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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노력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음 어찌됐건 돈있고 더 좋은 환경이니 더 쉽게 간거아니냐~ 하면서. 똑같은 환경이여도 못갈 놈들 수두룩한데 말이야.

근데 진짜 부자는 서울대 같은곳 안 가지 않나 해외 유학 가서 뭔 있어보이는 그런 대학 가지 대부분

결과로 통계낸거 보면 저 짤이 맞는게 또 문제

그래서 저기도 팔을 뻗긴하잖아? 환경이 나쁘면 시간이 허락이 안되는데 그런말하면 좀 있어보임?

똑같은 환경에서 못가는놈들 많다고 자본의 유리함이 사라짐? 이상하게 호도하고있어

그래서 기준점을 무엇으로 잡느냐가 중요하지. 반대로 말하자면 개인의 능력이 동일하다 가정 했을 때 가정환경이 더 좋은쪽에서 상위권 대학을 갈 확률이 높잖아.

저 그림의 논지는 그 노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데 필요한게 부모 잘 만나는거란거지 뭐 물론 말한대로 환경을 아무리 좋게 갖춰줘도 안 하는 놈들 부지기수고, 환경이 아무리 안 좋아도 잘 하는 사람들도 많지. 근데 아무리 공부 잘 하고 일 잘 해도 환경이 안 따라와주면, 가족이 못 따라오고 오히려 메달리는 판국이 되면 결국 무너지더라

아무 노력도 없이 갔다는 건 아니지만 돈 있고 더 좋은 환경이라 더 쉽게 간 게 사실은 맞음

왜케 사람이 극단적임...

물론 그 개인도 당연히 엄청나게 노력한 결과긴 한데 그 노력 자체도 환경에 따라 시도도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냥 돈 없어서 굶는다, 알바뛰느라 시간이 없다 이런 부분도 있지만 의외로 “노력하면 엄청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개념 자체도 주변 환경에서 학습하지 못하면 체감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반대로 말하자면 더 부족한 집안이였을 경우 병원에 실려가지도 못했겠지..

교수집안 아니었으면 병실에 실려가서 치료도 못 받고 골병들었음. 기본적인 입시정보 + 공부할 수 있는 여건조성 자체가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 자체를 이해 못 한듯.

근데 재력 빵빵한 부모 만나면 부자가 3대를 가진 못 할게 뻔히 보여도 2대는 가더라

병실에 실려갈수있는것자체가 복이지. 공부만하면 뭐든 해줄수있으니 집안없으면 병실실려가서 죽는거야.

닌 새벽에 뭔데 갑자기 급발진하냐?ㅋㅋㅋㅋ

간단하게 게임으로 비유해도 답 나옴 똑같은 보스를 LV 1짜리에 나무 몽둥이 든 캐릭터가 잘 잡을까 LV 100에 전설의 검 든 캐릭터가 잘 잡을까 컨트롤 안 되는 놈이면 LV 100이어도 못 잡긴 하겠지만 전체적인 비율을 보면 LV 100 캐릭터 가진 사람들 쪽이 훨씬 쉽게 잡지

실제 아빠찬스가 비일비재하니깐....

그건 내 말을 잘못이해하는거임 난 노력도 못하는 놈들 수두룩하다고 하는거. 본인들인생을 좀 돌아봤으면 좋겠음

노력을 못하는사람 얘기하는게 아님 어차피 서울대 노리는데 노력 안하는사람이 어딨음? 노력을 해도 외적인 요소에서 결착나는게 문제인거임 니 독해력이 미천해서 내말잘못이해한거임

차단박을거니까 답 안해도 됨ㅂㅂ

니가 이해하기 쉽게 한 문장으로 비유해줄게 너의 운동은 다른 사람의 준비운동일 수 있다 쉽지

아빠도움.....공동저자...어디서 많이본 전갠데...

야 니가 참아.

