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세전세후이런거다의미없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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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까지 빠지고 남아야 진짜 부자임

부자가 대출받을일이 있나??? 라고 생각햇는데 저번 베슷에서 얼핏 본거 생각나는게 건물주 될때 여유자금 있어도 일부러 대출금 끼고 한다던가 그런거처럼 일부러 대출 받는 이유가 있는건가?

대부분 대출 끼고 삼. 아파트만 해도 대부분 사람 대출 끼고 삼. 이게, 금융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하는 이유임. 1단계가 빚지지 말라는 교육이라면, 2단계는 빚을 잘 지면서 투자하는 교육임. 부자들은 대부분 2번을 잘 아는 거고 일반 서민들은 대부분 1번에서 머물러있지.

대출을 잘 활용해야 자본금을 2배 이상의 사이즈로 굴릴 수 있지. 부동산 같은거 자기자본 50에 대출50 가능한데 내 돈으로만 하면 1필지로 끝날거 대출 끼면 2필지가 됨. 그럼 수익도 2배

적절하게 대출 끼고 사면 세금 혜택이라던가 신용등급이라던가 그런거에서 이득이 잇는건가?

아하!

예를 들면, 내가 100억이 있다. -> 100억 짜리 빌딩을 산다. 이런것이 기본 인데, 정말 목 좋은 곳에 빌딩 두채가 있음. 두개 각각 100억씩이면 50억 + 대출 / 50억 + 대출 해서 사는 거임. 이 빌딩이 두개 다 오르게 되면 1채 산 사람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겠지? 이래서 빚내서 사는 일이 대부분 있는 것임.

이런 기본적인 걸 학교 교육에 포함 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신용 등급은 , 대출 해서 잘 갚는 것으로도 잘 오름. 현금만 쓰고 은행 등의 금융권 거래가 아예 없는 사람은 일정 수준까지만 오름. 금융권 은행권 거래가 있어야 그 사람 신용을 평가할거 아님? 그냥 현찰만 쓰면 그사람을 어케 평가하겠음.

ㄹㅇ. 나도 입에 풀칠할만큼만 벌어먹고 살아서 빚만은 지지 말자는 정도만 박혀있어서 건물주 되는 상상할때도 걍 내돈 100%로 산다는 생각했지 대출끼고 산다는 발상 자체를 아예 못했음;;

교육의 부재라 생각함. 고등학교에 일정 수준 이상 지식 교육을 쳐내더라도, 이런 금융 교육이 값어치 있다고 생각함.

잘 투자를 하는 법이네 뭐네 옳은말이긴 한데 중요한게 빠져있어서 첨언 함. 대부분 대출을 끼고 산다는거 맞는말이지 근데 이 "대부분"이 중요한 포인트임 만약 니가 똑같은 10억짜리 건물을 인수한다면 전 소유주가 건물 담보로 8억 대출한거 대출승계하고 현금 2억내고 인수할래 아니면 현금 10억 싹다 때려박고 인수할래? 이게 바로 대출끼고 사는 가장 큰 이유임

세금, 월급 안 떼이고 받는 법, 떼인 월급 받는 법, 기초 투자, 부동산 거래는 중고딩때 필수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함

우와....

그러게. 기초 노동법 등등 해서 이런걸 가르치는게 진짜 교육인데 배울 기회가 없어. 스스로 찾아 배워야함.

손해도 두배로 볼 수 있음. 대출을 한 이상 이자나 원금을 상환해야 하는데 상승장에선 이익이 커지겠지만 하락장 들어가면 손해가 더블로 날 수 있음.

진짜 이런건 학교에서 교육시켜야됨. 부동산 ㅇㄷ

왜냐면 그런 세세한 가르침은 의미가 없고 부작용도 쎔 10년전 투자방식과 지금은 투자방식이 다른데 학교가 따라갈리가 없고 그리고 세세한 교육을 받으면 그것만 가능한 학생만 만듬

글치 대신 투기는 못하게 근절하게끔 교육도 해야하고 처벌도 해야한다.

정확히는 대출이자와 그걸로 인한 수익을 저울질하는거임. 집을 살때도 대출이자와 물가상승을 비교해서 이자가 훨씬 싸다고 느껴지면 대출껴서 집을 사는거고. 근데 이건 일반적인 월급쟁이들은 대출 자체를 극혐해서 따로 배우지 않으면 그런 마인드가 잘 안생김.

