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맥주축제옥토버페스트의이상과현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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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존나 비쌈

맨날 웃고 즐기는 사진만 있어서 몰랐는데 저런게 있었군 ㅋㅋㅋㅋ 근데 술판 벌이는데... 곱게 끝날리는 없지

ㅋㅋㅋㅋㅋ 현실 진짜 짜게식네. 저거 모르고 갔으면 환불해 달라고 했을거 아냐? ㅋㅋ

와! 옥토버페스트! 가보고 싶네요! 하니까 독길리 넘이 극혐하는 표정 지으면서 가면 술쳐먹고 꼴은놈 길바닥에 오줌싸는놈들로 넘쳐서 비추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츅츅

그렇게 단체로 술을 퍼먹어대는데 깔끔하게 끝날리가 없지 곳곳에 토사물들이 즐비할듯.

그래도 뭐 저런건 뒷일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저때의 즐거움을 위한거니까.

짤에서 찌릉내나 ㅋㅋㅋㅋ

물대신 마시고 맥주의 나라고 뭐고 그냥 마시고 개되는건 똑같네

갔다온 친구말에 의하면 안그래도 독일인들 체취가 심하는데 오줌찌릉내가 상식밖이래...

그냥 술에 육류를 왕창먹으니 간하고 신장이 열일해서 냄새가 독한거 아닐까

인종차별

한국인들 마늘 많이먹어서 마늘냄새난다는거 인종차별이 아니라 진짜다

사람체취는 먹는 음식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당연한듯

2000년대에 아리랑치기 이런거 사회문제됬을때 어떤놈이 했던말이 생각나네 ㅋㅋ '서양은 술을 마셔도 몸도 못가눌 정도로 마시지않는다.' '자기 몸도 못가눌 정도로 술을 마시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건 한국인뿐' 진짜 끽해봐야 관광지 몇박 심지어는 외국 한번 안가본놈들의 저딴 자국민비하 , 해외 올려치기는 뭐였을까 싶음 ㅋㅋ

러시아 보내줘야될듯

해외올려치기 본좌는 ㅇㅅㅇ을 따라갈 사람이 없지 ㅋㅋㅋㅋ

"일본식당은 고독한 미식가 출연을 자랑하지 않는다"고 하는 어느 삼성계열 신문사도 있지. 루리웹 고독한 미식가 식당탐방 게시물 몇개만 봐도 개소리라는걸 알 수 있는데도

아직도 인터넷에는 한국이 세계 최악의 국가로 비아냥대는 패거리들이 한껏임ㅋㅋㅋ 당장 여기만 봐도 뭐만 나오면 한국은 어쩌고 하는 애들 한명씩은 나오고

생각해봐 이성을 잃을정도로 마시고 싶어서 마시나 이정도면 괜찮다 하는순간 기억을 잃지 자기 몸을 완벽히 아는 사람은 없는데 뭐 외국은 한두잔 먹고 끝난다는듯이 얘기하니깐 그러면 술은 뭐하러 먹나 밥먹고 헤어지지 했었는데 어느나라나 비슷하지

일단 법적으로 미국에 청교도 영향으로 취객 금지가 있단 이야기가 있던거 같은데... 이제와 그걸로 굳이 그럴려나

가운데 일보? ㅋㅋ

지금은 일뽕들이 모든걸 국뽕이라고 싸잡아서 한국의 모든 것을 비하하고 있지

한국보다 서양이 술값이 비쌈. 한국에서 소주 마시는 돈이면 서양 술집에서는 취해서 헤롱될 때까지 마시기 힘듬

소주 10병씩 마시는 사람들이 맥주 몇리터로 취하겠냐만은

미국 한정해서 일부 주에선 맞음. 술 살 때 보이면 벌금 물기에 종이에 감싸서 줌. 심지어 차 안에서도 보이면 안 되고, 공원이나 공공장소에서도 마시면 안 됨.

한명쯤은 맥주통 짱 큰 눈나가 맥주잔 갖다주는 짤을 올릴 줄 알았는데..

옥토버 뿐만 아니라 삼바라든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제 가보면 현실은 술과 오줌판이라고 하더라. 외국, 특히 유럽의 화장실 악명은 유명하잖아. 거기에 축제라고 사람 모이고 술까지 마시니 더 개판된다는 거지.