수저얘기에 갑자기 정신론 끌고오는놈다운 멍청한 비유네. 운동으로 비유했으니 운동으로 치면 둘이 운동중에 똑같은 부상을 입은줄 알았는데 누구는 인대가 살짝 늘어난 정도라 하루만 쉬어도 일상생활 복귀하고 한달쉬면 다시 운동하는데 누구는 인대가 완전히 끊어져서 몇달 쉬고나서 원래 운동능력의 절반만 회복되거나 기능 회복이 불가능한거임. 노력은 누구나 하지. 근데 노력해서 꼴박해도 추가코인이 있는거랑 없는거랑, 심지어 기초 빌드가 기본으로 올려져 있는 것과 처음부터 쌓아야 되는 것은 차이가 존나 크단다.

미인증 죄수번호 반갑고

출발점이 다르다는데 왜 그쪽을 찍어

그게 편한거지 비교적으로 다른 조건이엇으면 열번 실려가도 못 들어가니까

그건 니가 말을 똑바로 못한거임 정말로 다른뜻이 없는데도 전달이 꼬였다면 그걸 먼저 생각해라

말 이렇게 쓰면 거품 물고 달려들 사람많을 줄 알긴 했음. 근데 진짜 다들 몰라서 그러는거. 남들이 진짜 얼마나 노력하면서 사는지를 몰라 그냥 그들이 가진 것만 보지 그걸 얻기위해 뭘 하는지 뭘 했는지는 그냥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관심도 없음. 자본주의의 이점은 부정안함. 낭중지추 진짜 노력하는 사람은 어디서든 뚫고 나옴.

너도 너무 쎄게 꽂았자나 나라고 같은 실수 안할리는 없으니까 그것만 지적함

어차피 직접 겪지 않으면 공감 못할 얘기긴 함

노력만 하면 어디서든 뚫고 나옴은 염병ㅋㅋㅋ 니는 씹 뭘 안다고 남들 노력 안하고 금수저 노력을 깎아내리네 마네 이지랄떨고있냐? 스타팅 라인이 다르다는 말 실패가 용인된다는 말는 씨1발 눈깔에 보이지도 않냐?

그니까, 공감도 어려울 문제에 딜을 꽂아버리는데 그걸 상대 이해력 탓을 하면 되겠냐

아무튼 나혼자 알고있는데 니들이 틀렸고 나만 옳다는 현자님의 개짓거리에 무릎을 탁치고갑니다

그래그래 화이팅하고

그런식이면 흙수저들 환경도 직접 겪지 않으면 공감 못할 얘기인데 왜 님은 쉽게 판단함?

그건 부정 안함 최선을 다 하고도 그런 극단적인 환경으로 인해 실패한 사람들은 사회제도를 비판하고 세상을 비난해도 된다고 봄 근데 대부분은 아니거든

그거 아시나요. 한창 공부해야 할때 알바 안하면 가족이 굶는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은거. 노력의 문제가 아닙니다. 출발선에 서는것 조차 안되는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죠.

글고 이건 태클 거는거 맞는데, 껍질을 못 깬 병아리는 죽는다 돌파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돌파 못한 사람을 무능으로 만들지 마라

어디서든 뚫고나온다는 문제발언에 거는 태클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본인의 최선을 다 한 사람은 비난해도 됨 근데 대부분은 최선을 안함 최선이라고 착각을 함 자극적이게 글을 썼고, 그런 최선을 다한 사람들은 욕해도 된다 생각하기에 안지우는 것

그 말은 그대로 너한테 돌아갈 위험이 있으니까, 옳은 말을 하더라도 딜은 넣지말란 말이다. 했는지 안했는지를 니가 재단하게 되잖아

넌 니가 하는 말을 사람들이 이해를 못 해서 지금 니 말을 뭐라고 하는 거 같음?

내게는 말을 가려한 옳은 말을 해도 상대가 공감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면 상대한텐 그게 공격으로 느껴지는건 똑같음 좀 더 자극이 되도록 쓴거 맞음

.....일부러 자극 준거면 돌아오는 반응도 접수하세요. 나는 여기까지만.