당연히 그런 거가 아니지. 그러나 기초 노동법 등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지식, 투자의 개념 같은 것들은 충분히 교육 과정에 넣을 수 있지. 나도 구체적인 방안은 좋지 않다고 생각함. 그리고 지금 교육학계가 배우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문 중심의 교육이 제대로 되고 있긴 함?

이거 맞음... 나는 전형적인 1번 올해 집도 대출없이 샀음. 대출끼고 샀으면 더 빨리샀겠지... 이제 신차살돈 모으기 들어감.... 차도 할부없이 살예정(...) 대출이라는 수단을 쓰는게 유리하다는걸 머리로는 아는데 그걸 '잘' 운영할 자신이 없음. 배워본적이 없거든

그 논리가 부동산 투기꾼들의 논리지. 부동산 시세 떨어지면 2배 3배크리 먹으니까 부동산 가격 올리려고 악으로 깡으로 떼쓰는거고.

사업하는사람중에 빚없는사람은 없을거고 아파트 여러채있는사람도 다 빚이야 순수하게 빚없는 부자가 있긴할까모르겠다

집을 도박의 수단으로 생각한게 아니니 잘 한거야. 나도 대출없이 집 샀고, 차도 할부같은건 안하거든. 빚이 없으니 맘 편해 좋다

저건 투자의 한 예를 들었을 뿐임. 집을 사도 대출을 끼고 사는 것이 유리한 경우도 많고 빨리 사서 유리한 경우도 많은데 그걸 가르쳐 주는 곳이 없잖음? 이런 것만 봐도 아주 기본적인 개념의 교육 (투자 방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대출이란 선택지도 있다. 등등 복리 의 무서움이나 법정으로 정해진 이자율이 있으니 그이상 받으면 불법이다 등을 배우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지. 아 그리고 주식/부동산은 투자와 투기의 경계가 모호함. 그건 논쟁이 끝이 없다고 생각함.

네가 그런 소릴하면 더더욱 안되지. 그런 실전성을 넣자는 분 근거가 배우는 방법을 가르치는 학문중심이 제대로 되는가 묻는다면, 그 당시 학생기준 필요도 없는 실전중심을 넣어봤자 코앞도 아니고 준 10년 이후에나 쓸 걸 기억은 제대로 하고?

그냥 말 꼬투리 잡고싶은건가. 기초 노동법, 기본 금융 논리를 배우자는게 실전성 까지 왜가. 많은 사람들이 현금만 쓰면 신용도 일정 수준 이상 안오르는 것도 모를껄? 그런 기초 금융 지식을 가르치는게 뭔 문제가 되? 그냥 난 여기서 간다. 애써라. 아 시간 아끕네.

내가 필요한것 능력선에서만 샀다면 글치.. 근데 설명글처럼 수익 늘리려고 자기자본 만큼을 추가대출 일으킨건 좀 에바야. 물론 대출 상환능력이 충분히 있다는 가정이라면 별 문제 없는 것이겠지만 가족딸린 일반인이라면 대출금 2억만 넘어가도 갚으려면 매우매우 힘들다.

예를 든것 뿐임. 찰떡같이 이해해줌 좋겠네. 여튼 난 간당.

대출을 받아서 그걸로 돈을 굴리는거지

기초 노동법 기본 금융 논리는 경제쪽에서 지금도 가르치고 있다. 네가 그걸 모른다고 안 가르치는게 아니야. 거기서 응용을 한게 네가 말한 신용도 상승을 위해선 현금만 써선 안된다가 나오는거고. 모르면 찾아보면 돼. 엄한 공교육에서 안 가르쳤으니 가르쳐야한다. 가 아니라.

가계부를 쓸 정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월별명세서는 힐끔힐끔들 보면서 살지 않나 ㅋㅋ 걍 덮어놓고 지르는 사람들 보면 너무 무서움

덮어놓고 지르는 사람... 그게 나야

그래서인지 카드결제 날짜를 모든월정기 경비 나가고 마지막으로 맞춰놓는 사람이 많더라고

가계부 쓰긴 귀찮아서 엑셀로 '이번 달 들어온 월급'과 '그 때의 잔액' 요거 두개만 관리해도 대충 소비 그래프가 나옴.

난 월별 사용금액 가끔 확인할때 편해서 걍 1일~31일 사용분 결제되는 날짜로 지정하는데..

나도 취업하고 자취시작하면서 결혼전까지 가계부 싹다 썼었는데 솔직히 그럼 돈절약에 도움되는데 가계부 무시하는사람이 많더라고..

