네 개쎄다

내가 진짜 알러지 수치 13인가 넘는 개털알러지 좀 심한 사람인데.... 그저 개와 한 공간에 있다고 해서 막 기도막히고 얼굴이나 호흡기가 붓고 이러지 않는다.

당연하게도 땅콩 알러지 있는 사람이 땅콩 옆에 있다고 해서 호흡곤란이 오는게 아니듯 개랑 같은 공간에 있다고 해서 곤란한 수준의 일은 없죠. 물론 개야 털이 날리니깐 가까우면 영향을 받겠지만. 한편 개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알러지랑 달리 피할 도리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걸 동일하게 따지면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해서 집을 모두 1층-지하로 만들어야 된다는 소리인데 아무도 받아들일 이유가 없죠.

그 경우엔 알아서 피할 수 있지만 안내견은 공포증 있는 사람이 피하거나 안내견 측이 피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된다는 논지 아닐까?

안내견이 무슨 일반개 처럼 위협을 하나 아니면 사람만 보면 달려가는것도 아닌대 무서우면 피할수도 잇음

사실 안내견으로 쓰이는 개는 거의 골든 리투리버로 어지간히 심한 개 공포증 아니면 그냥 애교 많은 인절미고, 알레르기도 움직이지 않게만 주의 하면 서로 좋지. 알래르기도 생명이 걸린 일 이지만 이쪽은 전후로 청소만 하면 해결되니까 안내견 쪽을 좀 더 배려하는거고

울 와이프 개공포증있는데 같이 엘리베이터에 안내견이랑 탈때 웃으며 괜찮다고 하는데 손은 떨고 있더라. 머리로는 이해되도 힘든듯

엘베 같은 소형 폐쇄 공간은 가능한 서로 양보 해야지. 그래도 아내분 진짜 인품이 올바르시네.

같이 일하는 형이 복숭아 알러지 있는데 하필 그날 간 곳이 복숭아 농장....형수가 전화로 용감하네 하더라

의외로 흔한 공포증이 첨단공포증인데 그럼 이 세상 모든 바늘과 칼 그리고 소나무도 다 없에야 할듯

인생사 절대라는 건 없기 때문에 니놈도 실명할 수 있다.... 왜 지 생각만 존나게 할까....

나 소나무알러지잇는데 산에 소나무 다뽑아주세요 봄에 산업용 마스크쓰고다님 ㅋㅋ

난 사실 치킨 공포증이 있어서 치킨은 보이는 대로 먹어서 그 존재를 세상에서 지워야 마음이 놓인다

꽃가루 알러지 예시 드니까 한번에 와닿네 ㅋㅋㅋ

근대 꽃가루의 경우엔 그런 품종의 가로수는 안심도록 하는 경향은 있음. 일본에는 제약회사의 로비로 잘 안되고 한국은 알레르기를 얕봐서 잘 안된다는거 같지만.

난 여자공포증이라 여자앞에만 서면 손이 벌벌 떨리고 벙어리됨

그건 여자공포증이 아니라 모쏠찐따라고 합니다 선생님....

존나 불편한거도 아니고 그 사람에겐 없으면 안될걸 양보도 못해주나 지가 눈 없어서 개 데려갔는데 누가 개 치우라하면 좋을까. 그 사람에겐 그게 개가 아니라 눈이나 마찬가진데;

그거 기억났다 시각장애인 안내견 대동해서 들어온 손님보고 가게 주인한테 개가 어쩌고 등신이 따지니까 가게 주인이 꺼져! 외친 썰

거 햇빛알러지 있는사람들 위해서 태양을 없애야되나

(대충 아이, 로봇에서 윌 스미스 개소리 알러지 드립 짤)

아, 그리고 이 짤도 적절하겠군

근데 식당은 동물 데리고 들어가는 거 자체가 불법아님? 안내견은 예외야?

그 눈 안좋은사람이 안경쓰듯이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눈을 대신하는 거기 때문에 그냥 장애인과 한몸이라 보면 됨

요즘은 진짜 멍청한 사람들이 창피한줄도 모르고 나데던데 시발...

그냥 뿅뿅 비율은 고정인데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티나기가 존나 쉬워진거겠지...

그럼 지가 개1새끼마냥 목줄차고 시각장애인이 가달란데로 가 주던가ㅋㅋ 저런 돌대가리년은 막상 지 눈깔 고장나면 안내견 안내묘 안내서 안내우 안내말 있는데로 다 갖다달라고 지랄할거면서 어디 유일한 세상과의 소통수단을 지까짓게 뭐라고 불편하다고 염병이야

미국에서 비슷한 일이 기억나네요. 미국 참전용사 안내견에게 화내는 다른 식당 이용자: https://youtu.be/tA93lLUHfFs

내가 개냄새에 트라우마있어서.... 난 식당에 강이지든고양이든 동물있으면 안들어감....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출입 거부 할 수 있어서 직원이나 먼저 온 손님이 알러지 있으면 거부할 수 있을텐데? 대응 가능한 사안을 가지고 지레 저러면 어떡하냐

난 그냥 내가 식당을 나가거나 그 식당을 안감

짤줍

그냥 좀 불편한사람한테 양보하고 다음에 와라... 몸이 불편한 사람은 한번나오는게 큰일인데 그거 양보못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