혼자서 일침 지리는척 치명적인척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그냥 첫댓달고 들어오는 지적들 전부다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이 태클거나보다 하고 가만히 있던가 반응 들어오니까 꼬박꼬박 니넨 노력 안한거같다고 무당노릇하는거 개웃김 ㅋㅋㅋㅋㅋ

별로 누군가를 특정해서 무당노릇 한거 없음 내 생각은 모두 전달되어 있음

반대로 이야기하면 똑같은 실력이여도 자본여부에따라 갈수 있다도 된단다.

사회문제는 개개인의 문제로 보기 시작하면 답이 없음.. 그럼 똑같은 논리로 사회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말할수 있음...

자기 인생사 한탄이나 논리나 특별한 생각을 가진거 없이 그저 조롱하고 싶은거면 딱히 더 할 말 없으니 들어가봄 ㅂㅂ

앞댓글로 달았는데, 그대로 거꿀 보면 그렇게 읽힐수 있으니까...

자본주의 이점 부정한다고 한 적 없음

이재용이 서울대를 3수해서 갔나 그럼. 그것도 그나마 가장 낮은 철학과였나 그렇고. 돈을 퍼부었을 거고, 노력도 존나 했을 거임.. 그 돈 없어도 갔을까? 노력을 했다는걸 부정하는게 아님. 그돈 없이도 같은 노력으로 갈수 있었을까를 묻는거고, 거기에 아니요라고 대답이 나온다면, 결국 같은 이야기 되는 거임... 누구는 그런 노력하고도 서울대 못가니까...

그 부분은 위에 이미 대답해놨음 그건 부정 안함 최선을 다 하고도 그런 극단적인 환경으로 인해 실패한 사람들은 사회제도를 비판하고 세상을 비난해도 된다고 봄 근데 대부분은 아니거든

경제형편 안좋은 집이면 고딩때 몸바쳐서 알바하다가 병실에 실려갔을거야

님한테 댓글 단건 아니지만, 대부분은 아니거든이라는 생각이 문제라고 생각함..

그러면 똑같이 서울대에 가면 가난한사람하고 부자인사람은 똑같은 노력을한거냐? 똑같은 노력으로 누군 서울대 누군지방대가면 서울대간애가 지방대간애를 폄하못하나? 애초에 그노력이라는것도 웃긴건데 그노력이라는걸 어떻게 측정할건데 그리고 대다수는 노력하지 않는다고? 그기준은 또누가세운건데? 그냥너가하는건 허울좋은 소리일뿐임

님이 엄청나게 큰 착각하고 있는 게 최선을 다하고도 극단적인 환경으로 인해 실패한 사람들만 사회 제도를 비판하하고 세상을 비난해도 된다고 본다는 생각임. 그게 아주 잘못된 생각임. 모두가 그런 생각을 하고 살면 세상에 변화는 없음. 님이 말하는 그 '최선'은 철저하게 주관적인 영역이고 정말로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반대로 말하자면, 님 논리 대로라면 세상 사람들의 대부분에게는 잘못된 제도를 비판할 자격이 없다는 말이 됨. 절대 다수 시민을 강제로 사회 문제에 개입하면 안 된다면서 격리해버리는 꼴이라는 말임. 잘못된 사회 제도를 비판할 자격은 해당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음.

그렇다면 솔찍히 말해서 미안하지만 교수집안 아니고 조금만 평범한 집안이였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서울대 문턱도 못밟아봤을 확률이 큼.. 집안은 말 그대로 발판이라서 어느정도 본인 능력도 필요하지