그런건 다음달의 내가 하던가 내년의 내가 아차피 할꺼니깐 신경 쓰면 안댐 저번달의 나 는 대체 뭔짓을 한거애 십.....장생 ㅜㅜㅜㅜㅜ

보험료 전후도 포함하면 ㄱㅂ

카드,대출후 월급은 0원입니다

형 저 세후 카후 150만인데 괜찬은거임?? 전 달엔 200 이었음

조는게->보는게

카드값 특 > 다 내가 쓴거임. 어디 도둑놈이 와서 쓰지도 않은돈 훔쳐가는거 아님

난 카후 이번달 마이너스뜸… 업마찬스 써야할듯…

카후 오만원 이만원 이러던 시절에서 이번달에 카후 79만원 되었음 아끼고 산거 뿌듯하더라

매달마다 달라지는거 때문에 자기 수입 지출이 가늠되지 않으면 문제 아닌가.

살다보니 제일 문제가 되는게 일정 없는 큰 지출 특히 아파서 비보험 수술을 해서 몇천 깨진다거나 하는게 제일 힘든듯.

매달 몇십만원 꼬박꼬박 모으는데 뭔 일생기면 백만원 2백만원이 쑴풍 빠져나가서 돈을 못모으더라

하하 체크카드 쓰지롱

월세 공과금 ㅅㅂ

되도록 신용카드 사용은 자제하고 체크카드를 쓰면 씀씀이 조절하는데 도움이 됨. 체크카드 통장에는 계획한 돈만 남기고 싹 다 저축에 넣어버리면 충동구매를 못하거든.

충동구매는 신카 할부로 해서 현금 유무가 의미없음 ㅋㅋㅋㅋㅋㅋ

카드값 평균 150에 이것저것 빼면 남는게 150정도..

나 분명 에어소프트건 수집 취미 가지기 전까진 한달에 식비랑 생활비 100만원 전후로 쓰는거 말곤 없었는데..(취미가 먹는거였던 느낌?) 이것저것 취미 하다보니 에어소프트건 수집에 취미들리고 3년사이에 좀 저렴한 국산 깡통 승용차 살정도 돈을 들이부은걸 알게됨..-ㅅ-;;;;;; 분명 5만원도 비싸서 덜덜 떨면서 고민하고 샀었는데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맛들이고 어느순간 20~30은 음 할부하면 껌이지 하며 지름;;...;;;;;;; 그게 시작되니 생활전반에 신용카드를 쓸 수밖에 없게되면서 악순환의 연속이 되더만요...ㅠㅠㅠㅠ... 진짜 신용카드 사용은 신중해야하는데...한번쓰면 수중의 현금자산이 말라버려서 계속 신용카드를 쓸 수밖에 없게되던듯... 그래서 이젠 진짜 세달 적합성평가 고민해보고 하며 소비를 줄이는중인데... 여튼 그래서 제 카후는 그나마 20만원선은 유지되는듯.....ㅋㅎ.. 근데 이것도 자동차세랑 자동차보험 빠지고 나니까 또 아슬아슬함...

적금이랑 보험 카드값 이것저것 다 빠지면 카후 30~50선인가

저렇게 조금 남으면 악순환 일어남.

저런건 한마디로 ㅂ..ㅅ 이라는거임 적당히 땡겨 써야지 대출도 적당히 해야되는거임 대출의 기본은 내가 그만큼의 여유 자금을 가지고 있으면서 대출을 해야되는 거임 50억을 대출 받고 싶으면 50억이 현금으로 자기가 가지고 있어야 은행이 함부로 못하고 더 대우 해줌 이게 대출의 기본이라는 거임 돈에 굴복하고 시달리기 싫으면 대출 작작 받으셈

저게 ㄹㅇ인게 월급 300버는 사람하고 400버는 사람하고 4/3배 차이가 아님. 실생활비 똑같이 200정도 나간다고 가정하면 100 남고 200 남는게 되니 실제 수입은 2배 차이라고 볼 수도 있는거..

그건다...이분 때문이다.

사회 초년생 때는 진짜 신용카드 결제하면 딱 맞거나 모자라서 할부 쪼개기하곤 했는데ㅋㅋ 결혼하니깐 돈이 쌓임. 모두 결혼해! 둘이 벌면서 애 안낳으니깐 맨날 치킨 시켜먹고 참치 먹고 족발 먹고 돼지됨

난 카드쓸때 충분히 갚을만큼만 씀 직장이 안정적이지않아서 혹시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