결국 세상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거지

종업원하려면 저걸 계속 날라야 해서 팔근육이 장난 아니라는데

사실 팔 각도 보면 알겠지만 저걸 팔힘만으로 드는건 아니라서...

찌릉내 가득한 곳에서도 사랑은 피어나네

독일의 신나는 축제가 아니라 유료 화장실 못 이용해서 길가에서 대소변 눠야 하는 역겨운;; 축제가 아니라 난장판아님?

뭐야... 흔한 대학가 축제현장이자나...

작성자 개나쁘네 왜 개판인것만 얘기하냐 저 시기 독일은 ㅅㅅ촌이라고 ㅅㅅ촌!

ㅅㅅ촌인게 유게이랑 뭔 상관인데

아무리 술에 꼴아있어도 그렇지, 독일 여자들도 눈이 있지...

근데 언뜻보니까 서빙하는 여종업도 술먹고 기절한것 같은데?

축제하면 손님들도 전통옷 많이 입는다더라.

하긴 생각해보니 그러네. 술 마시는 축제인데 사람들이 멀쩡할리가 없지... 절주 할줄 아는 사람도 고삐 풀리겠다ㅋㅋㅋ

뭐든 술판 벌어지면 일어나는 일은 다 비슷하구나 군대 대대회식할때 생각나네

오

눈꺼풀로 따는 마술 비슷한 거 아닐까? 미리 따고 병뚜껑 얹고 고개를 숙여 입을 가린 상태에서 입술 사이로 김 세는 소리를 낸 뒤 허벅지로 헐거운 뚜껑만 빼는 거지

한국도 옛날에 미아리에서 보-지로 술병 따는 쇼를 했었다고 함.

...

나 몇년전에 가봤는데 진짜 재미있긴했음. 현지에서 어쩌다 한국인들끼리 뭉쳐서 놀다가 독일애들이랑 노래부르고 놀았음 운좋게 호텔 가까운데 잡아서 마시고 방가서 바로 뻗음 근데 저 시기에 독일하면서 뮌헨 아니라도 양조장있는 도시들은 비슷한 맥주축제들 있어서 그런데도 괜찮음

술 마시는 축제고 세계적인 축제다보니까 저렇게 꼴은 애들은 당연히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축제 자체는 겁나 흥겹고 재밌음 맥주도 진짜 겁나 맛있고ㅋㅋ 내 인생 여행지 탑3 중 하나였다 옥토버페스트

2019년에 뮌헨에서 갔는데 큰 곳은 저렇게 난장판 아닙니다. 경찰이 엄청나게 많이 깔려 있어서 함부로 저렇게 노상 방뇨하고 엎어져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ㅎㅎ 예약을 안해서 엄청 돌아다니고 기다렸다가 텐트 안에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쩔었어요. 맥주나 음식은 그냥 일만 뮌헨 식당이 더 맛있었구요 ㅋㅋ.

결론: 이게 다 바이애른 잘못이다

진짜 큰 곳의 경우 무지 무지 커다란 텐트 안에서 하는데 그 안에 바글바글한 사람들로 오덕운 같은 게 생긴다. 오덕운만 생기면 다행인데 그게 텐트 천장에 맺혀 떨어짐. 그리고 때때로 당신이 든 맥주잔에도 떨어짐. 같이 갔던 지인이 그 모습을 보고 기겁하면서 나가더라.

암내 쩔거 같다...

독일이 너무 멀어 가기 힘든 사람들 중에 옥토버페스트 맛을 좀 보고싶다면 남해 독일마을에서 하는 맥주축제 추천함. 본토의 그 느낌은 아무래도 비교할 수 없지만 ㅎㅎ

푸랑크푸르트에서 봤던 아펠바인 축제는 소소하니 괜찮았는데. 사람들이 전통복 입고 직접 만든 사과주 팔고, 가운데 마련된 작은 무대에서는 컨트리 같은 전통음악 부르고 그랬었음.

니가 사는거라면 나도 끼지~

직접 가봤는데 위쪽도 환상은 아님 ㅋㅋ 둘다 현실임 그리고 새벽 되면 아랫쪽보다 더 개판남. 업체측에서도 클럽노래 틀어주고, 상 뒤집어 엎은 다음에 백인 뚱떙이가 상의탈의하고 올라가서 뱃살 흔들면서 춤추고 그럼