설마 진짜 서울대 준비하는 애들이 준비운동으로 간다고 생각하는거는 아니길 막 님이 생각하는 언더도그마는 지방에서 본드나 불던 전교 꼴등 양아치 애들이 '아 쉬벌 나도 서울대나 가볼까?' 하면 가볍게 갈 수 있는 그런거로 인식하는거 아님? 그런 경우는 없음, 다른 애들보다 발받침이 있을 뿐이지 진학사만 돌려봐도 입학 특혜 받는 애들은 전국에 백명 남짓해서 그정도의 가치가 있는 극소수가 1명 뽑히거나 그조차도 남들 약대갈 실력으로 의대를 간다 수준으로 클래스가 다름 그리고 준비운동으로 치자면, 내 중학교 친구는 원주율 300자리 까지 가볍게 말하는 소위 수학 영재였는데, 그 애도 폰 노이만 보고 ■■해야 하는 그런 친구임? 인간들 왜 살아? 밥을 먹고 똥을 싸는 순간에도 총력전 태세로 노력을 해야 겨우 남들에게 인정받고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데? 가장 역겨운건 그렇게 인정해주는 놈들의 이중 잣대임. 지들은 열심히 살고 운동했다 하지만, 그런 인간들 일생도 남들이 보기엔 준비운동조차 못되는 경우가 많은데, 자기보다 더 위에 있는 인간이나, 자기가 옹호하는 사람보다 더 열심히 산 사람과 옹호하는 사람을 비교하지 않음 대체 자기 앞가림 잘 하고 사는 인간의 인생에 가치표를 매겨서 열등 우등 나눌 이유가 뭐야. 차라리 계급주의 부활을 원한다고 속 시원하게 말한다면 이해라도 감. 이익집단인거니까. 근데 타인의 인생과 노력을 진짜 수치화 할 수 있다고 보는건 지나친 오만 같음

진짜 소수전형이 함정인게 아예 올 사람이 없어서 미달되는 전형이 많음 왜냐면 그만한 인재풀이랑 성적이 안되니까, 있어봤자 넣을 애들이 없음 선동은 운좋게 들어간 소수를 부각하지만 그건 고려대 눈치게임으로 들어간 3등급 애와 다를 바가 없음 3등급 애가 원서 눈치게임으로 들어갈 정도로 넣는게 살떨리는 전형시스템을 비난하면 모를까, 아예 그 아이를 비난하는 사회풍조는 별로인거 같음

총균쇠라도 읽었으면 이런 댓글 못 쓸 텐데 수두룩 중에 하난가 싶다

공부 능력과 관련된 유전자 x 방해없는 학습환경 x 좋은 선생님 x 입시와 관련된 정보력 = 좋은 대학 진학 여기서 첫번째 빼곤 다 부모님 경제력에 비례함 개인의 노력은 어딨냐고? 공부관련 유전자가 그 개인의 노력의 질을 결정함

얜 먼데 새벽5시에 선민사상으로 가득차서 다른 사람들 '계몽' 시키려고 일침날리냐 ㅋㅋㅋㅋ 그것도 논리 개박살난 사상인데

이야 잘나신 노오오오오ㅗㅇ력충 나셨네 지 말에 반박하는 놈들은 노력 안한놈들이라는 마인드가 저변에 깔렸구만

남들 노력 싑게 본다 얘기하면서 남들 환경이 얼마나 힘든지는 무시하니까 욕 먹지. 노력한다고 당장 대학만가도 다 갈 수 있을까. 나만해도 서울 상위권 대학 나왔지만 고등학교 때 책도 못사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대학교 때는 강의 듣는 것보다 알바를 더 많이 했는디. 그냥 단순히 낭중지추, 너가 노력을 안 해서 그래 라는 말은 진짜 그것만큼 현실 모르는 말이 없지

"저는 살면서 무엇하나 거저 받은적이 없어요." 지금 하는말이 딱 그거임

그래 니말이 맞다ㅋㅋ

아, 그러니까 사람들은 남들의 노력을 우습게 보지만 내가 보기에 노력했다는 놈들은 우습다? 누가 누구의 노력을 우습게 보고 있는데 지금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웃긴 인간이 누군지 ㅋㅋㅋㅋㅋㅋ

있는 애들도 노력을 어마무시하게 해서 간거긴 한데. 환경이 나쁘면 노력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아. 일례로 패션 디자인 이런쪽은 좋은 회사 취직하려면 유학 경력은 필수야. 왜냐 하면 안목이라는 게 겁나 중요한데, 유학도 가지 못할 형편에서는 안목이라는 걸 키울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지. 어릴적부터 좋은 거 보고 자란 애들과 그렇지 못한 애들과 차이는 벌어질 수 밖에 없다는거야.

공감능력 언어능력 결여된 너의 수준을 보니, 니가 말하는 노력 안 하고 사는 사람에 너도 포함된다는 건 아주 잘 알겠다

오 ㅈ같은 소리 그럴듯하게 쓰지도 못했네 ㅋ

대부분 그만큼 노력안한다는거는 어디통계에서 나온거냐? 너의 삶? ㅈ빠지게 공부해도 학원은 커녕 자기방하나 없는 애는 노력해도 힘들어 걔네들 어차피 학원도 못다니고 대충 점수 맞는 대학교 그냥 가... 부자면 애새키가 ㅈ빠지게 놀아도 보통 부모가 재수 삼수를 시켜서라도 인서울 보내 한달에 300~400만원 하는 기숙학원을 보내서라도.. 많이 봤어. 쳐놀고 노력안해도 스무살 넘고 자기 친구들 다 대학가고 그런거 보면서 정신차린놈들은 보통 그정도되면 부모가 서포트해주면 좋은대학 가. 부모가 플랜을 짜준다. 가난하면 그럴 기회조차 없어. 대학은 커녕 그냥 일나가야돼. 가족들 먹여살릴궁리가 먼저거든 예체능쪽은 다를것같냐? 부자들이나 예술의 전당, 여기저기 수시로 지돈 몇천 들여 빌려서 연주회하고 아무도 안사는 티켓 지가 사서 주변사람들한테 뿌리고 독주회했다고 스펙라인 한줄한줄 만들어서 나중에 스펙이 화려해지면 그때 유명해지고 돈좀 버는거고 보통 졸업하고 피아노 조율사 하면서 악기매장 직원 뛰는거고 그래도 돈있으면 학원이라도 차리는데 아니면 개인레슨으로 연명해야해. 개인레슨도 요즘 다들 독주회 연주회 스펙이 몇줄 이상 되더라... 개털인데 음악에 대한 열정만으로 그렇게 대학까지 겨우 들어가도 결국 자본력의 한계때문에 결국 다른일 하며 겨우겨우 입에 풀칠하고 산다. 미술쪽도 마찬가지지. 돈많은 부자들은 자기 돈들여서 갤러리 열고, 그 업계 인맥 네트워크에서 활동 해서 스펙라인 한줄한줄 늘려서 미대교수를 하든 뭘하든 먹고 사는거고 개털들은 잘 되야 미술학원 선생이나 하다가 다른일 하거나 진짜 돈 좀 있으면 자기가 미술학원 차리는거고... 여자는 그래도 결혼하고 육아하면 그렇다 치지만 남자가 가난한데 미술 전공이면 진짜 개노답이야. 플란다스의 개 네로가 따로 없어. 겨울에 굶어 뒈지기 딱 좋은삶이야. 무명 십수년 겪고 이제 스포트라이트받는 영화배우들. 돈벌러 다른일 찾아 가고 중간에 그만뒀다면 지금의 모습이 나왔을까. 학문, 미술, 음악, 연극, 영화 전부 다를것 있을까. 돈을 많이 투입하고 오래 투입할 수록 성공확률이 높은게 진리야. 사람 인생이라는게 사실 날아갈 때가 다 다른데 날개달고 날아오를때까지 지속적인 서포트가 되는 가정에서 사는 사람하고 날개는 커녕 걷기조차 힘겨운 환경에 노출된 사람하고 경쟁이 안되 너가 그렇게 쉽게 말할 만큼 노력의 문제가 아니야. 자본력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 노력이 아무리 대단해도. 노력하는 놈과 안하는놈은 어차피 빈부와 관계없이 다 비슷하게 있어. 효율의 문제인거지. 나도 너같았다. 노력만하면 다 되는건줄 알았고. 가난한 집안에서 학원한번 못가고 어찌어찌 죽도록 노력해서 대학졸업하고 대기업다니면서 죽기살기 일하면서 꼴에 나는 그래도 자수성공한 화이트칼라인줄 착각하고 취직못한 친구, 취직하고도 얼마 못하고 그만두는 친구들... 이런저런 이유로 장기근속 못하는 친구들은 노력 죽을만큼 안해서 게을러터진 놈들라서 한량같이 그 꼬라지로 사는거라 생각했어. 그런데 나도 최근에 깨달았다. 죽도록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더라. 그거 깨닫고 너가 하는 말 함부로 못뱉겠더라. 지금 본인 나름 기준으로 좀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생각하나본데 너도 언젠가 인생의 한계에 부딛히면 내가 뭘 안다고 이딴말을 지껄였을까 할거다. 그때까진 남의말 안들릴꺼다. 더 자세한건 너의 댓글로 보아 내가 더 말해봐야 기만 더 빨리릴 것 같고 알아서 생각해라.

유학파면 심지어 특별전형도 있어서 서연고 잘들어감 검머 금수저들이 상위 인서울 잘가는 이유

재외국민특별전형이라고 외교관 자녀들이 대학 갈때 프리패스로 쓰던 방법이 있지 지금은 쓰는 사람이 너무 많고 없어진 대학도 있어서 문이 좀 좁아지긴 했지만 꼼수써서 좋은 대학 쉽게 간 사람들 많았음

군대에서 그런사람 한명 봤지.. 심지어 자긴 공부 안해서 sky안간거고 좀만하면 다들 전형써서 기본적으로 간다던.. 부럽더라

서울대 나왔는데 왜 저러지? 싶은 사람이 종종 있던데 저런거네.. 선발대 티켓이란 방법도 있고

여러모로 씁쓸하긴하다

아직 중학생인 애기들이 우리나라 현실을 그렇게 생각할 정도면 우리나라 인구절벽은 나락으로 갈 밖에 없지. 애기들도 희망을 못느끼는데

중학생이라고 인터넷을 안하는게 아니라...

은수저 금수저들은 성공이 보장되었다기보다는 확실한 안전망이 존재한다는게 가장 큰 이점임. 뭘 하다 날려먹어도 굶어죽진 않는다는 보장이 존재하거든.

"실패에 굴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언젠가 반드시 길은 열립니다." 하지만 첫 트라이에 실패하면 온가족 모여서 연탄불피워야 되는 집이 도전을 여러번 할수 있는 집보다 훨씬 많지

노력이 부족하다 될때까지 해라 부모자산으로 떵떵거리는 놈들이 하는 이말듣고 꼴박하면 빚만 수천생기고 자1살하거나 파산하는거지..

저건 좀 그렇고 잘사는 집에서도 서울대 가는 애들은 노력 엄청나게 해 하루 서너시간 자면서 공부해서 가던데 정말 엄청나더라 다만 본인은 공부머리가 부족하다고 힘들어했음...

진짜 가난의 불행한점은 행복을 알수없어서 희망이없는거 아닐까? 싶음

반대는 안정적인 가정은 그냥 존재자체가 긍정되고 그러다보니 삶이 희망차고 이게 두뇌를 비롯한 인간을 형성하는 각종 중요한것들에 큰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함

흔히 하는 착각들: 해외 나가면 된다 현실은 대부분 한국에서 안되는 애들은 해외 나가서도 안됨. 해외에서 잘 되는 케이스는 진짜 그냥 한국 방식(사회생활이든 학업방식 등)이 안맞았던거지 공부 안하는 넘들은 해외 나가도 안하고 놀아서 실제로 몇 년 해외 생활 했는데도 영어 실력 형편 없는 애들이 허다함.

나도 그런 경우 봄 일본 2? 3?년 살았는데도 한국에서 일본으로 바로 유학간 나보다 일본어를 못 했음

잘그리고 표현 잘했으면 아직 미성년이라고 정치랑 상관없을 필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